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뮤지컬 공연 3편을 잇달아 공연한다. 영어 뮤지컬 ‘어니의 마법학교’는 20년 이상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리에 공연중인 작품으로 친숙한 소재에 마술을 넣어 만든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마술공연이다. 널리 알려진 해리포터의 영화 내용을 기본 줄거리로 해 진행되는 어니의 마법학교는 공연내내 영어로 진행된다. 다양한 마술기법을 응용해 마술의 신기함을 더해 우리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품은 2007년 1월 4일~6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다. 뮤지컬 ‘마법사 윌모리스의 빨간모자’는 어린이가 좋아하는 동화인 ‘빨간모자’에 마법사가 등장하는 판타지 뮤지컬로, 부모님의 사랑과 어린이들의 탄생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흥미진진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1월18일~1월21일 같은 장소에서 공연되는 뮤지컬의 주 관람대상은 4~10세이며, 관람료 전석 1만5천원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피노키오’도 국악 뮤지컬로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목수 제페트가 만든 목각인형 피노키오가 개구쟁이에서 착한 아이가 되기까지 겪는 모험의 이야기를 국악으로 표현
존재에 대한 탐색의 여정을 꾸준히 펼쳐 온 김치곤 작가의 일곱번째 개인전이 열린다. ‘존재의 귀향’전이 평택시 비전2동 베아트센터에서 31일까지 열린다. 김 작가는 “우리는 일반적으로 외적인 것, 실제가 아닌 세계 속에서 대상을 파악한다. 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대상을 실제라 생각하기에 세계에서는 갈등과 반목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기에 삶은 순수한 본질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갖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순수 본질을 표현하는 설치 및 조각, 평면작품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self9’은 수 만번의 못자국으로 표현한 자신의 전신초상화다. “못 박는 행위는 파생실제가 아닌 형상을 만들어내는 내가 하는 것이다. 결국 못을 뽑는 것도 나다. 물고기가 항상 눈을 뜨고 있는 것처럼 외형적 삶에 치우치지 않고 본질을 향한 각성적인 삶은 표현했다.”고 말했다. 못자국에 결국 판지는 속살을 드러내고 구멍까지 뚫렸다. “모든 관념이 사라진 순간 즉 불교의 무·공, 기독교의 하나님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김재기기자 kjj@
2006년한 해를 마무리하는 요즘,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송년 공연이 펼쳐진다. 따뜻한 성탄과 송년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선택하자. 해피 수원 송년음악회 2006년의 마지막 저녁(31일) 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함께 공연된다. 공연의 1부는 정통 클래식 무대. 수원시립교향악단 박은성 지휘 아래 수원시립합창단과 연합합창단이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과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등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한다. 분위기를 바꿔 2부에는 가수 유열의 사회로 홍경민, 심수봉, 박미경 등 대중음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여성전자현악 4중주 ‘벨라트릭스’가 특별한 밤을 꾸민다. 전석초대(무료) 전석초대이므로 문의 후 공연장을 찾아야 한다. 문의)031-228-2471~3(수원시 문화관광과) 어울림누리 제야음악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는 소프라노 신영옥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송년의 밤을 꾸민다. 특히 10시 공연을 시작으로 2007년을 맞는 순간에 관객과 함께 카운트 다운, 공연 후 소망 풍선 띄우기, 야외 불꽃 놀이 행사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추억만들기에 제격이다. 공연 주요 레퍼토리는 모스틀리 필
부천필과 부천필 코러스, 여기에 부천지역 교회 성가대가 함께하는 ‘2006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22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공연에서는 로버트 쇼가 편곡한 합창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성탄의 찬송 캐롤’이 연주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돋운다. 또 300여명의 연주자가 한 목소리로 부르는 ‘할렐루야’, ‘오 거룩한 밤’ 등이 주요 레퍼토리다. 관람료) S석 1만원 A석 : 5천원 B석 : 3천원 문의) 032-320-3481/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인천과 부산이라는 지역적 차이를 극복하고 작품을 통해 문화의 이질성과 동질성을 찾아보는 판화전이 열리고 있다. ‘판화를 통한 소통의 모색전’이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갤러리에서 열린다. 인천판화가협회가 주관한 전시에는 20명의 인천작가와 12명의 부산작가들이 ‘바다냄새’라는 주제로 33점의 판화 작품을 선보인다. 동서의 끝자락에 위치한 두 도시가 우리나라의 대표 항구도시이자 근대에 가장 일찍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 개항장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착안, 두 도시의 닮은꼴과 상징성을 바탕으로 한 전시회다. 작가들은 천혜의 자연공간인 인천과 부산의 파도, 바람, 물, 모래, 주변환경을 판화로 다양하게 펼쳐보인다. 박인우 인천판화가협회 회장은 “두 도시의 물리적 공간을 넘어 판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상호소통과 나아가 중심과 주변, 중앙과 지역이라는 이분법을 극복하고 새로운 소통의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에 의의를 둔다”고 밝혔다. 인천판화가협회는 1997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10여 년간 인천 뿐만 아니라 청주, 부산, 중국 청도 등지의 전시회에 참여해 새로운 판화실험과 대중화로 판화의 저변확대에 주력해왔다. 문의)032-430-1199./김재기기자 kjj@kgn
경기문화재단은 실학자 박지원의 삶과 그가 정조 4년(1780년) 청나라에 다녀와서 지은 여행기인 ‘열하일기’를 어린이 학습만화로 발간했다. 이번에 펴낸 ‘만화 열하일기’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기 위하여 개연성 있는 픽션을 삽입하여 이야기를 구성했다. ‘호질’과 ‘허생전’ 뿐만 아니라 문학, 역사, 철학 등과 여인들의 미용분야까지 풍성한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특히 박지원의 위기 상황 마다 등장하여 도와주는 새 캐릭터 ‘도깨비 몽당탕탕’을 설정해 어린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이번 책의 자문을 맡았던 고미숙 고전평론가는 “초등학생들이 만화라는 쉬운 방법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열하일기 뿐 아니라 다양한 고전들을 쉽게 이해하고 고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기획의도가 있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성탄절을 맞아 이주노동자들과 이주민들이 꾸미는 색다른 음악축제가 있다. 25일 오후 4시30분 수원시 고등동성당 강당에서 열리는 ‘Christmas In Emmaus’는 지역거주 이주노동자들과 이주민들이 참가해 노래자랑과 콘서트를 여는 자리다. 태국과 필리핀,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등에서 온 이주노동자와 이주민들이 자국어로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는 ‘음악콘테스트’, 고등동영어미사성가대 필리핀인 밴드의 ‘초청콘서트’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이주노동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오후 3시에는 성당 성전에서 영어 성탄대축일 미사가 진행된다. ‘Christmas In Emmaus’는 천주교 수원교구 이주사목부(엠마우스 Emmaus)의 성탄절이란 의미다. 문의) 엠마우스 031-257-8501, 고등동성당 031-244-9933 /김재기기자 kjj@kgnews.co.kr…
우리나라인구의 평균수명이 약 80세에 가까워지고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생존하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과거에는 수명이 짧아서 치매의 발생률이 낮았으나, 고령의 인구가 증가하고, 의학이 발전하여 신체적인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80세나 90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들에게는 노인성 치매의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노인성 치매의 발생원인과 치료방법이 완전히 규명되지 않아서 임상 의사들은 고민을 하고 과학자들은 열심히 연구하는 중이다. 치매의 원인이 정확하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뇌세포의 위축에 의한 사고기능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치매의 치료는 어려우나 치매의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뇌세포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하여 뇌세포에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여러 가지 약물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뇌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사고와 독서, 대화 등을 예방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심한 건망증이나 치매의 전구증상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예방을 위해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약물로는 뇌혈류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성분을 투여하고, 뇌세포에 유익한 성분을 섭취해야 하며, 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육체와
압박골절 치료의 가장 기본은 절대적 안정이다. 위에서 아래로 가해지는 압력 등 원인을 없애주기 위해 누워있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러나 장기간의 침상 안정은 근육의 약화와 골밀도 저하를 초래하므로 조심해야 한다. 약물치료는 진통제를 사용하여 통증을 경감시키고 근육이완제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다. 간편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 간섭파, 광선, 전기, 자기장, 레이저, 초음파, 열 혹은 얼음, 향료오일을 이용한 물리치료는 통증치료라 한다. 역시 진통소염과에 중점을 둔다. 6주 이상 계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박 원장은 새로운 약물치료와 수술법의 개발로 재발위험이 적어지고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졌다며 최근 사례와 수술법을 소개했다. 수원에 거주하는 노파(72)가 새벽 약수터에 다녀오다가 눈이 덜 녹은 곳에 발을 헛디뎌 엉덩방아를 찧은 후 등부분에 돌아눕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을 느꼈다. 침도 맞고 물리치료를 했으나 효과가 없자 아들의 부축을 받고 겨우 병원을 방문했다. 엑스선 및 MRI 검사로 12흉추압박골절이 발견되어 국소마취 후 척추체성형술을 시행해 다음 날 증상이 호전돼 노파는 걸어서 퇴원했다. 박 원장은 “과거엔 수술 후 뼈가 굳을 때
우리나라인구의 평균수명이 약 80세에 가까워지고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생존하는 통계가 발표되었다. 과거에는 수명이 짧아서 치매의 발생률이 낮았으나, 고령의 인구가 증가하고, 의학이 발전하여 신체적인 건강상태는 비교적 양호하지만 80세나 90세 이상 장수하는 노인들에게는 노인성 치매의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노인성 치매의 발생원인과 치료방법이 완전히 규명되지 않아서 임상 의사들은 고민을 하고 과학자들은 열심히 연구하는 중이다. 치매의 원인이 정확하지는 않으나, 일반적으로 뇌세포의 위축에 의한 사고기능의 변화를 볼 수 있다. 치매의 치료는 어려우나 치매의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뇌세포의 위축을 방지하기 위하여 뇌세포에 많은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하며, 여러 가지 약물이 생산되고 있다. 또한 뇌세포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사고와 독서, 대화 등을 예방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심한 건망증이나 치매의 전구증상이 있는 경우,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예방을 위해서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 약물로는 뇌혈류를 원활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성분을 투여하고, 뇌세포에 유익한 성분을 섭취해야 하며, 사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육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