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내 비지니스파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경기도 광역업무기능 강화와 광교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복합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 인접한 행정타운, 컨벤션센터와의 기능분담을 통한 시너지 효과 제고 및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기폭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위치도 광교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원천저수지 경치좋은 북동측 수변부 16만1천585㎡를 할애 했다. 그러나 광교신도시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비지니스파크가 3차례에 걸친 민간공모가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전면적인 계획 조정이 불가피 한 것이 아니냐 하는 지적이 일고있다. 더군다나 인접한 행정타운의 경우에도 땅값이 높아 입주를 포기한 도 단위기관이 즐비한데다 경기도청도 많은 돈을 들여 무리하게 행정타운 입주를 강행한다는 지적에 따라 입주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원지법과 지검도 토지매수 가격 협상이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3일 “비즈니스 파크 조성 사업자 3차 공모를 10일 마감한 결과 신청 기업이 한 곳도 없어 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사실상 공사는 지난달 3차 공모에 들어가면서도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건설경기 악화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15 경축사에서 ‘공정한 사회’를 강조한 이후 우리 사회는 공정한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중소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누구에게든지 균등한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게 공정한 사회의 기본 바탕’이라고 공정한 사회의 의미를 다시 강조했다. 공정한 사회(fair society)는 계급이나 권력, 빈부에 의한 차별이나 불이익, 또는 특권이나 특혜를 받지 않는 사회를 의미한다. 공정한 사회는 자유민주주 사회의 기본원리임에도 지금 새삼스럽게 주요 이슈로 부각되는 것은 그 만큼 한국사회가 공정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좀더 선진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정성’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여러 정치적 어려움에도 대통령 자신이 ‘공정한 사회’를 강조한 것은 대단히 용기 있는 일이며,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가장 정확하게 집어낸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공정한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할까? 그것은 우선 과거와 현재의 반성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 먼저 친일에 대한 청산 있어야 한다. 박완서 씨의 소설 ‘오만과 몽상’은 1960년~1970년대의 한국
몇해 전 부터 설날, 추석 등의 명절이 다가오면 으례 나오는 기사가 있다. ‘전통시장이 대형할인마트 보다 싸다’라는 일관된 주제로 보도되는 이러한 기사는 대형업체 등에 밀려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과연 얼마나 될지 의구심이 든다. 시민들이 대형마트를 찾는 이유는 가격보다 주차, 일괄구매, 환불 등의 편리성 때문이다. 반면 전통시장의 현재 실정을 살표보자. 수원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지동 및 팔달문 시장 일대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수원천 복원공사로 먼지, 소음 등과 심각한 주차난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나마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대체 주차장 설치는 예산부족으로 2년 후인 2012년에나 착공이 가능해 상인들의 주름살은 더 깊어질 듯 싶다. 그러나 여기서 반드시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은 정부의 ‘보여주기식 지원’보다 상인들의 수동적이고 타성에 젖은 의식이 더 큰 문제점이라는 것이다. 지난 2005년 지동시장은 고객 콜센터 운영과 무료 배송차량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사업시작 1년만에 지동시장 상인회
최근 국정운영의 최대 화두는 단연 ‘친서민’인 듯하다. 이에 부응하듯 언론, 정치권, 사회 각계에서 ‘친서민’에 관한 담론과 친서민 정책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물론 ‘서민’의 개념이 모호하고 정책대상이 지나치게 광범위하다는 지적, 친서민 정책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목소리, 대중의 인기영합적(포퓰리즘) 정책이며 시장원리에 반하기 때문에 지속될 수 없다는 보수논객들의 주장 등 비판적 시각들도 볼 수 있다. 또한 ‘친서민’에 관한 우리사회의 담론이 물질적 지원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유대강화 등 정신적 측면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따라서 ‘서민(庶民)’이 아닌 공동체의 책임 있는 구성원인 ‘시민(市民)’을 정책의 초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고차원적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사회적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는 친서민 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책 담당자의 한 사람으로서 부연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우선, 정부의 친서민 정책기조를 지방선거에 진 정부·여당이 국민 지지도를 만회하기 위해 급조
‘상사병’이란 것이 있다. 남녀가 마음에 둔 사람을 몹시 그리워하는 데서 생기는 병으로 황진이에 얽힌 이야기가 비교적 널리 읽힌다. 황진이 나이 15세 때 이웃의 한 서생이 황진이를 사모하다 상사병으로 죽었다. 영구(靈柩)가 황진이의 집 앞을 지나다 멈춰 꼼짝하질 않았는데 황진이가 자신의 속적삼으로 관을 덮어주자 비로소 움직였다. 요즘처럼 사랑도 이별도 ‘쿨’하게 하는 시대에 웬 상사병이냐고 할 지 모르지만 막장드라마(?)답게 일일연속극에서 딸 뻘인 연하의 여자에게, 혹은 이모뻘인 연상의 여자에게 빠져 상사병을 앓는 설정을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가 보다. 화가인 박수근도 상사병을 앓았다. 상대는 나중에 부인이 된 이웃집 처녀였다. 부모로부터 그 처자와 결혼하라는 이야기를 들은 박수근은 나중에 성공하면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신붓감의 평판이 자자하던 터라 핑계삼아 ‘빨래터’로 가 먼발치에서 처녀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어느 날, 그 처녀가 다른 곳으로 시집을 갈 거라는 소식에 그만 몸져눕는다. 신라 때 경운이라는 젊은 스님이 인도로 유학을 갔다. 그가 수행하던 절에 어느 날 인도 공주가 찾아오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몰래한 사랑은 왕에게 발각돼 경
추석연휴가 되면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이 늘어 고속도로는 순식간에 주차장으로 변한다. 귀성길은 평상시 2~3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도 오랜시간이 걸려야만 도착 할 수 있어 평상시 보다 차량에 많은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고향으로 떠나기전 차량의 장시간 운전이 가능한지 등 사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 통계에 따르면 고속도로 사고원인 중 70%가 타이어 파손으로 나타났다. 이는 타이어 적정공기압을 유지하지 않아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터지는 경우인데, 타이어 적정공기압 유지는 안전운전은 물론 연비향상에도 도움이 되므로 평소 적정 공기압 유지 및 체크가 필요하다. 보험회사에서도 타이어적정공기압 등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가입한 보험회사를 통해 무상으로 관련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비가 많이 내릴 경우에는 와이퍼, 전조등의 사용이 잦아질 수 있으므로 이와 같은 소모품 체크도 필요하며, 에어컨을 장시간 가동할 경우 배터리 소모에 대비해 사전에 배터리 점검도 받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경우 도로의 확장이나 변경 등을 미리 알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네비게이션은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노
“반쪽날개로 살아온 새” 이는 치욕의 역사를 가슴에 안고 그 한을 풀지 못한 채 생존해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이다.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87명의 위안부 할머니들은 꿈도 희망도,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 마저 철저히 짓밟혀, 유린 당한 꽃다운 청춘은 이제 하나 둘씩 생을 접어갈 나이가 돼 버렸다.올해는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해이고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65년이 되는 해다. 하지만 아직도 일제의 만행으로 고통 받은 이들이 그 상처를 치유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그 대표적인 경우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다.이에 인천시가 그분들의 고통을 이해하고자 학산소극장 개관 6주년 기념공연을 비롯, 인천 시민을 위한 연극무대인 ‘문학 시 어 터’를 개관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 주> 남구 학산소극장 개관 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연 ‘반쪽 날개로 살아온 새’는 그분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다시는 그런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된 극이다. 이 작품은 극단 ‘한강’에 의해 공동창작 된 작품으로 배우공동체 &l
3월부터 마이스터고로 전환된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가 ‘기술 명장’을 키워내겠다는 일념으로 직업교육에 역점을 두며 전국 최고의 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학교는 교육과정에 대한 인증제 도입과 해외연수 지원, 다양한 교육 컨텐츠 등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재능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교육과정을 통해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마이스터 평택기계공고를 찾아 기술의 미래 가치와 전문 기술인 인재상에 대해 알아본다.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1952년 평택고등학교로 설립, 이후 평택종합고등학교로 개편됐다가 1978년 지금의 학교명을 가지게 됐다. 2007년 정부부처 지정 특성화고로 선정된 후 지난해 한국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돼 올해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에 대해 정부의 지원이 이뤄지며 모든 학생들의 유망 기업 취업 100%를 목표로 교육정책이 실시된다. 이 학교는 평택시 비전1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올해 마이스터고로 입학한 학생 165명을 포함해 전체 799명이 미래의 기술 명장을 꿈꾸며 재능을 닦고 있다. 서광돈 교장은 “58년의 역사를 지닌 평택기계공고는 올해 마이스터고로 전환하
올 2월 수원시 영통 먹자골목 인근에 오픈한 3층 건물 396㎡(120평) 규모의 무한리필 바비큐 레스토랑(고기킹 수원영통점·www.kogiking.co.kr)은 현재 월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 매장이다. 이곳은 화성시 동탄면 오산리 장씨 마을 집성촌 출신 3인방이 공동 투자한 매장. 창업자인 장동업, 장강훈, 장모희 씨는 38세 동갑내기로 같은 마을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함께 다닌 친척 사이다. 이곳의 매출이 5개월 사이에 2배 가량 상승한 데에는 직원과 식자재 관리 노하우를 쌓아 이를 매장 운영에 반영했기에 가능했다. 매장은 3층 건물로 1층은 주차장 전용이고 2~3층을 영업장으로 쓰고 있다. 테이블 수는 2층에 21개, 3층에 28개를 비치했으며, 2~3층에 놓인 좌석수는 총 200개다. 점주 3명 외에도 홀 5명, 주방 3명, 고기 담당 2명, 숯불 담당 1명, 발렛 파킹 요원 1명 등 12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동갑내기 3인방은 지난해 말부터 저렴한 구입비용으로 얻을 수 있는 대형 매장에서 성공할 만한 업종을 알아보던 중 인터넷에서 무한리필 구이 레스토랑을 발견한 후 정보를 수집해 나갔다. “1만2천900만원만 내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