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준택(49) 부평구청장 후보가 9일 부평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 학부모가 부담하는 ‘부모부담보육료’를 전액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동안 정부지원 어린이집은 학부모 부담 보육료가 전무한 반면, 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는 추가로 보육료를 부담하는 등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특히 인천지역 구·군 가운데 동구와 부평구만이 재정여건 등의 이유로 지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차 후보에 따르면 부평지역 부모부담보육료 지원대상(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 3~5세 영유아)은 지난 3월 기준 4천283명이다. 연령별로는 만 3세아 1천873명, 만 4세아 1천221명, 만 5세아 1천189명이다. 차 후보는 부모부담 보육료 지원이 이뤄질 경우 관내 학부모의 상대적 박탈감이 해소되고 출산·양육환경이 개선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차 후보는 “무상보육 철학과 취지에 따라 민간·가정어린이집 이용 학부모 부담금은 장기적으로 국·시비로 지원되야 한다”며 “우선은 인천시 관내 자치구의 추세에 따라 자체 구비를 편성·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구청장에 당선되면 즉각 관련 사업비를 편성하고, 보건
더불어민주당 홍인성(54) 중구청장 후보가 “중구를 새롭게 변화시켜, 대한민국의 변화가 시작되는 곳을 ‘중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9일 “현재의 중구는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고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으며, 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원, 지역의 산업경제, 역사·문화적 장점들을 잘 살려내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구를 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활용한 산업 네트워크를 완성되고, 용유·무의도의 아름다운 해양자원과 내항이 연계된 서해안 최대의 해양문화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홍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아이들에게는 안전을 ▲청년들에게는 미래를 ▲주부들에게는 안심보육을 ▲어르신들께는 노후보장을 ▲구민들에게는 일자리와 여가를 핵심 5대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정규기자 ljk@
6·13 지방선거 수원시의회 라선거구(평·고색·오목천·호매실)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장경인 후보가 8일 뇌출혈로 별세했다. 향년 51세. 장 후보는 지난달 2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 이후 갑자기 쓰러진후 이날까지 병원에서 뇌출혈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빈소는 수원시연화장에 마련됐다. 수원 출신의 장 후보는 오목천동청년회 부회장, 평동바르게살기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원을당협 사무국장 등을 지냈다./박건기자 90virus@
민주당 이재명 캠프 지지도 고공행진에 기대감 UP 南 정치경력·보수 결집 ‘경계’ 한국당 남경필 캠프 “투표일 다가오면 결국엔 승리” 李 지지율·파괴력에 불안감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경기도지사 후보 등록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서로 같지만 다른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본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상대 캠프가 지닌 장점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경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양당 캠프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는 지지도 고공행진’을 최고의 장점으로 꼽고 본선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편인 남 지사의 정치경력과 조직력 등에 대해서는 일말의 불안감을 내비쳤다. 이에 비해 한국당은 ‘민주당의 원팀에 대한 의구심과 결국 승리할 것이라는 구성원들의 자신감’을 최고의 무기로 삼고 있다. 하지만 계속되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높은 지지도와 이후보의 파괴력’에 불안감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달 2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일명 ‘명 캠프’를 구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두 번째 정책기자간담회<사진>를 갖고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8일 김 후보는 간담회를 통해 “의정부 발전의 1차적 목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7호선 노선 변경과 민락역 신설, 장암 지구역 이전(신설)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전철 활성화 대책과 관련, “현재 2만 명 수준인 이용객을 손익 분기점인 3만 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외지 방문객을 늘리고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전철 각 역을 VR체험시설, 소규모 박물관, 지역 예술인 전시공간 등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며 키즈 카페, 도서관 등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이 복합된 ‘경전철 문화벨트’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동차단지 현대화 ▲회룡역 공항터미널 신설로 출국 심사 ▲공항리무진 운영 ▲교육시설 공기청정기 설치 및 전기료 지원 ▲ 미세먼지 방지마스크 연 10회 무료 지급 ▲민락 지구 중심지에 공기정화탑 설치 ▲캠프 잭슨 부지에 아토피 힐링센터 및 숲 캠핑장 조성 등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의정부시민들의 삶을…
예창근 자유한국당 남양주시장 후보는 8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1차 정책발표회를 통해 교통분야 공약 12건을 발표했다. 이날 예 후보는 “남양주는 무엇보다 인구 팽창에 비해 교통인프라가 약하다”며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를 마석역으로 유치, 남양주 동부와 서부권을 서울 도심과 GTX로 10분대에 연결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4·8호선을 연결하는 중앙역을 신설하고 9호선 강일고역∼양정역∼금곡역을 연장해 서북부권과 남부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아울러 ▲내부순환도로망 3축과 외부연결도로망 완성 ▲진접과 오남 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바이트램 도입 검토 ▲주택지와 철도역간 자전거 전용도로 확보 ▲공영자전거 운영 ▲서울 진입 광역급행버스(M버스) 확충 ▲수석∼호평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도농IC∼빙그레 공장 지하차도 건설 등도 공약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당은 저를 버렸지만 저는 당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유영록 김포시장이 8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중앙당 최고위의 재심기각에 승복하는 것은 더 큰 김포에서 더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유 시장은 재심 청구와 관련,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지난 4일 부결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승복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는 “뿌리가 흔들리면 나무 전체가 흔들리는 것”이라며 “민주당 불모지인 김포에서 20년을 민주당을 지켜온 김포 민주당의 뿌리이며 적자”라고 주장했다. 또 “돌이켜 보면 이번 공천심사 과정은 저에 대한 음해 그 자체였다”며 “있지도 않은 날조된 투서들이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돼 충분한 소명으로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가 재심 청구를 인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경선에서 원천 배제하려는 보이지 않는 손의 부당한 압력으로 결국 최고위원회가 부결 결정을 내린 것
윤화섭 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노후가 행복한 맞춤복지 제공 어르신 돌봄 통합센터 설치 고령자·주거약자 안전망 강화 이민근 한국당 안산시장 예비후보 3대가 함께 행복한 안산 건설 도립노인전문병원 유치 약속 단원치매안심센터도 확충 어버이날을 맞아 안산시장을 노리는 각당 예비후보들의 어르신 맞춤 공약이 줄을 이었다.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삶의 현장에서 노후 생활이 이뤄지도록 하는 방식의 정책패러다임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며 “안산도 어르신 돌봄 통합센터 설치 등 다각적인 방안 모색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 속에서 보호를 받고 안정적 노후생활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고령자 및 주거약자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고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역시 시급하다”며 “어르신들의 활동 능력에 적합하도록 주택 내·외부시설 개조 지원 및 화재·가스 감지센서 설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후보는 8일 ‘고양 국제철도 종합터미널 유치공약’ 발표에 이어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와 관련 오염자부담원칙에 하에 재협상에 나설 것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지난 50년간 서울시가 책임져야 할 벽제승화원과 시립묘지, 난지물재생센터, 최근 갈등이 불거진 은평자원순환센터까지 온갖 기피시설이 고양시로 떠넘겨져 고양시민의 고통을 강요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면 고양시민을 위한 버스 노선 신설, 증차와 같은 사안에 서울시는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고 있다”며 “고양시는 100만이 넘는 도시로 성장했지만 현실은 자유로를 타고 고양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악취로 얼굴을 찡그려야 하는 만큼 첫 이미지부터 망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거대양당 16년 동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지난 2012년 ‘서울시 고양시 상생협약’과 같은 노력은 있었지만 지역주민의 피해와 고통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으며 그저 갈등을 덮으려고만 하는 미봉책에 지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는 특히 “고양시민 제일주의, 고양시민 First!로 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필요하다면 서울시와 싸우는 것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때 아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열풍이 불고 있다. 진보진영 후보 상징성을 놓고 이재정 예비후보와 송주명 예비후보가 ‘서울교육감 진보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된 조희연 교육감과의 관계를 적극 부각하면서 선거 초반 볼거리로 떠올랐다. ‘조희연 마케팅’의 시동은 송주명 예비후보 측이 경기교육혁신연대가 선출한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며 논평을 내며 먼저 걸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조 교육감의 경선 승리를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하지 않고 당당히 재신임 받았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 교육감이라는 현역프리미엄을 누리지도 않았다”면서 “공직자의 정당성은 민주주의로부터 나온다. ‘민주진보 교육감’을 표방하고 지지를 계속을 받으려한다면 자신을 민주진보 교육감으로 선출해준 시민단체의 재신임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과 달리 경기교육의 현실은 너무 대조적이다. 이재정 예비후보는 4년전 시민사회단체의 진보진영 경선에서 단일후보로 선출된 데 힘입어 경기도교육감에 당선됐지만 이번에는 경선참여를 거부했다”며 “(교육에 진보 보수를 구분해선 안된다는 경선불참 이유와 관련) 한마디로 자신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말”이라고 각을 세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