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축구 챌린저스리그(3부리그)에서 뛰던 부천FC가 내년부터 프로축구 2부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부천시의회는 3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부천시가 발의한 ‘부천FC 지원 조례안’을 재적의원 9명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부천시의회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통과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통상 상임위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조례안은 본회의에서도 그대로 통과시키는 것이 관례인 만큼 부천FC의 2부리그 진출은 사실상 확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부천시가 지난 10월 시의회에 제출한 ‘부천FC지원 조례안’이 부결되자 부천시 시의원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열었고 부천FC도 2부리그 진출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100억원에 달한다는 문건을 제출해 시의원들을 설득했다. 결국 부천시는 부천FC에 2013년 15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5년간 총 55억을 지원하는 내용의 수정 조례안을 발의했고, 이날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오스트레일리아 특급 에디 보스나가 올 시즌 최고의 골을 터뜨린 선수로 선정됐다. 보스나는 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년 K리그 시상식에서 ‘올해의 골’을 터뜨린 선수로 뽑혔다. 보스나는 지난 5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맞대결에서 골대와 33.8m 떨어진 거리에서 시속 121.68㎞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또 올 시즌 36경기에 나서 2골을 넣으면서 수원이 201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출전권을 따내는데 일조했다. 또 인천 유나이티드의 중앙 수비수 정인환은 베스트 11 수비수 부문 중 중앙수비수에서 80표(69%)를 얻어 한 자리를 꿰찼고 올 시즌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성남 일화의 15세 이하(U-15) 유소년 팀 풍생중은 올해의 유소년 클럽상을 받았다.
경기도배구협회는 3일 경기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2012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도배구협회 재적이사 21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들은 2012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 세출결과에 대한 보고와 감사보고를 받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상위기관인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내년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가맹경기단체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대해 승인했다. 이밖에 기타 토의 사항으로 안산시 남자초등부 배구팀과 수원시 남초·중등부 배구팀 창단에 대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세호 도배구협회 전무이사는 “경기도 배구는 올 해 전국체전 3연패를 비롯,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면서 “새로 구성될 집행부와 함께 더욱 발전하는 도배구협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4년 임기의 도배구협회 신임회장을 선출하는 2012 정기 대의원총회 날짜는 집행부에 위임했으며 이달 중 개최될 예정이다.
좌식배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2012 전국장애인어울림대회가 지난 2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막을 내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경기도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권영진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김종흔 경기이사, 지적장애인배구협회 전복자 전무이사 등 내빈과 심판 및 운영요원 등 210여명이 참가했다. 남자부와 여자부를 나눠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혼합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남자부에서는 광주 무등과 정읍 단이와풍이, 경남이 각 1위, 2위, 3위를, 여자부에서는 광주어등, 서울SRC, 경남멋진여성이 각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또 문규식(광주무등)과 박옥희(광주어등)는 안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를 더욱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24·대한항공)이 월드컵 시리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4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끝난 2012~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만m 디비전A(1부리그)에서 13분07초06의 기록으로 봅 데 용(네덜란드·12분51초22)에 이어 3위에 올랐다. 1차 대회 5천m 디비전B(2부리그) 1위에 오르고 2차 대회 5천m(디비전A) 5위를 차지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 이승훈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해 부활을 알렸다. 이어 열린 여자 팀 추월에서는 김보름(19·한국체대)-노선영(23·용인시청)-박도영(19·한국체대)이 이어 달린 여자 대표팀이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대표팀은 3분00초55에 결승선을 통과, 네덜란드(3분00초71)를 제치고 8개 팀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캐나다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월드컵 시리즈에서 3위에 올라 이 종목 사상 첫 메달을 신고한 여자 대표팀은 올 시즌 성적을 한 단계 끌어올려 전망을 한층 밝혔다.
한국 남자 하키대표팀이 2012 아르헨티나 챔피언스 챌린지대회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윤동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퀼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홈팀 아르헨티나에 0-5로 져 준우승에 만족했다. 이로써 한국은 2년 후 열리는 챔피언스트로피대회 출전이 좌절됐다. 챔피언스트로피는 챔피언스챌린지보다 한 단계 높은 대회로 챔피언스챌린지에서 우승해야만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속보>용인시축구센터(축구센터)의 행정 운영과 지도자 채용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던 학부모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11월 30일자 18면) 해당 학부모들이 축구센터의 행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학생선수들의 퇴소 조치 및 등교 거부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축구센터 소속 중·고교인 백암중과 신갈고의 선수 학부모 30여명은 3일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구센터가 올 한해 동안 보여온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행정 운영과 지도자 채용과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최근 1년 새 축구센터가 보여온 독선적이고 일방적인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 결과”라며 “월 115만~130만원의 교육비를 내고 있는 학부모도 충분히 축구센터의 행정에 관여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정인교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그간 학부모의 간담회에 성실히 임하지 않고 의견 전달을 막아 왔다”며 “예정됐던 네덜란드 아약스와 해외 교류 및 원어민 수업프로그램의 무단 중지, 유능한 지도자의 경질 등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축구센터가 올 해 긴축 정책을 통해 지난 9월 용인시에 3억
의정부중과 의정부여고가 제48회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서 각각 남자중등부와 여자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중은 지난 2일 밤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12~2013 한·일 친선 교환교류 스피드스케이팅대회를 겸해 치러진 대회 최종일 남중부 경기에서 총 28점을 얻어 양평중(19점)과 서울 불암중(15점)을 따돌리고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의정부중은 박기웅-손용일-이해영이 출전한 남중부 팀추월에서 4분24초26의 대회신기록(종전 4분27초57)으로 양평중(윤석중-우선명-전홍표·4분35초62)과 양주백석중(홍성빈-홍성지-김동우·4분37초56)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박기웅이 1천500m(2분01초01)와 3천m(4분14초35)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이해영이 5천m(8분03초55)에서 3위에 입상했다. 또 여고부 경기에서는 의정부여고가 총 25점을 획득, 남양주 청학고(13점)와 서울 청원여고(10점)를 제치고 종합 패권을 차지했다. 여고부 팀추월에서 장미-우지현-김민화가 나서 3분28초86로 청원여고(3분40초27)와 청학고(3분43초95)에 앞서며 금메달을 획득한 의정부여고는 장미가 500m(41초81)와 1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10구단 창단에 관해 의견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선수협은 지난달 30일 두 명의 대선후보에게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선수협은 스포츠산업의 발전, 지방자치단체의 자립, 일자리 문제, 국민의 여가 선용, 재벌의 불공정행위 등이 집약된 사회적 이슈인 10구단 창단 문제에 대해 대통령 선거에 나선 후보가 적극 뜻을 피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선 때문에 10구단 창단 결정이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여론이 있다면서 이를 당사자인 대선후보에게 직접 묻고 10구단 창단 대책을 알아보고자 공개질의했다고 덧붙였다. 선수협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서둘러 10구단 창단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면 11일 예정된 골든글러브 시상식과 내년 3월 열리는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모두 거부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선수협회는 6일 오후 1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10구단 창단을 재차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9개 구단 사장들의 일정을 조율해 이사회 개최 날짜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