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24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중 임원진 90명을 대상으로 학생안전체험관 홍보와 함께 ‘학교 관리자 안전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장(원장)자율장학협의회 각 지구별 회장을 대상으로 사회재난, 선박안전 등 12개 체험존별 안전체험지도사의 시범을 따라 직접 체험해 보고 교육적 효과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위해 연수는 1일 2회로 운영하고, 회당 7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했다. 사전 발열 점검 및 손 소독은 물론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교육이 끝나면 체험기구와 체험존을 소독하는 등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우희대 부곡초 교장은 “앞으로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웠던 안전 이론을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장 선생님들의 안전체험이 단위학교 교육과정에 반영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학생안전체험관에 더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생안전체험관은 하반기에 학생수송 버스를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며 사이버 안전체험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운영에 따라 비대면으로 어린이 독립운동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1만세운동 100주년을 기념으로 기획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어린이 독립운동교육은 계양문화원과 구 평생학습관 협조로 역사 해설사의 독립운동 설명, 태극기 교구재 만들기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39개 기관 1천116명이 참여했었다. 특히 올해는 ‘황어장터 이야기’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 유튜브와 구 블로그에 애니메이션을 게재, 황어장터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사실을 교육할 예정이다.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과 기념관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 황어장터에서 지역주민 600여 명이 일으킨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자 조성됐다. 현재 기념관 확장을 위해 부지를 마련 중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황어장터 3·1만세운동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독립만세운동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독립만세운동에 도화선이 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적지”라며 “만세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를 기리고,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인천 중부경찰서는 지인을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A(61)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인천시 중구 우현로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남성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B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뒤 타살 가능성을 놓고 A씨를 추적한 끝에 17일 오후 그를 검거했다. B씨 시신은 18일 0시께 미추홀구 숭의동 모 주차장에 세워둔 A씨의 차량 트렁크 안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범행 후 동선을 중심으로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끝에 그의 차량과 B씨 시신을 찾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현재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며 "살해 동기와 시신 유기 경로 등을 수사하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지난 6개월 간 가장 피해를 본 곳 중 하나가 인천국제공항이다. 코로나19 이전에 20만 명 수준이던 하루 평균 이용객이 지금은 7천 명대로 쪼그라들었다. 1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7월16일까지 인천공항 이용객은 약 1천89만 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3천867만 명)과 비교해 약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수치다. 코로나19 발병 초기인 1월에는 631만 명이 이용해 전년(625만 명)보다 소폭 늘었다. 그러나 2월 들어 338만 명으로 반 토막이 난 뒤 3월에는 61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어 4월 15만 명, 5월 14만 명, 6월 18만 명으로 3개월 연속 10만 명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하루 평균 이용객 기준으로도 지난해에는 20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올해는 1월 20만4천 명에서 2월 11만7천 명, 3월 2만 명, 4월 5천 명, 5월 4천 명으로 계속 줄었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대부분 국가가 출입국을 강하게 통제하던 5월26일에는 인천공항 이용객이 2천601명으로 개장 이래 최저치를 찍었다. 그나마 최근 유럽 주요 국가들이 국경 통제를
박상신 인천시 계양구 부구청장이 17일 퇴임했다. 박 부구청장은 “부족한 저에게 오래도록 신임을 보내주신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한 모든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직자가 결심하면 지역이 발전한다’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계양구, 구민이 행복한 계양구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이임 소회를 밝혔다. 박 부구청장은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박 구청장으로부터 공로패와 꽃다발을 받고 각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39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박 부구청장은 앞으로 1년 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1981년 인천시 남구(현 미추홀구) 선학동에 근무하며 공직에 입문한 박 부구청장은 이후 시 총무과, 기획정책과, 인사과 등에서 근무했고 2017년 12월부터 계양구 부구청장으로 재직하며 구정 전체를 아우르는 탁월한 업무 능력과 부드러운 인품으로 소속 직원들을 이끌어왔다. 박 부구청장은 계양구 재직기간 중 2019 재난관리 우수, 2018 국정시책 군구평가 최우수, 전통시장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등 많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임기 말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구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인천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장정민)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그동안 운영성과 및 장학생 선발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020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112명을 선발해 2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한 이후 현재 271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그동안 학생 1천432명에게 28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제2장학관이 건립되기 전까지 중·고등학생들의 학업안정을 위해 인천 시내 학교 근처에 거주공간을 마련,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고 관외통학 고등학생들에게는 생활비를 보태주는 사업을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도서 지역 고등학생들의 생활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장정민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5동 자원봉사단체 ‘짬짬이’가 파자마를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짬짬이는 지난해 7월부터 파자마를 손수 만들어 노인들에게 지원해 왔다. 올해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매월 15명에게 파자마를 전달하고 있다. 안인숙 짬짬이 회장은 “좋은 원단을 골라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파자마를 받고 좋아하는 노인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재능기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사학비리에 대한 혁신을 위한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사학혁신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민·인천연수구갑)은 최근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안’과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사립학교는 우리나라 교육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교육 기회 확대와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 하지만 매년 발생하는 각종 채용비리와 설립자·이사장의 비위행위로 많은 국민들의 지탄과 원천적 제도개선 방안이 요구됐다. 이에 지난해 12월, 문재인 정부는 사학혁신 추진방안을 5개 분야, 26개 추진과제로 구성하고 ‘교육 신뢰회복을 위한 사학혁신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발의된 ‘사립학교법 일부개정안’은 사립학교의 실질적인 교육과 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사립학교 교직원 인사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에 를 중점을 뒀다. 법안은 사립학교 교원의 비위행위에 대해 국·공립 교원에 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대부분의 인건비를 지원받고 있는 초·중등 사립학교 사무직의 채용절차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립 초등학교의 교원인사위원회 설치 ▲신규채용 시…
인천 미추홀소방서는 지난 15일 서장실에서 이건산업과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건산업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380세트를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미추홀소방서로 지정 기탁했다. 기증된 주택용 소방시설 세트는 미추홀구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김현 소방서장은 “화재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해준 이건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물품이 정확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채용을 요구하며 건설현장 소장 등을 협박하고 집회까지 연 노조 간부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공공형사부(부장검사 이희동)는 1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등 혐의로 모 노조 위원장 A(43)씨 등 2명을 구속기소하고 같은 노조 수도권 지부장 B(65)씨 등 4명을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등 건설 현장 5곳에서 46차례에 걸쳐 건설사 관계자 14명을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들이 속한 노조 소속 조합원을 공사장 근로자로 채용하지 않으면 집회나 고발을 통해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실제 최대 350명의 노조원을 모아 구호를 외치며 42차례나 건설 현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고, 신분증 검사를 한다며 현장 출입문을 막기도 했다. 또 건설사 현장 소장 등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등 압박해 단체협약비 명목으로 9천여만 원을 챙겼고, 이들의 압박에 못 이긴 건설사는 해당 노조원 66명을 공사장 근로자로 채용하기도 했다. 검찰은 A씨가 위원장인 이 노조가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등 양대 노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