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22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에서 열린 행사에는 나종석 팔탄농협 조합장과 김현용 농협경제지주 경기부본부장, 서정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직파재배는 이앙재배와 달리 육묘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농업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못자리를 하지 않고 볍씨를 직접 뿌려 고령화된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재배기술이다. 팔탄농협는 벼 직파 신청 면적이 지난해 7농가 1만9천300㎡에서 올해 18농가 21만8천㎡로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직파재배 보급을 위한 파종 기술 지도를 비롯한 농가교육과 영농 자재 지원 등 농가 실익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나종석 팔탄농협 조합장은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 현실에서 벼 직파재배는 농가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농법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화성시,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와 협력을 통해 직파재배 신기술 보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생산비를 절감하고 빛깔이 붉고 품질이 낮은 쌀 ‘앵미
한정적인 예산으로 알찬 결혼 준비를 꿈꾸는 신랑, 신부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로 소문난 수원웨딩거리의 중심지인 결혼만들기에서 오는 26~27일 ‘앙코르 수원웨딩박람회’가 열린다. 수원시 경기도청오거리에 위치한 수원웨딩거리는 오래전부터 예비부부들의 필수코스로 손꼽히는 명소다. 지난주 개인적인 일정 등으로 참가신청 후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한 앙코르 행사로, 명품드레스샵 ‘라벨르엘린’의 무료피팅과 가봉스냅서비스, 아크릴액자서비스 등 별도 지출되는 추가비용을 아낄수 있는 이벤트가 알차게 구성됐다. 또 전국의 많은 예식장들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수원·용인·화성·안산·오산·평택 등의 지역에서 결혼준비를 하지만 타 지역에서 결혼식을 치뤄야 하는 예비부부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다. 각 홀들의 잔여타임, 사용료, 식대, 부대비용 확인은 물론이며 실제 신랑, 신부들이 느껴온 생생한 후기까지 들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첫 준비부터 웨딩이 끝나는 날까지 전문가의 밀착 플래너 서비스를 무료 이용할 수 있어 놓치는 것 없이 완벽한 결혼 준비를 마무리 할 수 있다. 그밖에도 신혼여행과 한복, 맞춤정장, 예물, 피부관리, 가전가구, 폐백음식, 청첩장 등등은…
급속한 고령화로 노후 준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민연금에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올해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21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노후대비 차원에서 스스로 국민연금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올해도 계속 늘고 있다. 임의계속가입자는 올 1월 35만4천492명에서 3월 38만3천966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40만명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인다. 임의계속가입은 국민연금 의무가입이 종료된 만 60세 이후에도 보험료를 계속 내는 제도다. 국민연금 가입자나 가입자였던 사람이 의무가입 상한 연령인 60세에 도달했지만, 노령연금 수급조건인 최소 가입기간 10년(120개월)에 미달해 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가입기간을 연장해 더 많은 연금을 타고자 할 때 65세가 되는 시점까지 계속 가입해 노후 연금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장치다. 임의계속가입자는 근래 들어 폭발적 증가세를 보였다. 2010년 4만9천381명, 2012년 8만8천576명, 2014년 16만8천33명, 2016년 28만3천132명 등에 이어 2017년에는 34만5천292명으로 30만명을 훌쩍 넘었다. 임의계속가입자와 달리 가입의무가 없는데
NH은행 경기본부 ‘허그팜’ 교육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들과 함께 하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경기영업본부는 21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교육청 내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허그팜(Hug Farm)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허그팜 금융교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금융 관련 지식과 함께 우리 농산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NH농협은행이 전국 청소년금융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명한 용돈관리’라는 주제로 올바른 경제관념과 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상 은행원이 되어 통장 개설,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소액결제 등 다양한 금융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졌다. 또 로컬푸드, 농산물, 쌀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상품교환권을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금융인으로서 꿈을 키우고, 우리 농산물로…
스마트학생복 남북관계 설문조사 우리나라 초·중·고교생 2명 중 1명은 남북관계 긴장완화를 위해 가장 먼저 이산가족 상봉 재개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 5명 중 2명은 통일이 되면 기차로 중국·러시아를 여행하고 싶다고 답했다. 스마트학생복은 4일부터 열흘간 진행한 남북관계에 대한 설문에서 초·중·고교생 5천274명이 응답한 결과,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 관계가 개선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89.1%(4천697명)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학생복은 페이스북을 통해 매달 다양한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에서 남북 간 긴장완화를 위해 가장 먼저 이뤄져야 할 사안으로 ‘이산가족 상봉 재개’(54.2%)‘가 꼽혔고 다음으로 ‘한반도 비핵화’(34.9%)’가 차지했다. 남북통일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73.1%였다. 이들 중 36%는 그 이유로 ‘북한 지하자원 개발’을 지목했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통한 수익 증가’(21.9%), ‘국방비의 효율성 증대’(16.2%) 등도 이유로 꼽았다. 반면 남북통일이 되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빈민 구제에 따른 세금과 인력
일요일만 운영하거나 외국 출신 직원을 통해 통역 지원하는 등 외국인 고객 전용 금융센터가 잇따라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이 일요일에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평택역 인근에 ‘평택 외국인 일요송금센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는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이 해외송금, 계좌·카드개설, 입·출금 등을 할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에만 영업한다. 센터에는 외국인 고객이 원활하게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중국인 직원과 베트남·러시아 통역이 배치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평택 외국인 일요송금센터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영업 모델로 임대료가 낮은 지역에서 외국인 수요가 집중되는 일요일에만 운영함으로써 영업점 유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며 “이같은 형태의 외국인 영업점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도 화성시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화성발안 외환센터’를 개설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센터는 평일에 은행을 찾기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고려해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환전·송금, 통장개설, 출국만기보험 지급 대행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국적 직원을 채용해 통역도 지원한다. 국민은행은…
2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불자라면 꽃 공양을 뜻하는 ‘불전공화’(佛前供花)를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불교를 상징하는 꽃은 연꽃이지만 불전에 공물로 올리는 꽃의 종류에 제한은 없다”며 “사찰 꽃꽂이에는 백합, 작약, 수국, 불두화, 극락조화, 호접란, 달리아, 글라디올러스, 연밥 등이 많이 사용된다”고 21일 밝혔다. aT는 “불자나 일반 시민이 사찰을 찾을 경우 고민할 필요 없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미, 백합, 작약 등 제철 꽃을 올리면 된다”고 덧붙였다. aT에 따르면 불교에서는 전통적인 공양의식에 여섯 가지 공물을 올리는데 이를 육법공양(六法供養)이라 한다. 꽃(花), 향(香), 등(燈), 차(茶), 과실(果), 쌀(米)이 공양물로 사용된다. 이 중 꽃은 만 가지 행을 몸소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만행화(萬行花)라고도 불리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다른 이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보시(布施)를 의미하기도 한다. /이주철기자 jc38@
금감원, 자동차 운전 3禁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운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로 음주·무면허·뺑소니를 꼽고 관련한 보험상 불이익을 21일 설명했다. 첫 번째 불이익은 차 사고가 나도 보험금을 다 받지 못한다는 점이다. 무면허운전 사고의 경우 대인배상을 일부만 해주고 타인 대물은 2천만원까지만 보상해주고, 나머지는 본인 돈으로 배상해야 한다. 음주·무면허운전 사고로 운전자 본인의 차량이 파손됐다면 본인이 돈을 내고 고쳐야 한다. 음주(2회 이상)·무면허·뺑소니 운전은 과실비율 산정 때도 기본 과실비율에 20%포인트를 가산하고 다음 자동차보험 갱신 때도 보험료가 기본적으로 20% 이상 할증되는 불이익을 준다. 과실비율은 자동차사고 가·피해자의 책임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보험사는 다양한 사고유형별로 사고 당사자 간 기본 과실비율을 산정(0~100%)한다. 20%면 가해자와 피해자가 종종 뒤바뀌는 수준이다. 최대 400만원의 사고부담금도 내야 한다. 보험사는 음주·무면허운전 사고로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경우 운전자에게 최대 400만원을 사고부담금으로 내게 하고 있다. 이달 29일부터는 뺑소니 운전자도 동일한 사고부담금을 내야 한다. 음주·뺑소니·무면허
자동차의 출입이 잦은 사업장의 진출입로에 설치해야 하는 안전시설 종류를 구체적으로 정한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1월 개정된 도로법이 시행령으로 위임한 사항을 정한 것으로,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사업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입로와 출입로 등에 속도저감시설, 횡단시설, 교통안내시설, 교통신호기 등의 보행시설물을 설치해야 한다. 특히 보행자가 차량의 진출입을 알 수 있도록 경보장치도 설치해야 한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점용지의 진출입로에는 시선유도시설과 방호울타리, 조명시설, 반사경 등의 도로안전시설도 갖춰야 한다. /연합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거래처의 부도·회생·폐업 등으로 회수가 어려워진 외상 매출금에 대한 공제사업기금 대출을 늘리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내수 부진과 수출 감소, 급격한 노동 환경 변화 등으로 악화한 중소기업 경영 환경을 고려한 조치로 거래처 부도나 폐업 시 대출 대상이 어음에서 ‘외상 매출금’으로까지 확대된다. 대출은 중기중앙회 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한 업체만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대출 확대는 공제사업기금 제도 도입 취지를 살려 중소기업 연쇄 도산방지 기능을 강화하고 자금융통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제사업기금 가입 이전에 대출 사유가 발생한 외상 매출금은 대출이 불가하므로 혹시 모를 경영난에 대비해 미리 가입해두길 권한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