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고령화시대 노인인구의 양적 변화와 특성 변화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새로운 시장형노인일자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노년기에 들어서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노인일자리 개발이 필요한 시점으로, 인천 및 노인특성을 고려한 인천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모델 18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 모델로는 ▲케이터링서비스 ▲1인가구 밀키트 ▲다과 도시락 개발 ▲반려동물 수제간식 ▲건강즙카페 ▲약초요리사업 ▲은퇴농장 체험실 ▲스마트물류 플랫폼 등이다. 시는 정책연구를 통해 개발된 시장형노인일자리 모델을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각 군·구 노인일자리담당자와 11개 노인일자리전담기관 부장 등과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장 의견과 다양한 제안사항을 수렴했다. 특히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을 수행하는 기관에는 시설투자비 등 초기사업비를 지원하며, 올해 10월까지 수행기관 담당 관계자 등을 개별적으로 만나 현행 사업의 고도화 방안 및 신규사업 실행을 위한 관련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성으로 구성된 노인층에 적합한 노후 소득 보장 기능 강화에 방점을 둔 사업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된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수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단 임직원들이 모두가 합심해 힘을 모았으며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한 수해 지역의 침수주택과 시설복구, 이재민의 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공단 임직원들은 오는 20일 충북 제천지역의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와 사회취약계층 지원, 생명나눔 헌혈활동을 펼치는 한편 임직원 급여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영분 이사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관광을 유치하는 국내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행업계 불항이 극심한 점을 고려해 단체관광이 급감한 상황에서 유치 여행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인천관광 상품의 숙박비, 차량비, 우수여행상품 지원금으로 기존 숙박비만 지원하던 작년 대비 두 가지 항목을 추가했다. 서해5도, 덕적군도, 자월면 소재 도서지역 숙박관광 상품에는 숙박비를, 그 외 관내 모든 지역의 관광 상품의 경우 차량비를 지원한다. 이외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지원 상품’ 공모에 선정된 인천관광 우수여행상품 운영 시에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작년 기준 숙박비가 1인당 4천 원이었던 것에 비해 1인당 2만5천 원으로 상향됐으며 차량비는 45인승 버스 기준 대당 50만 원, 우수여행상품 지원금은 1인당 2만 원으로 신설됐다. 최소 모객인원 및 업체별 최대 지원 금액 한도 기준을 없앴고, 조속한 지원을 위해 월별 지급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단, 예산 소진시 조기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trav
인천국제공항에 새로 건설된 헬기장 운영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가 13일 열렸다. 이날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김철환 서울항공청장, 류환영 영종소방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인천공항 신규 헬기장의 운영 개시를 축하하며 안전운항을 기원했다. 인천공항은 최근 5년 간 연평균 8% 수준으로 항공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항공기 이착륙 경로 사이에 위치한 기존 헬기장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부지선정, 설계, 건설, 안전점검 등 3년 간 준비과정을 거쳐 새로운 헬기장을 건립했다. 신규 헬기장은 기존 항공기 운항 경로에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여객터미널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공항화물청사역 북동쪽에 자리했으며, 대형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규모로 건설됐다.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 신규 헬기장은 항공기 운항안전 향상과 인천공항 헬기 운영기관의 편의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교통수단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UAM)의 시험운항을 위한 이‧착륙 테스트 베드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3일 현대글로비스(대표 김정훈)와 '인천공항 스마트주차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전문업체로, 로봇주차 기반 스마트주차 시스템을 개발해 물류센터에 적용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공사 구본환 사장과 현대 김정훈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래형 인천공항의 스마트주차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검증과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사는 여객수요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뿐 아니라 혼잡시 주차 공간 파악, 이동 동선 비효율 등 고객 관점에서 주차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현대글로비스의 스마트 주차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경우 주차 공간 파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공항 전반의 주차 공간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양 사는 향후 ▲주차로봇 기술검증 ▲주차로봇 시범 운영 ▲대 고객서비스의 3단계로 나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본환 사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며 “공사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인천지역 제75주년 광복절 기념행사가 대폭 축소됐다. 인천시는 참석인원을 지난해 1600명에서 올해 60명으로 크게 줄여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축식이 열리던 장소도 대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시청 중앙홀로 옮겼다. 경축식은 광복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과 새로 추천된 독립유공자 15명에 대한 포상 수여, 광복절 노래제창에 이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시립합창단이 20분 정도 상록수와 코로나19 극복 희망곡 등을 부른다. 일선 군·구도 공식 행사를 줄이고 참배로 대신할 예정이다. 단, 일부 단체나 기관들은 소규모 행사를 연다. 인천시박물관협의회는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인천에서 다시 태어난 백범 김구’라는 주제로 김구 선생 유묵 판각 체험전과 태극기 우표 엽서 전시를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영종역사관은 15일 관램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재료를 무료로 제공해 독립운동가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를 적는 행사를 준비했다. 시도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일정으로 시청 광장에서 대한민국 국화인 무궁화 전시를 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집
박남춘 인천시장은 수도권 매립지 연장 문제와 관련해 “대체 매립지를 찾는 건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라는쪽으로 생각을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13일 오후 시청 기자실을 찾아 최근 시정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박 시장은 “대체 매립지 부지를 찾는 건 문제를 단지 좀 더 연장하는 것일 뿐”이라며 “지금 매립되는 쓰레기의 대부분이 건설폐기물과 하수슬러지인 만큼 이들을 최대한 재활용하고 최소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수도권 매립지 공론화위원회 권고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공론위 권고가) 최종 결정이 아니다”고 전제한 뒤 “논란과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 달 중에는 매립지 문제와 관련해 시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이미 송도는 세계 3대 바이오 클러스터로 인정받고 있다"며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바이오 공정 전문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 시흥과 충북 오송 등이 이 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서주원)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따른 온실가스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13일 인천대 도시과학대학 28호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가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및 산정에 관한 교과목을 개설하고, 공사는 인천대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립장 현장 모니터링 실습교육과 배출권거래제 이론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우원 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인천대와 함께 공사가 보유한 여러 환경시설의 운영경험을 활용해 그린뉴딜에 적합한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인천대학교는 중국 허베이대학 환경심포지엄 공동참여, 개발도상국 기후금융 워크숍 공동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인천 최초로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절차, 기한 및 셀프등기 안내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부동산 매매 후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거래신고를 해야 하고 잔금일로부터 60일 이내에는 취득세 신고와 소유권이전등기 신청도 완료해야 하는 것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구는 법무사를 통하지 않고도 원스톱으로 등기를 마칠 수 있도록 셀프등기에 필요한 구청·금융·법원의 3개 영역 정보를 통합한 안내문도 비치하는 등 부동산등기 신청 관련 사항과 절차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취득세 신고나 등기신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등기 해태과태료와 취득세액 20%에 해당하는 가산세를 각각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규정 미숙지로 등기 신청기한을 놓쳐 과태료를 내거나, 등기신청을 법무사 등에 의뢰해 추가비용이 드는 경우도 있다”며 “손해와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설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도로 시설물 노후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가교와 일반교량의 경우 30년 이상 된 시설이 많아 노후화 대비가 가장 시급한 실정이다. 최근 인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 ‘인천의 도로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관리방안’에 따르면 인천 시내 365개 도로 시설물 중 준공된 지 30년 이상인 노후화 시설물은 모두 39개다. 통상적으로 30년 이상 된 시설물을 ‘노후화 시설물’, 26~29년 사이는 ‘잠재적 노후화 시설물’로 분류된다. 이 기준에 따르면 인천 도로 시설물 중 노후화율이 가장 높은 시설물은 고가교다. 전체 35개 중 6개(17.1%)가 준공된 지 30년이 넘었다. 이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만석고가교로 1975년 준공됐다. 두 번째는 교량으로 전체 200개 가운데 29개(14.5%)가 노후화 시설이다. 가장 오래된 교량은 강화군에 있는 '철산교'로 1965년에 준공됐다. 역시 강화군에 있는 숭뢰교(1966년), 국화교(1967년)도 비슷한 시기에 건설됐다. 반면 잠재적 노후화율이 가장 높은 시설물은 지하보도다. 전체 11곳 중 5곳(45.5%)이 26~29년 된 시설로, 곧 노후화율 구간으로 진입할 전망이다. 이어 고가교(37.1%), 일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