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7일 저녁 발생한 소하동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자들에게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소하동 아파트 화재사고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상황과 피해자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해 종합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들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라”며 “화재로 대피소에 머무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에 대한 장례 지원도 정성을 다해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피해 주민들이 의식주는 물론 심리 회복까지 포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장 중심 대응을 위해 사고 현장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TF 사무실(가칭 현장대응지원센터)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광명시는 시민생활안전보험과 화재피해지원금 등 기존 지원 제도를 활용해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협의해 특별
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토털 솔루션 자회사 ‘하임랩 (HEIMLAB)’이 서울 25개구 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임랩’은 아파트의 주거 기능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분 보수 시공부터 고객의 취향이 더해진 디자인을 고려한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회사다. 기존에 하임랩의 ‘리모델링 서비스’는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4개 구로 서비스 지역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총 11개 구가 추가된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임랩의 ‘리모델링 서비스’는 단순 디자인 개선에 그치지 않고, 구축 아파트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 결로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와 악취, 공기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가 진단 후 점검 보고서를 제공하고, 고객 취향에 맞춘 1:1 디자인 상담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 개선하는 토털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모델링 서비스의 디자인 결과는 3D 모델링을…
두산건설이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본사에서 ‘Best Partner’s Day(우수협력사 시상식)’를 개최하고 공사수행 및 안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협력사에 포상을 진행했다. ‘Best Partner’s Day’는 두산건설이 매년 개최하는 상생 행사로, 품질과 공정 준수에 힘쓴 협력사와 안전관리에 기여한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공사수행 부문 9개사, 안전보건 부문 3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이사는 시상식에서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실력과 신뢰를 갖춘 건강한 파트너십을 지향한다”며 “전문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산건설은 신규 프로젝트 확대를 통해 협력사 수와 발주 금액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장기적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부문인 ‘위브더파트너(We’ve the Partner)’가 신설됐다. 이는 최근 5년간 3회 이상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 중 선별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신뢰와 성과를 인정받는다. ‘위브더파트너’ 수상사에는 ▲㈜조형기술개발 ▲㈜제우건제 ▲㈜에코밸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선순위 입찰 기회, 계약이행보증증권 1년 면제,…
하나카드가 당근페이 안심결제 서비스의 전국 확대 시행에 맞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나카드는 7월 14일부터 당근페이 안심결제 서비스의 카드 결제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당사 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에게 서비스 이용 수수료 3.3%를 월 1회에 한해 전액 면제하는 특별 프로모션(예산 소진 시 종료 예정)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당근페이 안심결제는 구매자가 물품을 수령한 후 구매 확정을 해야만 판매자에게 대금이 전달되는 방식으로, 중고거래 사기 위험을 최소화하는 안전결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당근머니로만 결제가 가능했지만, 이번 카드결제 도입으로 1회 최대 195만 원, 월 250만 원까지 결제가 가능해졌고, 하나카드는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하나카드는 여기에 당사 손님 전용 혜택으로 서비스 이용 수수료 3.3%를 월 1회 전액 면제해 주며, 실질적인 결제 비용을 낮추는 한편 고가 물품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수수료 부담을 줄였다. 특히 대면 거래 시에도 안심결제 기능과 함께 카드 결제가 가능해, 중고거래 방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추가로, 당근머니 하나 체크카드 발급 후 안심결
롯데재단이 지난 17일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 아주르홀에서 '2025 롯데재단 장애인 보조기기 전달식'을 열고, 전국 34세 이하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 142명에 맞춤형 보조기기를 전달했다. 재단은 올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동, 기립, 착석, 보행 등 일상생활 속 신체적 제약을 겪는 중증 뇌병변∙지체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신체적, 환경적 특성에 적합한 총 56종의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재단은 경제상황, 장애정도, 보호자 노동강도 등 다각도의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평가를 진행해,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42명을 최종 수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 등 전국 보건복지부 산하 보조기기센터 17곳 및 장애인복지관 5개소와 협력해 진행됐다. 지역별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 38명 ▲경기 35명 ▲인천 9명 ▲강원 4명 ▲경북 4명 ▲경남 6명 ▲대구 4명 ▲부산 5명 ▲울산 6명 ▲충남 7명 ▲충북 4명 ▲대전 5명 ▲전북 4명 ▲전남 6명 ▲제주 5명이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ESG 평가 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가 주관하는 ‘2024공급망 참여 평가(Supplier Engagement Assessment, 이하 SEA)’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여 ‘A-List’에 선정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ESG 경영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18일 HS효성첨단소재에 따르면 올해 SEA 평가에서는 전 세계 91개국, 2만 2777개 기업 중 단 1395개 기업들이 A-List에 선정됐으며, 국내 기업 중에서는 HS효성첨단소재를 포함한 64개 기업만이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감축목표(SBT)를 바탕으로 한 기후 전략 수립 ▲SBTi(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의 공식 승인 ▲신규 평가 항목인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에서의 A등급 획득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HS효성첨단소재는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 받은 바있다. CDP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로, 기업의 온실
넷마블 엠엔비의 뉴트리코어 콜라보해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18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는 뉴트리코어 ‘로우 슈거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인 구미 패키지’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아트웍이 반영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양파쿵야 인형 키링 1종이 포함된 구성이다. 관련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엠엔비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뉴트리코어 콜라보 패키지 출시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로우 슈거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인 구미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라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뉴트리코어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엠엔비는 소비자·브랜드·미디어에 대한 트렌드 센싱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통합 마케팅…
경기·인천 지역은 종일 흐린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다.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18일 수도권기상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4~29도, ▲성남 24~29도, ▲과천 23~29도, ▲안양 24~28도, ▲광명 25~29도, ▲군포 24~28도, ▲의왕 22~27도, ▲용인 24~29도, ▲오산 23~28도, ▲안성 24~29도, ▲이천 23~29도, ▲여주 23~29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4~28도, ▲하남 24~29도, ▲광주 23~28도, ▲파주 23~28도, ▲양주 23~30도, ▲고양 23~30도, ▲의정부 23~30도, ▲동두천 23~29도, ▲연천 22~29도, ▲포천 23~30도, ▲가평 22~28도, ▲남양주 24~30도, ▲구리 24~30도, ▲김포 24~30도, ▲부천 23~28도, ▲시흥 23~29도, ▲안산 24~29도, ▲화성 24~29도, ▲평택 24~29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4~28도, ▲강화 23~27도, ▲백령도 21~26도, ▲서울 24~29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 오전 9시 정치한잔TV, 서울구치소 정문 우측, 구속 찬성 집회 ▲ 오전 9시 신자유연대, 서울구치소 제1주차장, 구속 반대 집회 ▲ 오후 3시 금속노조, HD현대 정문 앞 인도 및 하위 1개 차로, 조선노연 공동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 오후 4시 타워노조, 문원동 대방건설 현장 앞, 급여 인상 촉구 대회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KG 모빌리티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6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한 ‘KGM Forward’를 통해 친환경 차 개발에 대한 로드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장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시승 프로그램은 ▲오픈런 시승 ▲리프레시 시승 이벤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