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일산초)이 제26회 경기도협회장기 체조대회 남자초등부에서 7관왕에 올랐다. 이민혁은 지난 26일 수원북중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초부에서 안마(11.800점)와 링(11.940점), 도마(14.370점), 평행봉(13.800점), 철봉(13.340점), 개인종합(77.820점), 단체종합(227.930점)을 석권하며 대회 7관왕을 차지했다. 여초부에서는 박승연(신갈초)이 이단평행봉(11.200점)과 평균대(13.000점), 마루(11.600점), 개인종합(46.200점)에서 1위에 올라 4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남중부에서는 강평환(수원북중)이 마루(13.100점)와 안마(10.900점), 단체종합(290.790점)에서 정상을 차지해 3관왕을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구효빈(경기체중)이 평균대(10.900점)와 개인종합(44.000점), 단체종합(140.400점)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가 경기도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1부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안양시는 26일부터 2일간 시흥시 정왕동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천800점을 얻어 고양시(1천200점)와 성남시(1천점)를 꺾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 2부에서는 김포시가 1천600점으로 포천시(1천500점)와 양평군(1천점)을 따돌리고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던 한을 풀며 첫 패권을 안았다. 한편 27일 열린 시상식에서 의정부시와 이천시는 화합상을, 시흥시와 과천시는 장려상을 수상했고, 양평군 김한진 씨는 올해 89세로 최고령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2011~2012 정규리그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27일 경기가 없었던 KGC는 이날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치러진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동부가 66-55(16-18 23-14 14-5 13-18)로 승리함에 따라 KT를 3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2위 자리를 꽤찼다. 지난주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했던 KGC는 24일 서울 삼성을 92-77(14-12 24-19 29-21 25-25)로 꺾은 데 이어 26일 고양 오리온스도 81-74(19-19 24-21 17-19 21-15)로 물리치며 5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13승5패가 된 KGC는 동부(16승3패)에 이어 승차 2.5경기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뛰고 있는 미드필더 박지성(30)이 뉴캐슬과의 경기에 결장했다. 맨유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박지성은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22일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장이다. 맨유는 후반 4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선제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19분 뉴캐슬에 페널티킥을 허용해 승점 1점을 더하는 데 그쳤다. 뉴캐슬의 미드필더 호나스 구티에레스가 후반 34분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이후 맨유가 수적인 우위를 점했지만 끝내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에 에르난데스가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왔다. 맨유는 이날 무승부로 9승3무1패가 돼 승점 30점으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11승1무)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줄였다. 맨체스터 시티는 27일 리버풀과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선덜랜드에서 뛰는 공격수 지동원(20)은 위건과
한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다음달 2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제20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8일 출국한다. 이번 대회는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 여자 핸드볼의 판세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무대로 한국은 10월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차지해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진출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아시아지역 예선 이후 태릉선수촌에서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합숙 훈련을 해왔다. 한국은 대회 4연패에 도전하는 러시아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네덜란드, 스페인, 호주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24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6개국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상위 4개 나라가 16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2009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19회 대회에서 6위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도 8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재원 감독은 “류은희(인천시체육회)가 발목 부상으로 빠졌고 김온아(인천시체육회) 역시 어깨 통증에 시달리는 등 부상 선수들이 많아 걱정”이라며 “올림픽을 앞두고 다른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는 기회로 삼겠다. 성적은 8강 이상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 감
국내 최초의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의 선수 공개 선발 행사(트라이아웃)가 지난 26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고양 원더스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트라이아웃 행사에서 내부적으로 4~5명 정도가 합격 기준을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200여 명의 지원자 중에는 재미교포 여자야구선수인 제인 어(21)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으나 아직 확실한 합격 기준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 중 유일한 여성인 제인 어는 고교 시절 주전 유격수 겸 투수로 뛰며 남학생과 함께 야구부 생활을 했고 2006년에는 미국여자야구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 2008년 여자야구월드컵에서는 미국대표팀의 주전 유격수로 팀이 3위에 오르는 데 힘을 보탰다. 여자 선수로는 빠른 시속 132㎞의 공을 뿌리는 제인 어는 이번 트라이아웃에서 수비에서는 합격점을 받았다. 고양 원더스의 한 관계자는 “스카우트팀에서 수비만으로는 퓨처스리그에서도 통할 실력이라고 분석했으나 근력과 스윙 스피드가 떨어져 타격 실력이 부족한 것이 문제로 지적됐다”고 전했다. 제인 어는 2008년에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으나 같은 이유로 입단에 실패했다
제13회 KRA 코리아월드컵 국제유도대회가 내달 2~3일 이틀간 제주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중국, 몽골 등 30개국 350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다툼이 예상되고 있다. 이 대회에 출전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는 체급을 올린 뒤 국가대표 1차선발전 경기에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우승했고, 김재범은 지난 2005년부터 대회 5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서 총 7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유도 강국의 이미지를 재각인 시킨다는 자신감에 차 있다. 이 대회 후원을 포함, 한국유도 발전을 위해 매년 4억원을 대한유도회에 기부하고 있는 마사회는 코리아월드컵을 코리아그랑프리로 격을 상승시킬 계획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KRA 유도단의 2012년 목표는 런던올림픽 3체급에 3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아프리카 소국 토고에서 프로축구 선수단이 탄 버스가 추락하는 사고로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27일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토고 당국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프로축구 클럽인 에트왈 필랑 선수단이 탄 버스로 26일(현지시간) 수도 로메에서 북쪽으로 160㎞가량 떨어진 아타크파메 인근을 지나던 중 계곡 아래로 추락, 선수 등 6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다쳤다. 이 버스는 토고 제2도시인 소코데로 주말 원정 경기를 치르러 가던 도중 타이어가 터지는 바람에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추락 직후 곧바로 불길에 휩싸여 피해가 커졌다고 토고 당국은 밝혔다. 포레 냐싱베 대통령은 사상자를 로메의 군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도록 하는 한편 크리스토프 차오 체육부 장관을 단장으로 사고수습을 위한 대표단을 꾸려 현지로 급파했다. 에트왈 필랑은 수도 로메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 팀으로 토고 프로 리그에서 7차례 우승한 바 있다. 토고 축구는 지난해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참가하러 앙골라로 이동하던 국가대표팀 버스가 무장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당해 코치진 등 세 명이 숨지고 선수 여럿이 다친 이후 또 한차례 대형 사고를 겪게 됐다.
수원시청 축구단은 운영하는 수원FC가 올해 실업축구 내셔널리그에서 우수구단 운영상을 수상했다. 수원FC는 2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어워드’에서 우수구단 운영상을 받았다. 수원FC는 지역 유소년 프로그램 활성화 및 지역과 연계한 마케팅으로 내셔널리그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구단 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원FC는 우수구단 운영 상금의 일부를 내셔널리그 유소년장학 사업을 위해 내셔널리그연맹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 인천 코레일은 올 시즌 깨끗한 매너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 페어플레이 구단상을 받았고 지난해 MVP를 받았던 수원시청 이수길과 고양 KB국민은행 차종윤은 150경기 이상 출전한 업적을 인정받아 특별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코레일 골키퍼 우제명과 KB국민은행 수비수 이상우, 김효준은 베스트11에 뽑혔다.
안산 신한은행의 센터 강영숙(30·187㎝)이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강영숙이 기자단 투표 결과 총 48표 가운데 24표를 획득해 21표를 얻은 삼성생명 이미선을 제치고 MVP로 뽑혔다”고 24일 발표했다. 2라운드 기량발전상은 부천 신세계 박하나가 받았다. 기량발전상은 WKBL 경기 감독관과 심판·통계·기록 요원의 투표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