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이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최근 드라마 출연을 발표하며 하차한 정려원의 뒤를 잇게 되는 것이다. 현영은 오는 15일부터 김용만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새롭게 투입된 현영의 톡톡 튀는 진행을 기대해보지만, 프로그램의 지나치게 잦은 여성 진행자 교체는 문제가 있어 보인다. ‘섹션TV연예통신’은 2001년부터 5년째 안정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남자 진행자 김용만에 비해 여자 진행자들은 계속해서 바뀌어 왔다. 김용만은 김현주를 시작으로 손태영, 소유진, 성유리, 한예슬, 정려원, 현영까지 무려 일곱 명의 여자 진행자와 호흡을 맞췄다. 이는 노련한 남자진행자가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고, 주로 젊음과 미모로 평가받는 여자진행자는 일종의 프로그램의 보조로 기능하는 한국 방송 매커니즘의 구조에서 한번 고민할 필요가 있다. 이에 프로그램에 대한 책임감이 떨어지게 되는 여자 진행자는 드라마 출연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쉽게 하차를 결정하게 되고, 제작진은 또 다른 진행자를 구해서 소비하는 구조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급하게 여자진행자를 물색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진행자 자질 문제도 붉어지게 된다. 이전 탤런트 정려원
가수 겸 탤런트 성유리가 2년만에 브라운관 컴백에 나선다. 성유리는 오는 5월 방송되는 MBC TV 수목극 `샌프란시스코'(가제/ 신현창 연출)의 여주인공 서하늘 역에 낙점됐다. 그녀는 그동안 윤석호 PD의 4계절 시리즈 완결편인 `봄의 왈츠'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가 무산된 이후 후속작품에 팬들의 시선을 끌어왔다. 상대 역은 2003년 10월 인터넷 드라마 `내방 네방'에 함께 출연했던 공유가 캐스팅돼 연기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은이 : 박용남 출판사 : 시울 "인간의 존엄성이 살아 있는 녹색도시를 꿈꾸다!" 최근 '살기 좋은 지역사회 만들기' 붐이 한창이다. 가장 가까운 예로 지난 해 복원한 청계천은 '인근의 상권을 몰살하는 정책' 등 거센 비난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많은 사람들이 바라는 살기좋은 지역사회의 모습을 확인시켜 준 셈이기도 하다. 이 즈음에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박용남 소장은 무분별한 개발로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도시를 북원하기 위한 여행을 했다. 남아메리카의 보고타와 꾸리찌바, 북유럽의 코펜하겐 등과 같은 환경도시를 돌아다니며 그가 찾고 확인한 것은 자연과 문화유산, 그리고 선진적 도시 개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점. 저자는 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의 존엄성이 살아 있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책 '작은 실험들이 도시를 바꾼다(부제 : 보고타에서 요하네스버그까지)'를 내놓았다. 그는 책에서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세계 각 국의 상황을 소개하며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차량 증가로 도로 곳곳에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했다고 가정해보자. 어떤 방법으로든 문제를 해결해야 할 때, 도로주
지은이 : 대니얼 키스 출판사 : 동서문화사 뉴욕 빈민거리에 사는 빵가게 점원 '찰리 고든'은 나이는 32살, 지능은 어린아이 수준이다. 주위 사람들의 놀림과 비난에도 열심히 공부를 하던 그에게 한 대학교수가 지능을 향상시켜 주겠다는 제안을 해온다. 수술은 대성공. 천재로써의 제2의 삶이 펼쳐지지만 그 행복은 너무나 짧다. 찰리 고든보다 먼저 같은 수술을 받았던 생쥐 '앨저넌'에게서 육체와 정신의 급격한 퇴행작용이 시작된 것이다. 이를 알아챈 천재 찰리 고든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최근 책 '앨저넌에게 꽃을'이 방송 드라마의 소재로 쓰이면서 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의 보고서이자 일기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그 인기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책은 대니얼 키스의 대표작으로 존 스타인벡의 작품 '생쥐와 인간'의 영향을 받아 완성됐다. 이 작품이 발표되자마자 21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과 견줄만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네뷸라 상을 수상했다. 현재 30여 개국에서 번역 출판돼 천만 부를 넘는 세계적 밀리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앨저넌에게 꽃을'은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가 매몰되는…
`보랏빛 향기`의 강수지가 일일 시트콤에 고정출연한다. 강수지는 오는 7일부터 KBS 2TV 일일시트콤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25분)에 등장한다. 강수지는 이날 방송되는 `떴다! 그녀!` 편에서 올케 선주(김태연 분)에게 `짜가`를 명품이라고 속여 사기를 치지만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수지 역을 연기하며 정식으로 고정 출연하게 된다. 강수지는 올케 선주에게 뛰어난 처세술로 언제나 이득을 보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오빠에게는 한없이 양보하고 희생하는 두 얼굴을 연기하며 시트콤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얼마 전 다이어트 비디오를 출시한 현영이 이번에는 가수 데뷔를 선언했다. 현영은 루마니아 출신 남성 3인조 오존(O-Zone)의 히트곡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Dragostea din tei)를 리메이크한 ‘누나의 꿈’을 타이틀곡으로 3월 4일 음반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영은 3일 경기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촬영 중간 짬을 내서 인터뷰에 응한 현영은 “그동안 말하고 연기하는 모습만 보여드렸는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가수가 되려하는 이유를 밝혔다. 현영은 “내가 가진 비음이 오히려 플러스가 되는 노래들을 선곡해서 작업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영은 빡빡한 설 스케줄에서도 하루 3~4시간 자면서 열심히 음반을 준비했다고는 하지만, 현장에서 들은 현영의 데뷔곡은 음악적 완성도가 심하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노래 중간 삽입된 현영 특유의 에드립은 마치 예전 개그맨들이 녹음한 코믹 캐롤송을 듣는 듯 하는 느낌도 든다. 현영이 전반적으로 ‘비호감’의 이미지가 강한 연예인임을 생각한다면 노래가 공개되는 순간 음악팬들의 큰 비난을 받을 것이 걱정될 정도이다. 현영은 “1월 첫째 주에 결정을 내려서 준비기간이 길지는 않
뉴욕타임스가 가수 비의 미 뉴욕 공연이 미 팝스타를 흉내낸 것에 불과하다며 그의 미국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4일(현지시간) 비의 공연이 1990년대 마이클 잭슨의 공연을 흉내낸 것으로 마치 오래된 MTV 뮤직비디오를 한국어 버전으로 옮긴듯 했다고 혹평했다. 신문은 비의 메디슨스퀘어가든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으나 관객의 95%가 아시아계이고 최소 90%이상이 여성이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가수 비가 미국의 음반상품이 전세계 미디어 채널로 확산된 세계화가 낳은 상품이라고 했다. 신문은 비가 마이클 잭슨의 의상과 안무는 물론 베이비페이스의 발라드, 저스틴 팀 버레이크의 가벼운 펑크팝, 조지 마이클의 감성적인 저음, 어셔의 창법 등을 흉내냈다고 전했다. 신문은 비가 훌륭한 가수 겸 댄서지만 마이클 잭슨만한 카리스마도 없고 어셔의 성적 매력도 없으며 팀 버레이크의 빠른 팝도 구사하지 못했다고 했다. 신문은 비의 미국 진출 성공의 장애물은 미국의 최신 히트곡을 모방하는데 그친 것이라며 그런 방법으로는 미국의 팝스타들을 따라잡기 어려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가수 빈이 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Mnet 스페셜-스마트모델 콘테스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넓은 무대 위에 선 단 한 명의 마임이스트의 몸짓을 따라 텅 빈 공간이 학교가 되는가 하면 무도회장, 넓은 들판이 되기도 한다. 마임의 매력은 무엇보다 보는 이로 하여금 무한한 상상력을 가능케 한다는 것. 자신만의 상상, 그 세계로 빠질 준비가 됐는가. 그렇다면 수원 팔달문 드림 플러스 영화관에 위치한 드림씨어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마임페스티벌로 떠나보자. 마임축제는 7∼17일까지(13일휴관) 열흘동안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마임극단 '마네트'를 중심으로 '상사화', '크레이지버드' 모두 3개 단체가 뭉쳤다. 페스티벌 일정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7∼9일까지는 '마네트'와 '상사화', 14∼17일까지는 '마네트'와 '크레이지버드', 축제 하이라이트 기간인 10∼12일에는 3개 마임극단이 모두 공연한다. 3개 단체가 풀어놓는 마임의 다양한 표현양식들은 어떠할까. 우선 이번 축제의 주축이 된 마네트는 인간을 둘러싼 환경과 고민 등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바다의 포용력을 배우는 소년의 몸짓에게선 동화같은 세계를 만나볼 수 있고, 기다림과 갈등 등 행복하지만은 않은 사랑의 또 다른 모습에 공감할 수도 있다. 인간의 탄생부터 노년까지의 일생이 펼쳐지는
"잠들기 전, 아빠와 엄마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동화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세계명작동화 신데렐라를 각색한 동화발레 '유리구두'가 8일(오후7시30분) 평택시청 앞에 자리잡은 남부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조송미 발레단의 뮤지컬 배우가 동화를 읽듯 주요 내용을 설명해 줘 발레가 낯선 아이들도 쉽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원작 동화보다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하고 요정들이 등장해 세계 여러나라 춤을 선보이는 등의 각색 내용도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