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8회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을 개최한다. 경륜개장 18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일차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2일차에 준결승에 출전하며 14일 특선(13경주)과 우수(10경주), 선발급(5경주)의 급별 결승전이 펼쳐진다. 특히 수퍼 특선 선수들이 출전하는 특선급에서는 28명(일반특선 포함)의 선수들이 올가을 최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인다. 결승전에는 사은행사로 광명스피돔과 18개 전 스피존에서 포장사과 본장 5천개와 스피존 1만9천개를 경륜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그 밖에 스피돔라운지(2층) 공연, 스피돔갤러리(4층)에 열리는 개인전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2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차이나오픈에서 우승한 기쁨을 ‘말춤’으로 표현했다. 조코비치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대회 단식 결승에서 조 윌프리드 총가(7위·프랑스)를 2-0(7-6<4> 6-2)으로 꺾고 코트에서 싸이의 강남 스타일에 맞춰 말춤을 췄다고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말춤을 추겠다고 밝힌 조코비치는 시상식에서 우승컵을 건네받은 뒤 볼보이들과 함께 말춤을 춰 팬들과 약속을 지켰다. 사회자의 춤 권유에 잠시 망설이던 조코비치는 우승컵을 사회자에게 맡기고 볼보이 20여 명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췄다. 조코비치가 양 손목을 앞으로 가로질러 춤을 추다가 한 손을 들어 올려 머리 위에서 돌리는 시늉을 하자 관중석은 웃음바다가 됐다. 이 대회 우승으로 이번 시즌 4번째 우승을 거머쥔 조코비치는 로저 페데러(1위·스위스)에게 뺏긴 1위 자리를 올해안에 되찾는 게 목표라며 “아직 중요한 대회가 남아있다”고 1위에 대한 욕심을 서슴없이 밝혔다. 한편 조코비치는 지난달 말 대만에서 열린 니콜라스…
험난한 이란 원정을 앞둔 한국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출발 전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좌우 측면 수비수 박원재(28·전북)와 신광훈(25·포항)에 중앙 수비수 황석호(23·히로시마 산프레체)까지 소속팀 경기에서 줄줄이 부상했기 때문이다. 박원재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그룹 A(상위리그) 3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0분 왼쪽 무릎을 다쳤다. 포항 공격수 아사모아의 공에 맞고 쓰러져 한동안 움직이지 못하다 실려 나간 박원재는 무릎 인대 부상으로 결국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이흥실 전북 감독 대행은 “상태가 좋지 않다. 무릎 안쪽 인대를 다친 것 같은데 일단 병원에서 상태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부상이 심각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신광훈은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 제주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릎을 다쳤다. 7일 전북전에서 신광훈을 제외한 황선홍 포항 감독은 “아직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다. 심한 부상은 아니라 대표팀에 합류하면 정상적인 훈련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무리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축구 전쟁인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승점 19(6승1무)를 쌓아 흔들림 없는 1위 자리를 지켰다. 승점 1을 보탠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11(3승2무2패)로 5위에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양팀의 에이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쇼’였다. 양팀이 한 차례씩 상대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든 슈팅을 주고받은 후 먼저 포문을 연 쪽은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카림 벤제마에게 공을 이어받아 왼발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리드를 잡은 직후 공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가 찬 슛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고 이를 앙헬 디 마리아가 재차 뛰어들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왼쪽으로 벗어나 아깝게 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메시도 잠자코 있지는 않았다. 전반 31분 페페의 걷어내기 실수로 골대 정면에 있던 메시의 발 앞에 공이 떨
“지난달 세계선수권 참가로 인해 전국체전 준비 기간이 짧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내 기쁩니다. 계주에서 팀 동료들과 힘을 모아 함께 영광을 안게 돼 2배로 감격스럽습니다.” 7일 대구 만촌롤러경기장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러진 롤러 남자일반부 1천m와 3천m 계주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등극한 남유종(26·안양시청)의 소감이다. 남유종은 사전경기 첫 날인 지난 5일 남일반 1천m에서 1분24초003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오르며 경기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이날 남일반 3천m 계주에서도 3분58초766으로 도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하며 도 소속 선수로는 이번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안양 평촌초 6학년 재학시절 처음 롤러를 신은 뒤 안양 귀인중 1학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안양 동안고를 거쳐 안양시청에 입단한 남유종은 특유의 지구력과 파워풀한 스퍼트를 바탕으로 국내 롤러 ‘중장거리 간판’으로 활약해 왔다. 10년 간 국가대표를 지내고 어느덧 노장(?)축에 들은 남유종은 “앞으로 소속팀이든 국가대표로든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으로 현역생활
2012 런던패럴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국내 최대 장애인 스포츠 축제인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6천995명(선수 4천985명, 임원 및 보호자 2천0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구호 아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육상, 수영, 골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등 25개 정식종목과 게이트볼과 바둑 2개 전시종목 등 총 27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고양시를 비롯해 수원, 부천, 평택, 성남, 의정부, 안산, 시흥, 화성, 용인, 여주 등 도내 11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9일 막을 내린 2012 런던패럴림픽에 출전했던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인다. 사상 처음으로 홈그라운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전에 경기도는 사상 최대 규모인 총 764명(선수 547명, 임원 및 보호자 2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가 사전경기로 열린 롤러와 배드민턴에서 잇따라 메달획득에 성공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도 롤러는 개최지 대구시에 밀려 아쉽게 종목우승 7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경기도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만촌롤러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롤러에서 금 4개, 은 3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천43점을 얻어 개최지 대구시(금 3, 은 4, 동 3·2천119점)에 76점이 뒤지며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이 금 7개, 은 2개, 동메달 3개로 2천34점을 얻어 3위에 올랐고 인천시는 금 1개, 은메달 1개로 534점을 획득, 종목 9위에 랭크됐다. 도 롤러는 사전경기 첫날인 5일 남자일반부 1천m에서 남유종(안양시청)이 1분24초003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24초395)으로 장수철(전남도청·1분24초060)과 김민호(안양시청·1분24초193)를 제치고 우승한 데 이어 여고부 1천m에서 황지수(성남 한솔고)가 1분48초469로 유가람(안양 동안고·1분48초494)과 정은채(강원 경포고·1분48초544)를 꺾고 1위에 올라 금…
복싱(31개), 레슬링(66개), 역도(90개), 씨름(21개), 유도(48개), 태권도(48개), 보디빌딩(11개), 우슈·쿵푸(14개) 등 8개 체급종목에는 총 329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홈에서 개최돼 전 체급에 참가가 가능했던 지난 체전과 달리 대구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는 개최지 우선 체급별 쿼터제로 인해 고른 출전이 불가능한 점이 각 종목마다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유도가 14년 연속 종목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씨름의 종목 3연패, 복싱과 우슈·쿵푸 등의 종목 2연패가 기대된다. 전국체전 전략분석 ② 체급종목 복싱,지난 대회 금 2개, 은 3개, 동메달 12개의 고른 성적으로 12년만의 종목우승을 차지한 복싱은 이번 대회에서 종목 2연패를 노린다. 개최지 우선 쿼터제로 인해 전 체급에 고르게 참가하지 못하는 것이 다소 아쉽지만 최정예 멤버로 대표팀을 꾸린 만큼 충분히 종목우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남고부에서는 60㎏급 홍인표(성남 태원고)와 49㎏급 이예찬, 52㎏급 함상명, 64㎏급 송주현, 81㎏급 김진기(이상 경기체고) 등이 각 체급에서 패권을 안아 종목 우승을 이끌
“3개월간 치른 특별 훈련의 성과를 달성해 내서 정말 기뻐요.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함께 훈련한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대구 만촌롤러경기장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러진 롤러 여자고등부 1천m에서 1분48초46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황지수(17·성남 한솔고)의 소감이다. 여고부 1천m 금메달에 이어 여고부 3천m 계주에서도 경기선발로 출전해 4분18초317로 은메달을 따낸 황지수는 고교 입학 후 처음 참가한 이번 전국체전에서 2, 3학년 언니들을 따돌리고 당당히 금 1개, 은메달 1개를 따내는 저력을 과시했다. 성남 대하초 5학년때 처음 선수생활을 시작해 이듬해 열린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여초부 1천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황지수는 성남 은행중 시절에도 각종 전국 대회에서 여러차례 입상하며 국내 롤러 유망주로 성장해왔다. 경기 막판까지 끈질긴 지구력과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강점인 황지수는 “부족한 스피드와 레이스 중 다소 자세가 흐트러지는 점 등을 보완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롤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될 경우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두천시가 제16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어린이축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동두천시는 7일 안성종합운동장에서 제8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2부 결승전에서 전반 8분 여지민의 선제골과 후반 25분 김도형의 결승골에 힘입어 이구현이 한 골을 만회한 데 그친 안성시를 2-1로 꺽고 3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1부 결승전에서는 군포시가 이상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김동현이 한 골을 기록한 광명시를 3-1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고양시와 파주시가 1부 공동 3위에, 하남시와 연천군이 2부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여성축구 1부 결승에서는 박은미와 서선미가 연속골을 뽑아낸 수원시가 부천시를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2부 결승에서는 김포시가 배한아름과 김정옥의 골을 앞세워 하남시를 2-0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1부 공동 3위는 남양주시와 광명시가, 2부 공동 3위는 의왕시와 양평군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