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이달 중순부터 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거동이 불편한 수강명령 대상자에게 보호관찰관 및 외부강사 등이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고객만족 수강집행 패러다임’을 구현하고 있다. 박모(51)씨는 최근 가정폭력으로 법원으로부터 수강명령(40시간)처분을 받았으나, 건설현장에서 노무자로 일을 하다가 허리와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장기 입원치료를 받게 되면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수원보호관찰소는 박씨의 딱한 처지를 고려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박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가정폭력 상담과 예방교육’, ‘충동분노 조절’을 실시한 뒤 ‘안녕 아빠’ 제목의 비디오를 시청해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게 했다. 박씨는 “앞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분노를 삭이고 가족과 이웃들과 따뜻한 대화를 하면서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보호관찰소 직원의 사명감에 감탄했다”며 “이렇게까지 직접 병원으로 찾아와서 교육을 받도록 배려해준 데 대해…
화성시 비봉면(면장 이영순)의 ‘멘토멘티’ 결연 행사가 지난 25일 이 면사무소에서 있었다. 이 지역 출향 인사들과 소년소녀가장을 연결해주는 뜻있는 행사였다. 실내는 울긋불긋 풍선으로 장식돼 매직 쇼가 펼쳐지고 전문 사회자의 세련된 말 솜씨로 분위기를 돋웠다. 출향 인사 6명은 중앙인사위 소속 조한유 관리관의 멘토로 선정, 동석한 6명의 소년소녀가장의 든든한 후원자로 물질적 정신적 힘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 소년소녀가장들은 앞서 올 4월 지역 기업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일정 금액을 CDA계좌로 지원받고 있다. 이날 행사 비용은 전액 비봉면 현명농장 이윤현대표가 냈다.
수원구치소(소장 송영삼) 교정 위원들이 지난 27일부터 3일동안 구치소 종합민원실에서 대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9일까지 진행될 이번 봉사활동에서 교정위원들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아이스크림 과 음료수 등을 제공하며 친절한 민원안내와 주변 청소 등을 통한 환경정리를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정행정의 대국민 친절이미지 제고 및 ‘국민과 함께 하는 교정·열린 교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정위원 민원봉사활동은 수용자에 대한 종교교회, 불우수용자 돕기 등에 국한되던 것을 수용자 가족 등 민원인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 봉사활동 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허진호)이 창설 20주년을 맞아 농촌 봉사활동과 온라인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지난 24일부터 자매결연 마을인 가평군 대보1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공단은 대보리에서 포도 따기 등 농촌봉사를 계속하고 포도쥬스 생산공장을 견학했다. 현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법률상담 및 구조활동도 함께 펼쳤고, 이달 마지막주에 개설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도 참여해 자매결연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도 구입하는 등 다음달 1일까지 농촌봉사를 전개할 계획이다. 공단은 또 창설 2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www.klac.or.kr)를 통해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진흙으로 항아리를 빚어 만든다. 그러나 항아리를 쓸모 있게 하는 것은 텅 빈 속이다’라고 노자(老子)는 말했다. ‘처음’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무언가를 행하는 사람들을 볼 때, 선입견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때가 있다. 이 때문에 선입견이 주는 이미지에 치우쳐 항아리의 겉만 보고 판단을 잘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향기의 엄마, 사랑을 분양하는 사람’으로 불리는 안양 부림동 ‘관인 향기 어린이집’ 최희분 원장(45). 그에게 붙여진 수식어는 그가 어린이집 원장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에게 자녀를 믿고 맡기는 학부모들에 믿음까지도 보여준다. 어김없이 매일 오전 6시면 하루를 시작, 7시30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눈 돌릴 틈도 없이 반나절을 생후 3개월부터 코흘리개 3살짜리 아이들까지 10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웃고, 먹고 마신지 2년이 넘었다는 최 원장은 어린이집을 개관하기까지 두 아들을 키우는 평범한 전업주부였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둔 최 원장은 자녀들이 사춘기를 거쳐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을 보고 ‘나도 여유를 갖고 무언가 이
“안양시-의회 가교 역할 충실할 것” 윤정택 안양시의회 사무국장 “시의원들이 안양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하고 동시에 집행부와 시의회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안양시의회 사무국장으로 발령받은 윤정택(57) 의사국장의 포부다. 지난 1974년 안양시 만안구 석수3동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도 1987년 1월 계장으로 승진, 지적계장거쳐 1996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윤 국장은 시정발전 기획단 생활민원 담당관 재정경제국 회계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양시 의회사무국장으로 임용됐다. 정 국장은 평소 업무 능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며 업무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하고 매사에 자신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금선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자연과 조화된 新도시개발 중점” 송경윤 안양시 건설사업소장 “사람과 자연이 조화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도시개발로 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데 온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지난 24일 안양시 건설사업소장으로 승진 부
육군 9사단 장병이 무더위를 견디지 못해 탈수증으로 길가에 쓰러진 어린이를 발견, 물 한잔으로 응급조치, 어린이를 구해낸 사실이 밝혀져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27일 육군 9사단에 따르면 독수리연대 전투지원 중대 화력협조관 김찬영(28·여) 중사와 김부성(23) 일병은 최근 공용외출을 나갔다가 부대로 복귀하던 낮 12시경, 고양시 고양동 버스 정류장 앞 길가에 쓰러져 있는 윤성필(9·고양시 고양동 풍림아파트 거주)군을 발견했다. 김 중사는 길가에 엎드려 있던 윤군을 돌아 눕히고, 먼저 의식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윤군이 미약하나마 의식이 있었으나 숨을 힘겹게 몰아쉬고 몸이 차가운 것을 인지한 김 중사는 탈수증세로 인해 쓰러진 것으로 판단, 김 일병에게 물을 구해오라고 지시했다. 김 일병은 인근의 약국으로 뛰어 들어가 주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신속하게 물을 구해왔다. 물을 먹이고 그늘로 옮겨 응급조치를 취한 후 주무르자 윤군이 조금씩 의식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김 중사는 윤군에게 이름, 집주소와 전화번호, 길가에 쓰러져 있는 이유 등을 확인하고, 윤군의 집에 전화를 걸어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 부모님을 만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조치했다. 이같은 사실은 윤군 어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2006년 톱10, 최고의 축제로 가평군 국제재즈페스티벌을 선정했으며 방문객 90%가 재방문한다는 평가까지 해 한국재즈본향의 군이 재즈의 고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국제재즈페스티벌 행사가 주목받고 있기에 주무부서장으로서 책임감이 큽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오는 9월 가평군 국제재즈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열성 공무원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가평군 이명렬 문화관광과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과장은 올해 4회째가 되는 국제재즈페스티벌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몸으로 즐기는 축제다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45만여평의 넓은 대지가 육지와 연결돼있는 자라섬에는 1만여평에 달하는 꽃단지가 조성되고 뗏목체험과 바나나보트,플라이피쉬등의 레포츠프로그램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재즈기간을 하루더 연장해 이벤트 행사로 첫날에 KBS공개방송을 유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모습도 선보이도록 치밀한 계획까지 세워놓기도 했다. 이같은 이 과장의 노력에 주위 사람들은 그가 남다르게 부하직원을 생각하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인천대> ▲ 대학원장 신현재 ▲ 도서관장 강이주 ▲ 체육진흥부장 김영구
군포시 보건소의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역 사회의 복지 정책이다. 각 동마다 1명의 방문 간호사를 배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 세대를 대상으로 방문 간호서비스를 펼치는 것이다. 보건소는 지난 3월 간호사 8명 등 전문요원 11명을 충원하는 등 사전 준비 단계를 끝내고 지난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혜택받는 의료 서비스는 ▶취약가족 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말기암 환자의 증상관리와 암예방 관리 ▶임신과 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허약노인(치매, 우울, 요실금, 약물복용, 낙상 등)의 건강문제 관리 등 포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게 된다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반찬도우미, 말벗 도우미, 목욕봉사, 병원 무료 진료 등 다양한 관리를 실시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3천248세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전문요원 8명을 추가로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