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대회와 올스타전으로 중단됐던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24일 재개되면서 치열한 순위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7년 연속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정규리그 2위 안산 신한은행은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춘천 우리은행과 올 시즌 6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6시즌 연속 통합우승에 빛나는 명가 신한은행과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를 지키고 있는 우리은행의 팽팽한 기 싸움이 예상된다. 17승8패로 리그 2위를 지키고 있는 신한은행은 선두 우리은행(20승5패)에 3경기차로 뒤져있다. 신한은행은 올 시즌 우리은행을 상대로 2승3패로 뒤져 있는데다 컵 대회 직전인 6일에 치른 경기에서도 우리은행에 76-85로 패해 연승행진이 ‘3’에서 멈춰 이번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정규리그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다. 신한은행이 이번 대결에서 패할 경우 7시즌 연속 통합 우승의 꿈이 ‘복병’ 우리은행 때문에 무산될 수도 있다. 신한은행은 8일 구리 KDB생명과 3대3 트레이드를 단행, 곽주영, 조은주, 애슐리 로빈슨을 영입하고 강영숙, 이연화, 캐서린 크레에벨드를 KDB생명에 내줬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이름값이 떨어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지만 효용 가치가 높은
경기도체육회는 22일 경기도체육회관 임원실에서 동계종목 가맹경기단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경기도선수단 출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장평수 총무부장을 비롯해 도빙상경기연맹 변대환 회장, 정기훈 전무이사, 도스키협회 유창성 회장, 도아이스협회 김길영 부회장, 차석배 전무이사, 도바이애슬론연맹 신현필 회장, 류귀열 전무이사 등 동계종목 회장 및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동계종목 임원들은 이상헌 도체육회 훈련과장으로부터 경기도선수단 출전계획을 보고받고 경기도민에게 희망주기 위해 동계체전 종합우승 12연패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에 500여명(선수380명, 임원120명)이 참가하는 경기도선수단은 오는 31일부터 2월 11일까지 12일간 종목별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강화훈련을 통해 종합우승 12연패를 위한 최고의 전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동계종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호응이 뜨거워지고 있다”며 “경쟁 시·도에서도 종합우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한국 남자 빙상 기대주’ 서정수(고양 행신고)가 2013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이틀 연속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서정수는 2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부 1천500m 결승에서 1분50초86의 기록으로 종전 기록을 3~4초 가량 앞당긴 대회신기록(종전 1분54초25)을 작성하며 김영진(서울 청원고·1분53초42)과 소한재(서울 광문고·1분54초01)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남고부 3천m에서 3분56초64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03초44)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던 서정수는 이로써 이틀 연속 대회신기록 작성과 더불어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남고부 500m, 1천500m, 3천m 기록을 합한 종합점수에서도 114.673점으로 김영진(115.251점)과 소한재(116.858점)에 앞서 단독 선두를 유지한 서정수는 23일 5천m 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 남고부 개인 종합우승을 기대케 했다. 또 전날 남중부 3천m에서 4분02초41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08초54)으로 우승한 김민석(안양 평촌중)이 이날 남중부 1천500m에서도 1분57초31의 대회신기록(1분57초34)으로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안양시민프로축구단(FC안양)은 22일 오후 안양시청에서 오근영(54) 전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단장을 초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오근영 단장은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1996년부터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에서 선수운영팀장, 홍보마케팅팀장, 사무국장, 단장을 두루 거친 프로축구단 전문 경영인이다. 수원에서 근무할 당시 블루랄라 캠페인 등 팬 친화적인 마케팅 기법을 활용해 축구단이 시민들에 사랑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수원 블루윙즈의 초창기 인프라 구축 작업에 많은 공을 들였고 1998년 K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K리그 4회 우승 등 수원의 총 22개 국내·외 대회 우승을 일궈냈다. 오근영 단장은 취임사에서 “FC안양은 시민들의 힘으로 창단된 구단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창단 과정에서 보여준 안양시민들의 축구 사랑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안양시민들의 기대와 수준에 부응할 수 있는 명문 구단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근영 초대 단장을 중심으로 다음달 2일 창단식을 열고 3월 16일 한국프로축구 K리그(2부리그)에 첫 출전
‘한국 크로스컨트리 여왕’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이 제67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채원은 22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크로스컨트리 여자부 프리 15㎞ 결승에서 51분44초6의 기록으로 주혜리(강원 평창군청·51분47초3)와 남슬기(한국체대·52분05초6)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전날 클래식 10㎞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이채원은 경기도 소속 선수로 처음 참가한 전국대회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오르며 다음달 열릴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유력한 다관왕 후보로 떠올랐다. 이채원은 23일 열리는 스프린트에서 3관왕에 도전한다. 전날 여자부 클래식 10㎞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3위에 올랐던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배민주(평택 세교중)는 이날 열린 프리 15㎞에서는 56분37초8로 4위에 머물며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편 남자부 프리 30㎞에서는 김정민(경기도체육회)이 1시간30분43초8로 황준호(단국대·1시간30분56초2)와 김태성(강원도스키협회·1시간31분32초7)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체대 출신으로 현재 수원 영덕중 스키 코치인 김정민은 전날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가 경기도 아줌마들의 저력을 보여줄 2013 줌마탐험대를 모집한다. 도생활체육회는 22일 경기도등산연합회 사무국에서 2013 경기도 줌마탐험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에 참가할 탐험대원 선발과정을 비롯한 사업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2013 경기도 줌마탐험대는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를 통해 총25명의 대원을 선발, 5월 중 14박15일간 네팔 안나푸르나로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도생활체육회 홈페이지와 도등산연합회 카페를 통해 진행되며,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와 시·군생활체육회, 시·군등산연합회를 통해 홍보한다. 접수기간은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이며, 2월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면접 및 체력테스트를 거쳐 2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를 한다. 줌마탐험대는 여성 등산인구의 저변확대를 선도할 지도자 그룹을 양성하고 탐험 활동을 통한 경기도 홍보와 히말라야 현지 학교를 방문, 생필품과 옷가지 등을 전달하는 국제민간 외교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객관적인 기준을 잡고 예산집행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원정준비에 철저함을 기하고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이 2013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주니어 남자 복식 8강에 올랐다. 세계 주니어 랭킹 12위 정현은 22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벌어진 대회 9일째 주니어 남자 복식 16강전에서 김덕영(서울 마포고·주니어 64위)과 짝을 이뤄 구스타프 한손(스웨덴·주니어 120위)-타카시 사이토(일본·주니어 64위) 조를 세트스코어 2-0(7-6<4> 6-3)으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현재 이 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에 참가한 한국선수 6명 중 유일하게 16강에 올라있는 정현은 이로써 단식과 복식 동반 상위권 진입을 기대케 했다. 이밖에 홍성찬(강원 우천중·주니어 19위)-김영석(마포고·주니어 49위) 조도 이번 대회 2번 시드를 받은 타이손 크비아트코프스키(미국·주니어 13위)-엘리아스 이머(스웨덴·주니어 5위) 조를 세트스코어 2-1로 꺾고 주니어 남자 복식 8강에 합류했다.
윤혜란(수원 영화초)이 올 시즌 첫 전국대회인 제8회 탐라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 여자 12세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혜란은 제주 서귀포시립테니스코트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 12세부 단식 결승에서 오유경(여주 여흥초)을 세트스코어 2-0(6-0 6-4)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윤혜란은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제18회 초등테니스연맹회장배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초부 테니스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또 남자 10세부 단식에서는 김민석(연천 전곡초)이 김은재(대구 동천초)를 세트스코어 2-0(7-6<0> 6-2)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자 10세부 복식에서는 조아현-한형주 조(여주 탄벌초)가 정유빈-최서영 조(인천 신촌초)를 8-4로 누르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진정한 올림픽 스포츠’로 불리면서도 ‘올림픽 퇴출 후보종목’으로 거론되는 근대5종이 생존을 위해 새로운 형식을 도입한다. 국제근대5종경기연맹(UIPM)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1장의 입장권으로 한 곳에서 5종목을 5시간 안에 관람할 수 있는 ‘근대5종 스타디움’(Pentathlon Stadium)이라는 개념을 소개했다. 근대5종 경기는 주로 사격-펜싱-수영-승마-육상 5개 종목이 특성에 따라 2∼3곳에 나뉘어 열린다. 그러나 ‘근대5종 스타디움’에서는 모든 경기를 하나의 스타디움 안에 모아 소요 시간을 줄이고 흥미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 UIPM의 설명이다. 이는 개최 비용이 비싸고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매번 올림픽 퇴출후보에 오르는 종목의 위기를 타개하려 고안된 ‘생존 전략’의 하나다. 근대5종은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는데, 초기에는 4∼5일 동안 경기가 이어졌다. 그러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모든 경기를 하루에 끝내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2009년부터는 사격과 육상을 동시에 치르는 복합경기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