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격차 및 돌봄 문제가 교육계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교육격차는 지역 간 발생 부분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29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수도권 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특히 인천과 같이 원도심, 신도심 간 격차가 심각한 곳에서는 과밀학급 해결이 큰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 간, 계층 간은 물론 지역 간 격차 해소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또 “(지역 간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진단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의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인천의 과밀학교는 모두 9개 교다. 주로 연수구 송도 및 서구 청라 등 대규모 도시개발로 신도시가 조성된 지역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수 추이 데이터 등을 기초로 ‘과밀학교 지도’를 제작하는 등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지난 2월 준공된 송도 첨단초 외 올해 8개
수도권매립지가 오는 2025년 사용 종료되는 것과 관련, 인천시 공론화위원회는 자체매립지 조성을 시에 권고했다. 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권고문을 최종 의결하고 시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시만의 자체매립지를 조성하고, 입지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타당성 조사 등을 통해 진행하라”고 권고했다. 인근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파해 등에 대한 영향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다른 의제였던 폐기물 관리정책 관련해서는 생활폐기물 자체를 줄일 수 있는 제도개선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하며 기존 폐기물처리장의 현대화와 신규 처리장의 광역화가 필요하다고 결론냈다. 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과 자체매립지의 입지지역 주민들에 대해선 보상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에게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 보상으로 지원할 것”을 권고문에 넣었다. 한편 “폐기물처리시설 현대화라는 설문 자체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설문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위원회는 “그럴 의도는 없다”며 “각 지자체 인구비대로 선발했고 특정 지역 주민들만 더 참여하거나 덜하진 않았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각 지자체 인
부산항에 이어 인천항에서도 선원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항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항만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인천 북항에 입항한 6천800t급 러시아 화물선에서 60대 러시아인 선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동승한 나머지 선원 19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와 배 안에 14일 간 격리 조치됐다. 항만·방역당국은 최근 부산항에서 발생한 러시아 선원 집단감염 사태 이후 인천항에 대한 방역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선박 입항시 방호복을 착용한 도선사를 승선시키고 배 안에서 선원들에 대한 검역 절차를 마친 뒤에도 항만 당국이 현장 안전성을 판단해 하역작업을 최종 허용하도록 했다. 선박이 출항·기항한 국가별로 위험도를 평가해 57개 국을 승선 검역 대상으로 정했고, 상륙 허가 없이 무단으로 배에서 내리는 선원이 없도록 인천항보안공사 기동순찰대를 24시간 배치, 순찰을 강화했다. 러시아인 선원 확진자는 이처럼 강화된 방역 절차를 적용, 배 안에서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선원 전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이 화물선은 지난 21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출항했으며 선
허종식 국회의원(민주·인천동구미추홀구갑)은 “최근 경상남도의회가 채택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 반대 정부 건의안’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인천은 민용기, 경남 사천은 군용기 등 투트랙으로 항공MRO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9일 허종식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경상남도의회는 본회의에서 ‘사천 항공MRO사업의 조기정착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 반대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반영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대통령 비서실장, 국무조정실장,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장관, 경남 및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발송했다. 건의안은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가핵심 인프라사업의 중복투자로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지자체 간 불필요한 경쟁과 갈등이 예상되는 만큼 국회에서 부결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허 의원은 이에 대해 “인천은 민항기, 사천은 군용기를 특화하는 등 항공 MRO산업을 투트랙으로 추진하는 게 타당하다”며 “인천과 사천은 경쟁이 아닌, 상생협력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내 MRO시장(민수)의 규모는 연간 2조6천억 원(2018년 기준)이며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환경기초시설의 데이터 기반 운영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기술센터’를 설립,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하수처리장 관련 각종 제도와 총 유기탄소(TOC) 등 새로운 방류수 수질기준 도입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하수처리장 운영 강화를 위해 센터를 설립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6개 시험분석실과 미래전략부를 통합, 센터로 일원화했다. 센터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각종 기술지원 및 연구·기술개발, 외부기관과의 공동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기술지원팀’과 하수처리시설의 법정 시험분석 및 각종 공정수질분석 업무를 하는 ‘시험분석팀’으로 구성돼 있다. 공단 승기사업소 송도지소 안에 700㎡규모로 조성된 환경기술센터는 최신 분석장비와 7개의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김상길 공단 이사장은 “환경기술센터 설립으로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체계가 구축됐다”고 평가한 뒤 “시험분석의 고도화와 함께 핵심인력을 양성,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의 전문성 확보와 경쟁력 제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29일 제3기 ‘인천항 재난·안전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안전한 선박 이용 및 물놀이 방법을 소개한 소책자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손소독제를 나눠주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당부했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인천항의 안전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옥련2동 이튼키즈어린이집이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튼키즈어린이집은 어릴 때부터 자원재활용과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시장놀이 형식의 바자회를 열고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규모를 줄여 지난 6월말 유아,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나바다 플리마켓을 연 수익금 16만9천 원을 전달한 것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서구와 신현교회는 주민의 주차 편의와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현교회는 2009년 34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년 넘게 지역주민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번 협약 이후 2년 간 지하 옥내주차장 41면, 옥외주차장 38면을 합해 총 79면의 주차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교회 행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세계시민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 세계시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구는 209년 콜럼비아에서 열린 제4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에서 세계시민교육 클러스터 코디네이터 도시에 선정됐으며, 전 세계 도시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적 책임도시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포럼은 ‘평생교육 속, 세계시민교육의 현주소를 두드리다’를 주제로 국내 평생교육 석학 및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평생학습 분야에서의 세계시민교육을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시민교육의 이해 및 동향’을 주제로 임현묵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한숭희 서울대 교수가 ‘글로벌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세계시민교육과 평생학습’ 내용의 주제발표를 했다. 김선실 부천시 주무관이 ‘기초자치단체 세계시민교육의 전략과 실제’에 대한 사례발표를 한 뒤 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구는 철저한 예방 수칙을 마련했고, 비대면 참석자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병행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모든 연수구민이 세계시민사회의 구성원임을 알고, 세계시민교육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감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인천시 동구는 ‘스마트 안심존’을 인천 지자체 중 최초로 구축해 8월1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존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공공 와이파이와 CCTV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돕고 로고젝터를 바닥에 투사, 구정 및 기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구는 동인천역 북광장, 송현근린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8곳을 선정해 스마트 안심존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마트 안전 도시로써 동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