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KB국민은행이 내셔널리그 최강자를 가리는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1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울산 현대미포조선과 경기에서 전반 40분 김영남의 선제골로 앞서가다 후반 10분 정선호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국민은행은 오는 20일 오후 4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김영남과 박성진을 최전방에 세우고 전반 초반부터 좌우 측면을 이용한 활발한 공격을 펼친 국민은행은 전반 40분 완벽한 패스 플레이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박성진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골문 앞으로 밀어준 것을 김영남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어 현대미포조선의 골망을 가른 것. 기선을 잡은 국민은행은 후반들어서도 현대미포조선을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추가골을 뽑아내지 못했고 오히려 후반 10분 역습상황에서 박진섭의 패스를 받은 정선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국민은행은 이후 다닐로와 알렉스, 외국인 용병을 앞세운 현대미포조선의 공세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중반 이후 박병원과 김진일을 투입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캡틴’ 염기훈(28)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염기훈은 16일 AFC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6명에 포함됐다. AFC가 발표한 6명의 후보에는 염기훈 외에도 구자철(22·VfL볼프스부르크)과 일본의 가가와 신지(22·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혼다 게이스케(25·CSKA모스크바), 이란의 하디 아그힐리, 우즈베키스탄의 세르베르 제파로프 등도 이름을 올렸다. AFC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은 1991년 김주성 이후 AFC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성남 일화 소속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호주)가 올해의 선수로 뽑힌 바 있다.
수원 삼일공고가 제8회 수원시장기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삼일공고는 16일 수원시 영흥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풀리그전 수원공고와 경기에서 전반 24분 허준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0분 황재혁의 동점골과 후반 35분 박승욱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연예인 축구단 FCMEN의 단장 김준수(JYJ)와 이기광(비스트)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원의 K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기원하는 메세지를 남기며 수원 사랑을 과시해 화제다. 김준수는 지난 14일 트위터를 통해 “수원 블루윙즈 플레이오프가 오는 20일 진행된다”며 “수원 블루윙즈 FCMEN 단장으로서 K리그 우승을 기원한다. 함께 응원해 달라”고 응원 메세지를 남겼다. 이기광도 같은 날 “20일 빅버드에서 펼쳐지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6강 프렐이오프에서 우리 FCMEN 선수단 전원이 수원 블루윙즈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필승!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아이돌 스타들의 수원 우승 기원 메세지에 팬들 역시 수원 우승 기원에 동참하고 있다. 51만여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준수의 트위터에는 수백명의 팬들이 수원을 격려하는 메세지를 리트윗 하고 있고, 39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이기광의 트위터에도 팬들의 수원 응원 메세지로 도배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김준수의 친필 축구 사인볼 10개를 6강 플레이오프 경기 당일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증정할 것”이라며 “김준수를 비롯한 FCMEN 멤버들이 경기 당일 빅버드를…
지난 5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조 남자초등부에서 6관왕에 오르며 전국소년체전 사상 역대 최다관왕에 등극한 강영훈(수원 영화초)이 오는 12월1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2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게 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6일 제11차 상벌 및 조정중재위원회를 열고 제42회 경기도체육상 수상자 49명(팀)을 선정, 발표했다. 도체육회가 발표한 수상자 중 강영훈은 전국소년체전 체조 남초부에서 마루, 철봉, 평행봉, 링, 뜀틀 등 5개 종목에서 우승한 뒤 개인종합에서도 1위에 오르며 6관왕에 올랐고 7월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대회에서도 6관왕에 오르는 등 차세대 한국체조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인정받아 경기부문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또 지난 10월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남자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성남시청 하키팀과 전국체전 수중 남고부 표면 400·800m, 계영 400·800m에서 우승하며 4관왕에 오른 유재호(경기체고),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일반 1천500m와 3천m, 6주 팀추월에서 우승, 3관왕에 등극한 이
김지윤(용인대)이 2011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여자부 개인전 +78㎏급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시즌 5관왕에 등극했다. 김지윤은 16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12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3일째 여자부 개인전 +78㎏급 결승에서 김나영(대전시서구청)을 판정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지윤은 지난 3월 여명컵과 5월 체급별유도선수권, 8월 하계유니버시아드, 10월 전국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5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16강에서 부전승을 거둔 김지윤은 8강에서 조아라(한국체대)를 누르기 한판으로 꺾은 뒤 4강에서 이정은(안산시청)을 밭다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부 개인전 70㎏급에서는 김성연(용인대)이 같은 학교 김혜선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라 지난 4월 춘계대학연맹전과 9월 추계대학연맹전, 10월 전국체전에 이어 4관왕에 올랐다. 또 남자부 개인전 81㎏급에서는 홍석웅(용인대)이 같은 팀 소속 정원준을 배대되치기 절반과 곁누르기 절반을 합친 한판으로 누르며 패권을 차지해 4월 춘계대학연맹전과 9월 몽골월드컵, 10월 전국체전에 이어 4관왕에 올랐고, 90㎏급에서는 송대남(남양주시청)이 이
경기도교육청 제2청은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양주 진건고와 문산여고, 의정부 경민여정산고, 연천고, 파주 봉일천고 등 5개교에 특별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에서 열린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제2청사 지역 고등부는 총 125명이 출전해 금 16개, 은 17개, 동메달 6개 등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 경기도의 종합우승 10연패와 고등부 종합우승 10연패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 최혜숙(진건고)은 800m와 7종 경기, 1천6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에 등극해 여고부 중장거리 여제로 등극했고, 김지은(문산여고)은 400m계주와 1천600m 계주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또 유도 종목에서는 박다은(경민여정보고)이 +78㎏급과 무제한급에 출전해 2관왕을 차지했고, 사이클에서는 김솔아(연천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붕주 제2부교육감은 “선수들과 학교장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선수관리로 내년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전에서도 11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다움(구리 토평고)이 2011 KBS 전국우수고교 볼링대회 여자고등부 개인종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다움은 16일 서울 KBS 88체육관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고부 개인종합에서 개인전과 2인조 전, 4인조 전 합계 3천815점(평균 211.94점)으로 김정언(부천 중흥고·3천776점)과 송연수(고양 일산동고·3천774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여고부 개인전에서 1천275점(평균 212.5점)으로 김정언(1천363점)과 강경미(의정부 부용고·1천326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다움은 같은 학교 이연수와 팀을 이룬 2인조 전에서도 1천157점(평균 203.2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고 이날 열린 4인조 예선전에서는 이아름-이연주-김경실과 한 팀이 돼 1천383점(평균 230.5점)을 기록하며 팀이 예선 1위로 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다. 남고부 개인종합에서는 이동은(중흥고)이 합계 4천8점(평균 222.67점)으로 김희진(서울 명지고·4천28점)에 20점이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고부 4인조 MAKE-UP 전에서는 하유림(양주 덕정고)이 1천241점(평균 206.8점)으로 박수빈(일산동고·1천223점)과 신혜지(
‘필드의 슈퍼모델’ 서희경(25·하이트)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1시즌 신인왕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가 16일 밝혔다. 서희경은 이번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신인왕 포인트 655점을 획득, 17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결과에 관계없이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2위는 297점을 쌓은 크리스탈 불룐(네덜란드)이다. 지난해 3월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했던 KI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올해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뛰어든 서희경은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10위 안에 세 차례 진입하며 상금 61만1천347달러(상금 순위 17위)를 벌었다. 한국 선수가 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것은 2009년 신지애(23·미래에셋)에 이어 2년 만이다. 역대 통산으로는 2007년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의 수상을 포함해 8번째 한국인 LPGA 신인왕이 탄생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이미 청야니(대만)가 2년 연속 수상을 확정지었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도 지금까지 69.56타를 기록한 청야니가 70.54타로 2위에 오른 최나연(24·SK텔레콤)을 앞서고 있어 큰 이변이…
미국과 세계연합팀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첫 날 라운드에서 최경주(41·SK텔레콤)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맞대결을 벌인다. 17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는 애덤 스콧(호주)과 한 조로 첫날 포섬(2인1조로 공 1개를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에 나서 미국의 우즈-스티브 스트리커를 상대한다. 특히 올해 7월까지 우즈와 호흡을 맞춘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가 우즈와 결별한 뒤 스콧의 골프백을 메고 있어 전 세계 골프팬들의 시선은 최경주-스콧과 우즈-스트리커의 맞대결에 쏠릴 전망이다. 윌리엄스는 이달 초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우즈를 겨냥한 인종차별적 발언을 내뱉어 이번 대회에서 둘의 동반 라운드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양용은(39·KB금융그룹)과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같은 조로 데이비드 톰스-헌터 메이헌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첫날 포섬 6경기, 둘째 날 포볼(2인1조로 각자 공을 쳐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6경기가 열린다. 사흘째는 포섬과 포볼 5경기씩, 마지막 날에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가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