◆공연 △엠코와 함께하는 청소년 해설음악회(8.13)=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콘서트홀.(070-7553-4796) △피아노로 듣는 오페라 리골레토(8.14~8.15)=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02-2232-1148) △미술관에 간 윌리(8.19~8.30)=복사골문화센터1층 판타지아극장.(032-320-6339) △심신 ‘오직 하나뿐인 그대’(8.20)=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031-790-7979)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8.25)=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031-481-4000) △토요상설공연 ‘여름시즌 퓨전국악실내악’(~8.29)=용인경기도국악당.(031-289-6423) △어린이 뮤지컬 ‘무지개물고기’(8.22)=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790-7979) △피터팬(라스베가스 공연기술팀 내한공연(8.28~8.30)=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031-892-8200) ◆전시 △치매미술치료협회 부설 영실버아트센터(~8.15)=이청자 ‘꿈 시간여행’ 전(031-236-1533) △안양롯데갤러리(~8.17)=락-랄랄라전(031-463-2715) △토·아트 갤러리(~8.20)=토·아트 소장전.(031-634-3496) △성남아트센터 미술관(~8.2
수원시 시승격 60주년과 수원화성 축성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13회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연극제는 화성행궁 앞 광장무대, 화서공원, 만석공원,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나혜석거리, 영통벽적공원, KBS수원아트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공연되며 호주, 인도네시아, 러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한국 등 6개국 16개의 초청작, 4개의 시민연극, 교육연극워크숍, 학술세미나, 창작희곡공모, 설치미술전 등으로 구성돼 ‘연극 여민락(演劇 與民樂)-시민과 함께 즐기는 연극’을 펼쳐보여 연극이 생활 속에서 향유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효와 경로의 마음이 넘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축제의 자리인 ‘하야연(夏夜宴)’을 비롯해 진도지방에서 전승돼 오던 민속놀이인 진도 명(命)다리 굿을 바탕으로 한 대동놀이 ‘명다리굿’ 등으로 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인도네시아의 그림자 인형극과 인형극을 결합시킨 ‘데와루치’, 호주의 독특한 조형물과 인형들이 등장하는 ‘애벌레의 꿈’, 러시아의 동화를 벗어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공주의 이야기 ‘내가 만드는 동화’, 이탈리아의 가족의 의미를 담은 ‘가족사(
부천교육박물관은 우리놀이문화변천사 ‘철수야, 영희야! 노올자’전 전시기간 중 한국의 전통 놀이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놀이 올림피아드’를 15일과 23일에 운영된다. 이번 놀이체험마당 ‘놀이 올림피아드’는 부천교육박물관 앞 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해 한국의 전통놀이인 굴렁쇠 굴리기와 팽이치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 만들기, 두더지잡기 등의 놀이 체험을 한다. 특히 올림픽과 놀이를 접목한 행사로 아빠, 엄마, 아이 3인이 1팀을 이뤄 제기차기, 투호던지기에 개인종목을 더해 총 3가지 종목을 겨루는 가족대항 체험 대회로 가족애를 다시금 새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총 7팀의 참가자들이 겨뤄 1등과 2등에게는 공연 티켓과 부천시박물관 도록을 각각 지급하고 참가팀 전원에게는 문구 세트가 수여된다. 가족이 함께 우리의 옛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마당은 사전 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철수야, 영희야! 노올자’는 부천교육박물관이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기획한 특별 전시로 우리 놀이 문화의 변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문의 : 032-661-1282~3)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국내 최정상 7인의 음악인들이 한 무대에 서 클래식계의 큰 화제가 되었던 실내악 콘서트 ‘7인의 음악인들’이 긴 휴식을 깨고 7년 만에 과천에서 다시 모인다. ‘7인의 음악인들’은 1997년 초연 당시 정명훈, 한동일, 강동석, 김영욱, 조영창, 양성원, 최은식 등 최고의 남성 솔로이스트들로 구성돼 음악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2년까지 남성과 여성 음악인들을 유입, 전 좌석 매진과 최다 관객동원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며 한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써나갔다. 그러나 2002년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접어 아쉬움을 던졌다. 오는 22일 오후 8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무대는 서울, 인천 등 5개 도시 투어 첫 번째 공연으로 정명훈, 양성원, 최은식 등 원년 멤버 3명과 김선욱, 이유라, 김수연, 송영훈이 합류했다. ‘영적인 지휘자’란 찬사를 받고 있는 세계 최상정의 마에스트로이자 명피아니스트인 정명훈이 예술감독을 맡아 콘서트를 이끈다. 2006년 리즈 콩쿨 우승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 김선욱, 섬세한 기교와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완벽한 아름다움을 향한 비밀수련이 이루어지는 요가학원에서 일어나는 공포스럽고 기이한 사건을 다룬 영화 ‘요가학원’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섹시하면서도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호러퀸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가학원에서 홈쇼핑 간판 쇼호스트 효정(유진)은 젊고 매력적인 후배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이한다. 점차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상실하던 효정 앞에 학창시절 멸시의 대상이었던 선화(이영진)가 몰라보게 완벽한 미녀가 되어 나타난다. 그 비법은 의문의 요가학원에서 실시하는 비밀스런 심화 수련. ‘절대 미’를 차지하기 위해 요가학원을 찾은 다섯 명의 여자들은 수련 중 하나 둘씩 기이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올 여름, 가장 매혹적인 공포를 선사할 ‘요가학원’은 기존 공포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호러퀸들의 동반 캐스팅으로 섹시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섬뜩한 공포를 선사하며 대한민국 호러퀸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 시키고 있다. 이미 ‘여고괴담3:여우계단’과 ‘여고괴담2’로 이미 한 차례 호러퀸의 반열에 올랐던 ‘박한별’, ‘이영진’은 이번영화로 다시금 호러퀸으로 귀환했다. 이번 영화에서 ‘박한별’은 ‘여고괴
오는 8월 20일 개봉해 모든 이의 상상력을 압도할 어드벤처 스릴러 ‘퍼펙트 겟어웨이’는 신혼여행을 떠난 부부가 여행을 넘어 목숨을 건 모험을 경험하게 되는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특히 ‘퍼펙트 겟어웨이’의 특별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면 꿈의 휴양지 하와이에서 펼쳐진 환상적인 배경과 함께 의문의 사건이 일어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이 어우러져 하와이 속 숨겨진 의문의 사건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 클리프(스티브 잔)와 시드니(밀라 요보비치) 커플은 로맨틱한 하와이에서 스릴 넘치는 모험을 할 특별한 신혼여행을 계획한다. 환상적인 하와이 해변에서 다이나믹한 신혼여행을 꿈꾼 클리프와 시드니는 도착하자마자 자신들이 원하던 파라다이스를 찾았다고 생각하지만, 곧이어 해변가에서 다른 신혼부부의 시체가 발견되고 불안해진 이들은 여행을 계속 이어갈지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면서 누구 하나 믿을 수 없고 점점 미심쩍은 사람들로 불안한 기운만 맴도는 가운데, 최고의 파라다이스라 생각했던 환상의 섬은 생존을 위협하는 두려운 섬으로 변해간다. 이번 영화 촬영을 위해 밀라…
“고맙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살아있다는 기쁨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진정 귀중하고 또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었다고…,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한 번도 해보지 못했던 그 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의 두 주인공 유정(이나영)과 윤수(강동원)가 서로에게 전하는 가슴을 울리는 사랑의 메시지다. 공지영의 소설을 ‘파이란’의 송해성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 2006년 하반기에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이 작품은 ‘우행시’ 폐인을 양산하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영화 상영시간 내내 흐느끼게 만들었다. 유정은 세 번째 자살이 실패한 그 해 겨울, 수녀인 모니카 고모의 손에 이끌려 교도소에 가 창백한 얼굴의 사형수 윤수를 만난다. 처음 매몰찬 말로 서로를 밀어내던 둘은 너무도 닮아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동안 만남의 방에서 ‘진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삶이 지루하고 버거워서 죽음을 간절히 원하던 그들은 서로의 얘기에 귀 기울여주고 진심을 다해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는 안도감과 만남 자체에 대한 행복감에 절망 끝에서 구원을 받아간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쌀의 95%는 밥을 짓는데 이용되고 있다. 쌀 소비가 점차 줄어들면서 소비량을 늘리기 위한 쌀 가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주류를 포함, 가공률은 생산량의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쌀 가공은 지난 1991년 9월 증류식 소주제조에도 쌀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한 때부터 활성화됐다. 술 이외에 그나마 일반인들이 흔히 접할 수 있는 가공식품으로는 죽, 떡, 한과 등이 고작일 정도다. 비옥한 땅, 깨끗한 물, 맑은 공기의 청정 환경에서 생산 돼 찰지고 맛이 일품인 파주임진강쌀. 파주 농특산물을 대표하는 임진강쌀을 이용한 쌀빵이 점차 인기를 더해가면서 파주쌀베이커리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우리 농촌을 살리는 희망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파주쌀베이커리 대표를 맞고 있는 유명희(50) 파주시생활개선회장은 몸이 10개라도 부족할 지경이다. 지난 해 3월 문을 연 파주쌀베이커리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더해가면서 유 대표는 본업인 농사일 보다도 더 많은 시간을 이곳 사업장에서 보내기 때문. 처음 유 대표가 이 사업을 구상할 당시 쌀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떡 개발 움직임이 활발한 상태였고, 2006년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쌀
여성 영화인인 김소영(41) 감독은 상복이 많은 사람이다. 장편 영화 두 편을 연출했을 뿐이지만 그동안 해외영화제에서 벌써 10여 차례나 수상했다.첫 장편인 ‘방황의 날들’은 미국 선댄스영화제의 심사위원특별상인 ‘인디정신상’,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독립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 대상 등을 받았고, 두 번째 장편인 ‘나무없는 산’도 2008 도쿄 필름엑스영화제의 심사위원상, 2008 두바이 국제영화제의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이들 두 장편 영화의 연관성은 ‘성장통’이다. ‘방황하는 날들’이 미국에서 자란 한국계 청소년의 외로움과 성장을 다뤘다면 ‘나무없는 산’은 고모에게 맡겨진 어린 자매의 우울한 일상을 담았다. 도로나 집터를 만들기 위해 산을 깎아내면서 생긴 비탈면은 장마철이 되면 어김없이 사람들을 위협한다. 그래서 이 비탈에 다시 진흙을 깔고 씨앗을 뿌려 훼손된 면을 다시 숲으로 만들어야 한다. 미국 뉴욕에서 영화감독인 남편 브래들리 러스트 그레이와 딸 스카이와 함께 사는 그가 두 번째 장편 ‘나무없는 산’의 개봉(8월27일)을 앞두고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았다. 일상을 포착하는데, 탁월한 재능을 가진 김 감독은 지난 10일 용산 CGV 인근…
EBS ‘극한직업’은 12~13일 오후 10시40분 대규모 공사로 생긴 비탈면을 숲으로 만드는 녹화공들의 일터를 찾아가본다. 비탈면은 작업자들에게도 늘 산재 위험이 따르는 곳이다. 비탈면의 기울기가 크게는 70도에 달하기도 하며, 높이도 70m 가까이 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공간이 좁아 기계는 전혀 쓸 수가 없다. 위에서는 끝없이 돌이 떨어지는데 녹화공은 외줄 하나에 몸을 맡기고 이곳에 철망을 깔아야 한다. 철망 작업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흙을 뿌린다. 씨앗과 물, 비료가 섞여 있는 수십㎏의 진흙을 어깨에 메고 일일이 비탈면에 쏟아내야 하는 일이다. 한편 녹화 작업은 지형에 따라 달라진다. 비탈면에 바위보다 흙이 많으면 철망 대신 코코넛 줄기로 만든 망을 깐다. 훼손된 곳을 자연으로 되돌리는 작업인 만큼 모든 작업은 볏짚 등 자연적 제품을 가지고 이뤄진다. 녹화공들은 그늘 하나 없는 땡볕 아래에서 줄 하나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견딘다. 땀이 물처럼 흐른다. 그곳에서 그들은 냄새나는 거름을 종일 뒤집어써야 한다. 그들이 이토록 고된 작업을 견딜 수 있는 것은 녹화 작업 후에 조그맣게 올라온 새싹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