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가운데 우체국연금보험이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경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다른 국가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반면 이를 대비한 국민은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국민연금공단 조사 결과, 지난해 국민이 노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생활비는 월평균 217만 원이라는 결과가 나왔지만 경제활동을 하는 인구 중 국민연금 가입비중이 50.6%에 불과, 개인연금의 가입 역시 14%로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기 불황 장기화와 함께 노후 비용 마련을 위해 개인연금 등을 준비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저 금리 보증 뿐 아니라 타 상품에 비해 개시연령이 빠른 우체국연금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우체국연금보험은 시중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최저1.5%(다만, 가입 후 10년 초과 시 1.0%)의 금리를 보증하며, 관련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이자소득 비과세 및 금융소득종합과세 제외 혜택이 있다. 특히 연금개시 나이도 45세 이후부터이고, 연금지급형태 또한 종신 또는 확정기간 형으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납입보험료는 세액공제 혜택(연간 납입보험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는 오는 28~30일 수원 구운동 농협 수원유통센터 하나로유통에서 ‘제25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농산물 품평회·전시 및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 곡류-과일류-채소류-화훼-특작-특산품 등 6개 품목에서 으뜸농산물을 가린다. 또한 250여개의 농산물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심사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 관련 기관장상 및 단체상을 수여한다. 또 직거래장터 행사장에서는 전통문화 체험, 소포장 홍보미 배포, 각종 공연 등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농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농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직접 도시민과 어우러져 우수한 국산 농산물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도농 교류를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학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판로 확대, 중소기업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중소기업연구원의 정수정 연구위원이 ‘중소기업 판로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유통환경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와 중소 기업들의 온라인 채널활용 현황분석 및 대응전략, 정부 필요지원정책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본 토론에서는 중소기업학회 차기회장인 중앙대학교 이정희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날 토론에서 온라인 도매 유통사이트를 운영하는 모영일 대표는 유통 중소기업들은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물류 등을 통한 협업과 제조기업과의 유통업체간의 매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학계 대표로 토론에 나선 김용진 서강대학교 교수는 온라인 판로확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 관련 중소기업 펀드 조성, 비관세장벽 해결 등의 정부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물품과 서비스가 모바일 네트워크 또는 온라인 장터 등을 통해 수요자가 원하는 형태로 즉각 제공되는 시스템인 ‘온디맨드 경제’가 확산되고 있다”며 “유통 중소기업들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정부의 지원 또한 매우…
삼성전자는 25일 스피커와 저장장치를 조립해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원통형 디자인의 데스크톱 PC인 ‘삼성 아트PC’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삼성 아트PC’는 하만 카돈(Harman Kardon) 360도 스피커와 1TB HDD유닛을 기본 제공하며, HDD 유닛은 별도 구매해 본체에 추가 장착할 수 있다. 또 풀 메탈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으로 기존 데스크톱 PC 대비 약 80% 정도 크기로, 총 15개의 색상의 LED 라이트를 다섯 가지 효과로 조합할 수 있다. 더불어 데스크탑용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 RX460 그래픽 카드를 장착, HDMI와 USB 타입C로 동시에 2대의 4K 화질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아트PC는 원통형의 메탈 소재를 적용해 전통적인 데스크톱 PC에 대한 개념을 바꾼 제품”이라며 “데스크톱용 6세대 인텔 코어와 고사양 그래픽 카드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면서 인테리어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아트PC’는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한국전자전에서 국내…
신용보증기금은 25일 대구 본사에서 제21대 황록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황록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신보가 지난 40년간 우리 경제의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해 왔듯이 100년의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신용보증사업 외에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자, 보험, 컨설팅 등 유기적으로 연계된 복합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린 자세와 창의적 사고를 통한 변화 주도 ▲사업구조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조직·인사 혁신과 공정한 성과평가를 통한 조직의 새로운 활력 제고를 이루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취임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대구 시내 영업점을 방문, 중소기업인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록 이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우리파이낸셜㈜ 대표이사,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김장선기자 kjs76@
가을 이사철 수요 영향 등으로 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 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25일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 가격은 지난 주 보다 각각 0.08% 상승, 첫 주 이후 3주 연속 올해 주간 단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0.22%)과 경기(0.08%)가 전 주 상승폭을 유지하고, 인천(0.07%→0.10%)이 검단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을 중심으로 올라 전체적으로 전주와 동일한 0.13% 상승률을 유지했다. 서울의 경우 강북권(0.16%→0.17%)이 가을이사철 수요 영향으로 학군 또는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으며, 강남권(0.27%)은 금천구와 관악구가 접근성 개선으로 상승폭이 확대된 반면 동남권이 정부 규제 방안 검토와 층수 제한이 포함된 압구정 지구단위 계획 발표 등으로 2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경기도는 화성 동탄, 고양 일산, 김포, 광명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보다 올랐다. 화성 반송동 솔빛서해그랑블과 일산 주엽동 문촌 10단지동부·17단지신안, 조합설립인가 단계인 광명…
정부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여부가 포함된 전기요금 개편안을 연말까지 내놓는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5일 열린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에서 “연말까지 전기요금 개편안을 내놓을 예정”이라면서 “현재 당정 TF에서 밤을 새워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개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개편안을 빨리 만들어서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이면서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는 안이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정용 요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지적돼 온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안에 대해서는 “그것도 포함해서 같이 검토하고 있다”면서 “산업부는 당정 TF에서 지침을 주면 그것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경주 지진 발생에 따른 에너지시설 내진 등 안전 종합대책도 연내 발표한다. 산업부는 지난 23일 에너지안전자문위원회와 5개 분과를 구성하고 지난달 말부터 한 달간 에너지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중이다. 현재까지 모두 43회에 걸쳐 33개 에너지시설을 방문해 지진대응설비와 비상매뉴얼 등 안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에너지안전자문위원회는 다음 달까지 분과별 현장점검 내용과 함께 해외
인기 색상으로 번호이동 유도 하루 3만건 육박 ‘휴일 수준’ 이통사들 리베이트 경쟁에 유통점 불법 보조금 ‘껑충’ “단통법 이전으로 돌아갔다” 아이폰7 시리즈 출시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이동통신시장의 진흙탕 싸움이 재현되고 있다. 불법 보조금(페이백)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가운데 일부 대리점은 인기가 높은 블랙 색상을 통신사를 바꾸는 번호이동 고객에게 우선 개통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차별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2만9천466건으로 집계됐다. 전산 휴무일이었던 23일 처리되지 않은 개통 물량이 몰리면서 평일에도 휴일 수준에 육박했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 가입자가 1천377명 늘어났고,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천173명, 204명 줄었다. SK텔레콤 가입자가 줄고 KT·LG유플러스 가입자가 늘어난 지난 21∼22일과는 다른 양상이다. 아이폰7 시리즈 예약구매자의 개통과 갤럭시노트7을 교환·환불하려는 기존 구매자와 신규 고객까지 더해져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동통신사들은 아이폰7 출시 이후 그간의 부진을 털어내기 위해 유통점에 지급하는 판매수수료(리베이트)를 대폭 올려 고객 유치에
25일 오전 서울 이마트 용산점에서 모델들이 18,800원짜리 프랑스 와인 이기갈 스페셜 셀렉션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원웨딩연합회는 오는 11월 6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수원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신혼여행을 비롯한 예물, 피부관리, 웨딩홀, 맞춤정장, 예단 등 결혼관련 혼수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람회 참가자들은 원하는 품목에 앉아 자율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혼 가전제품은 LG전자 BESTSHOP에서 책임질 예정이며, 3년 무상 A/S, 포인트 추가증정, 임직원 할인가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박람회 참가자 전원에게 웨딩다이어리 등 푸짐한 사은품과 함께 1부 다이아몬드 추첨, 100% 행운의 복권 이벤트 등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웨딩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