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아이소프트는 다음달 1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하우스 실시간 예약 서비스 ‘가볼까’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가볼까’는 부동산 분양에 관심 있는 사용자가 어플을 통해 보다 더 편리하게 분양 현장을 살펴보고,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 예약을 가능케 한 서비스로, 단편적 정보만 제공하는 기존 분양 앱과 달리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가장 적절한 분양 및 모델하우스 정보를 소개한다. 또 버튼 하나로 실시간 방문 예약을 가능하게 해 보다 간편하게 모델하우스를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분양 전문가용 웹·앱 관리 서비스를 별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를 방문 예약한 고객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 개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영업이 가능하며, 현장별 고객관리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치아이소프트 관계자는 “특허 기술력과 국내 유일한 양방향 서비스로 모델하우스 관람에 대한 사용자 개개인의 편의에 집중했다”며 “내부적으로 마지막 준비 중인 만큼 정식 서비스 런칭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아이소프트는 지난달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파트너사 대상으로 ‘가볼까’ 베타 서비스를
정부가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규제 대책’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경기지역 내 주택 청약이 계속해 늘어나는 등 새로운 부동산 광풍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정보업체(부동산114·리얼투데이) 등에 따르면 강남 3구의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들 가격 오름세가 정부의 규제 검토 소식에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10월 셋째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동안 0.24% 상승하는 데 그쳤다. 최근 3주간 0.3%를 웃도는 상승률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다소 줄어들었다. 특히 아파트값 과열 진원지인 강남3구 재건축 단지들의 기세가 크게 둔화됐다. 서초구와 강남구의 주간 상승률은 각각 0.05%, 0.02%로 전 주(0.42%, 0.44%)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었으며, 송파구는 잠실주공 5단지의 재건축 층수 제한 문제까지 겹치면서 -0.17%를 기록, 31주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정부가 서울 강남권 등 집값 상승지역 일부를 대상으로 투기과열지구 지정,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 등 규제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에 당분간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삼성전자, 추가 보상안 발표 갤S7 교환 후 S8·노트8 구매시 1년치 잔여 할부금 면제 이미 교환한 소비자 소급 적용 총 10만원 지원도 그대로 유지 삼성전자가 단종된 갤럭시노트7 구매자들을 위한 추가 소비자 피해 보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24일 갤럭시노트7을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 2종 중 하나로 교환하면 내년 출시하는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을 구매할 때 갤럭시S7 시리즈의 1년치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2년 약정을 기준으로, 기기 할부금 12개월치를 납부하면 나머지 12개월치를 면제하고 새 기기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예컨대 내년 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8을 원하면 내년 2∼3월 잔여 할부금 약 18개월치 중 6개월치만 추가로 내고 갤럭시S8을 받을 수 있다. 혹은 내년 8∼9월 나올 갤럭시노트8을 원할 경우 잔여 할부금 약 12개월치를 전부 면제받고 해당 기기를 구매할 수 있다. 보상 프로그램은 지난 11일까지 갤럭시노트7을 사용하다가 이미 갤럭시S7이나 갤럭시S7엣지로 교환한 소비자들에게도 소급 적용된다. 프로그램 운영 시한은 11월 30일이고, 구체적인 일정은 삼성전자가
소득보다 지출이 더 많은 적자 가구 비율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적자 가구 비율은 20.0%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3년 이래 분기 기준으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하위 20%인 1분위의 적자 가구 비율만 44.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변동이 없었을 뿐 다른 분위에선 모두 감소했다. 2분위의 적자 가구 비율은 1.5%p 줄어든 22.3%, 3분위는 가장 큰 폭인 2.8%p 감소한 14.8%였다. 4분위는 0.2%p 줄어 11.8%였고 5분위도 비교적 큰 폭인 1.2%p 감소한 7.2%였다. 적자 가구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가계가 부채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소비가 부진한 상황에서 적자 가구 비율이 줄어드는 것은 경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씀씀이를 줄이는 현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시각이 많다. 실제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의 소비지출 비중을 의미하는 평균소비성향은 2004년 81.3%로 최고치를 찍고서 점차 하락했다. 최근 들어서는 하락세가 더욱 커져 올 2분기엔 70.9%로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고령화로 노후 대비
코스피가 24일 대형주의 강세 흐름에 힘입어 2,0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4.74포인트(0.73%) 오른 2,047.74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2,030선 후반으로 미끄러지기도 했으나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다시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시가총액 상위주와 금융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와 외국인은 각각 1천591억원, 970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800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3조4천417억원, 거래량은 2억4천796만주로 집계됐다. 은행(2.32%), 보험(1.68%), 통신업(2.09%), 유통업(1.96%), 금융업(1.38%) 등이 올랐고, 의약품(-0.78%), 전기가스업(-2.44%) 등은 내렸다. 삼성물산(4.36%)과 삼성생명(2.79%)이 지배구조 개편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삼성전자(1.20%), 현대차(0.75%), 현대모비스(0.38%), 아모레퍼시픽(0.54%), 포스코(2.07%) 등도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9포인트(0.60%) 내린 647.88로 장을 마감
양평 여물리체험마을, 인천 강화 도래미마을 등 28곳이 국내 여행을 가기 좋은 1등급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농촌체험휴양마을 453개소 중 28곳을 올해의 ‘으뜸촌’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으뜸촌 선정은 농촌관광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제공과 시설·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지난해 8곳이 으뜸촌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28곳이 선정됨에 따라 으뜸촌은 총 36개로 늘어났다. 으뜸촌으로 선정되면 향후 정부의 농촌관광사업 육성정책에 우선 고려대상이 된다. 이 가운데 몽골의 침입으로 39년간 고려의 수도였던 인천 강화군에 있는 도래미마을은 역사 문화 관광자원으로 선원사지, 용진진, 광성보, 삼량성 등 다수의 문화재가 분포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또 양평 여물리체험마을은 건강생태마을 펜션에서 숙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현미로 먹어도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신품종 쌀 ‘경기9호’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9호는 경기북부지역에서도 조기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 중간찰벼에 대한 수요에 따라 개발됐다. 멥쌀과 찹쌀의 중간 특징을 가진 중간찰은 익는 시기가 늦은 품종을 심으면 평년 기온이 낮은 해나 경기북부처럼 평균 기온이 낮은 지역에서 재배가 어렵고 수확하더라도 밥맛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경기9호는 잘 쓰러지지 않아 재배가 쉽고 9월 중순부터 수확할 수 있어 추석 전에 판매할 수 있는 품종이다. 특히 다른 품종보다 식은 후에도 찰기가 오래 유지돼 현미의 기능 성분을 섭취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식은 후에 먹는 도시락이나 김밥용 쌀로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게 도농기원의 설명이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품종보호등록을 마치고 내년부터 종자를 도내 농가에 보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NH농협은행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화기기(ATM) 간편 출금과 인터넷 간편결제를 할 수 있는 ‘NH앱캐시’를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앱캐시’는 카드사의 앱카드를 벤치마킹한 신종 금융 앱서비스다. 앱카드란 스마트폰에 카드사의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깔고 기존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바코드나 근접무선통신(NFC) 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NH앱캐시도 전용 앱을 내려받은 후 신용카드 번호를 등록하면 ATM 간편 출금 서비스와 인터넷·모바일 쇼핑몰 현금카드 간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24일 오후부터, 아이폰 사용자는 다음달 초부터 무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출금, 결제, 장기 미사용 등 각종 이용 상황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통지해주는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상훈기자 lsh@
24일 오전 서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한 고객이 김장 재료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1일 기준 배추 1㎏ 당 도매가격은 880원대로 최근 5년 평균가격인 ㎏당 519원보다 70% 가량 비싸다. 고온 및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한 대파는 평년 대비 60% 가까이 높게 가격이 형성돼 있으며 양파와 마늘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폭염 등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즐겨찾는 수입산 쇠고기와 과일 가격도 올 들어 다소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하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현재 호주산 갈비(냉장) 소매가격은 100g당 2천253원으로, 지난해 같은날(2천114원) 대비 6.6% 올랐다. 호주산 갈비는 4년 전인 2012년에만 해도 100g당 1천711원에 불과했지만 2013년 2천337원, 2014년 2천537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후 지난해 감소로 돌아섰다가 올 들어 다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호주 현지의 쇠고기 공급 물량이 줄어든데다 한우 가격의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국내의 수입산 쇠고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호주 다음으로 수입 비중이 큰 미국산 쇠고기 가격 상승 움직임도 예상된다. 중국이 미국의 광우병 사태 이후 13년 만인 10월부터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허용키로 하면서 미국 쇠고기 수출업체들이 막대한 물량의 중국 수요를 예상, 물량을 풀지 않으려는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