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 중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소방기본법 위반)로 A(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8일 오후 8시쯤 서구 연희동 모 빌라에서 심한 복통을 호소,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던 중 구급대원 B(36)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B씨를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기본법은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화재진압이나 인명구조 활동을 방해한 이에게는 5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29일 경기도 학교현장 교육공무직원들이 29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교육청을 상대로 꼼수계약서를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노경신기자 mono316@
檢, 6개 조직 95명 입건·10명 구속 존재 않거나 통용 불가능 한 것 급조 커피점서만 받는 코인 미끼 투자자 모집 사기행각 벌여 6400여 차례 계좌 입금액 챙겨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1천억원을 가로챈 금융 다단계조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진호)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6개 금융 다단계조직 95명을 입건하고, 혐의가 중한 A(40)씨 등 10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통용이 불가능한 가상화폐를 내세워 투자금을 받아 챙기는 수법을 주로 사용했다. A씨 등 44명이 속한 금융 다단계 조직은 가상화폐 ‘ACL 코인’을 사면 6개월 후 원금의 2∼5배에 해당하는 코인이나 현금을 지급하고, 하위 투자자 모집 시에는 수당을 지급하겠다고 투자자들을 속였다. 이들은 이런 수법으로 2015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투자자들로부터 292억원을 받아 챙겼다. B(58·여)씨 등 7명이 속한 또다른 조직은 자신들이 급조한 커피전문점 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한 ‘빅코인’을 내세워 2014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다수의 투자자들로부터 66억여원의 투자금을 챙겼다
경찰이 의정부에서 성업 중인 오피스텔 성매매업소를 5개월간의 잠복수사 한 결과 성매수 남성 100명 가량을 확인했다. 업주·실장·종업원 등은 모두 구속했다. 의정부경찰서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업주 A(36)씨, 실장 B(36)씨, 종업원 C(24)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의정부시청 앞 상가밀집지역에 있는 오피스텔 방 7를 임대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곳에서 일한 성매매여성은 만 21세에서 만 40세 사이의 여성 10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30분에 10만원, 3시간에 18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했으며, 수익은 성매매 여성과 업주가 6대 4로 나눠 가졌다. 이들이 1년 3개월 동안 올린 수익은 약 1억9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경찰은 추산했다. 경찰은 성매매 여성 중에서는 2명을 먼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으며, 나머지 여성들도 추적 중이다. 경찰은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오피스텔 압수수색 전에 이미 폐쇄회로(CC)TV 기록과 통신·계좌 내역을 확보했고, 출퇴근 동선에서 잠복근무를 펼쳐 업주 등 3명을 동시에 검거할 수 있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배송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며 골드바 유통업자에게 접근, 시가 3억원어치의 골드바를 가로챈 혐의(사기 및 공문서위조·행사)로 김모(22)씨 등 6명을 구속하고, 최모(21·여)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역 선후배 사이인 김씨 등은 지난해 7월 21일 인천공항 내 환승장에서 골드바 유통업자 A(36)씨를 만나 A씨가 홍콩에서 가져온 골드바 6개(각 1㎏·3억원 상당)를 일본으로 배송하는 조건으로 건네받은 뒤 이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일본은 여행객 1인당 금괴 3∼4㎏까지 반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과 일본은 금 시세가 달라, 홍콩에서 매입한 골드바를 일본에서 팔면 10%가량의 차익이 생긴다. 김씨 일당은 홍콩에서 일본으로 골드바를 유통하는 A씨가 페이스북에 배송 아르바이트 모집 글을 올린 것을 보고 접근했다. 처음부터 골드바를 가로챌 목적으로 주민등록증과 여권을 위조해 신분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빼돌린 골드바는 인천공항 환승장에서 다른 사기단원이 넘겨받아 일본으로 가져간 뒤 되팔아 현금화했다. 3억원 상당의 골드바를 1억8천만원에 처분해 나눠 가진 김씨 일당은 고급 차량을 구매하고 요트 선
수원시가 4월부터 정책수립 단계에서 인권·성별·갈등 영향평가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수원시 본청과 사업소는 부시장 이상 결재문서, 구와 동은 구청장 이상 결재문서에 대해 반드시 사전에 인권·성별·갈등 영향평가를 자체적으로 하고, 결과를 결재문서에 첨부해야 한다. ‘인권 영향’ 항목은 ▲인권침해 요소 ▲침해 구제에 대한 수단 보장 ▲정보 공개 ▲시민 참여보장 ▲인권 존중 등이다. 정책에 차별·인권 침해 요소 포함 여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 참여 보장 여부 등을 점검한다. ‘성별 영향’ 항목은 ▲성별현황 파악 ▲성별 고려 여부 ▲성별고정관념 포함여부 ▲성별 차이 반영 ▲균형참여 등이다. ‘갈등 영향’ 항목은 ▲이해관계인 파악 ▲사회 문화적 가치에 대한 인식 여부 ▲편익과 불편 요소 파악 ▲갈등의 집단화 ▲갈등해결 기간 파악 등이다. 정책 수립 부서는 자체 점검으로 인권침해, 성차별, 갈등발생 소지가 있거나 예상되는 경우에 반드시 전문가 컨설팅을 해야 한다. 컨설팅은 수원시 인권센터 박동일 시민인권보호관, 시민소통기획관 황인웅 갈등조정관, 여성정책과 백미록 양성평등보좌관이 담당한다./유진상기자 yjs@
1천억원을 들여 지은 월미은하레일을 소형모노레일로 바꾸는 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한 검찰이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 관련자 모두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인천지검 특수부(강력부장검사 직무대리 박영빈)는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한 A(58)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 등 전직 공사 간부 4명을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은 업무방해 혐의를 받은 월미모노레일 사업시행사 전 대표 B(48)씨도 ‘혐의없음’ 처분했다. 검찰에 따르면 A 전 사장 등 전직 인천교통공사 간부 4명은 지난 2015년 7월 월미은하레일을 소형모노레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민간사업자인 우선협상대상자 측 요구에 따라 공사에 불리한 내용으로 관련 협약을 변경한 혐의를 받았다. B씨는 2014년 허위 사업 실적으로 월미모노레일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시행자로 잇따라 선정돼 공사 측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감사원의 수사 의뢰를 받은 검찰은 올해 1월 인천교통공사 사무실을 압수 수색하며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사업시행사 선정 과정에서 서류가 조
경기도교육청은 올 상반기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7천360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7천90명보다 270명(3.8%) 증가한 것으로, 초졸 600명, 중졸은 1천564명, 고졸은 5천196명이 각각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남부지역 5천209명, 북부지역 2천151명 등이다. 올 상반기 검정고시는 다음달 7일 치러진다.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 대평중, 망포중, 산남중, 숙지고, 장안고, 매탄고, 태장고, 화홍고, 권선고 등 9개 교에서,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 금오중, 민락중, 회룡중, 송양고 등 4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교와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별 시험 장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5월 10일 발표된다./유진상기자 yjs@
조손·장애우 가정 후원 물품 전달 어르신들 난방유 등 물심양면 지원 자신이 가진 재능도 기부 가능 사랑 실천하는 따뜻한 사회 소망 김포시에는 매달 매출의 일부를 도내 위기가정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가족사랑재가복지센터’가 있다. 가족사랑재가복지센터의 박분남(59세) 센터장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박 센터장은 지난 10여 년간 해온 봉사활동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월 1회 조손가정, 장애우 가정을 찾아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대상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 봉사관 관할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계 난방유나 쌀, 이불 등의 물품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온 박 센터장은 지난 2014년부터는 후원을 통해서도 지역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봉사와 후원을 통해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박 센터장은, “주위를 보면 봉사와 후원을 하고 싶지만 경로를 몰라서 못하는 분들을 볼 수 있다. 직접 운영
경기도교육청은 4월 3일부터 9일까지 강좌별 일정에 따라 개강하는 ‘경기꿈의대학’의 1학기 1천41개 강좌, 2만2천812명의 수강생을 27일 확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꿈의대학은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적성을 찾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91개 대학(캠퍼스 기준)과 19개의 공공기관 및 전문기관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1학기 수강 신청에는 2만8천654명의 학생이 몰려 3차에 걸친 조정 과정을 거쳤으며, 수강 확정 학생은 2017년 1학기 대비 3천여명, 2학기 대비 7천여 명이 증가, 개설 확정 강좌의 총 모집정원 2만9천159명의 78%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한 학기 총 3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지만 83%가 1강좌, 14%가 2강좌, 3%가 3강좌를 희망했으며, 수강생은 1학년이 48%, 2학년이 37%, 3학년이 15%를 차지했고, 수강생이 많은 지역은 용인, 부천, 수원, 구리남양주, 고양 순으로 나타났다. 개설 강좌 중 대학이나 기관으로 학생이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는 570개, 대학이나 기관에서 강사가 파견되어 지역의 교통편의성이 높은 장소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거점형 강좌는 471개이며,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