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코로나19로 실직 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방역과 공공업무 긴급 지원 등 모두 10개 유형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청년 지원 200여 명 ▲지자체 특성화 500여 명 ▲공공업무 지원 500여 명 ▲생활방역 및 환경정비 분야 1천500여 명 등 모두 2천700여 명 규모다. 코로나19 관련 인터넷 방역단과 청년인력을 활용한 희망 주방 운영 등 비대면 일자리사업을 포함, 90여 개 세부사업으로 진행한다. 신청대상은 현재 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가능자로,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하는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은 우선 선발된다.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간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10일부터 11월30일까지 사업별로 약 4개월 간 근무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직접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해 일시적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의 한식당 수라는 삼복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여름 보양식으로 ‘삼복(三福) 반상’을 출시, 삼복날 전후 3일씩(주말 제외)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삼복 반상은 삼복더위를 물리친다는 의미와 함께 여름철 입맛, 건강, 행복의 3가지 복을 담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은행과 인삼, 대추가 들어간 영양 닭죽 ▲신선한 그린 샐러드 ▲장어 구이와 녹두 빈대떡, 궁중 전복 초교탕 또는 궁중 전복 임자수탕 등으로 구성된 세미 코스다. 특히 체력 증진에 좋아 최고의 몸보신 음식으로 알려진 장어구이와 차가운 성질로 몸의 열을 내려준다는 녹두 빈대떡이 포함돼 있다. 메인 요리로 조선시대 왕이 즐겨먹던 보양식인 ‘궁중 전복 초교탕’ 또는 ‘궁중 전복 임자수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삼복 반상은 삼복날 앞, 뒤로 주말을 제외한 3일씩 총 9일 간만 맛볼 수 있고 가격은 세금 포함 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호텔그룹 홈페이지(www.ambat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영환 수라 총주방장은 “삼복 반상은 면역력 강화와 원기 보충을 위한 최고의 보양음식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기회에 궁중 음식도…
차준택 인천시 부평구청장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차 구청장은 지난 8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진행 중인 부평깡시장과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 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캠페인을 함께 했다. 9일까지 동행세일을 벌인 부평깡시장은 이용자들의 구매 영수증이 총 2천만 원을 달성하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구보건소에 쌀(10kg) 20포를 전달하는 덕분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오는 12일까지 최대 80%의 패션 브랜드 세일을 진행하는 부평문화의 거리도 이용자들의 구매 영수증 1천만 원이 모이면 구보건소와 부평소방서에 덴탈마스크 1천500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차 구청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정책 발굴을 약속했다. 구는 현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방역 및 물품지원,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 홍보, 문화관광형 시장 지원사업, 시설 현대화 사업,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공요금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부평●삼산경찰서도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에 따라 각각 십정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과 협약을…
인하대는 최근 수학과 출신 김을형(61·에이비제약 대표이사) 동문이 자연과학대학 후배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1억 원을 쾌척했다고 9일 밝혔다. 김을형 동문은 지난해 5월에도 수학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학교 측은 오는 9월 학생 7명을 선발해 두 학기에 걸쳐 100만 원씩 모두 1천400만 원을 전달한다. 내년부터는 형편이 어려운 자연과학대학 3, 4학년 재학생과 외국어 능력 향상에 노력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기마다 7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김을형 동문은 “불확실한 미래를 걱정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많은 후배를 봐 왔다”며 “후배들이 자신의 전공에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사회로 나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연과학대학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명우 총장은 “졸업한 선배들이 전하는 장학금은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며 “후배들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김을형 동문의 깊은 마음이 장학금을 받은 후배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이 ‘양궁 명가’의 위상을 한껏 과시했다. 구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37회 올림픽 제패기념 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자 일반부 대회 첫날 거리별 90m종목에 출전한 주장 한우탁 선수가 금메달, 30m에서 박주영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 선수는 올해 창단한 인천시청 여자양궁팀 권재희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전에서도 대전, 충북, 전북, 제주팀을 연파하며 정상에 오르며 남자 일반부 2관왕에 올랐다. 이어 둘째 날 한우탁, 김종호, 박주영, 박민범 선수가 함께 나선 남자 단체전에서 코오롱엑스텐보이즈와 국군체육부대를 꺾고 결승전에 올랐지만 청주시청에 패하며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남녀 일반부 개인전 우승은 김우진(청주시청), 신정화(대전시체육회)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쁜 소식을 전해 준 양궁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해 대륙붕에서 과거 40만 년의 기록을 복원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남극의 과거 환경을 복원하는 연구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대륙붕 퇴적물에서 과거 수십만 년을 찾아낸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대륙붕은 퇴적물이 잘 쌓이는 곳이지만, 간빙기에서 빙하기로 넘어갈 때 빙하가 확장되면서 그 이전에 쌓인 퇴적물을 쓸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지역인 로스해 대륙붕 외곽은 빙하기에도 빙하로 덮이지 않아 퇴적 기록이 끊기지 않고 비교적 잘 보존돼 있었다. 복원 결과에 따르면 빙하기에는 남극대륙 빙하가 확장돼 바다를 덮으면서 생물의 활동이 위축돼 바다의 생산력이 줄었고 바다의 순환도 느리게 일어났다. 반면 간빙기에는 빙하가 주춤하면서 바다는 활기를 되찾았고 생산력도 증가했다. 극지연구소와 전북대, 뉴질랜드 빅토리아대 공동연구팀은 2015년 국내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로 로스해 대륙붕을 탐사해 해양퇴적물을 취득한 뒤 퇴적물에 남은 시간에 따른 자성의 변화와 생물사체의 골격을 분석해 연대를 설정했다. 남극은 전 세계 바다 생산력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전 지구적인 해수 순환을 통해 다른 바다에도 영향을
대형 공사현장의 가림막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인근 주민들의 안전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9일 인천시 서구 가좌동 주민들에 따르면 이곳 344번지 일원 트루웰에코시티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의 가림막 일부가 기울어지는 등 훼손되거나 없어진 채 오랜 기간 방치돼 있다. 이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됨은 물론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폭우와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까지 높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주민들은 공사 시행자인 가좌라이프빌라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관할 구에 안전조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수 차례 냈음에도 현재까지 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조합 구성원들도 같은 지역에 살았던 주민이었던 만큼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을 아랑곳 않고 공사를 진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행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조합 측은 "부지 내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하면서 어쩔수 없이 발생한 일" 이라며 "사소한 것까지 일일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답변하기 불편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조합이 지난 5월부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2020 환경정보공개 대상’에서 환경정보공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일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지방공사·공단, 녹색기업 등 총 1천608곳의 환경정보공개대상 사업장 중 공공행정분야에 이름을 올렸고 해양·항만분야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다. ‘환경정보공개’는 관련 법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며, 대상기관들은 의무적으로 환경정보를 공개해야 한다. 항목은 사업현황, 친환경경영 비전 등 의무항목과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관리수준 등 자율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6월까지 정보를 등록하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검증과정을 거쳐 이듬해 3월 환경정보시스템(www.env-info.kr)에 공개한다. 공사는 LNG연료추진 친환경 홍보선 운용과 예선 개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도입으로 온실가스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항만분야에서 펼친 친환경적 혁신경영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정행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항만분야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친환경 항만 조성과 연계하는 사업들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정기적인 환경정보공개를 통해 친
인천시는 9일 한국남동발전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협력사업으로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형광등 조명을 친환경 LED등으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보호, 지원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고 있는 시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고자 하는 남동발전의 정책의지가 맞아떨어져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시는 향후 5년 간 매년 사업대상을 발굴하고, 남동발전은 사업비를 부담한다. 또 한국에너지공단인천지역본부는 에너지 진단을 지원하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사전진단 자료에 의하면 올해 협력사업인 전통시장 3곳의 공영주차장 형광등 조명을 LED등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2천여만 원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고 95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초기 확진자 방문으로 유례없는 임시휴장 사태를 겪는 등 상인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시가 생각지 못했던 고객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해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오늘 협약은 지역상권 활
더불어민주당은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으로 남영희(49)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선임했다. 지난달 15일 마감된 이 지역 민주당 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에는 남영희 위원장과 박우섭 전 미추홀구청장이 응모했으며, 지난 총선 결과 및 지역위원회 운영관리 능력, 현지 실사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남 위원장은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한국방통대 영문학과를 거쳐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앙당 부대변인과 청와대 행정관을 역임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유엔해비트 수석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책과 예산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영희 위원장은 “국가적으로는 겸손한 마음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위기를 대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고, 지역적으로는 민주당의 토양을 굳건히 하면서 내 삶이 나아지는 새로운 지역위원회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위원장은 지난 4●15총선에 동구미추홀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전국 최소인 171표 차이로 낙선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