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30일 화성 동탄2신도시(820가구)와 성남 고등지구(1천40가구)에 모두 1천860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대학생, 만 19~39세 청년, 사회초년생, 혼인합산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비롯한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화성 동탄2신도시 A-82블록은 가까운 SRT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GTX동탄역(예정)을 통해 전국을 2시간대로 연결할 수 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영덕∼오산간 고속화도로, 장지IC 등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동탄1신도시 인프로와 생활프리미엄을 이용할 수 있고, 동탄호수공원이 인접해 쾌적하며, 동탄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성남 고등지구 A-1블록은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대왕판교로가 바로 옆에 있어 서울 강남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고 인근에 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판교TG가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남쪽에 판교테크노밸리, 동쪽에 성남시청, 성남버스종합터미너, 대형할인매장, 대형병원 등이 있어 편리하다. 해제한 개발제…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체감 경기지수가 한 달 전보다 상승하면서 4개월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9일 발표한 ‘2018년 9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90.7로, 한 달 전보다 6.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4월 97.8에서 5월 99.1로 상승했지만 6월부터 93.5에 이어 지난달 92.1, 이달 84.5로 하향 곡선을 그리다가 4개월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SBHI가 100 이상이면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해 도내 중소기업들은 경기 전망이 여전히 어두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지수가 한 달 전보다 상승한 것은 최근 경제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에도 다음 달에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나 경제가 다소 활성화될 것이라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험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기 전망 지수가 개선됐다. 제조업은 전달보다 10.6포인트 높아진 92.8로, 비제조업은 1.7포인트 상승한 88.6로 각각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30포인트 상승한 ‘1차금속’(65→95)를 비롯해 ‘의료용물질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9일 도내 내린 국지성 집중호우로 주택 및 상가시설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안양지역을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경기지역본부는 LP가스 시설에서 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을 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장마철 가스시설 안전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이두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장마철 LP가스 사용시설의 가스누설 방지를 위해 가스호스나 배관, 용기 등의 연결 부위가 느슨하지 않은지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며 “침수된 LP가스 용기나 가스레인지, 가스보일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므로 완전히 말린 뒤 전문가에게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철기자 jc38@
최근 부동산 투기 과열 조짐이 있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세금 탈루 정황을 포착한 국세청이 ‘현미경식’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29일 탈세를 위한 온갖 부동산 편법 증여 수법들을 공개했다. 아들 명의로 신도시 부동산을 사주고 싶었던 A씨는 억대의 증여세가 너무 아까웠다. 소득이 많지 않은 아들 명의로 부동산을 계약하면 자금 출처 조사를 받게 될 것이 뻔했다. 그렇다고 아들에게 거액의 현금을 넘겨줄 수도 없고, 현금 거래 내역이 고스란히 계좌에 남기 때문에 증여세 추징은 시간문제였다. 고심 끝에 생각한 아이디어가 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현금 입출금이었다. 자신 통장계좌에서 수차례 현금을 빼낸 뒤 아들 통장에 입금하면 ‘증여’ 사실을 숨길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아들과 함께 오랜 기간에 걸쳐 은행을 수차례 방문해 실제로 ATM기기에서 돈을 ‘뺐다 입금했다’를 반복했다. 아들은 이렇게 받은 돈으로 10억원대의 신도시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부자(父子)의 ‘꼼수’는 국세청의 감시망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그의 아들은 결국 수억원의 증여세를 추징당하고 말았다. 국세청이 이날 공개한 탈세 사례를 보면 소득이 높지 않은
수원세관이 29일 세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자가용 보세창고 운영자와 보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세구역 운영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보세화물관리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세미나는 ▲보세화물관리 우수업체 혁신 사례 발표 ▲보세구역관리 시 주요 유의사항 안내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상호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수도권 보세물류 흐름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곳으로써, 관내 보세창고 운영인의 맡은 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보세화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김 세관장은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는 ‘광청(廣聽)’ 행정을 지향하고 최고의 관세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주철기자 jc38@…
수원상공회의소가 28일 오후 회의소 5층 교육장에서 ‘우리 회사에 맞는 고용지원·장려금 찾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교육은 최근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등 고용관련 주요 정책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석영 노동법률사무소 변호사로 강사로 나서 ▲신규 근로자 채용에 따른 지원금 종류와 신청 절차 ▲재직 근로자에 대한 고용 유지 장려금 종류와 신청 절차를 비롯해 기업에 실무적으로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조 변호사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고용지원·장려금이 있지만 절차적 어려움과 준비 서류의 복잡함으로 인해 많은 기업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다양한 직종의 지역 내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더불어 수원시와 함께 전문가의 컨설팅 및 자문이 필요하지만 자금 문제로 쉽게 실시하지 못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맞춤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suwoncci.or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보증 규모를 1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향후 5년간 모두 5천억 원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에 부응하고자 올해 연간 보증공급 목표액을 당초 400억 원에서 1천억 원으로 늘렸다. 또 2022년까지 매년 1천억원씩 5천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보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일반 보증과 계정을 분리해 별도 계정을 내년에 만드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경제적 불평등이나 환경오염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 기업이다. 현재 정책적으로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협동조합(기획재정부), 마을기업(행정안전부), 자활기업(보건복지부) 등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분류된다. 신보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 특례보증 한도를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하고 마을기업과 자활기업에도 특례보증을 적용했다. 올해 들어서는 4월 투자옵션부 보증, 5월 유동화회사 보증 제도를 신설해 자금조달 창구를 다양화했다. 투자옵션부 보증은 투자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권이 부여된 보증지원을 말한다./이주철기자 jc38@
이달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1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년 8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3으로 한 달 전보다 3.2포인트 떨어졌다. CCSI는 소비자의 체감 경기를 보여주는 지표로, 100을 밑돌면 경기를 비관하는 소비자가 낙관하는 소비자보다 많다는 뜻이다. 도내 CCSI는 지난 4월 108.7에서 5월 109.9으로 소폭 오른 뒤 6월 106.4, 지난달 103.5에 이어 3개월 연속 하향 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4월(100.9)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구체적인 지표들을 한 달 전과 비교하면 지표 6개 중 5개가 하락했다. 생활형편전망CSI(97→97)는 같았지만,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CSI(95→91)는 전월보다 4포인트 떨어졌고 지난해 3월(90)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2→101)와 소비지출전망CSI(107→106)는 각각 1포인트 내려갔다. 가계수입전망을 직업군별로 보면 봉급생활자가 106으로 한 달 전과 같고 자영업자는 93으로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소비
국세청이 올해 하반기 대기업 계열 공익법인을 악용한 탈세 행위에 대해 전수검증을 추진한다. 최근 부동산 투기 과열 징후 지역에 대해서는 연소자·다주택자의 주택취득 자금에 대한 검증도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28일 세종청사에서 한승희 국세청장 주재로 열린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발표했다. 한 청장은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개혁과 혁신에 대한 시대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혁신과 변화’를 당부했다. 국세청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날로 진화하는 기업 사주일가 등의 역외탈세에 조사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관세청·검찰 등이 참여하는 해외불법 재산환수 합동조사단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은닉재산 자금 출처 소명 의무 부여 등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대기업 계열의 공익법인을 악용한 탈세 행위에 대해서는 전수 검증을 추진한다. 성실 공익법인 요건을 위장한 주식 초과 보유, 출연 재산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의 변칙 사용 등이 주요 검증 대상이다. 대재산가의 인별 재산변동 내역을 상시 관리하고 미성년 부자에 대한 자금 출처조사 검증도 강화한다. 특히 최근 부동산…
은행들이 다음달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대출 지원에 나섰다. 원자재 결제대금, 임직원 급여·상여금 등 일시적인 운전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이 있는 업체에 신규대출을 풀고 만기를 연장해주는 것이다. 일부 은행은 대출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28일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지원자금 13조5천억원을 오는 10월 10일까지 공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대출이 5조원, 기존 대출의 기간 연장이 8조5천억원이다. 국민은행은 대출 기업에 최대 1.5%포인트 우대금리도 적용한다. 이 은행은 지난해 추석에는 신규대출에 4조원, 기존대출 기간 연장에 8조원을 투입했지만 올해 그 규모를 늘렸다. 신한은행은 일시 자금 부족을 겪은 중소기업에 총 15조원을 푼다. 신규대출은 5조5천억원, 대출 만기 연장은 9조5천억원이다. 신규 자금지원은 업체당 10억원 이내로 이뤄진다. 우리은행도 신규대출 5조원, 만기연장 8조5천억원 등 총 13조5천억원을 지원한다. KEB하나은행은 10월 12일까지 신규 대출에 5조원을 풀고 8조5천억원 어치 대출의 만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대출금리는 영업점장 전결로 최대 1.3%포인트 감면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10월 1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