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야구저변 확대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응원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SQ 치어리딩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치어리딩교실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구에 대한 관심은 물론 운동의 즐거움과 건전한 취미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SQ 치어리딩교실’은 수도권 지역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격주로 총 7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SQ프로그램 안내, 치어리딩 강습,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학교 모집은 18일부터 실시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구단 홈페이지(www.sksports.net)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shine072@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장순일 SK 마케팅그룹장은 “치어리딩 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간 단합심, 배려, 성취감을 느꼈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야구장 응원문화를 직접 경험해 야구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하은(안양시청)이 제61회 회장배 겸 KBS배 전국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정하은은 17일 대구 두류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일반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59초40의 대회신기록(종전 5분00초89)으로 이현이(울산광역시청·5분07초24)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정하은은 앞서 여일반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9초64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20초30)으로 우승하고 계영 800m와 계영 400m에서 각각 8분28초88(대회신기록·종전 8분31초46)과 3분54초61(대회신기록·3분55초38)으로 안양시청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이날 또다시 금메달을 추가해 대회 4관왕에 등극했다. 남일반 혼계영 400m에서는 박민규-백승호-고영웅-유규상(고양시청)이 4분05초18로 윤태운-김영균-김기진-김정훈(부천시청·04분14초32)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고양시청 우승에 기여한 박민규는 자유형 50m 1위와 계영 800m,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4관왕에 올랐고 백승호도 자유형 400m와 계영 800m, 계영 400m 우승에 이어 4관왕을 차지했으며 고영웅과 유규상은 나란히 계영 800m
경기도가 2012 추계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장애인조정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에서 금 5개, 은 7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충남(금 4·은 1)과 대구시(금 2·동 3)를 꺾고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남자 LTA-VI 1천m 개인전과 여자 LTA-VI 1천m 개인전에 출전한 박한별과 김정임(이상 경기장애인조정연맹)이 각각 3분17초3과 4분28초8로 우승한 뒤 혼성 LTA-VI 1천m 단체전에 김남규, 라경미 등과 팀을 이뤄 4분01초0으로 1위에 오르며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자 LTA-ID 1천m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서민규(경기장애인조정연맹)가 3분08초8로 서성일(경기장애인조정연맹·3분12초5)과 김형수(대구시장애인조정연맹·3분20초5)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LTA-ID 500m 중·고등부 개인전에서는 김초롱(양평 용문중)이 2분04초2로 한혜진(2분09초1)과 이혜민(2분18초6·이상 용문중)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이번에 처음 수상종목으로 추가된 혼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6강 플레이오프가 18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3월 개막한 대학농구리그는 12개 학교가 참가해 팀당 22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러 상위 6개 학교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디펜딩 챔피언 경희대는 정규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일찌감치 4강에 올라 정규리그 4위 연세대와 5위 동국대의 승자와 결승행을 다툰다. 또 정규리그 3위 중앙대와 6위 한양대는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이긴 팀이 2위 고려대와 준결승전을 치룬다. 6강과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은 모두 3전2선승제로 열리며 4강까지는 각 학교 체육관에서, 결승전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출범 3년째를 맞는 대학농구리그는 2010년 중앙대, 지난해에는 경희대가 챔피언에 올랐다. 한편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행사에서는 최근 불거진 성균관대 농구부의 해체설이 화제가 됐다. 올해 대학농구 정규리그에서 9승13패를 기록해 12개 학교 가운데 7위에 오른 성균관대 농구부는 2014년부터 신입생을 뽑지 않기로 했다는 설이 파다하다. 학교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해체 여부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성균관
백인훈-김경민-김준영 조(인천교통공사)가 제3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 남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백인훈-김경민-김준영 조는 17일 대구 삼우볼링경기장을 비롯한 대구시 일원에서 국가대표 선수선발전 및 청소년대표 선수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닷새째 남일반 3인조전에서 4게임 합계 2천740점(평균 228.3점)으로 최복음-류지훈-박종우 조(전남 광양시청·2천585점)와 박근우-김연상-최민혁 조(경북도청·2천568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여고부 3인조전에서는 양수진-박혜민-조은진 조가 합계 2천318점으로 유영하-이혜빈-김수빈 조(서울 양재고·2천381점)와 이미소-박휘향-이수지 조(전남 고흥산업과학고·2천367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지난 16일 치러진 남중부 2인조전에서는 임헌창-이효민 조(인천 도원중)가 1천553점으로 임성률-오훈 조(충남 천안 천성중·1천518점)와 오종석-오승열 조(제주제일중·1천515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고부 2인조전에서는 김준범-정성진 조(인천 도원고)가 1천748점으로 안동혁-김준범 조(인천효성고·1천718점)와 류철호-고재혁 조(양주 덕정고·1천699점)을…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골프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완벽한 재기를 알렸다. 신지애는 17일 영국 리버풀의 로열 리버풀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4라운드를 잇따라 치르는 강행군 속에 리드를 끝까지 지켜 우승을 차지했다. 강한 비바람 속에서 펼쳐진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고,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은 신지애는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내 2위 박인비(24·이븐파 288타)를 무려 9타차로 따돌렸다. 이번 대회 합계 점수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선수는 신지애가 유일하다. 2008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4년만에 다시 정상에 선 신지애는 상금 41만8천825달러를 받았다. 지난주 9차 연장전 끝에 우승한 킹스밀 챔피언십에 이어 또 우승컵을 차지한 신지애는 각종 부상으로 2년 가까이 우승을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내고 LPGA 투어 통산 10승을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4타차 단독 선두였던 신지애는 3라운드에서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해 베테랑 카리 웹(호주)에게 추격당했다. LPGA 투어에서 통산 38승을 올린 웹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신지애와의 격차를 3타로 좁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김자인(24·노스페이스)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인은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볼더링 부문에서 5위에 올랐다. 앞서 벌어진 리드에서 2위, 속도에서 41위에 오른 김자인은 스포츠클라이밍 3개 세부종목의 점수를 더해 순위를 가리는 종합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실 아베주(프랑스)와 클링어 페트라(스위스)가 개인종합 2, 3위로 뒤를 이었다. 김자인은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어 리드에서 2009년, 2011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은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 선수가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자인은 여자부 출전자 가운데 유일하게 리드와 볼더링에서 결선에 오른 선수로 부각됐다. 리드, 볼더링, 속도는 성격이 상이하고 사용하는 근육도 달라 한 선수가 세 종목에서 모두 고른 기량을 보이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드물다. 특이하게도 김자인은 작년 월드컵에서 리드와 볼더링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하는 여자부 사상 최초의 진기록을 내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자랑했다. 리드는 몸에 로프를 걸고 높이 15m 정도, 경사 90∼
카타르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올림픽 대표팀 공격수 남태희(21·레퀴야)가 리그 개막전에서 결승골에 이어 추가골까지 돕는 ‘만점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남태희는 17일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경기장에서 열린 알 사일랴와의 2012~2013 시즌 카타르 스타스 리그 개막전에서 1골 1도움의 원맨쇼를 앞세워 2-0 완승의 주인공이 됐다. 풀타임을 소화한 남태희는 전반 13분 이시아르 디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 결승골을 뽑았다. 또 전반 25분에는 세바스티안 소리아의 추가골을 도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프랑스 프로축구 발랑시엔에서 뛰다 지난해 말 레퀴야로 이적, 골잡이로 자리잡고 팀의 우승을 이끈 남태희는 이날 시즌 첫 경기부터 무르익은 득점력을 과시해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손흥민(20·함부르크)은 17일 새벽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17분 올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2-3을 만들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