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김혜수가 섹시한 탱크 탑을 입은 모습이 공개되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시절 연예계에 데뷔해 올해 36세인 김혜수는 다양한 나이 대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며 아역스타에서 성인 연기자로의 쉽지 않은 성공을 이루며 오늘날까지 광고, 드라마, 영화 등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여자 스타로 자리잡았다. 얼마 전 김혜수는 해외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과 화보 등을 자신의 홈피에 담아내어 선보이는 등 베스트 드레서답게 머리에 센스 있는 두건을 두르고 탱크 탑 차림의 의상이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수원시립합창단은 온가족이 함께 올 한해를 정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오는 13일 열리는 '2005년 캐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바로 그것. 특히 '범아 핸드벨 콰이어'가 협연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공연을 기대케 한다. 범아 핸드벨 콰이어는 음악선교활동을 목적으로 1996년 창단된 단체로, 현재 지휘자 한정희 교수를 비롯해 15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 최정상의 핸드벨 연주단임을 자부하는 범아 핸드벨 콰이어는 각 기관 및 소외된 이들을 찾아 아름다운 종소리를 들려주고, 매년 12월에는 자선음악회이자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상임지휘자 민인기씨의 지휘봉 아래 선 합창단은 종교적 색채를 떠나 남녀노소 귀에 익은 다양한 음악과 크리스마스 기분을 미리 느낄 수 있는 캐롤 등을 부른다.
넘길 달력이 한 장도 남지않은 2005년 12월, 한 해를 정리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덩달아 조급해진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이들에게 여유와 감동을 함께 전할 수 있는 '명품' 공연을 엄선해 12월 한달간 선보인다. 여기에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의 콘서트를 비롯해 발레 '호두까기 인형', 베토벤 '합창' 연주회, 국악인 김덕수 등 다양한 장르 공연과 풍성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는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오는 10일(오후3시/7시)과 11일(오후3시) 이틀동안 총3회에 걸쳐 펼쳐진다. 20여년가 많은 이들의 호평은 받은 공연인만큼 무용수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춤과 환상적인 무대연출을 감상하며, 가슴 벅찬 환희와 감동을 기대해도 될 듯. 다음 주자는 국가대표 국악인 김덕수다. '전통문화예술체험 콘서트'를 타이틀로 한 송년 공연을 오는 17일 오후 5시에 같은 장소에서 풀어낸다.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공연도 이어진다. KBS교향악단이 21일 오후7시30분에 선보이는 베토벤 '합창'을 연주하며, 의정부와 고양의 시립합창단이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준다. 크리스마스를 앞둔 24일에는 더욱 풍성한 무대가 마련돼 있다. 아이들을 위한…
"인권의 사각지대에 몰린 이들을 바라보다" 수원미술전시관 제1전시실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소외된 이들의 인권'을 주제로 한 '제5회 인권 예술전'이 개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평소 사회적 약자 혹은 소수자의 인권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며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들의 참여와 함께, 장애우들이 만든 작품들도 선보여 더욱 의미가 크다. 전시는 제1시전시관을 로비와 1∼5 부스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공간은 장애우들이 도심속의 학교나 관공서, 경기장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물을 방문하고 촬영한 실사 사진 작품과 인권에 대한 시각을 느낄 수 있는 창작품이 전시된다. 제2부스에는 '농민의 생존권'에 대해 집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최근 미군기지 이전 부지로 선전된 이후 주민의 생존권과 관련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평택시 대추리를 조명했다. 많은 농민과 주민들이 생존을 부르짖고 있는 현장을 견학한 이들이 이곳의 실사 사진과 관련된 창작품을 선보인다. 제3∼5부스에는 조각, 설치, 평면 등의 작품들이 펼쳐진다. 소수자, 독거노인, 이주 노동자 등 인권을 주제로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현실을 류삼렬, 이칠재, 권용택, 이석기씨 등 모두 33인의 작가들이 다
5일 오전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축제에 참가한 수험생들이 친구들의 공연을 지켜보며 활짝 웃고 있다.
역시 장진영이다. 장진영 주연의 영화 ‘청연’의 인기 고공 행진이 시작되었다. 인터넷 영화 포털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주일간에 걸쳐 실시한 연말 개봉 영화의 선호도 조사에서 ‘청연’이 가장 기대되는 작품 1위로 뽑혔다.
4인조 여성그룹 레드삭스가 기네스 기록에 도전한다. 레드삭스는 오는 17일 충무로 명보극장 케이블 음악채널 MTV공개홀에서 팬클럽 창단식을 갖고 세계에서 가장 긴 `레드삭스`(빨간 양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룹 이름 그대로 큰 빨간 양말을 제작, 연말 연시 불우 이웃돕기를 위한 소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레드삭스 측은 "세상에서 가장 큰 빨강 양말을 제작해 기네스 기록을 깰 것"이라며 "얼마 전 기네스 측에 가장 큰 양말의 기록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클럽 창단식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양말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드삭스는 이날 15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을 초대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또 직접 제작한 빨간 양말을 팬들 앞에 선보여 팬들이 준비해 온 불우 이웃 돕기 선물을 가득 채울 계획이다.
탤런트 장서희가 최고 대우로 중국 드라마에 출연한다. 장서희는 한국과 중국, 대만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합작한 대형 사극 `경자 서경기`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장서희는 30부작인 이 드라마에서 받는 출연료는 회당 3000만원. 약 10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 이는 중국 드라마 최고 대우다. `경자 서경기`는 중국에서 촬영되며, 내년 5-6월 중국 CCTV 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제작을 담당한 북경몽주문화전파유한책임공사는 올 초 제작한 영화 `청홍`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전문 제작사. 연출은 대만 드라마 `환주공주`의 쑨수페이 감독이 맡는다. 이 드라마는 특수한 역사 배경 속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궁중투쟁과 정치모략, 가슴을 파고드는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극중 장서희는 조실부모하고 진극단에 팔려와 배우가 되는 백모란 역을 맡는다. 장서희는 오는 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드라마 ‘왕꽃 선녀님’, ‘그린로즈’ 등을 통해 청순한 매력으로 뛰어난 눈물연기를 선보였던 탤런트 이다해가 발랄한 엽기녀로 연기변신을 한다. 이다해는 SBS 새 드라마스페셜 ‘마이걸’(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전기상)에서 귀여운 사기꾼 주유린 역을 맡았다. 5일 오후 SBS 목동 본사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다해는 자신이 연기할 사기꾼 주유린에 대해 “나쁜 의미의 거짓말쟁이는 아니다”고 변명해주며 “그동안 슬픈 척 연기하느냐 힘들었는데 이렇게 발랄한 역할이 성격상 편하다”고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이다해는 “현실적이진 않지만 설득력이 있는 캐릭터이다”며 “엉뚱하고 황당하지만 감정이입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주유린을 연기하는 보람을 말하기도 했다. 사실 이다해의 엽기걸 변신은 모험이다. 특히 마지막으로 연기한 ‘그린로즈’에서의 청순했던 이다해의 모습을 사랑했던 팬들에게는 촌스러운 머리스타일로 망가지는 모습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이다해는 “그런 이유로 많은 고민을 했지만 내가 이런 것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다해는 “한번 망가질 땐 확실히 망가져야 하는 것 같다”고 의지를 표현했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 4회 대한민국영화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김미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