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김병기 경기신보 이사장, 한기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최광수 경기영업본부 부행장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중소기업 자금지원 활성화를 위한 경기신용보증 출연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출연금은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업체당 중소기업은 8억원, 소상공인은 1억원 이내로 지원 받는다. 한기열 본부장은 “도내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자금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금지원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NH경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신용보증기금은 3일 다산경제연구원 노용환 교수팀과 공동으로 추진한 학술연구용역 ‘신용보증의 공공성에 대한 성과분석과 개선과제’의 최종 용역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착수한 이번 연구용역은 전문가적, 중립적 시각이 반영된 새로운 접근방법을 통한 신용보증 성과를 규명하고, 발전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보고서가 분석한 신용보증의 유용성으로는 신용보증 수혜기업의 금리인하 효과가 크다는 점, 신용보증지원은 우수한 재정승수효과를 발생시켜 재정지출의 합리적 대체수단이라는 점, 신용보증이 경기대응을 위한 대표적 정책금융 수단이라는 점 등이다. 진용주 신보 연구개발부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그간 소홀하게 취급돼 온 신용보증 성과의 공공성 측면을 다룬 최초의 연구시도로서 향후 신보의 공공성 기반 성과 확대와 관련 지표 개발 및 측정에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오는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신보 중소기업금융 국제포럼’에서 이번 연구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3일 권혁 SKC 혁신지원실장, 박봉주 삼성전자 상무, 안광희 이엠종합건설 부사장, 안기현 한국반도체협회 상무, 이상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실장 등 관내 주요 기업체 경영진 및 산업단체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16년 제2차 경기도 경제동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에 이어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최근 도내 경제상황에 대해 “국내 주력산업의 수출이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는 등 경기침체 현상이 우려된다”며 “수도권 업종별로는 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의 수출금액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환경부로부터 ‘2016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실내공기 우수시설 인증’은 환경부 주관으로 다중이용시설이 자체적으로 실내의 맑은 공기를 유지하기 위한 친환경인테리어, 실내공기 관리자, 시설물 유지·관리 등 28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인증하는 제도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이현진 점장은 “맑은 실내공기 관리를 위해 새벽 시간 동안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환기설비와 건물옥상 생태공원 조성 등 고객에게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내수 9천133대, 수출 4천329대를 포함 총 1만3천462대를 판매해 올해 들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7천788대)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 35.5%나 증가한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입어 쌍용차는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내수판매 역시 출시 이후 티볼리와 동반성장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판매(2천342대)가 전월 대비 62.8% 증가하면서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9천대 이상을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2.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동반성장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선전으로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며 “티볼리 에어가 티볼리와 함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평택=오원석기자 ows@
가습기 살균제 사태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옥시(RB코리아)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독립적인 기구를 만들어 피해자에 대한 ‘포괄적인 보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18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 5년 만이다. 아타 울라시드 사프달 옥시 대표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습기 살균제로 폐 손상을 입으신 모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머리를 숙여 가슴 깊이 사과를 드린다”며 “신속히 적합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데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피해조사) 1등급과 2등급 판정을 받은 피해자 가운데 저희 제품을 사용한 분들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보상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인도적 기금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인해 고통받은 다른 분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피해자가 공정하고 조속한 보상받을 수 있는 명확한 체계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조사와 보상을 위해 “독립적인 패널(기구)을 7월까지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옥시는 옥시 제품을 포함해 여러 제품을 함께 사용했던 피해자에게도 공정한 보상을 하겠다며 타 제조·판매사가 조사·보상을 위해 협업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장에는
지난 2년간 이건희 회장의 장기 공백으로 삼성그룹이 사실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로 운영되면서 이 부회장의 승진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삼성과 재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삼성전자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 부회장이 가까운 장래에 회장직을 맡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삼성 주변의 중론이다. 삼성그룹은 이 회장이 입원한 이후 두 차례 연말 인사를 통해 소폭의 사장급 이하 승진 인사만 단행했으며 두 해 연속 부회장 승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이 부회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1년 삼성전자 경영기획팀 상무보, 2003년 상무로 올라갔고 2007년 삼성전자 최고고객책임자(CCO) 전무로 승진한 뒤 2009~2010년 최고운영책임자(COO) 부사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현재 이 부회장은 공식 직함으로 삼성전자 부회장 외에 삼성생명공익재단 및 삼성문화재단 이사장, 보아오포럼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두 재단 이사장은 이병철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이 맡아왔던 직책으로 삼성의 승계 정통성과 관련해 상징성이 큰 자리다. 삼성그룹은 이 부회장의 재단 이사장직 승계에 대해 “경영철학과 사회공헌 의지를 계승·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삼성전자가 5월 한 달간 삼성전자 프리미엄 제품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가족 사랑 선물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 중·후반대의 ‘갤럭시 탭 A with S펜’ 또는 ‘모션싱크’ 청소기를 증정한다. 또 TVㆍ세탁기ㆍ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두 증정품 중 하나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동안 무풍에어컨ㆍ냉장고ㆍ김치냉장고ㆍ세탁기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제조사 상관없이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제공하는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또 ‘갤럭시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마련하고 삼성전자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장과 함께 최대 15만 포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갤럭시 클럽’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으로, 월 7천700원의 가입 비용으로 1년 후 잔여 할부금 없이…
KT&G는 2일 기존 임직원들의 근로시간 단축을 통해 지난해 선발한 인턴사원 105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신규 채용했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해 10월 26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존 임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나눠 청년 고용을 확대하는 노사 협약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새로 만들어진 정규직 일자리에 청년 인턴사원들을 채용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당시 KT&G는 직장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통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출산 장려를 위해 기존 1년이었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연장했다. 또한 직원들의 자기계발과 창업지원을 위한 휴직제도를 신설했고, 연차 사용 또한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KT&G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신규채용이 감소하고 청년 실업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법의 일자리 나눔을 통해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 고용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장선기자 kjs76@
‘쩐의 전쟁’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동통신사들의 주파수 경매가 이틀 차인 2일 예상과 달리 싱겁게 종료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개 주파수 블록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SK텔레콤이 인기대역인 2.6㎓ D블록을 9천500억원에 낙찰받았다고 2일 밝혔다. SKT는 또 같은 2.6㎓ 대역인 E블록도 3천277억원에 가져갔다. KT는 B블록(1.8㎓ 대역)을 최저입찰가인 4천513억원에 챙겼고, 기존보다 데이터 속도가 2배 빠른 4세대 광대역 LTE 서비스를 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됐던 C블록(2.1㎓)은 LG유플러스가 최저입찰가인 3천816억원에 가져갔다. A블록(700㎒ 대역)은 유찰됐다. 낙찰된 4개 블록 중 최저입찰가보다 가격이 오른 블럭은 1곳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주파수 경매의 전체 낙찰가는 2조1천106억 원으로 당초 전망치인 3조원보다 크게 낮다. 미래부는 “5개 주파수 블록이 모두 2개 라운드 연속으로 입찰자가 없으면 종료한다는 규칙에 따라 경매가 끝났다”고 밝혔다. 주파수 경매는 당초 최장 8일이 걸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1개 대역은 유찰되고 3개 대역은 최저가에 낙찰되는 등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