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프로그램은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예선 `한국 대 브라질`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05 상반기(1월 1일-6월 19일) 지상파 TV 프로그램 시청률 순위를 집계한 결과 지난 18일 중계된 SBS 청소년 축구 `한국 대 브라질`전이 42.2%의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지난 3일 중계된 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차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전(42.1%), 3위는 지난 3월 30일 중계된 2006 독일월드컵 최종예선 3차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전(34.1%)이 차지했다. 또 지난 2월 9일 KBS 2TV에서 통해 중계된 2006월드컵 축구 쿠웨이트전이 28.1%로 8위 올라 전체 10위 안에 축구 경기가 4개나 포함돼 국민들의 뜨거운 축구 열기를 짐작케 했다. 드라마에서는 1월 5일부터 5월 25일 방영된 KBS 2TV `해신`이 평균 30.8%로 4위에 랭크됐으며, 5위는 지난 5월 5일 방영된 MBC 설날특선대작영화 `실미도`(30.0%)가 기록했다. 이어 6위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28.5%), 7위는 KBS2 `부모님전상서
최근 아들로부터 간 이식 수술을 받은 탤런트 양택조가 수술 후 처음으로 연극무대에 오른다. 양택조는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극장에서 열리는 `안중근과 이등박문`(연출 조명남)에서 박근형, 최길호 등과 함께 무대에 선다. 광복 60주년과 경의선 개통 100주년을 맞아 고양문화재단이 마련한 이 공연은 연기파 배우들의 중후한 연기 이외에 다양한 볼거리로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연극으로는 드물게 13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번 공연에는 모두 130명의 연기자가 출연한다. 특히 안중근 의사가 이등박문을 저격하는 하얼빈역 세트에서는 실제로 증기기관차가 무대에 설치되고 의장대, 군악대, 합창단 등 무려 120명의 배우가 무대를 채워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재현될 예정이다. 고종황제 역으로 출연하는 양택조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잊혀져가는 민족정기와 역사의식을 일깨워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 관계자는 "최근 아들로부터 간을 이식받은 양택조 씨가 몸이 회복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매일같이 연습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연기획사측은 23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제작발표회를
음악을 사랑하는 주부들이 모여 구성된 오케스트라 '사계'가 자선 음악회로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는 오는 24일(오후 7시30분) 수원사계앙상블(단장 조유진, 지휘 김정환)의 따뜻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갈 곳이 없거나 부양을 받지 못하는 노인이 생활하는 시설 '평화의 모후원'를 돕기 위한 자선 공연으로 기획됐다. 만돌린의 독특한 음색과 함께 우리민요, 영화음악, 대중음악, 클래식 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돼 편안한 어울림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92년 창단해 수원지역에 중후한 남성의 목소리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하이엔드중창단이 출연해 청산에 살리라, 꽃 파는 아가씨 등 친숙한 곡을 선사한다. '사계'는 만돌린, 만돌라, 만도첼로, 콘트라베이스, 기타와 타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단이다. 이들은 지난해 '바다의 별' 자선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화성행궁연주와 정기연주회, 용인한화리조트 초청연주회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가수의 노래를 음반을 통해 듣는 것과 생음악으로 감상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특히 콘서트 현장에서는 그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터질것 같은 심장과 함께 박동하는 음악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무대 위 주인공은 내가 되는 콘서트. 오는 25일 도내 곳곳에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가수들의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화려한 토요일 저녁을 예상케 한다. 심수봉 콘서트 수원 "어느 멋진 날 심수봉의 세레나데를 듣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이런 상상이 오는 25일 수원야외 음악당에서 실현된다. 1970년 후반부터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가수 심수봉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미워요', '비나리', '백만송이 장미'와 같은 명곡으로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어김없이 실력을 발휘 종전의 히트곡을 열창하는 한편, 뛰어난 피아노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데뷔 26주년을 맞이해 처음으로 야외 공연을 펼치고, 올해 1월 말에 4년만의 발매된 10집 '사랑이 시가 되어'의 수록곡을 부르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철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오는 2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진다.
23일 5집을 발매하는 보아의 타이틀곡 'Girls On Top'은 남성 중심의 편견에 박혀있는 시대 착오적인 발상에 대항하는 강한 외침을 담고있다. 우리 나이로 스무살이 된 보아가 작년 4집 당시 선보였던 섹시한 이미지를 벗고 남성우월주의에 대항하는 당당한 여성으로 이미지를 180도 바꾼 것이다.
가수 심수봉이 데뷔 26년만에 처음으로 야외 공연을 연다. 심수봉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수원 야외음악당 잔디마당에서 전국투어 상반기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다. 데뷔 후 26년만에 처음으로 3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 심수봉의 감회는 남다르다. 심수봉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통령 시해 현장에서 노래를 불렀던 가수라는 꼬리표를 온전히 떨쳐버리겠다는 각오다. 심수봉은 "생동감 있는 리듬과 정교한 사운드를 통해 시원한 여름밤을 객석에 선물하고 싶다"면서 "첫 야외 공연인 만큼 철저한 공연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심수봉 전국 투어 공연기획사 유니원커뮤니케이션의 박지광 이사는 "심수봉씨가 데뷔 26년만에 처음으로 야외 공연을 갖는 만큼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 했다"면서 "무대 뒤편에는 300인치 영화스크린을 설치해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드라마틱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에는 바비킴이 게스트로 참여해 성인가요와 힙합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말 거제도 공연을 남겨둔 심수봉은 오는 10월 일본 오사카에서 공연을 가진 후 일본에서 음반을 발매할 계획
'Try to remember', 'Over and over', 영화 '러브스토리'의 주제가 '사랑의 기쁨' 등 주옥같은 명곡의 주인공 가수 나나 무스꾸리가 오는 10월 8일~13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1959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 나나 무스꾸리는 8~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일 대구 EXCO, 13일 부산 KBS홀에서 한국 관객을 직접 만난다. 이번 공연은 무스꾸리의 '생애 마지막 세계 순회공연'에 포함된 것으로 이번 무대를 놓치면 이제 국내에서 그가 직접 노래부르는 모습을 만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기획사 스토리갤러리측은 "이번 세계투어는 무스꾸리가 자신의 음악인생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자리로 그 어느 때보다 혼신과 열정을 다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난 나나 무스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검은 뿔테 안경을 쓴 이지적인 분위기, 뛰어난 무대 매너로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팝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무스꾸리는 원래 클래식을 전공했다. 그녀 특유의 소프라노 음색은 가스펠, 재즈, 클래식 등 모든 장르를 부드럽게 오고 간다. 미국 음악전문지 '롤링스톤'은 무스꾸리에 대해 "그녀는 민중의
윤도현, 인순이, 조성모, 버즈 등 인기 가수들이 APEC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 무대에 선다. 이들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 BEXCO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음악 전문채널 KMTV의 `APEC 성공기원 특집 쇼!뮤직탱크`에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담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산 시민들과 자원 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콘서트. 개그맨 이종규와 가수 윤은혜가 MC를 맡고 SG워너비, 조성모, 버즈, 윤도현, 쥬얼리, 인순이, 캔, 박미경, 소방차 , SS 501 등이 축하 무대를 꾸민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고나의 특별 인터뷰도 공개된다. 젊은층을 대상으로한 음악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반기문 장관은 지난 17일 KMTV와 APEC 정상회담의 의미를 전달하고 시민들을 격려하는 내용의 인터뷰를 마쳤다. `APEC 성공기원 특집 쇼!뮤직탱크`는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승헌의 모습과 출연 드라마 장면 등을 담은 기념우표가 일본에서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