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미술협회와 부산미술협회 작품교류전 '조우(遭遇)'가 오는 12~21일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고양에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서예, 문인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92명, 부산에서 서양화분과 100명과 조각분과 20여명이 참여, 총 210여점이 전시된다. 작품수가 많아 롯데백화점 일산점 지하1층에 위치한 롯데아트갤러리와 일산호수갤러리, 고양어울림미술관 등에 나뉘어 전시된다. 두 협회는 한국미술협회 산하 부산지회, 고양지부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회원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는 지역에 해당된다. 문의: 031-908-5003 /롯데아트갤러리 제공
2006 한국플레이보이모델 선발대회 입상자인 문지혜(3위), 박지은(포토제닉상), 김수연(우정상, 사진) 등도 이파니와 함께 지난 4일 플레이보이 LA 화보촬영 기념 기자회견을 통해 美현지 촬영 전 필리핀 세부에서 찍은 누드 화보와 동영상을 공개했다. 제작사 스파이스TV 관계자는 “최근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섹시 컨셉의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하지만 플레이보이 모델인 만큼 과감하고 고급스러운 누드를 선보였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플레이보이 모델들의 섹시 모바일 서비스는 인터넷 홈페이지(www.playboy2006.co.kr)와 무선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스파이스 TV 제공
수원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박은성)에서 개최하는 클래식 대중화 프로그램 '박은성의 음악교실'. 그 네 번째 공연인 '박은성의 음악교실 4탄 즐거운 협주곡의 밤'이 오는 12일(오후 7시30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박은성 상임지휘자의 설명으로 협주곡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다. 이와함게 직접 협연곡들이 연주돼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이날 연주되는 협연곡에는 비발디의 두개의 첼로 협주곡 사단조, 모차르트의 플룻 협주곡 작품 2번 K.314,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마장조 등이 있다. 관람료) 전석 3천원 문의) 031-228-2813∼6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시가라 하면 쿠바의 코히바 시가가 최고이며 적포도주라 하면 샤토 라피테 로쉴드를 최고로 꼽을 수 있겠다. 그러나 비발디 사계의 연주라 하면 뭐니뭐니 해도 이 무지치가 연주하는 사계가 최고라고 할 수 있다" -The Palm Beach Post 1952년 창단 이래, 이탈리아뿐 아니라 전세계 클래식계를 대표하는 실내악단으로 명성을 떨쳐온 이 무지치(I MUSICI)가 오는 1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1975년 첫 내한공연 이래 우리 나라에서 갖는 열 번째 무대로, 14일 의예당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과 서울을 오가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의미하는 '이 무지치'는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촉망받는 음악인들이 모여 창단한 이래 지난 반 세기동안 특유의 아름답고 쾌활한 기질과 수준 높은 연주력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들은 지휘자 없이 펠릭스 아요를 리더(콘서트마스터)로 하여 출발했으며, 바로크 음악의 본래 의미를 찾는 것을 창단 정신으로 설정·활동하고 있다. '이 무지치'는바이올리니스트 6명 비올리스트 2명, 첼리스트 2명, 더블베이스와…
경기도박물관(관장·이종선)이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특별전을 열고 있다. 개관 10주년 특별전 '지난 십년, 앞으로 백년'展은 다음달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의 문화공간이자 역사를 담는 박물관으로 자리잡은 도박물관이 '세계속의 경기도'에 걸맞는 문화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마련한 것. 전시는 다섯가지 테마로 열린다. '과거와 미래의 박물관' 코너에서는 도박물관의 10년간 변화와 특별전시, 문화교육, 행사 등의 활발한 사업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도박물관이 추진중인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전시관인 '어린이박물관'과 현대미술 작품의 중심이 될 '경기도미술관'(안산), 세계적인 구석기 문화를 전시하는 '전곡선사박물관'(연천) 등을 미리 볼 수 있다. 두번째 '소장명품선' 코너에선 도박물관 소장 유물 1만106점중 고려 현종때 부처의 힘을 빌려 거란의 침입을 극복하고자 만든 초조대장경의 하나인 국보 제256호 '초조본대방광불화엄경주본권제일'(初雕本大方廣佛華嚴經周本卷第一)와 보물 제1406호 '이십삼상대회도'(二十三霜臺會圖), 도유형문화재 제192호 요지연도(瑤池宴圖) 등 100여 점의 지정문화재가 전시된다. 전시장 한 켠에는 도박물관이
'노트르담 드 파리'에 이어 또 하나의 프랑스 뮤지컬 대작이 공연된다. 한불 수교 120주년을 맞아 프랑스 문화원이 후원하는 뮤지컬 '레딕스·십계(Les DIX, 엘리 슈라키 연출)'가 바로 그것. '노트르담 드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과 더불어 프랑스 3대 뮤지컬로 꼽히는 '십계'는 오는 11일부터 5월 9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총 35회 공연된다. 모세의 이야기를 다룬 레딕스 십계는 종교를 초월해 인류 보편의 사랑과 자유, 관용 등의 메시지를 담아낸 대작이다. 구약성서를 바탕으로 한 십계는 이집트의 모세와 람세스 사이의 사랑과 갈등, 네페르타리 공주와의 삼각관계, 자유를 갈구하던 히브리인의 투쟁 등을 통해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십계의 주인공 모세 역을 맡은 세르지오 모스케토는 “이 작품에는 사랑과 형제애, 자유, 관용 등의 메시지가 모두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인간들의 공통 분모인 사랑과 관용 등을 주제로 펼쳐져 종교적인 관점과 차이를 접고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름다운 음악과 군무, 초대형 무대가 눈길을 끈다. 프랑스 오리지널 팀이 공연하고 7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공연에는 총너비 55.5m, 높이 17m, 깊이…
원조 한류 수출상품인 KBS 드라마 `겨울연가`가 에콰도르에 수출됐다. KBS는 "최근 에콰도르의 지상파 방송사와 계약을 맺고 `겨울연가`를 방영하는데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겨울연가`는 앞으로 1년간 두 차례에 걸쳐 에콰도르의 지상파와 케이블 채널을 통해 2회 이상 방송된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한 시간동안 황금시간대에 방송되며 다음날 정오부터 재방송된다. `겨울연가`를 수입하기로 한 HOY TV는 지상파 채널 1개, 케이블 채널 2개, 4대 일간지 1개를 소유한 에콰도르의 주요 미디어 기업이다. HOY TV는 `겨울연가`의 경쟁력이 아시아 전역, 이집트, 중앙아시아 등에서 이미 검증됐다고 보고 이 드라마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고 KBS가 전했다. KBS는 이와 함께 향후 `가을동화` 등 KBS의 주요 드라마를 방송키로 하고 이를 위해 `겨울연가`로 확실한 한류 분위기를 조성한 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방송사 산하의 신문, 방송 채널 등을 통해 `겨울연가`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KBS는 현재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과테말라 등 중남미 10여 개 국가와 드라마 수출에 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개그맨 김제동이 5일 오후 KBS 쿨FM(89.1㎒) `강수정의 뮤직쇼` 기습 초대석에 출연해 자신의 처량한 신세를 털어놨다. 김제동은 이날 "나는 여자들에게 진돗개 같은 존재다. 하지만 진돗개는 절대 방에 들이지 않는다"고 신세를 한탄했다. 그는 "언젠가 술에 취해 휴대전화 입력번호 1번에서 150번까지 눌러 본 경험이 있다"며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가끔 혼자 울기도 하고 집에서 키우는 난초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고 밝혔다. `난정이`라 이름붙인 난초에게 가끔 호통을 치기도 하고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한다는 김제동은 이제 난초와의 대화가 자연스럽다고 고백했다. `결혼은 언제쯤`이란 질문에는 "8월 15일 오전 7시 30분"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신부는 미정이며 시간을 두고 찾아볼 생각이다. 어느해 8월 15일은 김제동의 광복절이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시간을 오전 7시 30분으로 한 것에 대해서는 "신부 부모님이 잠에서 깨기 전에 하기 위해서다. 얼굴 보면 허락을 해주지 않을까봐"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봄날 모든 순간이 외롭다`고 말한 김제동은 "시계의 시간은 멈출 수 있지만, 마음이 달려가는 시계는 멈출 수가 없다"
2년 3개월만에 5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한 백지영이 독특한 사생활을 솔직담백하게 공개했다. 백지영은 지난 4일 케이블TV 음악채널 KM `생방송 3시 톡톡`(월-금 오후 3시)에 출연해 연예인 친구들과의 독특한 우정과 특별한 애정관을 숨김없이 털어놨다. 이날 백지영은 단짝 친구인 쿨의 유리와 베이비복스의 이지, 샵의 이지혜에 대해 "우리는 서로를 애칭으로 부른다. 나는 김휘선이며, 유리는 고소연, 이지는 김퇴희, 지혜는 최쥐우다. 물론 각자 직접 지었지만 정말 그들과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리가 술을 못 마셔서 모이면 대개 수다만 떤다. 특히 집에 모여서 내기 고스톱을 자주 친다"고 공개했다. 평소 이상형을 지진희, 김주혁을 꼽아왔던 백지영은 "지적이고 과묵한 남자를 좋아한다. 그런 남자들이 웃으면 더 해맑고 다정해 보이는 것 같다"고 말하며 "남자의 경제력은 입에 풀칠할 정도면 된다. 나에게 관심 있으면 꼭 연락 달라"고 덧붙였다. 또 얼마전 컴백 무대에서 입은 의상인 반짝이는 검은 바지에 대해 "네티즌 사이에서 그 바지가 참기름 바른 김밥 바지로 불린다는 걸 알고 한참을 웃었다"며 "춤을 출 때 바지가 상당히 불편해 별로 좋아
배우 유오성이 출연하는 서울시극단의 '오이디푸스 the Man'이 오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세종문화 소극장에서 공연 된다. 소포클레스의 원작'오이디푸스 왕 Oedipus Rex'을 토대로 한 이작품은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로 인해 만들어진 남성 신화 또는 남근 중심사상의 비극성을 강조하며 오늘 날 시대상과 주인공들이 심리상태를 반영한다. 원작에서는 오이디푸스가 자신의 눈을 멀게 하는 것으로 끝맺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남근을 스스로 거세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운명의 고리를 끊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다. /(사진=서울시극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