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서울 삼성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고 홈 2연승이자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KGC를 이끈 이상범 감독은 역대 14번째로 정규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 KGC는 지난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홈경기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외국인 선수 후안 파틸로(25점·9리바운드)와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7-66(17-13 16-14 30-20 14-19)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3승(1패)째를 기록한 KGC는 한 경기를 더치른 인천 전자랜드(4승1패)에 이어 서울 SK와 리그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지난해 10월 18일부터 이어온 삼성 전 연승 행진의 숫자를 ‘7’로 늘리며 ‘천적’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이날 승리로 이상범 감독은 프로농구 통산 14번째로 정규리그 100승(120패)을 달성했다. KGC는 이날 김태술(6점·8도움)의 볼 배급 속에 양희종(13점), 이정현(15점) 등이 득점을 쌓아올리며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고 후반 들어 파틸로의 골밑 득점까지
‘비룡 군단의 심장’ 김광현(SK)과 ‘용병 에이스’ 쉐인 유먼(롯데)이 한국시리즈 진출을 결정지을 마지막 대결에서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아 격돌한다. 이만수 SK 감독과 양승호 롯데 감독은 22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릴 2012 팔도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의 선발 투수로 1차전 때 맞붙었던 김광현과 유먼의 등판을 예고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김광현이 6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0개나 잡아내며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승리를 가져갔다. 유먼은 5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5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도와주지 않 아 패전의 멍에를 썼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10승 이상을 기록한 김광현은 SK 가을 야구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잦은 부상 탓에 좋을 때 모습을 찾지 못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선발을 맡긴 것도 다소 의외의 선택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김광현은 당시 최고 시속 151㎞의 직구에 예리하게 꺾이는 슬라이더와 투심 패스트볼을 곁들여 롯데 타선을 압도하며 SK 마운드의 핵으로 부활했다. 이만수 감독은 5차전을 앞두고 “광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악동’ 웨인 루니(27)가 올 시즌 첫 득점포를 가동, 프로 통산 200호 골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생애 첫 자책골도 기록했다. 루니는 21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려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8월 풀럼과의 경기에서 맨유의 공격수로 교체 투입됐다가 상대와 부딪혀 허벅지를 다친 탓에 한동안 맨유의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루니는 9월 29일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여태까지 소속팀에 골을 안겨주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이날 스토크시티전에서만 2골을 터뜨려 골 갈증을 한꺼번에 풀었다. 8월 20일 개막 후 꼭 두달 만에 프리미어리그 득점포를 가동한 것이다. 이날 터진 그의 시즌 2호 골(후반 20분)은 데뷔 후 200번째 골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루니는 2002년 에버턴 소속으로 17살의 나이에 프로에 데뷔한 후 지금까지 11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뛰었다. 그는 프로 통산 448경기째인 이날 스토크시티전에서 후반 20분 대니 웰벡의 크로스를 받고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날…
여자 실업축구 WK리그의 양대 산맥인 고양 대교와 인천 현대제철이 챔피언 자리를 놓고 다시 한번 진검 승부를 펼친다. 대교와 현대제철은 22일과 29일 1,2차전으로 치러지는 IBK 기업은행 2012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여자 축구의 제왕을 가린다. ‘지키려는’ 디펜딩 챔피언과 ‘빼앗으려는’ 만년 2인자의 대결이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선두 자리를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인 대교와 현대제철은 2009년과 2011년에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 적 있는 숙적이다. 2009년에는 2전 전승, 지난해에는 1승1무로 대교가 현대제철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시즌 정규리그에서도 대교는 승점 3점 차이로 현대제철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면서 라이벌전에서 완승을 했다. 대교는 내친김에 지난해에 이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까지 휩쓸겠다고 벼르고 있다. 선수단의 자신감은 충만하다.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제철을 1승1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기억도 있고, 올 시즌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도 2승1패로 앞서 있기 때문이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리그 18골로 득점왕에 오른 ‘브라질 특급&
실업축구 수원시청이 12경기만에 리그 2연승을 기록하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수원시청은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24라운드 홈경기 충주 험멜과의 맞대결에서 혼자 1골, 1도움을 올린 김한원의 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승점 33점(9승6무9패)으로 리그 9위 자리를 지킨 수원시청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리그 6위(부산 교통공사·37점)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이며 정규리그 2경기가 남은 가운데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수원시청이 리그 2연승을 거둔 것은 지난 12라운드(울산현대미포조선 전 3-1 승) 이후 12경기만이다. 이날 수원시청은 전반 23분 김한원이 상대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송인영이 골문 왼쪽에서 머리로 받아넣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지만 후반 1분만에 충주 험멜 서대원에게 미드필더 진영에서 프리킥 슈팅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수원시청은 후반 16분 선제골을 도운 김한원이 장혁의 헤딩 패스를 받아 충주 험멜 골에어리어 정면에서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로 승부를
유연성(수원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가 덴마크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프리미어에서 결승에 올랐다. 유연성-신백철 조는 21일 새벽 덴마크 오덴세의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모하마드 아흐산-헨드라 세티아완(인도네시아) 조를 2-0(21-17 21-15)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유연성은 런던올림픽까지는 고성현(김천시청)과 남자복식 조를 이뤄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으나, 고성현이 이용대(삼성전기)의 파트너로 낙점되면서 신백철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이어 결승에 나서는 유연성-신백철 조는 22일 세계랭킹 6위인 쿠킨키드-탄분헝(말레이시아) 조와 우승을 다툰다. 쿠킨키드-탄분헝 조는 지난 17일 첫 경기인 32강전에서 이용대-고성현 조에 2-1(8-21 21-16 21-1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남자 프로배구 수원 KEPCO가 팀 이름을 ‘KEPCO 45’에서 ‘KEPCO Vixtorm’으로 바꿨다. KEPCO 구단은 21일 ‘victory’와 ‘storm’을 합쳐 만든 ‘빅스톰(Vixtorm)’을 팀의 새로운 명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빅스톰(Vixtorm)’은 승리를 향한 돌풍 같은 질주로 국내 프로배구 무대에 새 바람을 일으키는 팀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구단측의 설명했다. 창과 방패 형태에 번개와 회오리를 형상화한 새 엠블럼도 공개했다.KEPCO 구단은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2012~2013시즌 V리그에서 새 팀 이름과 엠블럼을 달고 뛰게 된다.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광둥성(廣東省)의 스포츠 동호인들이 국제스포츠교류를 위해 오는 22일 도를 방문한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광둥성에서 차이웨이슝(CAI WEIXIONG) 광둥성 체육총회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36명의 농구와 탁구 선수단(임원 8명, 선수 28명)이 도를 방문한다고 18일 밝혔다. 광둥성 선수단은 5일 동안 수원에 머물며 도농구연합회 선발팀, 도탁구연합회 선발팀과 각각 두차례씩 친선경기를 갖는다. 또 수원화성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서울 남산타워, 서울 인사동 거리,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을 방문, 문화체험도 하게 된다. 22일 입국하는 광둥성 선수단은 방문 첫 날 수원화성박물관을 관람한 뒤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리는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둘째날인 23일에는 경희대 체육관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1차 친선경기를 가진 뒤 백남준아트센터,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하고 세째날인 24일에는 2차 친선경기 후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어 네쨰날인 25일에는 서울 남산타워와 인사동 거리 등을 방문, 문화 체험을 한 뒤 수원 호텔캐슬에서 열리는 환송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8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체회 회의실에서 ‘2012 경기도 줌마탐험대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 강정국 줌마탐험대 훈련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원석 도등산연합회 사무국장의 경과보고에 이은 토론회 방식의 평가 및 토의가 진행됐다. 토의 주제는 경기도 줌마탐험대의 사업목적과 수행 및 달성 여부, 잘된 점과 잘못된 점, 비판적 견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줌마탐험대 사업에 대한 향후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 또한 심도있게 다뤄졌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이병춘(수원시등산연합회) 탐험대원은 “평범한 아줌마에서 경기도 대표 아줌마가 된 것 같은 자부심과 마나슬루 원정을 통해 얻은 성취감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사업이 지속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문산악인 출신 강정국 훈련대장은 “이번 탐험대원은 9차례에 걸친 국내 훈련과 21일간의 원정으로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가 경기도 등산 동호인에게 교관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줌마탐험대 활동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밖에 국내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