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생활체육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6개 시·도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도생활체육회는 ‘2012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건전하고 즐거운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상레저 체험학교는 ▲수상안전교육 ▲수상레저 스포츠 ▲지역 탐방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6월~9월 예정)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계층 아동의 체육격차 해소는 물론 대학생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한 미래 생활체육 지도 인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가 좋은 추억과 함께 건강한 방학을 보내는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50일 넘게 미국과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던 프로야구 각 구단이 이번 주 속속 돌아와 17일부터 열리는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SK 와이번스가 7일 가장 먼저 귀국했다. 아시아챔피언 삼성 라이온즈를 필두로 롯데·두산·넥센은 9일 한꺼번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연습 경기 위주로 페이스를 끌어올린 LG와 한화가 각각 10, 11일 돌아오고, 광주구장 공사로 훈련할 곳이 없는 KIA는 마지막으로 13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올해부터 2군 리그에 참가하는 제9구단 NC 다이노스 선수단은 7일 귀국해 리그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50일간 담금질한 NC를 제외하고 나머지 8개 팀은 미국에서 1차 팀 전술훈련을 한 뒤 일본 오키나와·가고시마로 옮겨 일본프로팀 또는 한국팀과 연습경기로 몸을 풀었다. 특히 외국인 선수를 모두 투수로 채운 8개 구단은 실전을 통해 이들이 한국 야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받던 약점을 보완하고 전력을 살찌우느라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미 1군 주축 선수들의 라인업과 투수들의 보직을 머릿속에 그려 놓은 8개 구단 사령탑은 시범경기에서 최종적으로 옥석을…
한국 펜싱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메달을 향한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여자 펜싱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종목별 월드컵에 출전한다. 남현희(성남시청)를 필두로 한 플뢰레 대표팀은 이탈리아 토리노 월드컵에 나선다. 에페 대표팀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월드컵, 사브르 대표팀은 터키 안탈리아 월드컵에 각각 출전한다. 지난 주말 종목별로 그랑프리와 월드컵에 출전한 뒤 열흘간 전지훈련을 이어온 남자 대표팀은 오는 16~18일 독일 본(플뢰레), 프랑스 파리(에페), 러시아 모스크바(사브르)에서 월드컵을 치른다.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한국 펜싱 대표팀의 의지는 굳다. 대표팀은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 사이에 출국해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한 강행군을 시작했다. 1, 3주에는 남자 대회가, 2, 4주에는 여자 대회가 주로 열린다. 3월 말이면 출전권 확보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되지만 랭킹이 높을수록 대진 추첨 때 시드 배정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6~7월까지 빡빡한 대회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대표팀은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는 현지에서 합동훈련을 하고, 잠시 귀국해서도 태릉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노력하는 만큼 성과도 좋다. ‘펜싱 여제’ 남현희는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올해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추신수는 8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벼락같은 홈런을 뽑아내는 등 3타수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까지 두 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마수걸이 대포를 가동하며 타격 감각을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1회 제이슨 킵니스의 우중월 투런포로 팀이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애리조나의 오른손 투수 트레버 케이힐의 바깥쪽 낮은 직구를 그대로 퍼올려 좌중간 펜스를 총알같이 넘어가는 1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3회에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해 후속 타자의 만루홈런 때 홈을 밟았다. 4회와 5회에는 각각 삼진과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6회말 수비부터 토머스 닐에게 우익수를 내주고 벤치로 돌아왔다. 홈런 3방을 포함해 장단 11안타를 때린 클리블랜드는 10-2로 이겼다. 시범경기 타율 0.125(8타수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9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를 상대로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4번 타자 이대호(30)가 일본 진출 후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8일 오릭스의 제2홈구장인 호토모토 필드 고베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선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세이부 선발투수 오이시 다쓰야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7일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장쾌한 2루타를 터뜨려 기분 좋게 ‘홈구장 신고식’을 치른 이대호는 이날 제2홈구장에서 대포를 가동해 방망이 예열을 마쳤다. 전날 2루타를 친 뒤 기쁜 표정을 보인 이대호는 첫 홈런을 치고 나서는 웃음기 없는 얼굴로 다이아몬드를 돈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이대호는 3-2로 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도 오이시의 2구째를 공략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이대호는 4회초 수비 때 교체돼 이날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프로농구 서울 SK의 ‘체질 개선’을 이끈 문경은(41) 감독 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승격됐다. SK는 8일 문 감독 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고 2014~2015시즌까지 3년간 연봉 2억 8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문 감독이 감독 대행으로 2011-2012 시즌 SK를 이끌며 끈끈한 팀워크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패기 있는 플레이를 선보여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선형과 변기훈, 권용웅, 한정원, 김우겸 등 젊고 가능성 있는 선수를 발굴한 점도 고려해 정식 감독으로 승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 감독은 연세대 재학 시절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과 대학팀 최초로 농구대잔치 우승을 일궈낸 스타 선수 출신 지도자다. 국가대표 주전 슈터로도 활약한 문 감독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20년 만에 금메달을 따는 데 힘을 보탰다. 프로 무대에서는 삼성, 신세기, 전자랜드를 거쳐 2006년 1월부터 2010년 5월 은퇴할 때까지 5년간 SK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또 통산 1천669개(평균 2.7개)의 3점슛을 터뜨려 역대 1위에 오르는 등 ‘람보 슈터’라는 별명으로 이름을 날렸다. 은퇴…
경기도 학교체육의 축제인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한달여동안 각 종목별로 개최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37회 경기도학생체전으루 오는 16일부터 각 종목별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학생체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시·군 교육지원청 별 종합 시상제로 진행되며 개인별 시상을 통한 입상 선수 메달 수여와 초·중·고등부 최우수선수상과 지도자상, 최우수학교상 등도 진행한다. 또 개회식은 4월 4일 육상종목이 열리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며 폐회식은 제41회 전국소년체전이 끝난 뒤 선수단 해단식 때 진행키로 결정했다. 종합성적 산출 방식을 소년체전과 같은 메달집계방식으로 진행돼 금메달이 가장 많은 시·군 교육지원청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 소년체전 담당 유승일 장학사는 “지난해 도학생체전을 종합대회 형식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각종 전국대회 일정 때문에 각 종목별로 일정을 정해 진행키로 했다”며 “이번 학생체전이 올해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의 도대표를 선발하는 무대가 되는 만큼 학생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5월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는 평택시가 스포츠레져도시로의 전환과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평택시의 전국 위상 제고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체육회와 평택시체육회는 7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내 평택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기도·평택시체육회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5월 11일부터 3일간 평택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전의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체육회 이태영 사무처장과 평택시체육회 양대영 상임부회장, 최동진 부회장, 장호성 사무국장을 비롯해 도체육회 및 평택시체육회 직원들이 참석했다. 장호성 사무국장은 “제58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힌 뒤 “이번 도민체전이 최첨단 산업도시이자 항만물류도시인 평택을 알리는 홍보체전, 기존시설을 활용해 효율적인 대회운영을 통한 경제체전, 평택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하는 우정과 화합체전, 모범적인 대회운영을 통한 일등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지난해 12월 21일 일찌감치 대회 홈페이지(http://www.2012pts
‘한국 여자 알파인스키 차세대 유망주’ 임승현(성남 낙생초)이 강원도지사배 제64회 전국종별스키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에 등극했다. 임승현은 7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초등 5·6년부 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에서 29초52를 기록하며 오현주(강원 둔내초·30초45)와 유효빈(서울 여의도초·30초76)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임승현은 이어 회전과 슈퍼대회전의 레이스포인트를 합한 복합에서도 종합기록 0.00으로 유효빈(69.79)과 오현주(91.05)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임승현은 이번 대회 회전과 대회전, 슈퍼대회전, 복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달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4관왕 등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4관왕을 달성했다. 남중부 슈퍼대회전에서는 이한희(용인 서원중)가 54초50으로 김성준(과천중·55초95)과 김태호(남양주 마석중·56초10)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회전과 대회전에 이어 세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뒤 복합에서도 종합기록 78.68로 김성준(183.00)과 양현규(강원 도암중·264.65)를 따돌리고 1위에 올라 4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남일반 슈퍼대회전에서는 황용해(경기도스키협회)가 5
서울마주협회가 최근 정기총회에서 강용식, 지대섭 마주를 공동 회장로 선출, 쌍두마차 시대를 열었다. 324명의 회원이 참여한 임원선거에서 강용식 現 회장과 지대섭 마주가 각각 160표를 기록, 협회 역사상 초유의 선거결과를 낳았다. 신임 지 회장은 “단일경마장 7조원이라는 경마매출에도 후진경마를 면치 못하고 있는 한국경마가 파트 Ⅲ국가에서 파트 Ⅱ국가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임에 성공한 강 회장은 “지 회장과 함께 협회발전과 한국경마선진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달려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회장은 TBC 보도국장, KBS 보도본부장, 문화공보부 차관, 공보처 차관, 제 12, 14, 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3년 간 경마 대중화에 노력해 왔다. 지 회장은 제15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현 녹원목장 회장으로 우수 씨수말 도입 등에 힘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