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1일간 대규모 할인행사 제조업체 2500개 이상 참여 현대차 최대 10% 한정 할인 온라인서는 ‘요일별 특가전’ 내달말까지 다양한 문화행사 30일 한류스타들 K-팝 공연 외국인 관광객 위한 치맥파티 코엑스서 증강현실 이벤트도 현대차와 삼성전자, 아모레 등 대형 제조업체가 처음으로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직접 할인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코리아세일페스타 제2차 민관합동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행사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대규모 할인행사는 10월 9일까지 11일간 진행되고, 외국인 대상 관광 프로그램, 지역별 55개 문화 축제 등은 다음달 31일까지 펼쳐진다. 할인행사에는 백화점 입점·납품업체 1천500여개, 대형마트 납품업체 1천여개까지 포함하면 전체 참여업체 수는 2천5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년에 불참한 현대차를 비롯한 국산차 제조업체,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 LG생활건강, 쿠팡, 티몬, 위메프 등 대형 제조업체와 온라인 쇼핑몰이 대거 참여한다. 패션 분야에서는 평소에 할인하지 않은…
금융당국이 23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에 대한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 총파업 시에도 은행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할 방침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기업·국민·KEB하나·농협·우리·신한·SC·씨티은행 등 7개 은행의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노조 파업 관련 은행권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임 위원장은 우선 은행장들에게 노조가 파업을 철회할 수 있도록 개별직원 설득에 나서는 등 끝까지 노력하고 노조의 불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 위원장은 “법상 ‘무노동 무임금 원칙’ 준수 방침을 명확히 하고 근태관리 등을 철저히 해 불법적인 파업참여를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며 “파업 독려 과정에서 불법행위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징계 및 민·형사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업을 묵인하는 은행권의 관행 개선도 주문했다. 임 위원장은 “파업참여를 조합활동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해 성과평가(KPI) 가점 항목으로 운영하는 것은 단체협약 취지를 왜곡하는 잘못된 관행”이라며 “각 은행이 KPI를 점검하고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확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21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신한은행과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모든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하는 지능형 공장인 스마트공장을 제조업 전 부문으로 빠르게 확산시켜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를 통해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중소·중견기업에는 ‘스마트공장 협약보증 대출’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을 지으려는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빌리고자 신한은행에 신청하면 신보는 협약보증서를 발급해 보증 부담을 줄이고, 신한은행은 금리우대·대출한도 확대를 적용한 대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신보는 협약보증서의 보증료율을 연 0.2%p 차감하고 보증비율을 일반보증(85%)보다 높은 90%로 적용한다. 또 향후 1년 추정매출액의 3분의 1~6분의 1수준이던 현행 운전자금 보증한도를 최대 2분의 1까지 확대한다. 신한은행은 대출 시 보증료 0.2%p 추가 지원하고 최대 1.0%p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신보 관계자는 “스마트…
삼성그룹 사장들이 곧 시행될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법 시행을 앞두고 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법을 어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주지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그룹 사장단은 21일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사장단회의에서 삼성 법무팀으로부터 김영란법 시행에 따라 식사를 하거나 선물을 할 때 달라지는 점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김영란법 설명회는 야나기마치 이사오 일본 게이오대 교수가 ‘일본 기업의 장기불황 극복’을 주제로 강연을 한 뒤 마련됐다.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강연 뒤 ‘이제 거래선을 어떻게 만나느냐’는 물음에 “모르지”라고 말했고,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미국에서 하는 대로 하면 되겠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오전 사장단회의에 앞서 최근 배터리 문제로 교환 조치에 들어간 갤럭시노트7을 손에 쥔 채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 부회장은 평소보다 일찍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장단회의에 참석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지만 삼성은 이 부회장이 사장단회의에
삼성전자는 21일 3세대(48단) V낸드를 탑재한 ‘960 PRO’를 공개하며, 소비자용 NVMe SSD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M.2 규격의 ‘960 PRO’ 2TB는 기존 ‘950 PRO’ 512GB보다 용량은 4배, 속도는 1.4배 향상돼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3세대 V낸드, 초고속 컨트롤러와 펌웨어, 2GB 모바일 D램을 탑재해 고성능 SATA SSD보다 6배 이상 빠른 3천500MB/s의 연속읽기 속도와 4배 이상 빠른 2천100MB/s의 연속쓰기 속도를 구현했다. 또한 임의읽기/쓰기 속도도 최대 4만4천 IOPS, 36만 IOPS를 구현해 기존 소비자용 NVMe SSD보다 최대 3배 빠르게 멀티태스킹 작업을 수행한다. 이에 따라 실제 부팅 속도, 애플리케이션 실행, 게임 실행시 화면 구동 등의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소비전력 부분은 초절전 회로 규격(L1.2)을 적용해 절전 모드에서 에너지 효율(5mW 소모)을 크게 높였다.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 제품 마케팅팀 전무는 “SATA SSD의 한계를 돌파한 ‘삼성 NVMe SSD 960 PRO’ 제품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성능과 새
KT는 18∼1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하버드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인재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설명회를 위해 캠퍼스 내 사이언스 센터에 전시 공간과 함께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하버드대 뿐만 아니라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보스턴대 등 인근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KT의 채용 전략과 비전 등을 소개했다. 전시는 보드게임과 유사한 방식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기며 KT의 5세대 네트워크와 기가(GiGA) 인터넷, 가상현실 기술 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황창규 KT 회장의 하버드대 특강과 KT 미래 전략의 하버드비즈니스스쿨(경영대학원) 사례 등재를 앞두고 마련됐다. KT의 미래 전략인 ‘기가토피아(GiGAtopia)’는 내년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의 사례 연구 교재에 실려 수업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KT는 이와 별도로 내년에 자사의 에너지 신사업을 하버드비즈니스스쿨의 사례 연구 교재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한편, 황 회장은 하버드대 강연에 앞서 1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브로드밴드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공동과제’ 참여를 요청했다. 황 회장이 지난 6월 뉴욕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신입사원 대신 상대적으로 투자비용이 적은 경력사원을 채용하려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은 기업 215개 사의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대신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인지를 물은 결과 69.3%(149곳)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입 대신 경력을 채용하려는 이유로는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어서’가 83.2%(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경력직은 어느 정도 검증이 돼 있어서’(23.5%), ‘신입을 교육할 시간·비용이 부담돼서’(10.7%), ‘경력직에 대한 만족도가 더 높아서’(7.4%) 등도 이유로 지목됐다. 하반기 채용을 계획 중인 경력직의 직급은 ‘대리급’이 59.7%(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사원급’(36.9%), ‘과장급’(26.8%), ‘부장급’(5.4%), ‘임원급’(1.3%)이 차례로 뒤를 이었고, 가장 선호하는 연차는 ‘3년차’(38.6%)였다.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은 경력 채용 때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요소로 ‘업무 전문성과 숙련도’(66.5%)를 첫 손에 꼽았고, ‘프로젝트 등 실무경험’(12.6%)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1일 평택시 월곡동 배 과수농가에서 배수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봉사단은 본격적인 과수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인력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했다. 또한 일손돕기 후 농민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도 가졌다. 한기열 본부장은 “범농협 그룹(중앙회, 농협은행, 생명·손해총국, 경기보증센터, 농협자산관리, NH증권, 농우바이오, 농축협)직원들로 구성된 ‘경기농협 함께나눔 농촌사랑봉사단’운영을 계기로 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매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작황 부진으로 배춧값이 폭등하자 포장김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이마트에 따르면 배춧값 폭등세가 본격화한 9월 들어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포장김치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7% 급증한 4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추석 직전 가락시장에서 평균 도매가격이 6천128원(10㎏ 상품 기준)이던 배추값이 올해 9월 추석 직전에는 2만462원으로 234%나 폭등했다. 배춧값이 크게 오르자 소비자들은 미리 구매한 배추로 김치를 담가 가격이 일정한 포장김치를 사 먹는 쪽으로 눈을 돌린 것이다. 농수산 전문 NS홈쇼핑에서도 배춧값 폭등 여파로 최근 2회(8월 24, 31일) 김치 판매 방송이 조기 매진되는 등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6~7월 143만원이었던 김치 판매 방송의 분당 취급액은 8월에는 242만원으로 60% 뛰었다. 온라인몰과 카탈로그를 통한 김치 판매 역시 8월에는 전월 대비 89.5% 늘었고 9월 초에는 178% 급증했다. NS홈쇼핑 SB식품팀 조현확 MD는 “최근 배춧값 폭등으로 집에서 담그는 것보다 사 먹는 것이 더 실속이 있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만큼 당분간 김치 판매는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21일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중고차 시세정보를 주기적으로 인터넷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중고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중고차시장이 규모 면에서 꾸준히 확대됐지만, 매매업자나 종사자의 불법행위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는 개선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불법튜닝이 이뤄졌는지, 택시 등 영업용차량으로 쓰였는지 여부도 소비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우선 한국중앙·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SK엔카, KB캐피탈, 현대캐피탈 등 5개 기관이 공개하는 시세표를 받아 이르면 이달부터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www.ecar.go.kr)에 시세범위를 매달 공개하기로 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보험개발원, 가격조사·산정자단체 등이 합동으로 ‘시세산정위원회’를 구성, 평균시세를 산출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국민포털 등에서 차량등록번호 등으로 조회할 수 있는 자동차이력관리정보 제공범위도 확대한다. 불법명의 자동차여서 운행정지명령을 받은 적 있는지, 택시 등 영업용차량으로 등록한 적 있는지 등과 튜닝내용·일자 등을 추가공개해 중고차가 대포차·영업용차였는지와 불법튜닝은 없는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