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중·고교 학생들에게 초기 창업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자유학기제-비즈쿨과 함께하는 STRAT-UP 바로알기’를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관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중 특화센터(2개)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중학교(비즈쿨 시행학교 포함) 3개교 및 비즈쿨 운영 고교 7개교 총 5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에선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서 성공한 초기창업 CEO를 초청,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학생은 “학교에서 창업동아리 활동하고 있는데 CEO분들이 경험한 창업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창업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 친근하게 한층 더 다가갈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업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
백화점 롯데, 7억 아파트·연금 4억 ‘경품’ 현대, 500개 브랜드 통 큰 할인행사 갤러리아, 패션·구두 등 ‘80% 할인’ 대형마트 이마트, 내달 12일까지 생필품 반값 홈플러스, 삼성·LG 가전 특가 판매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서 완구대전 지난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매출 특수를 누린 유통업계가 오는 29일부터 할인 대상과 폭을 확대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9월 29일∼10월 31일)로 다시 한 번 소비 심리 살리기에 나선다. 특히 백화점 업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가을 정기 세일의 판을 키우는 한편 역대 최대 규모 경품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연중 최대 특수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주제로 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 기간 분양가 7억원의 롯데캐슬 아파트와 노후자금 연금 4억원 등 경품 금액으로는 역대 최대인 총 11억원 규모 경품을 1등(1명)에게 증정한다. 2등(2명)에게는 연금 3천만원, 3등(30명)은 쇼핑자금 100만원을 주고, 당일 영수증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10월 27일 추첨을 거쳐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 세일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배추 등 주요 채솟값이 추석이 지났는데도 떨어질 줄 모르고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김장철을 앞둔 서민들의 시름이 더욱 커지고 있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추석 이후 출하물량 증가 등으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던 주요 채솟값이 생육부진 등으로 출하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1년 전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기준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는 7천643원으로, 지난해 동월(2천681원) 대비 2.85배 올랐다. 불과 한 달 전 가격(5천904원)과 비교해도 1천900원 높은 가격대다. 높은 배추가격으로 대체수요가 늘어난 얼갈이배추와 양배추 소매가격도 동반 오름세를 나타냈다. 얼갈이배추(1㎏)와 양배추(1포기)는 3천32원, 3천979원으로 1년 전(1천975원, 3천211원) 보다 각각 53.5%, 23.9% 상승했다. 무 가격도 개당 전년(1천514원) 대비 2배 가까이 오른 2천962원을 기록했다. 풋고추(100g) 소매가격 역시 지난 23일 1천734원으로, 한달 전 1천217원 대비 42.5%, 전년 831원에 비해 2.1배 올랐다. 추석명절 직전인 지난 13일 1만9천207원까지 치솟았던 시
25일 서울 노량진 시장에서 시민들이 꽃게를 살펴보고 있다. 꽃게 가격은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충남 태안 안흥 포구 기준 ㎏당 1만1천원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천원과 비교하면 57%나 뛰었다./연합뉴스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가계뿐 아니라 기업여신도 급증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중소기업대출, 전세대출, 신용대출 등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대기업 대출을 제외한 거의 모든 대출이 전방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KB국민·우리·신한·하나·농협 등 5대 대형은행의 주택담보·대기업·중소기업·신용·전세대출 규모는 작년 말 859조5천123억원에서 지난달 말 917조4천101억원으로 57조8천978억원 늘었다. 주택담보대출은 같은 기간 331조5천312억원에서 353조1천151억원으로 21조5천839억원(6.9%) 증가했다. 강남 재건축 붐이 분 데다가 성수기와 비수기를 가리지 않고 부동산 거래가 많이 늘어나면서 총액이 급증했다. 아파트 신규 분양받을 때 받는 집단대출이 증가한 것도 한 원인이다. 중소기업 대출의 급증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작년 말 중소기업 대출은 총액에서 주택담보대출에 밀렸으나 올해 들어 역전했다. 소호(SOHO) 대출을 포함한 중소기업 대출은 작년 말 328조5천652억원에서 올해 8월 말 361조5천361억원으로 32조9천709억원(10.0%) 늘었다. 중소기업 대출이 이렇게 급증한 건 시중은
삼성그룹은 25일 네번째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가제)’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주연은 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멤버 도경수(디오)가, 각본과 연출은 이병헌 감독이 맡는다. 긍정이 체질은 ‘무한동력’(2013), ‘최고의 미래’(2014), ‘도전에 반하다’(2015)에 이어 삼성이 제작하는 네 번째 웹드라마로 10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삼성은 이번 웹드라마에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꿈에 도전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역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청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학과 대학생 ‘환동’이 영화 제작을 준비하다 옛 연인 ‘혜정’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환동은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출연진 섭외와 제작비 마련 등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 부딪히지만, 스태프들과 함께 젊은 패기로 극복해나간다. 혜정 역은 영화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네티즌의 이목을 끈 신인배우 채서진이 맡아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다. 삼성 관계자는 “2030세대가 즐겨 이용하는 스낵 컬처 콘텐츠인 웹드라마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제작한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누적 조회 수 3천만을 넘어서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아름다운 우리 농어촌, 농식품 산업 현장의 땀과 열정’을 주제로 제5회 사진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촌·농식품 사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이번 사진전의 접수기한은 오는 10월 21일까지며, 출품사진은 aT센터 홈페이지(www.atcenter.at.or.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응모자는 농어촌과 농식품 분야에 각 1점씩, 총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사진은 디지털 카메라 1천만 화소 이상의 기기로 촬영된 작품이어야 하며 해상도 4320×2880픽셀 이상, 30MB 이하의 jpg파일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또 타 공모전에 입상하지 않은 작품으로 최근 2년 이내 촬영한 작품으로 접수 대상을 한정하고 있다. 시상금은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2명 각 100만원, 은상 3명 각 60만원, 동상 4명 각 30만원, 입선 10명 각 15만원 등이다. /김장선기자 kjs76@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23일 수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시민안전체험한마당’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안전체험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 및 수준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공단 경기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안전보건체험·안전이벤트 홍보부스인 ‘산업안전보건놀이터’를 운영, 시민들이 각종 생활안전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작업 전 안전점검’ 관련 문구가 삽입된 풍선, 위급상황에 사용하는 안전 호루라기 등을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예비산업인력의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송재준 경기지사장은 “최근 지진 발생 등으로 국민의 관심이 안전에 집중된 상황에서 안전지식 전파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이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물류 대란을 해소코자 최대 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같은 방안이 산업은행 신용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한진그룹과 전·현직 대주주의 1천100억원 지원이 확정된 데 이어 산업은행의 별도 지원분까지 확보됨에 따라 한진해운의 하역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채권단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의 매출채권(추후 받을 화물 운송료)을 선순위담보로 잡아 최대 500억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산업은행은 한진해운에 크레딧라인(한도대출)을 개설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한진그룹이 내놓은 1천100억원으로 최대한 하역 문제를 풀어보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보조하겠다는 것이다. 산업은행 지원금은 ‘국민 세금’으로 볼 수 있는 만큼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한진해운 매출채권을 선순위담보로 잡았다. 매출채권이 회수되면 500억원까지는 산업은행이 먼저 회수하고, 그다음부터 대한항공이 회수하는 방식이다. 앞서 대한항공은 21일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한진해운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진해운의 매출채권은 2천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운임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국 세무당국에 낸 6천여억원의 세금을 돌려달라고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국세청은 환급해주기 어렵다는 방침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법인세를 둘러싼 논쟁이 향후 소송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관련 업계와 세무당국에 따르면 MS는 특허 사용료에 부과된 법인세 6천340억원을 돌려달라며 지난달 국세청에 경정청구를 했다. 문제가 된 법인세는 국내 제조업체인 삼성전자를 통해 원천징수로 납부됐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PC 등 IT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MS 특허를 사용한 대가로 1년에 1조원 정도의 특허료를 지불하는데, 이를 MS에 주기 전에 국내 세법과 한국-미국 간 조세조약 등에 따라 최대 15%를 떼어 국세청에 미리 납부한 것이다. 이에 대해 MS는 미국 당국에만 세금을 내면 되는 만큼 한국 당국이 법인세를 따로 거둬가는 것은 ‘이중과세’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의 조세조약에 따라 한 나라에만 세금을 내면 된다. 대법원에서도 이중과세를 지적하는 판결을 내린 적이 있다. 두 나라에 모두 세금을 낸다고 하면 기업을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특허의 사용 대가에 법인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