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즈를 배우고 현주소를 알아볼 수 있는 공연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군포문화회관에서 오는 17일(오후7시30분) '웅산과함께하는 김기철재즈 퀸텟' 음악회가 열리는 것. 무대에는 색스포니스트 김기철을 중심으로 신동명(드럼)·윤성희(피아노)·김동건(베이스)·최우준(기타)·웅산(보컬리스트) 등 모두 6명이 오른다. 이날 공연은 단순히 재즈를 연주하는 것에서 나아가, 구성악기의 특성·리듬적 차이·재즈즉흥연주와 변주 등을 연주자가 쉽게 설명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자와 관객이 재즈관련 지식과 감상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박찬욱 감독과 박찬옥 감독이 국내외에서 동반 1위 시위를 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제5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아 독일에 머물고 있는 박찬욱 감독은 스크린쿼터 사수를 위해 14일 오후 3시(현지시간) 베를린 포츠담 광장에 있는 베를리날레 팔라스트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 박찬욱 감독은 '스크린 쿼터가 없으면 올드보이도 없습니다'(No Screenquota, No Old boy)와 '한국 영화가 위험합니다'(Korean Films are in Danger)라고 씌어진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할 예정이다. 박찬옥 감독은 2003년 작 '질투는 나의 힘'에 출연했던 박해일과 함께 14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에서 스크린쿼터 축소 반대 10번째 릴레이 1인 시위 주자로 나선다. 박찬옥 감독과 박해일은 교보생명 빌딩 앞에서 일정한 거리를 두고 각각 시위를 할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이번 동반 1인 시위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주목되고 있다.
최민수가 KBS 1TV `콘서트7080`을 통해 가수 데뷔 무대를 갖는다. `록산사운드`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준비중인 최민수는 오는 18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될 `콘서트7080`에 출연해 `동선시`를 비롯해 `미련` 등을 선사한다. 최민수는 룰라의 이상민이 프로듀싱 하고 최태환(건반), 함춘호(기타), 강수호(드럼)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한 음반을 곧 발매할 예정이다. 최민수는 노래 외에 음반 작업을 준비하는 과정의 에피소드와 소소한 일상 등 인간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다음달 3일부터 4월 2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행진! 와이키키 브라더스`에 출연하는 `유혹`의 이재영과 춘자, 홍지민 등도 함께 한다.
탤런트 명세빈이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06 S/S 샤르망 패션쇼’에 참석해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게이샤의 추억'이 지난 2일 서울 45개, 전국 18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최근 전국 약 8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몰이를 계속하고 있다. '게이샤의 추억'은 개봉당시 '왕의 남자', '투사부일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스크린 규모에도 불구하고 높은 좌석 점유율로 4일 동안 40만명의 관객을 불러모은데 이어 지난 주엔 '흡혈형사 나도열', '뮌헨', '백만장자의 첫사랑' 등 경쟁작들 속에서도 꾸준한 흥행을 계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배급사 측은 "이런 추세라면 이번 주나 다음 주 중 외화 로맨스/드라마 장르로선 드물게 100만명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더욱이 밸런타인 데이가 끼어있는 이번 주에는 데이트 무비로서 적지않은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인터넷 티켓예매 사이트 맥스무비를 비롯, 무비OK, 티켓파크 등 주요 사이트에서 연인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꾸준한 흥행몰이가 어디까지 갈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시카고' 롭 마샬 감독이 감독한 '게이샤의 추억'은 신비한 푸른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오고 스즈카 분)가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장쯔이 분)로 거듭나는
영화사로부터 영화 출연 계약 파기를 이유로 소송을 당한 영화배우 원빈(본명 김도진)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법 민사6부는 13일 영화사 필름무이가 원빈(본명 김도진)과 원빈의 전 소속사 JM라인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JM라인은 원고로부터 받은 계약금 2억원을 반환해야 하며, 원빈은 원고에게 일절 배상할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와 JM라인이 출연료 4억5000만원, 계약금 2억원에 원빈의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JM라인에 2억원을 출연료로 지급한 사실은 인정되나 당시 출연 계약은 원빈의 동의 없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며 "원빈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는 이유 없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원빈이 JM라인에 연예활동과 관련된 모든 활동에 대해 계약을 체결할 권한을 부여하지는 않았으므로 JM라인은 원빈을 대리해 계약을 체결할 적법한 대리권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JM라인에 대해서는 “계약서에 원빈이 개인 사정으로 출연이 불가능한 경우 출연계약은 해제할 수 있다고 돼 있다"며 "JM라인은 원빈이 출연을 거부한 만큼 이미 지급받은 계약금을 반환해야 한다”고 판시했다. 필름무이는 2004년 "원
“60명 정도 되는 스태프가 밥상을 차려놓으면 저는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거든요” 지난 연말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황정민의 겸손한 수상소감은 CF로도 만들어지고, 또 다른 수상자들의 소감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반향을 일으켰다. ‘황정민의 말’이 가지고 있는 무게감은 우선 그의 태도에서 우선 기인한다. 자신을 높이려고 허황된 수식어를 난무하는 다른 스타들의 비해 배우 황정민은 자신을 낮추며 진지해지려 노력한다. 형식에 치우치기 쉬운 행사장에서도 황정민은 어색해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대답을 고민한다. 질문이 주어지면 잠시 고개를 숙이고 사념에 잠기곤 하는 황정민의 태도는 그의 진심을 고민해보게 한다. 11일 오후 부산 크라운호텔에서는 영화 ‘사생결단’의 현장공개 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비록 바쁜 촬영일정으로 황정민 류승범 두 주연배우만 참여한 조촐한 자리였지만 두 배우가 내품는 말의 무게감 때문에 현장의 긴장감은 많은 감독 배우들이 함께했던 다른 간담회에 비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다. 황정민은 “사람들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독한 구석을 참아내다가 결국 폭발시키는 인물이다”며 자신이 연기하는 마약반 형사 도경장을 설명했다. “마치 경주 말처럼 뒷걸음
신학기를 앞두고 13일 오후 수원 남문의 서점에서 한 학부모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에게 사 줄 책을 고르고 있다. 김용진기자 yjkim@kgnews.co.kr
샤론 스톤 '옷을 걸치는 것보다는 벗고 생활하는 게 편하다!' 영화 '원초적 본능2;위험한 탐닉'에 출연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섹시스타 샤론 스톤이 이번에는 "벗고 다니는 것이 편하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톤은 "원래 집에선 거의 아무것도 걸치지 않고 지낸다. 보통 여배우들은 온갖 속옷으로 자신의 몸매를 뽐내려 하지만 나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며 자신감 넘치게 말했다. 이어 스톤은 "속옷을 입지 않아도 나의 가슴은 여느 남자든 탐을 낼 정도"라고 자화자찬하며 "그같은 옷차림은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들어 연기에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영화에서 보여 주었던 섹시함은 내 생활을 통해 몸에 익은 습관들이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러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은이 : 반상옥, 소인호 출판사 : 미래지식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 간접투자(펀드)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를 쉽게 설명하는 책 '왕초보를 위한 펀드투자 특강'이 출간됐다. 현재 증권현장에 몸담고 있는 반상옥, 소인호씨가 공동저자로 나서 완성됐다. 이 책은 펀드의 개념부터 펀드의 장단점, 좋은 펀드 고르는 법, 펀드투자 방법에 이르기까지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춰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펀드투자 지침서라 할 수 있다. 펀드투자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망설이고 있는 독자들에게 좋을 듯 하다. 236쪽. 1만2천원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