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전라남도체육회를 방문, 각종 대회 및 행사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함께 힘쓸 것을 약속했다. 도체육회는 지난 3일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전남체육회를 방문, 전현승 전남체육회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각종 대회 및 행사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전국 시·도체육회의 현안 과제 해결과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함께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5일 밝혔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지난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경기도 개최와 관련해 16개 시·도체육회를 모두 방문했고 올해에도 전국 시·도체육회의 발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전남체육회를 방문했다”며 “전남과 경기도가 거리상은 멀리 있지만 새로 부임한 전현승 사무처장 및 직원분들과 여러 가지 행사교류를 통해 양 체육회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3일 비리를 저지른 직원에게 부당하게 퇴직 위로금을 준 대한축구협회에 해당 직원과 행정책임자를 수사기관에 고소하도록 지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축구협회 비리 의혹 전반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큰 파장이 예상된다. 체육회는 횡령 및 절도 혐의가 있는 회계담당 직원을 권고사직 처리하면서 규정에 맞지 않게 1억5천만원의 퇴직 위로금까지 준 사실이 드러난 대한축구협회를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특정감사를 벌였다. 체육회는 이번 감사결과에 따라 절도 미수 및 업무상 배임 혐의가 드러난 직원을 형사고소하고 부당이익금에 해당하는 퇴직 위로금을 환수하라고 이날 축구협회에 지시했다. 이번 일로 사퇴한 김진국 전 전무이사 등 행정책임자에 대해서도 배임의 책임을 물어 고소절차를 밟으라고 주문했다. 체육회는 비리 직원에게 퇴직 위로금을 준 것이 업무상 배임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현재 축구협회 규정에는 예산 집행과 관련한 최종 결재권자가 전무로 돼 있다. 하지만 비리 직원의 권고사직 및 퇴직 위로금 지급 결정을 둘러싼 비리 의혹을 규명하는 수사가 본격화되면 수사대상이 한층 윗선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체육회는 또 퇴
빙상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언니’ 조해리(고양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해리는 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천500m 결승에서 2분31초162의 기록으로 이은별(고려대·2분31초223)과 망타이스 발레리(캐나다·2분31초351)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천500m 결승에서는 이정수(단국대)가 일찌감치 한바퀴를 따라잡는 작전으로 상대 허를 찌르며 2분18초260으로 크루거 존 핸리(미국·2분19초398)와 이호석(고양시청·2분24초122)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곽윤기(연세대)는 남자 1천m 결승전에서 1분28초996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노진규가 1분30초437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량원하오(중국·1분48초434)가 뒤를 이었다. 곽윤기는 지난해 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3차 월드컵부터 세 대회 연속으로 이 종목 정상에 올랐다. 또 계주를 포함해 이번 대회 다섯 번째 금메달을 수확,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한국 남자 유도 경량급의 ‘기대주’ 김원진(용인대)이 2012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60㎏급에서 강호들을 물리치고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원진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남자 60㎏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리쇼드 소보리프(우즈베키스탄)에 발뒤축걸기되치기 한판패를 당해 준우승했다. 세계랭킹 28위인 김원진은 16강에서 세계랭킹 4위인 게오르기 잔타라이아(우크라이나)를 허리채기되치기 유효로 따돌리는 이변을 연출했다. 8강에서도 세계랭킹 13위인 호프한네스 다브티안(아르메니아)을 발뒤축걸기 한판승으로 넘긴 김원진은 준결승에서도 ‘난적’ 아미란 파피나쉬빌리(조지아·세계랭킹 6위)를 무릎대돌리기 한판승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는 세계랭킹 1위이자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 준결승에서 최민호(한국마시회)를 꺾고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따낸 소비로프였다. 매트에 오른 김원진은 선제공격을 펼쳤지만 경기시작 11초 만에 소비로프에게 역공을 허용, 발뒤축걸기되치기 한판으로 매트에 넘어지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함께 출전한 장진민(한국마사회)은 4강에서 소비로프에게 판정패를 당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남자 66㎏급 결승에
스프링캠프에서 초대형 홈런을 쏘아 올린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에 대한 일본 프로야구 경쟁팀들의 경계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데일리 스포츠’는 4일 인터넷판에서 전날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의 스프링캠프에서 비거리 140m짜리 큰 포물선을 그린 이대호의 소식을 자세하게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지켜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사토 사다하루 전력분석원의 소감도 담았다. 이대호가 이날 좌중간 방향으로 터뜨린 홈런은 펜스 뒤 잔디밭을 넘어 실내연습장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졌다. 사토 씨는 “지금까지 일본에 온 외국인 타자들과 비교할 때 볼을 배트 중심에 정확하게 맞히는 능력이 뛰어나다”며 높은 점수를 매겼다. 지난해 일본시리즈를 제패한 소프트뱅크는 이대호 등 투타에서 전력을 알차게 보강한 오릭스를 올해 최대 맞수로 삼고 있다. 특히 이대호를 현미경으로 완벽하게 분석하려고 8일까지 미야코지마에 머물며 분석에 힘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카다 아키노부 오릭스 감독도 일본 타자들보다 몸쪽 공을 반 개 이상 붙여놓고 때리는 이대호의 스윙에 재차 감탄했다. 주위의 칭찬에 대해 이대호는 “4일이 쉬는 날이라 스윙할 때 힘을 조금 더 썼지만 스프
독일 프로축구에서 뛰는 골잡이 손흥민(20·함부르크)이 득점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손흥민은 4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노르트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시즌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전방을 누볐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과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30분 스루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했다. 일대일로 맞서게 된 골키퍼까지 침착하게 제쳤으나 오른발 슈팅은 옆 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함부르크는 승점 23(5승8무7패)을 쌓아 리그 11위를 달렸다. 프랑스 리그에서 뛰는 공격수 정조국(28·낭시)은 이날 스타드 렌과의 홈경기에서 교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는 못했다. 낭시는 스타드 렌과 0-0으로 비겨 승점 23(5승8무9패)으로 리그 14위를 기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나선 첫 경기에서 접전 끝에 창원 LG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KGC는 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남자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71-75(29-18 15-23 16-13 11-21)로 역전패했다. 이날 30승 고지를 눈앞에 뒀던 KGC는 양희종(18득점·8리바운드·3어시스트)이 5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신들린 외곽포로 맹활약했고, 크리스 다니엘스가 24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3쿼터까지 리드를 가져갔지만 4쿼터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석패했다. 또한 올 시즌 LG와의 맞대결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절대 우위를 점했던 KGC는 이날 LG에 첫 패배를 당하며 29승13패가 되면서 1위 원주 동부(35승7패)의 정규리그 우승 매직 넘버는 6으로 줄어들었다. 초반은 KGC의 분위기였다. 초반부터 득점 폭격기를 가동한 KGC는 1쿼터에만 29점을 몰아치며 LG를 거세게 몰아쳤다. 양희종의 연이은 3점슛과 박찬희, 오세근, 다니엘스, 김태술 등 주전 선수 모두 득점에 가담하며 리드를 잡은 KGC는 1쿼터 동안 LG를 18점으로 묶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패기를 앞세운 화성 IBK기업은행이 정규리그 선두를 독주하고 있는 대전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기업은행은 2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알레시아 리귤릭(41점)과 ‘신인 듀오’ 박정아, 김희진(이상 10점)의 활약에 힘입어 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1(25-23 22-25 27-25 25-19)로 제압했다. 지난해 12월 29일 3라운드에 인삼공사를 물리쳤던 기업은행은 인삼공사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9승째(11패)를 올려 승점 29점으로 성남 도로공사(10승10패·승점 28점)를 제치고 4위로 도약했다. 또 3위 인천 흥국생명(10승10패·승점 30점)에 승점 1점 차로 다가서며 중위권 경쟁에 불을 붙임과 동시에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도 계속 이어갔다. 기업은행은 1세트 23-22에서 인삼공사 주포 몬타뇨가 터치넷과 라인오버로 연속 범실을 저지른 덕분에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 몬타뇨의 공격력을 앞세운 인삼공사에 세트를 내준 기업은행은 3세트 들어 알레시아의 스파이크가 불을 뿜으면서 다시 한걸음 앞서갔다. 알레시아는 3세트 23-
구리 KDB생명이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정자를 앞세워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KDB생명은 2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신정자(22점·13리바운드)와 김보미(17점·6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8-6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올린 KDB생명은 20승(10패) 고지를 밟으며 선두 안산 신한은행과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KDB생명은 우리은행의 1,2쿼터 득점을 각각 10점대에 묶어내고 전반에만 47점을 쏟아부어 47-32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DB생명은 후반 들어 박혜진과 고아라를 앞세워 반격에 나선 우리은행의 추격을 신정자의 골밑슛으로 맞서며 승리를 마무리했다.
장진혁(인천대)이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 공기권총 남자대학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장진혁은 2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공기권총 남대부 개인전에서 본선(579점)과 결선(99.7점) 합계 678.7점을 쏴 김용태(동국대·674.3점)와 이종경(인천대·671.7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권총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이종경-장현제-임병철-서동진이 팀을 이룬 인천대가 1천706점으로 경남대(1천704점)와 동신대(1천683점)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또 공기권총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김은지-한연희-성해미가 한 팀이 된 인천체고가 1천108점을 쏴 대회신기록(종전 1천107점)으로 제주여상(1천104점)과 대전체고(1천101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공기권총 여중부 단체전에서는 이부영-권재희-신하림이 한 팀이 된 부천북여중이 1천94점으로 충남 천남중(1천101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