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경기도를 빛낸 팀 ② 축구 남고부 용인 신갈고 “목표했던 우승까지는 달성하지 못했지만 메달 입상을 통해 경기도의 축구 종목우승에 기여해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다가오는 고교 축구 주말리그 왕중왕전도 잘 준비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7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고등부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도 축구의 2년 연속 종목우승, 경기도의 11년 연속 종합우승에 기여한 용인 신갈고(교장 신동빈) 축구부 선수들의 소감. 신갈고는 이번 전국체전 축구 남고부에서 1회전 경남정보고(2-1 승)와 2회전 인천 운봉공고(3-2 승) 등 전국의 강호들을 차례로 꺾으며 도 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비록 사실상의 결승전이라 불렸던 서울 언남고와의 준결승에서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으로 인해 0-1로 석패하며 동메달에 그쳤지만 지난해 주말리그 왕중왕의 명성에 걸맞는 투지있는 플레이로 도 선수단에게 큰 사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2003년 용인시축구센터(용인FC)와 연계된 축구팀으로 창단한 신갈고는 역사는 짧지만 네덜란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석현준(FC흐로닝언)을 비롯해 김보경(카디프시
안성재(안산 단원중)가 제30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안성재는 24일 연천군공설운동장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중등 1학년 200m에서 24초68로 김성오(안양 관양중·25초17)와 한동현(수원 수성중·25초34)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재는 이어 1천600m계주에서 김종윤, 여준수, 이건희와 팀을 이룬 안산선발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팀이 3분57초27로 부천선발(4분09초71)과 성남선발(4분14초05)로 여유있게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안성재는 전날 100m와 400m계주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4관왕이 됐다. 남고 3학년 800m에서는 전날 1천500m와 400m계주에서 우승한 황경구(남양주 진건고)가 2분06초48로 우승한 뒤 1천600m계주에서도 임경태, 황우찬, 이준희와 팀을 이룬 진건고가 4분39초03으로 1위에 올라 4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초 6학년에서는 100m 우승자인 반인호(파주 봉일천초)가 200m에서 25초64로 우승한 뒤 400m계주에서도 서원민, 유진석, 오상원과 함께 파주선발로…
경기도요트협회(회장 송준호)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평택호 요트경기장에서 ‘제2회 경기도요트협회장배 겸 한일친선요트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도요트협회와 일본 가나가와현세일링연맹의 상호 친선교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두번째다. 1회 대회는 지난해 6월 일본 가나가와현 엔오시마 요트장에서 개최됐으며 송준호 도요트협회장을 단장으로 한 30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요트협회가 주최하는 대회로 7개 종목 9개부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며, 양국 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일본 가나가와현세일링연맹에서는 가이토 회장을 포함한 총 23명(임원 12명, 선수 11명)의 선수단은 오는 26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입국하며 이틀간의 대회와 마지막 날 수도권 관광을 마친 뒤, 29일 오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도요트협회에서는 일본선수단이 방문하는 기간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일본어가 가능한 협회 임원과 동호인 요트인들이 상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 평택호에서 요트를 즐기며 도협회 주관 동호인대회에 지속적으로 출전하고 있는 일본인 다나카 치카코(여·의왕시) 씨가 이번 대회에서 일본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축구대표팀이 8년 만에 아시아 최강자 자리를 탈환에 도전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내달 2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막을 올리는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26일 인천공항으로 출국한다. 내년에 터키에서 열리는 201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4강 안에 들어야 본선행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대표팀은 반드시 4강 진출에 성공해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내심 우승까지 노린다. 한국은 2004년 말레이시아 대회에서 박주영(셀타 비고), 백지훈(상주)을 앞세워 우승을 일궜지만 8년이 되도록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2006년, 2008년, 2010년 등 3회 연속 줄줄이 4강에서 덜미가 잡힌 한국은 이번에야말로 우승해 대회 통산 1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벼르고 있다. 한국은 중국, 태국, 이라크와 함께 B조로 묶여 비교적 무난한 조편성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는 최소 2위를 해야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 3일부터 33명의 선수를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
올해 런던올림픽에서 ‘금빛 메치기’로 메달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낸 남녀 유도대표팀이 올림픽 이후 첫 해외원정 경기인 2012 국제유도연맹(IJF) 세계팀선수권대회(27~28일·브라질)에 출전한다. 조인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6명)과 김미정 코치가 지도하는 여자 대표팀(6명)은 24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브라질 바이아주 살바도르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런던올림픽 이후 정훈 감독의 뒤를 이어 남자 대표팀의 지휘봉을 이어받은 조인철 감독과 여자 대표팀 코치로 선임된 김미정 코치의 공식 데뷔 무대다. 팀선수권대회는 남자부 6체급(66㎏급·73㎏급·81㎏급·90㎏급·90㎏ 이상급)과 여자부 6체급(52㎏급·57㎏급·63㎏급·70㎏급·70㎏ 이상급)에 나선 선수들의 점수(한판승 10점·절반승 7점·유효승 5점)를 합산해 국가별 순위를 정한다. 조인철 감독과 김미정 코치는 런던올림픽에 나선 주전급 선수를 대부분 빼고 차세대 주자로 기량을 뽐내는 유망주 위주로 원정 대표팀을 꾸렸다. 런던올림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가 이번 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코치진으로 옛 스승인 신혜숙(55), 류종현(44) 코치를 선택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신 코치가 훈련 전체를 총괄하는 총감독, 류 코치는 트레이닝을 담당할 훈련지원 코치를 각각 맡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두 코치와의 계약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나는 내년 3월 말까지다.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함께 할 코치진은 내년 3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결정하기로 했다.두 코치 모두 김연아를 한차례 가르쳤던 스승들이다. 아이스댄스 선수 출신인 류 코치는 김연아가 처음 피겨 스케이트를 시작한 7살 때부터 김연아의 재능을 알아보고 점프의 기초를 다져준 은사다. 신 코치는 1980년 레이크플레시드 동계올림픽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을 갖고 있다. 선수 은퇴 후 1984년부터 현재까지 29년간 지도자의 길을 걸어온 신 코치는 김연아가 초등학교 4학년일 때부터 약 3년간 가르치며 트리플 5종 점프의 완성을 도운 스승이다. 그는 김연아 이외에도 곽민정, 김해진 등 많은 선수를 지도하며 2002년에는 대한빙상연맹 최고지도자상을 받는 등 한국 피겨계
축구에서 볼이 골라인을 넘어갔는지 판별하는 전자기술이 연말에 첫선을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골 판정 전자장비 기술의 공급업체로 ‘호크아이(Hawk Eye)’와 ‘골레프(GoalRef)’를 확정해 계약했다고 24일 발표했다. FIFA는 이들 시스템을 올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2 FIFA 클럽 월드컵 경기에서 시험 가동하기로 했다. 국제축구위원회(IFAB)와 FIFA는 심판이 골을 판정할 때 전자장비의 판독을 참고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경기규칙을 개정했다. 골 판정 장비는 골라인에서 일어나는 오심이 승부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공감대 속에서 도입됐다. 심판의 인간적 실수는 경기의 일부이지만 골라인에서는 판정이 무조건 정확해야만 축구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뤘다. 독일과 잉글랜드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 잉글랜드와 우크라이나의 올해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 조별리그 경기에서 불거진 골라인 오심은 대회의 오점으로 지적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본격적인 피겨 유망주 육성에 나섰다. 빙상연맹은 대한체육회(KOC)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태릉 실내빙상장에 피겨 국가대표 후보선수 훈련캠프를 차렸다고 24일 밝혔다. 피겨 우수선수 육성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캠프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프에는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파견 선발대회에서 여자 싱글 4위를 차지한 박경원(13·군포 도장중)과 지난 주말 피겨 꿈나무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싱글의 차준환(11·서울 잠신초) 등 총 12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해외 지도자인 미야모토 겐지로부터 스케이팅 기본 기술과 표현력, 연기력에 대해 오전 8시~10시, 오후 2시~5시까지 집중 지도를 받는다. 미야모토 겐지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2위 에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와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3위인 다카하시 다이스케(일본)의 안무를 맡았다.
“온 가족이 한 마음으로 같은 취미를 통해 많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아요. 무엇보다 가정이 화목해지고 건강해져서 두 배로 기쁩니다.” 우리민족의 고유무예 ‘택견’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있는 이영만(38·직장인) 씨 가족은 최근 택견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 씨는 물론 아내 임인자(42·교육공무원) 씨와 아들 찬빈(13) 군, 딸 예빈(12) 양까지 네 식구가 매주 3차례에 걸쳐 1시간30분씩 용인시 기흥구 소재 택견 전수관에 모여 생활체육활동으로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 어느덧 함께 수련을 받은지도 2개월째. ‘택견 가족’이라는 칭호가 이제는 익숙해졌다. 이 씨 가족이 택견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다름 아닌 찬빈 군과 예빈 양 때문이다. 어릴적 택견 시범단의 멋진 시범을 보고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택견을 시작한 두 남매는 나란히 택견 1단이지만 햇수로는 경력이 5년이나 된 택견 애호가다. 오히려 이 씨 내외가 아이들의 취미를 보고 따라서 접하게 됐지만 지금은 누구보다도 앞서서 택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니는 ‘택견 전도사’가 됐다. 이영만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