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본사의 스마트 TV가 유럽 최고 권위의 규격·인증 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트’(TUV Rheinland)로부터 사용성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TUV 라인란트는 삼성 스마트 TV가 외부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리모컨 하나로 모두 제어할 수 있고, 접근성이 강화된 스마트 허브로 원하는 콘텐츠를 더 쉽고 빠르게 찾아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 스마트 TV는 이번 인증을 통해 올해 출시된 7시리즈 이상 모든 제품이 TUV 라인란트로부터 사용성 인증을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16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OTT(오버 더 톱·인터넷을 통한 동영상 서비스)·셋톱박스·홈시어터·게임 콘솔 등 TV에 연결되는 다양한 제조사의 외부 기기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TV 리모컨 하나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삼성전자의 독자 OS(운영체제)인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 허브로 접근성을 강화해 기본 메뉴는 물론 방송,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화면에 합쳐 쉽고 빠르게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즐길 수 있다. 이정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삼성 스마트 TV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일과 8일 안양시와 화성시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지역별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간정보교류와 협력 추진,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중기중앙회 경기본부에서는 회원에 대한 세무·법무·노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한 경영능력 향상과 경영상의 애로발굴 및 해소, 우수 회원에 대한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본부는 기존에 구성된 부천·용인·군포·고양시를 포함 올해 도내 10개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유진상기자 yj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8일 수원 소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조직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직원들은 이날 수원 권선구에 ‘성화의집 중앙양로원’과 장애인 재활시설인 ‘수봉재활원’을 방문해 소정의 기부금과 쌀, 반찬류 등의 식재료를 전달했다. 조해영 농식품유통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수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지역본부는 8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에 불용 폐기된 전산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한 노트북 311대와 데스크톱, 프린터 등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인도네시아, 키르키즈스탄 등 저개발국가 16개국에 보급될 예정이다. 이범주 사업처장은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농협은 서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서천군농협) RPC에서 생산되는 GAP 쌀, 친환경 쌀 등 총 9개 품목에 대해 말레이시아 이슬람발전부(JAKIM) 해외 할랄 인증을 세계최초로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은 이번 서천군농협의 세계최초 쌀 할랄 인증 취득으로 2조1천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할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이슬람발전부(JAKIM)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UAE,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태국, 프랑스 등 전 세계 70여개국 민간협회 할랄인증을 지도ㆍ관리하는 세계 유일의 정부인증기관으로 세계 할랄인증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8월초 말레이시아 이슬람발전부(JAKIM) 실사단은 서천군농협과 지역의 쌀 생산 농가를 방문해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RPC 생산라인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쌀 생산관리시스템을 실사했다.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농협쌀의 이슬람발전부(JAKIM) 세계최초 해외 할랄인증으로 전세계 할랄식품 소비자에 한국쌀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특히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농협 할랄인증 쌀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과 매출채권보험의 연간 인수규모를 기존보다 5천억원 늘린 17조5천억원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제공하고 취득한 매출채권(받을 어음 또는 외상 매출금)의 부도위험을 공적보험으로 인수하는 제도로, 구매기업이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신보가 손실금의 80%까지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연쇄도산 방지를 도모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한해 신보와 중기청이 보험 대상으로 받아줄 수 있는 매출 채권이 최대 17조원이었지만, 이번 증액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보는 또 제도 개선을 통해 초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도 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보험 한도도 3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 조정해 중소기업이 보험을 통해 관리할 수 있는 신용거래 연간 한도를 최대 300억원 규모로 늘렸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 10개 신용보험센터와 106개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콜센터(☎1588-6565)에서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폭염으로 급등한 농산물 가격이 추석을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올해 전국 폭염일수가 1973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평균 16.7일을 기록하는 등 예년보다 더위가 길었던 탓에 농산물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농산물 수확이 본격 이뤄지기 전이다 보니 주요 성수품 공급 물량도 부족하면서 농산물 가격 오름세를 부채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날 현재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는 8천186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천856원)보다 186.6% 급등했다. 불과 한 달 전 가격(3천904원)과 비교해도 109.7%이나 올랐다. 무는 개당 2천926원으로 전년(1천781원)보다 64.3%, 쪽파(1㎏)는 7천475원으로 전년(5천727원) 대비 30.5%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특히 명절 때 빠지지 않고 먹는 시금치나물, 잡채 재료로 사용되는 시금치는 말 그대로 ‘금값’이 됐다. 시금치(상품·1㎏) 소매가는 현재 전년(9천120원)보다 143.8%, 불과 한 달 전(7천483원)보다 186.2% 급등한 2만1천4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과일가격도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소폭 올랐다. 추석…
에버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연다. 연휴 기간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카니발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전통놀이 체험마당에서는 윷점놀이, 말뚝이 떡 먹이기, 제기차기, 투호 등 고유의 민속놀이는 물론 곤장, 주리까지 10여 종의 전통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흥부와 놀부, 심봉사와 뺑덕어멈, 홍길동 등 우리나라 전래동화에 나오는 인기 캐릭터들이 수시로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대결도 펼치고 포토타임도 가진다. 카니발 광장에 있는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전래동화와 전통놀이에 관한 ‘OX퀴즈 이벤트’를 매일 2회씩 진행해 우승자에게는 에버랜드 캐릭터 상품을 증정한다. OX퀴즈 후에는 전래동화 캐릭터들과 연기자들이 함께하는 깜짝 플래시몹 댄스가 펼쳐진다. 카니발 광장 인근 이벤트 부스에서는 명절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한복을 유료로 대여하고, 한복을 입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호러빌리지 입구에서는 4명의 서예 명인이 손님들에게 액운을 쫓는 의미를 가진 우리의 전통 도깨비를 그려 주고, 가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물류대란으로 인해 수출 차질액 규모가 7천만 달러(한화 약 763억원)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7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수출화물 물류애로 신고센터’에 접수된 수출 피해 건수는 161건이며, 차질액은 약 7천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인 6일 오전 9시까지 접수된 피해 건수 119건에 비하면 하루 동안 40여건, 차질액은 같은 기준 4천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여기에 기회비용, 추가 운송료, 바이어 손실 등을 더하면 피해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형별로는 해외 선박억류가 5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해외 입항거부가 54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한진해운 선박으로 화물을 운송하고 있어 향후 피해가 우려되는 사례는 34건으로 집계됐다. 항로별로는 아시아와 미주가 각각 84건으로 가장 큰 손해를 입었고 유럽 68건, 중동 49건으로 뒤를 이었다. 무역협회 신고센터에는 ‘해외에 선박이 억류돼 의류제품의 가치가 하락했다’, ‘기계 납품 지연으로 패널티를 부과하게 됐다’는 등의 피해 사례가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전자제품, 철강, 섬유 등을 운송하는 S사는 두바이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농기원)은 중국 안후이성 초청으로 오는 9~11일 ‘2016 안후이성 헤페이 농산업 박람회’에 참가, 도농기원이 개발해 기업체에 기술이전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경기도 개발 쌀 품종 참드림과 맛드림 ▲이를 이용한 쌀 가공품(미듬영농조합과 게으른농부영농조합) ▲유기농 밥알 없는 맑은 식혜(세준 푸드) ▲홍국막걸리(술샘) ▲토양측정기(미래센서) ▲파종상비료(팜한농) 등을 소개한다. 참가업체들은 도농기원 부스에서 수출바이어와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9일에는 박람회 참여업체와 함께 안후이성 농업위원회와 쌀 무역회사를 방문해 경기도 고품질 쌀 품종을 소개하는 등 수출 시장 개척활동도 벌인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한-중 FTA협정이 타결됐다고 우리 농업을 걱정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경쟁력 있는 품목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식품이 해외시장에 수출될 수 있도록 마케팅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가 열리는 안후이성은 중국 중앙부 양쯔강 하류 유역에 위치한 약 6천만 명의 인구가 사는 거대 소비시장이다. /김장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