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가수 이효리가 18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5인조 남성그룹 SS501의 팬클럽 창단식에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축하무대를 꾸몄다.
영화제마다 화려하고 도발적인 의상으로 눈길을 끌어온 김혜수가 일반인과 패션전문가들이 꼽은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김혜수는 15일 오후 7시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05 동아TV 패션뷰티상’ 시상식에서 패션 아이콘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게 됐다.
한국음악비평가협회는 올해 음악대상의 수상자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박은성 상임지휘자를 선정했다. 협회는 매년 국내 음악문화·음악교육·연주 등에 기여한 음악가를 선정, 13년 전부터 음악대상을 제정해 수여하고 있다. 박은성 지휘자는 올 한해 수원시향을 비롯한 국·내외의 많은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고, 수원시와 함께 '2005 국제지휘콩쿨을 개최'한 점 등이 협회의 인정을 받아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4시 충무 아트홀 컨벤션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2-987-8559
수원의 대안공간 '눈'에서는 도예가 곽규진(42)씨의 제4회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단지'를 주제로 첫 개인전을 가졌던 그는 회를 거듭해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서 '도자의 자연미'를 추구했다. 전시장을 들어서면 백자와 산청토, 분청토를 사용해 여러 가지 크기와 형태로 빚은 작품이 눈에 들어온다. 백자위에 흙빛을 발색해 만들어낸 무늬와 포인트들은 '고급스런 자연미'를 뿜어낸다. 하얀 백자 항아리에서는 크고 파란 새 한 마리가 비상할 듯 고개를 들고 서 있다. 곽 씨는 기존의 세밀했던 무늬를 이번 전시회에서는 좀 더 크게 그려냄으로써 자신의 작업 스타일의 '변화와 숨 고르기'를 꾀했다. 한국화식 도자에 서양화식 그림이 그려진 것은 드로잉 작업을 거치지 않고, 물레를 차다 떠오른 영감을 바탕으로 완성된 것들이다. 도자들이 내는 빛깔 하나하나 같은 것이 없다. "작업을 하면서 저를 실험해요. 도전이고 또 그렇게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것이 제 성격인 것 같아요" 이어 그는 도자의 기본 원료인 흙을 어느 지역에서 가져왔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색깔도 틀려지고, 같은 유약이라도 모두 다른 느낌을 나타낸다고 귀띔한다. 도자 공예의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
"봉사....제가 뭐 할 말이 있겠습니까. 그저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했던 것들이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죠. 항상 '나는 행복하구나'라고 느낀답니다" 수원시 장안구 조안동 종합운동장 소재 허름한 사무실의 문을 열자 사랑 가득 담긴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는 이가 있었으니, '부름의 전화' 회장 윤호병(54·사진)씨다. 그가 장애우를 위한 봉사단체 '부름의 전화'와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로 11년이 됐다. '사장님'이었던 그에게 11년 전 이곳의 봉사자들이 찾아와 후원을 부탁했고, 그는 선뜻 금전적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그렇게 5년이 흐르고, IMF로 사무실 임대료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체 임원들이 다시 한 번 윤 씨를 찾았다. "임원들이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된다고 하길래 회장직을 맡았죠 뭐..(웃음)" 소탈한 웃음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달라고, 회장으로서 특별히 한 일도 없다며 윤 회장은 겸손의 말을 거듭 건넸다. 그러나 그가 부름의 전화 사령탑을 맡고 나서 일어난 많은 변화가 그의 겸손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첫 번째 변화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장애인과 노약자의 이동 도우미인 전용 차량(사진)을 확보한 것이다. 희망을 이야기하는 듯
MBC 라디오 '여성시대'가 14일 코엑스 3층 컨벤션홀에서 30주년 기념행사 개막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여성시대' 역대진행자와 청취자들이 참석했다. '여성시대' 애청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희정 의원(한나라당)은 “정치활동 중에도 사람냄새를 잊지 않기 위해 여성시대를 즐겨 듣는다"며 "국회의원들도 여성시대를 들어서 사람냄새가 정치권까지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5일동안 크게 6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MBC-R 역사관’에는 라디오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대표와 포스터, 이종환, 김기덕, 강석, 이문세 등이 수상한 골든마우스상, 1934년 미국에서 제작된 AM SW 진공관 라디오부터 70년대 라디오 실물 등이 전시돼 있다. 역대 진행자들의 대형 캐리커처 앞을 지나치던 '여성시대' 최장수 진행자 임국희는 예전을 회상하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서른살의 여성시대관’은 여성시대를 꾸려온 사람, 만난 사람 등 여성시대가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본다. 이 외에도 ‘테마전시존’, 삼성.웅진 등 ‘협찬사 전시존’, 미니까페와 사진을 찍을 수…
가수 장우혁이 자신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티켓 오픈 6분만에 매진 기록에 대한 보답으로 팬들에게 선물 보따리를 푼다. 장우혁은 오는 30-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장우혁 1st 콘서트`에서 2억5000만원 상당의 협찬 물품을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장우혁이 협찬받은 물품은 의류 브랜드 `인투인`과 `D-Day`에서 각각 5000만원 상당의 의류, `델코인`에서 1억원 상당의 전화 상품권, MP3 플레이어 업체 `현원`에서 2000만원 상당의 MP3 플레이어, 내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아치와 씨팍`에서 3000만원 상당의 의류 등 총 2억 5000만원에 이른다. 당초 협찬제의는 모두 현금으로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장우혁은 팬들을 위해 선물로 대신해주기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장우혁의 소속사 스펀지엔터테인먼트는 "장우혁이 HOT 시절부터, JTL을 거쳐 솔로로 성공한 지금까지 함께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의: 02-522-9933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 조민아가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4일 "아역 연기자 출신인 조민아가 내년 1월 13일부터 약 두 달간 80회 공연으로 예정된 연극 `병사와 수녀`에서 주인공 수녀 역을 맡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병사와 수녀`는 6.25 당시를 배경으로 군인과 수녀가 무인도에서 겪게 되는 상황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으로 1995년부터 약 2년간 1000회 이상 공연돼 10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조민아는 병사역으로 캐스팅된 탤런트 박상면과 영화배우 강성진, 개그맨 서경석 등과 호흡을 맞춘다. 스타제국은 "가수로 활동하면서도 연기연습을 해왔지만 연극 출연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연기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 어렵게 결정했다. 연기가 서툴고 어색하겠지만 뭐든지 열심히 하는 민아 성격에 분명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조민아는 15일 `병사와 수녀`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본 연습에 들어간다.
10대 청소년들은 올해 최고의 스타로 다니엘 헤니를 뽑았다. 10대 커뮤니티 퍼피레드가 지난 5-9일까지 10대 청소년 3만8314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스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니엘 헤니는 8629표(23%)의 지지를 얻어 최고 남자연예인으로 선정됐다. 다니엘 헤니는 10대들에게 최고 우상인 가수 동방신기의 7956표(21%)보다 670여 표를 앞섰다. 한편 올해의 최고 여자연예인으로는 가수 보아가 9415표(26%)로 1위에 올랐으며, 전혜빈은 2894표(8%)로 뒤를 이었다.
탤런트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한살배기 여자 아이를 입양해 화제다.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는 14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한살배기 여자 아기를 입양했다. 차인표와 신애라는 "아이의 이름은 예수님의 은혜라는 의미로 예은이로 지었다"며 "이 아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너무나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밝혔다. 지난 2년여 동안 EBS 육아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애라는 "많은 아동전문가들과 관련책자를 접하면서 아동양육과 아이들의 특성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됐다"며 "이때의 경험이 첫 아이 정민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둘째를 양육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6년 전 보육시설에서 봉사하며 시설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문제와 가정에서 자라야하는 아이들이 많은 사실에 안타까움을 갖고 입양에 대한 생각을 굳히게 됐다. 마침 친한 소아과 의사를 통해 대한사회복지회를 알게 됐고 결혼 전부터 역삼동에 있는 서울영아일시보호소에서 봉사를 하던 중 입양을 결정하게 됐다. 신애라의 입양결정에 치인표도 마음에 염두에 두고 있었던 차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됐고 함께 대한사회복지회를 찾게 됐다. 신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