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올해 벼 품종 선택 시기에 맞춰 지난 2014년 도 농기원이 개발, 보급한 신품종 벼 ‘참드림’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참드림은 밥맛 좋은 재래종 벼 ‘조정도(재래종 벼 이름)’와 우수한 품질로 인정을 받은 삼광의 혈통을 이은 품종으로 경기도 주재배 품종인 추청벼(秋晴 あきばれ 아끼바레)보다 밥맛이 좋고 쌀 수확량은 10% 정도 많다. 또한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에 강해 병해충에 약한 추청벼의 단점을 보완했고 밥맛에 영향을 주는 쌀 단백질 함량도 5% 정도로 매우 낮은 게 특징이다. 임재욱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일본에서 도입한 추청벼를 대체하겠다는 포부로 참드림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 했는데 첫해부터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이 있었다”며 “올해도 참드림 벼의 성공적인 재배를 위해서는 당부사항을 잘 숙지하여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준석기자 hjs@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최근 농업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수도권 시민 및 농수산식품산업 종사자의 공공서비스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재동 aT센터 지하 1층에 설치한 북카페에서 도서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카페는 aT가 ABC(Agriculture Business Center) 사업의 일환으로써 농업을 가까이 하기 어려운 수도권 시민들이 농식품 관련 자료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운영 중인 곳이다. aT북카페는 농식품 관련 자료 확충을 위해 농수산식품 분야 저명인사, 학계, 관련 업계로의 서한 발송을 통해 도서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재수 aT 사장은 “수도권 유일의 농식품 거점인 aT센터 북카페가 농식품 정보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야한다”면서 “소중한 자료들이 우리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및 국민적 관심 환기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번 기증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기증 캠페인은 올해 4월말까지 기증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기증받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aT센터 북카페(02-6300-1988, atcenter@at.or.kr)에 문의하면 된다. /이상훈기자 lsh@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6천571대, 수출 3천511대를 포함 총 1만 8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내수 판매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티볼리가 전년 동월 대비 39.4% 증가한 3천222대가 판매되는 등 호조세에도 불구,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 감소했다. 수출은 티볼리 효과로 유럽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0% 이상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1월 2016년형 코란도 스포츠를 포함해 렉스턴 W, 코란도 C의 출시에 이어 2월에도 코란도 투리스모, 체어맨 W 등의 추가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전년 대비 39.4% 증가하는 등 소형 SUV 시장을 계속 주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해외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해 판매 물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신용보증기금은 전국 19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 IBK기업은행, 농협은행과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천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성과 창의성을 보유해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금융회사에서 법정출연금과 별도로 특별출연을 하고, 신보는 대상은행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특별출연금의 20배에 해당하는 협약보증을 추천기업 등에 5년간 최대 3조 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신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5년간 보증료율을 0.2%p 차감해 주고 보증비율을 우대하기로 했다. 또한 5년 이하 창업기업에 대해서는 이와 별도로 은행에서 보증료 일부 지원 및 최대 1.0% 금리우대가 적용돼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금융회사가 연계되는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이 활성화됨으로써 성장성이 유망한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신보는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신용보험, 투자, 컨설팅 등 전사적 차원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신보에서 보증
‘지카 바이러스’ 세계 확산 우려 보건당국이 이른바 ‘소두증 바이러스’로 불리는 지카(Zika) 바이러스의 세계적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고 대응 수위를 높였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을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4군 감염병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입 감염병으로, 페스트와 황열, 뎅기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신종인플루엔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이 포함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브라질에서 우리나라로 일주일에 약 600명 정도가 들어온다”며 “여행객 유입, 확산 추세 등을 고려해 법정감염병 지정을 서두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환자가 발생하기도 전에 법정감염병 지정이 이뤄진 것은 이례적이다. 법정감염병 지정에 따라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및 의심환자를 진료한 의료진은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고, 위반시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환자가 37.5℃ 이상의 발열 또는 발진과…
고(故) 최종건 SK그룹 창업회장의 부인 노순애 여사의 발인제가 31일 오전 9시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제는 최신원 SKC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 유가족과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등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인의 뜻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영결식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영상이 방영, 고인은 “신원아, 태원아, 재원아, 창원아, 딸들아. 화목하게 잘 살아라”라는 말을 남겼다. 최신원 SKC 회장은 “많은 분들이 어머님이 가시는 마지막 길을 배웅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어머님의 유지를 받들어 화목하고 우애 있는 가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큰 어머님께서 추모영상에서 말한 ‘형제간 우애’를 가슴에 간직하고 살아 가겠다”고 말했다. 고인의 직계 자녀인 최신원 SKC회장과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뿐만 아니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장례 기간 3일 내내 빈소를 지켰다. 불교 예식의 발인제가 끝난 뒤 유족들은 고인을 봉담 선영과 수원 평동의 옛 선경직물 터로 모셨다.…
지난해 부도를 낸 업체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업체는 법인 516곳, 개입사업자 204곳 등 총 720개로 집계됐다. 2014년(841개)과 비교해 14.1%(121개) 준 수치로,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90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2008년 2천735개에 달했던 부도업체는 2009년 1천998개, 2010년 1천570개, 2011년 1천359개, 2012년 1천228개, 2013년 1천1개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부도업체가 줄어든 것은 어음 사용 비중이 축소된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기업 간 상거래에서 어음 교환 규모는 전자결제 확대 영향으로 꾸준히 줄고 있다. 2010년 5천811조원으로 찍고 나서 2011년 5천301조원, 2012년 4천341조원, 2013년 3천771조원으로 계속 줄고 있다. 지난해는 2천774조원으로 2014년의 3천178조과 비교해 13.3%(404조원) 감소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이자 부담이 줄면서 일부 기업들은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된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어음부도율은 0.17%(금액기준·전자결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해 농림축수산식품 유통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2016년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농식품·유통인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서는 정부의 농정 추진방향과 aT의 정책사업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업경쟁력 확보, 농가소득 증대, 농촌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농정 운영방향을, aT는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농식품 유통·수급·수출·식품 관련 공사 주요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북카페, 스마트 스튜디오, 비전전시관 등 aT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수도권 거점 ABC(Agricul ture Business Center) 시설을 견학했다. 김재수 aT 사장은 “공사는 신뢰받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의 창조적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각계각층 농식품 유통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농수산식품의 창조적 가치 창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삼성전자가 지난 29일 반도체 협력사 100여개 업체 직원 1만여명에게 총 181억원의 2015년 하반기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 안전 인센티브부터는 2년 연속 A등급(사고, 안전규정 위반 무)을 달성한 협력사에게 부여하는 S등급을 신설해 상반기보다 많은 인센티브를 지급해 다시 한번 사상 최대 인센티브 지급액을 갱신했다. S등급은 A등급보다 40% 더 높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사업장 내 환경안전 사고를 근절하기 위해 2013년 처음으로 상주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인센티브를 도입했으며, 이후 2년 연속 ‘인명사고 0’를 달성했다. 반도체 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 피엔씨텍의 김태용 대리는 “안전규정을 준수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인데, 회사가 지원해주고 덤으로 보너스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비정기적으로 반도체사업장을 출입하는 비상주 협력사 직원에게도 2015년 하반기부터 안전인센티브를 지급해 수혜 대상을 더욱 확대했다. /최영재기자 cyj@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1일부터 시장진입 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2016년도 HIT500사업 1차 모집’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된 HIT500 사업은 매년 시장에 새로 출시되거나 준비중인 중소기업 유망제품을 발굴과 온라인 상품 홍보페이지 제작을 통해 소비자의 제품 체험과 모니터링, 키워드 검색광고지원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는 사업이다. 특히 HIT500 제품의 온라인 전용 판매채널 개설과 국내전시회 참가 등 신규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경돈 중진공 경기본부장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부족한 인력과 자금으로 홍보활동을 할 수 없거나 마케팅 방법을 모르는 중소기업이 많은데 HIT500사업은 착한 마케팅 도우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석기자 h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