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시작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11연패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체육의 ‘뿌리’인 고등부도 이번 전국체전에서 부별 우승 11연패에 도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전에 육상과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농구를 비롯한 35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댄스스포츠에 659명(남자 407명·여자 252명)의 고등학교 선수를 출전시킨다. 지난 제92회 전국체전에서 금 63개, 은 65개, 동메달 62개 등 모두 190개의 메달로 6만2천642점(고등부 환산 점수)을 획득, 라이벌 서울시(금 60개·은 46개·동 56개, 4만7천804점)를 제치고 고등부 종합우승 10연패를 달성했던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 54개, 은 29개, 동메달 42개로 고등부 우승을 차지해 경기도와 함께 부별 우승 11연패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개인종목에서는 육상과 수영, 레슬링, 복싱, 역도, 유도, 씨름, 볼링, 양궁, 사격, 태권도, 사이클, 근대5종, 카누, 조정, 체조, 핀수영, 우슈쿵푸 등 19개 종목에서 금 50개, 은 26개, 동메달 37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종목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11년 연속 종목우승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대회 개막일부터 본격적인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도는 전국체전 첫날인 11일 6개 종목에서 총 12개 종별 예선 및 결선을 치른다. 이날 만촌자전거경기장(트랙) 및 봉무공원(MTB)에서 벌어지는 사이클은 4개 전 종별로 500m 독주 결승이 치러지며 1㎞~4㎞개인추발 결승, 마운틴바이크 결승(남일반), 단체스프린트 예선 등이 치러진다. 도는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이혜진(연천군청)의 여일반 500m 독주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또 역도는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여고부 48㎏급, 53㎏급, 58㎏급, 63㎏급, 69㎏급 예선 및 결선이 진행된다. 69㎏급 김수현(수원 계명고)의 3관왕 등극이 유력한 가운데 48㎏급 이지현과 63㎏급 최가연(이상 경기체고), 69㎏급 권예빈(계명고)도 각급 메달권 후보다. 하키 남녀일반부 성남시청과 평택시청은 안심하키경기장에서 각각 조선대와 한체대를 상대로 준결승을 치른다. 나란히 우승후보로 예상되는 두 팀은 결승 진출이 유력하다. 이밖에 올 시즌 여고부 전국 최강으로 불리고 있는 의정부여고는 충북 일신여고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핸드볼 여고부 1회전 경기
경기도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7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을 눈앞에 뒀다. 도는 대회 사흘째인 10일 메달밭인 육상과 수영, 펜싱, 탁구, 양궁 등에서 무더기 금맥을 캐며 이날만 금메달 개를 추가해 오후 8시 현재 금 92개, 은 103개, 동메달 77개로 종합점수 13만 3천 71점을 획득, 서울시(금 39·은 65·동 65, 7만 99점)를 6만여점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다. 이번 대회 종합 3위를 노리는 인천시는 금 35개, 은 52개, 동메달 36개로 6만 7천 837점을 얻어 전날에 이어 종합 3위를 마크했다. 도는 이날만 수영과 육상에서 한국신기록 각각 3개, 양궁에서 한국신기록 2개, 육상과 양궁에서 대회신기록 각각 3개를 기록하는 등 이날까지 수영, 역도, 사이클, 육상, 양궁 등에서 한국신 19개와 대회신 12개를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이날 열린 양궁 남자 컴파운드에서는 이억수(성남시)가 30m·50m·60m·70m 개인과 개인종합 ARST/ARW2에서 5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으며 5관왕에 올랐고 전날까지 수영 남자 100m 접영 S9와 50m 자유형
성남시청이 제93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자일반부에서 4강에 진출, 5년 연속 전국체전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성남시청은 10일 대구 안심하키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남일반 8강에서 전반에만 혼자 2골을 뽑아낸 유효식의 활약에 힘입어 경북 성주군청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지난 2008년 전남에서 열린 제89회 전국체전에서 남일반 정상에 오른 이후 5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성남시청은 11일 광주 조선대와의 준결승전에서 무난히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여 오는 12일 열릴 결승전에서 지난해 결승에서 만났던 경남 김해시청과 또다시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 16분 유효식의 필드골로 기선을 잡은 성남시청은 2분 뒤인 전반 18분 유효식이 또다시 필드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배드민턴 남녀 일반부 준결승전에서는 선발팀이 각각 경북 김천시청과 서울 대교에 1-3, 0-3으로 패해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배드민턴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인천 인하대가 충남 백석대를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 서울 한국체대와 패권을 다투게 됐고 하키 남일반 8강에서는 인천시체육회가 김해시청과 3-3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타에서 0-3으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오는 1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2012 경기도생활체육회장배 지역아동센터 풋살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나눔과기쁨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체육 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통해 명랑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기초체력 증진 및 전인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적 이란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원정을 앞둔 월드컵 축구 대표팀의 화두는 포백 수비라인이다. 17일 새벽 열리는 이란과의 4차전은 한국이 A조 1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산인 동시에 공수 양면에서 대표팀의 틀을 새로 짠다는 측면에서 중요성이 크다. 공격진에서는 이동국(전북)이 빠진 가운데 좌우 날개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중원에서는 기성용(스완지시티)의 파트너가 누가 될 지가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변화의 중심은 대표팀의 후방을 지킬 포백 수비라인에 놓여있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달 말 이란전 소집 명단을 발표하면서 가장 최근 경기인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3차전에서 주전으로 뛴 수비수 4명 중 곽태휘(울산)만 잔류시켜 수비라인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중앙 수비수 김영권(광저우 헝다), 오른쪽 풀백 신광훈(포항), 왼쪽 풀백 윤석영(전남) 등이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빠졌다가 다시 대표팀에 승선했다. 여기에 막판 부상 변수가 수비진을 다시 흔들었다. 애초 선발됐던 박원재(전북)와 황석호(히로시마 산프레체)가 소집 직전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박주호(바젤)와 김기희(알사일랴)가 메우면서 변화의 폭이 커졌다. 포백 수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의 두 고참 센터 강지우(33)와 진신혜(32)는 12일 개막하는 이번 시즌이 남다르다. 지난 시즌까지 신세계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이들은 하나금융그룹이 창단한 하나·외환이라는 새로운 팀 이름을 갖게 됐다. 게다가 둘은 최근 나란히 자신의 이름까지 바꿔 새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강지우는 지난해까지 강지숙이라는 이름으로 코트에 나왔다. 그러나 올해는 하나·외환의 새 유니폼에 강지우라는 새 이름을 새기고 출전한다. 9일 서울 종로구 하나·외환 체육관에서 용인 삼성생명과 연습 경기를 마친 강지우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부상이 많아 이름을 바꿨다. 미신이라고 여길 수도 있겠지만 뭐라도 해보자는 생각에서 지난해 정식으로 개명했다”고 설명했다. 한글로 보면 한 글자만 바꾼 듯하지만 한자로 ‘지숙(志淑)’에서 ‘지우(知佑)’로 두 글자 다 변경할 만큼 새로운 농구 인생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강지우는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결혼까지 해 올해 시즌이 여러모로 새롭게 느껴진다. 비시즌 기간에 왼쪽 무릎 수술을 해 아직 몸 상태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가 13일 오후 2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개막전으로 5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 해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KGC는 6개월여 만에 다시 만난 동부와의 맞대결이 달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2011~2012 개막전에서 접전 끝에 동부에 65-67로 패한 쓰린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KGC는 지난 시즌 동부전 개막전 패배를 포함해 전신인 SBS 시절 2003~2004시즌 첫 경기에서 부산 코리아텐더(현 부산 KT)를 상대로 승리를 따낸 후 개막전 8연패를 기록 중이다. 때문에 KGC는 이번에야말로 ‘개막전 울렁증’을 완전히 털어버릴 기회라고 벼르고 있다. 박찬희가 군에 입대했지만 오세근, 양희종, 김태술, 이정현 등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인 선수들이 건재해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데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동부를 이긴 자신감도 충만하다. 이상범 KGC 감독은 “그동안 개막전 승률이 안 좋았는데 올해에는 홈팬들과 고생한 선수단, 구단 직원들을 생각해서라도 한번 뒤집어엎고 이겨보겠다”면서 “지난해 동부를 상대했을
북한 17세 이하 여자 축구대표팀이 독일을 꺾고 2012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결승에 진출, 사상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북한은 10일 새벽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끝난 대회 준결승에서 독일을 상대로 2골을 몰아친 김소향의 활약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2008년 1회 대회 우승팀인 북한은 준결승에서 가나를 2-0으로 물리친 프랑스와 14일 새벽 결승전에서 대결,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북한은 전반 39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시도한 최충복의 중거리 슈팅이 독일의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자 김소향이 재빨리 볼을 잡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꽂았다. 기세가 오른 북한은 후반 2분 만에 자기 진영에서 날아온 긴 패스를 김소향이 잡아 독일 수비수 두 명의 압박을 뚫고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승리를 예감했다. 반격에 나선 독일은 후반 14분 헤딩으로 추격골을 뽑아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박정훈(29)과 최재영(26)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카누스프린트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카누 조정능력과 집중력, 지구력 등을 두루 갖춘 실력파로 평가를 받고 있는 이 두 선수는 이번 대회에 앞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대표로도 출전한다. 이번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선수들의 국가대표 발탁은 그동안 해양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시체육회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무복무와 운동을 병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잘 구축해준 덕분이다. 한편 인천해양경찰서는 2006년부터 카누선수를 육성해 왔으며 시체육회가 위탁훈련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