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을 강타한 워너크라이(WannaCry) 랜섬웨어로 인해 국내 기업 8곳이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국내 기업 8곳이 피해 신고를 하고, 기술 지원을 받기로 했다. 또한 CJ CGV를 포함해 감염 의심 건수는 13건으로 집계됐다. 118 전화 상담센터를 통한 랜섬웨어 관련 문의는 총 2천875건이었고, 정부나 공공기관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다수 기업과 공공기관이 사전 조치에 나서며 당장 피해는 크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피해 규모가 늘어나는 양상이다. 접속이 폭주하면서 이날 오전 장애가 발생했던 KISA의 보안 전문 사이트 ‘보호나라’는 오후 3시쯤 정상화됐다. 주요 기업과 기관의 보안담당 부서는 전날 비상근무에 이어 이날 직원들이 출근한 후에는 윈도 최신 버전 업데이트 등 후속 조치에 주력하면서 일부 기업과 기관들은 오전 근무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한 통신사 관계자는 “전산망에 윈도 최신 패치를 모두 적용했지만, 개별 전산을 쓰는 일선 유통점은 아직 위험이 남아있어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 한창규 센터장은 “한국인터
삼성전기는 15일 부사장 1명, 상무 3명, 마스터(Master) 1명 등 총 5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기 이번 임원 승진자는 예년의 절반 수준이다. 전년도에는 10명이었다. 삼성전기는 “기술개발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두고 승진 인사를 했다”며 “R&D(연구개발) 인력이 연구개발에만 전념하며 해당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스터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지난 5개월간 미뤘던 임원 인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지난 11∼12일 삼성전자가 계열사 중 처음으로 임원 인사를 했다. ◇ 부사장 ▲ 하상록 ACI사업부장 ◇ 상무 ▲ 박병률 PLP사업팀 기술그룹 수석 ▲ 박희철 중화판매법인 대만사무소장 ▲ 조항규 LCR사업부 산업전장개발그룹장 ◇ 마스터 ▲ 변정수 PLP사업팀 개발팀 수석 /이상훈기자 lsh@
신용보증기금은 15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스타트업 네스트 클럽(Start-up NEST Club)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유망창업기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 등 4단계로 이뤄진 원스톱 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보는 지난 3월 미래신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초기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최종 4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향후 3년간 600여개의 창업기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발된 기업에는 액셀러레이팅 종료 후 신보의 보증·투자·보험 등 복합적 금융지원이 제공되고, 크라우드 펀딩·엔젤 등 민간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스타트업들의 창조적 혁신과 과감한 도전이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자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라며 “선발된 스타트업들에 대한 신보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장기요양 인력 수급 안정을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한 구인·구직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의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에서 장기요양기관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구직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각 지역본부 ‘장기요양서비스 지원팀’에서는 구인·구직 정보를 바탕으로 취업상담 및 기관과 구직자 간 1:1 매칭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일자리를 연결해 준다. 또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권익보호 을 위해 고충상담 전용전화(033-811-2282)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건강관리 의식을 제고하고자 건강장해 예방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08년부터 시행돼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이나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 노후 생활안정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도 공공건축물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 재발의된 ‘경기도 공공건축물에 대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안’이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의 반대 집회 등의 영향으로 결국 보류됐다. 15일 건협 경기도회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의 결과에서 최종 부결된 분리발주 조례안이 적용범위를 종전 ‘공공건축물 공사’에서 리모델링을 제외한 ‘공공건축물 신축공사’로 축소해 사실상 재발의·상정됐지만, 이날 상임위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난해 발의됐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건협 경기도회에 이어 민주노총까지 반대에 나서는 등 반발 기류가 확산된 것이 해당 의원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건협 경기도회 회원 1천여명은 경기도청 앞에서 도의회 건교위에 상정된 ‘기계설비공사 분리발주 조례’ 폐기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건협 경기도회 측은 “이번 조례안은 건설현장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해 시설물의 품질확보를 어렵게 하고, 하자책임 불분명을 야기할 뿐 아니라 특정(기계설비공사업계)업계의 이익만 도모하는 이기적인 조례”라
문재인 대통령 대선 때 공약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대책을 처음 지시하면서 후보 시절 공약에 포함했던 경유차 운행금지 방안도 구체화될 전망이다. 15일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중 하나로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개인용 경유차를 퇴출하겠다고 약속했다. 2030년까지 경유 승용차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이를 통해 임기 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현재보다 30% 이상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경유세를 인상하고 미세먼지를 유발하지 않는 액화천연가스(LPG)차 규제를 완화하는 법안 등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LPG차의 구매 가능 대상은 현재 택시·렌터카·장애인·국가유공자로 제한돼 있지만, 앞으로는 모든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정부는 업계, 학계가 참여하는 ‘LPG 연료사용 제한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LPG차의 규제 개선안을 검토 중으로, 개선안은 다음달 나올 예정이다. 정부의 이러한 정책으로 경유차 중심인 수입차 브랜드는 물론 휘발유차와 친환경차 개발 비중을 늘려야 하는 자동차업계 전반에 큰 영향이 예상된다.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물)이 경유,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넷마블게임즈㈜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에서 권영식 대표 등 임직원들이 축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앞으로 부동산 중개 앱 사업자는 허위로 신고된 부동산 매물에 대해서 반드시 삭제 등 임시조치를 취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직방·다방·방콜 등 3개 모바일 부동산 중개 서비스 사업자의 불공정 약관 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모바일 부동산 중개 시장 점유율 합계가 90% 이상인 상위 3개 사업자다. 회원이 앱에 등록한 매물 정보의 정확성, 적법성에 대해 앱 사업자가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한 약관은 신고받은 허위 매물 정보를 관리자가 삭제하도록 하는 등 관리자 책임 부담으로 수정됐고, 회원이 등록한 정보에 대해서도 사업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에 따른 책임은 사업자가 부담하도록 명시했다. 또 회원이 부동산 계약과정에서 약관이나 법을 위반해 책임 문제가 발생하면 회원이 자신의 비용으로 사업자의 책임을 면책하도록 한 조항은 삭제됐다. 사업자의 고실·과실 여부를 불문하고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공사 등으로 인한 서비스 중단에 대해서 사업자가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한 조항은 중단 기간만큼 서비스 기간을 연장하도록 개선됐다. 이밖에 사전 통지 없이 회원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은 사전에 통지해 문제가 된 사항
㈜한샘은 용도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시스템모듈형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플러스템2 책장은 높이와 색상, 도어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며, 유리도어의 경우 고급스러운 장식형 및 취미 전시용 서재를 꾸미기에 적합하다. 베스트 모듈인 가로 800㎜ 6단 격자책장 가격은 15만9천원으로 저렴하다. 플렉스 책상 역시 책상다리 디자인이 ㅁ자형태 철제다리, 사다리꼴 형태 철제다리와 하부책장형 다리, 서랍형 다리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며, 색상은 오크와 그레이, 철제다리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들을 적절히 조합하면 자신에게 꼭 맞는 맞춤형 서재를 꾸밀 수 있다. 새로 출시한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형 서재, 장식용 서재, 부부 서재 등 서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며 “한샘이 새롭게 선보이는 플러스템2 책장과 플렉스 책상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에게 꼭 맞는 서재를 꾸미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는 오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기지역 여성 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7 경기 여성CEO MBA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BA 교육 과정은 ‘4차 산업혁명- 도전을 꿈꾸는 여성 CEO’라는 주제로 4차 산업 기술동향, 트렌드 등 현장실무 교육 프로그램부터 여성 특유의 감성을 강화할 수 있는 인문학, 매너·소통까지 포함된 종합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기업회계, 기술동향, 인문학, 경영실무, 마케팅,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산·학·연의 각 분야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금자 여경협 경기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이 여성기업인 맞춤형 이미지를 구축해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211-2235)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