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서민경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대형마트의 상생을 위한 창립기념일 등 여러 가지 목적으로 대형마트에서 고객유치를 위한 대규모 경품행사를 치르고 있다. 경품 또한 자동차를 포함한 대형 전자제품에서 일상 생활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해 행여 선량한 국민들을 유혹, 사행심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하지만 국민 한사람으로 이들 경품행사가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형마트의 고객유치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의심도 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이로 인한 인명피해 등 민원발생을 일으키는 추가적인 국민피해 사항은 발생하지 말아야 할것이며, 예방을 위한 대책도 필요하다. 우선 경품행사 참여로 인한 고객들이 한꺼번에 행사장으로 몰리면서 주변의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것은 물론, 각종 소음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평, 불만이 없도록 행사진행요원을 배치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둘째는, 경품행사 참여시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이름과 주소·전화번호 등을 기재한 경품권 개인정보의 유출은 또 다른 범죄에 악용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소중한 개인정보 처리에 문제가 있어서는 안된다. 더욱이 국민들이 경품권에 기재한 소중한 개인정보가 경품행
8.29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주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시장 상황을 살피며 거래 시점을 저울질 하는 모습이다. 특히 미분양과 입주물량 적체가 심한 고양, 용인 지역에서는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지만 추가 수요유입은 나타나지 않았고 하락세가 계속됐다. 9월 첫째 주 경기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09%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고양시(-0.31%), 양주시(-0.27%), 포천시(-0.24%), 파주시(-0.23%), 용인시(-0.18%), 화성시(-0.17%) 등이 하락한 반면 광명시(0.11%), 이천시(0.05%), 군포시·시흥시(0.01%) 등은 상승했다. 고양시는 거래부진과 함께 1만여 가구가 들어서는 식사지구 입주 물량 탓에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8.29 대책 발표 이후 매수 문의는 조금 늘었지만 거래로 연결되진 못했다. 풍동 숲속마을뜨란채2단지 98㎡가 2억7천만~3억1천만원 선으로 전주대비 1천만원 정도 내렸다. 한편 경기지역 전세가 변동률은 전주대비 0.0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이천시(0.45%), 화성시(0.22%), 광명시(0.19%), 용인시(0.1%) 등이 상승한 반면 포천시(-0.86%), 파주시(-0.14%)…
반세기 이상 ‘불패신화’를 보여 왔던 부동산 시장이 장기침체로 얼음장처럼 얼어붙고 있다. 앞으로 한국 부동산 시장의 급성장을 이끈 경제·사회적 요인이 거의 쇠퇴하며 10년 이내에 시장의 구조변화가 예상된다면 수요계층의 변화와 투기수요의 감소가 필연적이다. 자산 설계에 있어 부동산 비중을 점차 줄이고 금융자산 비중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 부동산시장의 변화에 따라 투자 패러다임도 변화할 전망이다. 실속을 중시하며 안전자산 위주의 투자방식으로 바뀌어 나갈 것이다. 고가→중저가, 덩치 큰 주택→작고 실용적인 주택, 지방이나 도시외곽→도심이나 수도권, 직접투자→간접투자 형태 등으로 다변화될 것이다. ◇ 가까운 곳에 투자하라 투자위험을 잘 아는 고수나 부동산 개발업자들은 ‘원정투자’를 오래된 금기사항으로 여긴다. 자기 사업지나 주거지에서 너무 멀리 나가 투자하면 투자에 실패할 가능성을 높인다. 거래비용과 노력이 더 드는 등 겉으로는 남아도 안으로는 까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부동산 수요자의 특성이나 개발정보 등 시세정보가 어두워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 절세나 호재 예상된 지
Q. 1년뒤 추가대출로 전세금 마련 괜찮은지요? 35세 외벌이 가정입니다. 수입은 연봉 4천800만원에 연말 보너스 2천만원 정도입니다. 매월 변액연급 50만원, 청약저축 10만원, 곗돈 5만원, 대출이자 8만원, 대출상환 50만원, 통신요금 10만원, 용돈 15만원, 어린이집 37만8천원, 생활비 150만원을 사용중입니다. 또 종신보험(남편 17만6천원, 아내 7만원), 교통보험 2만원(아내), 자녀 2명(둘째 임신중) 실비보험(8만원) 등 35만원을 지불중입니다. 이외에 남편 실비보험(5만원)을 추가로 불입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자산으로 전세금 9천500만원에 재개발 준비중인 24평형 아파트를 소유(현재 6천만원 불입)중이며 대출 2천300만원이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1년 이내에 대출상환을 마친 뒤 50만원을 변액보험과 교육자금마련 비용으로 사용하고 싶은데 전세금을 올려줄 경우 추가 대출이 필요합니다. 추가 대출을 받아 전세금을 마련하고 50만원은 계속 투자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보험료 지출과 저축 수준은 어떤지 알고 싶습니다. A. 현재 자녀 출산을 앞두고 있고, 대출금도 상환중인 관계로 가계운영이 빠듯한 상황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재테크
사단법인 수원예총(회장 김훈동)은 오는 7~19일 수원시 내 곳곳에서 제6회 ‘수원예술인축제’를 펼친다. 수원 미술·음악·문인·연예예술·무용·국악·사진·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각 협회의 특색을 살린 전시,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이번 수원예술인 축제의 주제는 ‘예술 점프(Jump)하다’다. 수원예술의 한 단계 비약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 질 높은 예술을 지향하는 8개 각기 다른 장르가 시민 관객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김훈동 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금까지 쌓아 올린 ‘수원예술의 탑’ 위에 또 하나의 돌을 올려놓는 작업, 곧 ‘예술의 점프’”라며 “많은 시민 관객들은 전시장과 공연장에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열정과 강한 집념의 결과물을 통해 즐거움과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축제의 오프닝행사는 7일 오후 7시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예술 미술, 사진, 문학 등 전시예술은 7~13일 수원미술전시관 전관에서 펼쳐진다. 개막공연으로 미술관 앞 광장에서 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신명나는 ‘마당놀이’가 마련됐다. 미술협회에서 마련한 ‘도시재생 공간을 위한 수원, 화성, 오산문화의 예술화랑’전은 수원,
경기도에 MBC와 KBS 등 공영방송사 지사가 창립됐다. 지난 1일 문화방송 MBC는 수원시 화성행궁에서 경기인천지사 창립식과 창립축하쇼를 가졌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창립축하쇼에는 수 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창립을 축하했다. 창립축하쇼에 걸맞게 출연진도 호화로웠다. 최고인기를 누리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잔치분위기를 돋웠다. 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17일 한국방송공사 KBS 경인 제1TV 허가 및 이에 따른 KBS 제1TV 방송지역 변경 허가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에는 KBS 경인방송 개국을 기념, KBS 저녁 9시뉴스를 수원화성 화서문과 서북공심돈을 배경으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경기신문은 두 방송국의 경기인천지사 창립을 환영한다. 경기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대전제하에 경기도민, 인천시민들과 함께 축하를 보낸다. 수원에 본부를 둔 MBC 경기인천지사는 경기도와 인천 지역 전문프로그램을 신설, 경인지역의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KBS도 경기인천지역의 소식을 세세하게 보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의 입장에서는 내가 사는 지역의 소식을 공중파 TV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접할 수 있으므로
딸의 특별채용 논란에 휩싸였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4일 사의를 표명하며 결국 낙마했다. 지난달 29일 국무총리 후보자와 2명의 장관 후보자가 도덕성 논란으로 낙마한데 이어 현 정부 최장수 장관중 하나로 꼽히던 유 장관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물러남에 따라 ‘공정한 사회’를 국정 후반기 핵심 기치로 내건 이명박 정부로서는 곤혹스럽기 짝이 없게 됐다. 더욱이 유 장관의 사퇴로 조직 분위기가 침체되면서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와 유엔 총회 등 외교적 사안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유 장관의 딸은 지난 7월 공고한 자유무역협정(FTA) 통상전문계약직 공무원 특별채용 시험에 지원, 이후 1차(서류전형 및 어학평가)와 2차(심층 면접)시험을 거쳐 지난달 31일 단독으로 합격돼 특혜논란이 제기됐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여론은 ‘현대판 음서제(蔭敍制)’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 장관의 처신을 ‘몰염치’한 행위로 몰아붙였다. 국민을 우습게보지 않고서는 누가 봐도 형평에 어긋나는 특채를 했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렇게 딸을 채용하고 싶었다면 1명 정도는 ‘들러리(?)’로라도 뽑아줬어야 되지 않았느
지금 전국 곳곳의 전문계고등학교와 기술전문대학교 실습장은 뜨거운 열정과 치열한 땀방울로 한껏 달아올라 있다. 전국에서 기능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기술·기능인의 축제의 장인 ‘2010 인천광역시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995년 이후로 15년 만에 다시 인천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전국의 우수한 기능·기술인들은 송도컨벤시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 부평공업고등학교, 인천생활학고등학교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술 실력을 당당하게 겨룬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폴리메카닉스 등 56개 직종에 전국 16개 시·도에서 지방대회를 거쳐 선발된 2천151명의 각 지역 최고로 우수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경합을 펼치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나라처럼 무역의존도와 제조업 비중이 높은 나라에서는 기술과 기능이 산업의 중요한 동력을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기능과 기술경연의 국내 최대의 축제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전국의 실력 있는 기능인을 발굴해내는 등용문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치열한 관문을 통과한…
현 정부 2년 7개월의 최장수 장관인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낙마는 국·내외 적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딸의 외통부 특채 과정에서 욕심을 낸 탓이다. 그냥 모르는척 했다면 그것은 욕심이다. “지금은 시기가 아니니 보류하라”고 해당과에 지시했거나 아예 딸에게 “응시하지 말라”고 했어야 옳다. 사상 최대의 ‘청년 백수’를 기록하고 있는 요즘 소위 ‘끗발’ 있고 ‘빽’ 있는 사람들만이 잘 나간다는 불공정 사회를 보는 국민들은 꿈을 잃었다.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은 주변에 또 있다. 지방 선거가 끝나고 민선 5기가 출범한지 2개월여가 지나면서 단체장들의 측근이라는 인사들 말이다. 단체장들은 이미 청내에 자리를 마련해 놓고 선거때 도움을 받은 인사들을 하나, 둘씩 불러 들이고 있다. 아직까지는 공무원들의 비난의 목소리를 의식해서 인지 교체해야 할 산하 기관장에 대한 인사를 뒤로 미룬채 관망하는 단체장들도 눈에 띈다. 이렇게 특채돼 청내에 자리를 잡은 인사들은 대부분 업무와 관련된 전문성이나 숙련도가 떨어진다는 것이 문제다. 그러나 이러한 단체장 보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