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원 경기중기청장 내수→수출기업 전환 정책자금 기준 완화 올해 615억 지원예정 이경돈 중기진흥공단 경기본부장 경쟁력 낮은 지역중기 FTA파고 내성 부족 기술력 향상 노력해야 조진형 중기중앙회 경기본부장 틀에 박힌 정책 공염불 현장의 어려움 반영 체감하는 정책 필요 호금옥 여성경제인회 경기지회장 올해도 내수부진 예측 영세한 여성기업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절실 지역 경제계는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한·중 FTA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업종전환 등 전방위 지원을 강조했다. 특히, 경제영토 확장에 따른 내수시장 위축을 우려하면서 수출기업으로의 전환 필요성에 대한 제언이 잇따랐다. 4일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은 “한·중 FTA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고루 갖춘 수출기업에게는 새로운 기회인 반면, 가격경쟁력에 의존하는 대부분의 내수업체에게는 감당키 어려운 시련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도내 내수기업들도 시장확대에 맞춰 수출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고려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 청장은 “이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올해 수출기업의 정책자금 융자 지원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한중 FTA 피해…
새해 첫 달 신규 아파트 시장에 1만 5천여 가구가 분양된다. 이 가운데 경기지역에서는 평택, 광주 등을 중심으로 2천 469가구가 분양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 1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총 1만 5천 456가구로 전년동월대비 2천여가구가 늘었다. 통상적으로 1월은 부동산 업계에선 비수기로 분류하지만 건설사들이 오는 2월 가계대출에 대한 심사 강화와 함께 금리 인상에 대한 여파를 예상해 분양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강원, 경남, 충남 등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경기지역의 경우 현대산업개발이 평택 용이동에서 ‘용죽아이파크’ 582가구를 선보인다. 대림산업은 광주시 오포읍에서 ‘테라스 오포’ 573가구와 ‘오포태재파크힐스 e편한세상’ 624가구를 이번 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기존 신도시 개발에 한창인 용인, 화성 등에서도 약 600여가구가 분양을 기다린다. 서울에서는 광진구 구의동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 마포구 망원동 마포 한강아이파크,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1구역 아이파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등 2천897가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4일 “핀테크, 모바일 헬스 등 융합 분야에서는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사장단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도 세계 경제의 저성장이 지속하고 신흥국 금융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 부회장은 올해 정보기술(IT) 업계가 전례 없는 속도로 빠르게 변화해 스마트폰, TV, 메모리 등 주력제품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O2O(online to offline), 공유경제 등 혁신 사업모델이 하드웨어의 가치를 약화시키고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으로 경쟁의 판을 바꾸고 있다”면서 “새로운 경쟁의 판을 주도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효율성을 높여 내실을 다지면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면서 “CE(소비자가전), IM(IT모바일), DS(부품) 등 각 부문의 시너지를 창출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당부했다. /조용현기자 cyh318
경제부처 장관들, 새해 일성 2016년 새해를 맞아 경제부처 장관들은 각자 신년사를 통해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경제 체질 강화를 위해 올해에도 구조개혁을 꾸준히 추진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졌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기재부 시무식에서 “(개혁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국민이 체감하는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자”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3년차인 올해는 성과로 말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그는 “노동개혁 5대 입법을 하루 빨리 마무리하고 4대 부문 구조개혁 후속조치를 조속히 추진해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개혁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장관은 신년사에서 “노동개혁 입법과 지침 마련 등 제도적 기반 조성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현장에서 실천을 촉진하겠다”며 “5대 입법의 일괄 처리를 위해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천명했다. 또 60세로 연장된 정년과 관련, 임금체계 개편 촉진을 위한 지원활동과 연계해 임금피크제 지원금과 세대 간 상생고용지원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무엇보다 침체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더해야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계 7개 단체가 4일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경제활성화법과 노동개혁법이 임시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직권상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무역협회, 경영자총협회, 상장회사협의회는 이날 함께 공동 성명서를 내고 “우리 경제가 저성장 고리를 끊고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노동개혁 5법의 조속한 입법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경제 7개 단체들은 “우리 경제가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고 성장 한계에 부딪힌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우리 경제가 재도약하느냐 과거 일본처럼 심각한 침체를 겪을 것이냐를 좌우할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경제 단체들은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해 “서비스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법안”이라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내수 기반을 확충하고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견인해 나가야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7단체들은 또 노동개혁의 조속한 입법도 촉구했다. 경제활성화법안 등은 현재 여야 간의 입장차로 인해 국회에 계류 중이며 이번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 대책 점검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오전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상무 사장을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 저수율·용수확보 현황 ▲ 강수부족 원인과 올해 가뭄 전망 ▲ 올해 용수확보대책 등을 논의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해부터 양수저류를 통해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 117개소에 용수 4천500만t을 확보했다. 또 영농기 이전까지 총 354개 저수지에 용수 1만6천700t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농업용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61%로 평년(78%)보다 낮다. 영농기를 앞둔 4월에는 69%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농어촌공사는 전망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고성장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 500곳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 효과가 높은 고성장기업을 뽑아 지속적인 성장과 수출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2년간 최대 5억원을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전용 연구·개발(R&D) 사업과 전용 정책자금(융자)을 활용할 수 있고, 투자유치설명회나 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중기청은 고성장기업의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10인 이상에서 올해 5인 이상 기업으로 완화해 신청자격을 확대하고, 고성장기업이 자율적으로 수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29일까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사업처(☎055-751-9492∼4, 9749) 또는 신청기업 소재지의 중진공 지역본부로 하면 된다. /윤현민기자 hmyun91@
경기도 근로자의 지난 2014년 평균연봉이 3천207만원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중 절반 이상은 평균에도 못 미친 반면, 10억 이상 초고액 연봉자는 서울에 이어 가장 많았다. 3일 국세청의 2015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4년 도내 근로자 492만2천187명이 신고한 연말정산 신고액 중 총 급여액은 137조6천426억9천900만원으로 1인당 연간 평균급여는 3천207만원이다. 전국평균 3천170만원을 1.1% 웃도는 수준이며, 전국에선 울산(4천52만원), 서울(3천516만원), 세종시(3천505만원)에 이어 4번째다. 도내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지난 2012년 처음 3천만원을 돌파한 뒤 꾸준히 오름세를 보여왔다. 2010년 2천631만원에서 이듬해 2천798만원으로 소폭 오르더니, 2012년 들어 3천7만원으로 3천만원대에 진입했다. 이후 2013년 3천66만원에서 2014년 3천207만원으로 4.5% 가량 올랐다. 하지만, 도내 근로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지역 평균연봉을 밑도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규모별로는 1천만원 이하 근로자가 2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2천만~3천만원 17.0%, 1천500만~2천만원
삼성전자는 새해부터 TV 품목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폐지됨에 따라 1월 한 달간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슈퍼세일’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슈퍼위크 할인 행사에 이어 2016년부터 적용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폐지 방침에 맞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55인치 이상과 6900 시리즈 이상의 SUHD TV와 UHD TV 중 개별소비세 폐지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개별소비세 폐지에 따른 금액 할인과 함께 이와 동일한 금액을 포인트나 캐시백으로 추가 증정함으로써 실질적으로 2배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행사 모델 중 개별소비세 폐지 대상이 아닌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SUHD TV는 20만원, UHD TV는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준다. 이밖에 초대형 TV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초대형 풀HD TV 제품 행사도 마련해 75인치·65인치·60인치 J6350 풀HD TV를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준다. 삼성전자는 “새해부터 개별소비세가 폐지되면서 더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삼성 SUHD…
지난해에 0.7%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대로 전망돼 저물가가 우려된다. 정부는 최근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내놓으면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1.2%에서 1.5%로 소폭 올려잡았다.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올해 물가가 1.4%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상승률이 1% 중반대를 회복한다고 해도 과거와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인 만큼 저물가에 따른 저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지난해 물가를 1%포인트 가까이 끌어내린 국제유가 하락 폭이 올해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수회복세도 커질 것으로 보여 물가 상승압력이 점차 상승할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김재훈 기재부 물가정책과장은 “유가 변동요인이 커서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상당수 국제기관들이 올 하반기로 가면서 유가가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두바이유 가격은 배럴당 51달러로 작년 97달러와 비교해 51%나 하락했지만, 올해는 하락폭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물가에 미치는 영향도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낮은 물가상승률이 지속되자 정부는 ‘디플레이션(물가가 하락하고 경기가 침체되는 현상)과의 전쟁’에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