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6’에서 다양한 스마트 TV 게임을 공개한다. 43개국에서 서비스되는 삼성 스마트TV 게임은 올해 11월말 기준 누적 다운로드 수 800만건, 월 사용자 수 450만 명을 돌파했다. 내년 삼성전자는 ‘스마트 TV 게임’ 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강화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CES 2016에서는 ‘리볼트3(Revolt3)’ 등 6종의 게임 서비스를 삼성 스마트 TV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특히 현재 63개의 게임이 제공되는 다운로드형 게임은 2016년형 스마트 TV에서는 100여개로 확대된다. /조용현기자 cyh3187@
소비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지난달 카드사용액이 비교적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54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9.8% 증가했다. 연구소는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6포인트, 소비지출전망CSI(소비자동향지수)는 110포인트로 두 지수 모두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은 소비심리 개선이 카드사용액 증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개인카드의 사용액 증가율(7.6%)보다 법인카드 사용액 증가율(19.1%)이 더 컸다. 전체 결제금액 중 체크카드의 비중은 20.7%로, 지난해 19.9%에서 0.8%포인트 늘었다. 업종별로는 항공사·여행사·면세점 등 해외여행 관련 업종의 카드승인액이 지난해보다 21.1%나 증가했다. 보험업종 승인액 증가도 눈에 띄었다. 11월 보험업 카드승인금액은 1조4천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4.2% 늘었다. /연합뉴스
현대자동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2년 연속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등극할 전망이다. 한동안 현대차 아반떼에 내줬던 내수 판매 1위 자리를 되찾는 셈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쏘나타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9만5천760대를 팔아 현대차 포터(9만1천327대)와 아반떼(8만6천968대)를 여유 있게 제치고 올해의 베스트셀링카에 오를 예정이다. 쏘나타는 지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한해도 빠지지 않고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차종으로 군림했었다. 그러나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아반떼에 선두 자리를 뺏긴 뒤 지난해 10만8천14대가 팔려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조용현기자 cyh3187@
도내 특성화고를 찾아서 ⑨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 수원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경옥)가 현장중심 취업맞춤반 운영으로 명문 특성화고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제약자동화과정은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이미 수십 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부터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진행돼 오고 있다. 교육과정은 중소기업의 수요에 맞춘 직업훈련으로 이뤄졌으며, 현장에 적합한 기능인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학교는 중소기업이 요청하는 직업훈련을 교육하고,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업체에 바로 취업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학생-기업-학교는 3자간 채용협약을 맺고, 학생들은 직업소양과 실무적응을 위한 연수를 받는다. 현재는 2D디자인&모션그래픽, 전기전자통신, 사무회계, 제약자동화 등 4개 과정을 운영중이다. 이중 학교와 기업현장을 오가며 실무위주의 교육을 하는 제약자동화과정의 성과가 눈에 띈다. 수원전산여고는 올해 이 과정을 새로 만들면서 향남제약단지 관리자협의회와 취업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교는 협회에 온-오프라인 상담창구를 설치해, 회사마다 직접 찾아가 상담을 할 수
자영업자 대출(개인사업자 대출)이 5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면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자영업자가 받은 대출금(기업대출 및 가계대출)은 519조5천억원으로 추산됐다.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수는 252만7천명이다. 이중 가계대출과 기업대출을 중복으로 받은 자영업자의 대출규모는 63.6%인 330조5천억원(차주수 100만8천명, 39.9%)이었다. 기업대출만 받은 경우(순기업대출)는 11.6%인 60조1천억원(25만2천명, 10.0%), 가계대출만 받은 경우(순가계대출)는 24.8%인 128조9천억원(126만7천명, 50.1%)이었다. 유형별로는 가계·기업 중복대출과 순기업대출은 은행비중이 72.9%, 90.6%로 높았지만 순가계대출은 저축은행, 대부업 등 비은행 금융기관의 비중이 절반을 넘는 57.4%에 달했다. 가계대출을 받아 사업자금으로 사용한 자영업자 중 절반 이상이 은행이 아닌 2금융권으로 몰린 셈이다. 업종별로는 상가, 오피스텔 등 부동산임대업에 대한 대출이 2010∼2014년 중 연평균 14.3%의 증가율을 기록해 제조업(6.1%)
지난해 1조1135억원 받아 보조사업 건수도 가장 많아 1인당 보조사업 제주도가 1위 총액 기준으론 경기도가 1위 한국농어촌공사가 1조원이 넘는 국고보조금 사업을 수행해 보조금 규모가 가장 큰 기관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열린재정’ 홈페이지(www.openfiscaldata.go.kr)에 이런 내용을 담은 국고보조금 정보를 대폭 확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정보는 2014년 결산 기준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 한해동안 보조사업 규모가 가장 큰 기관은 농어촌공사로 총 1조1천135억원에 달했다. 다목적 농촌 용수개발 사업 1건에만 2천107억원이 지급됐다. 에너지관리공단(4천995억원), 한국철도공사(3천509억원)도 보조금 규모가 컸다. 보조사업 건수도 농어촌공사가 4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관광공사(32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28건) 순이었다. 시도별 1인당 보조사업 규모를 보면 제주가 189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전남(186만원), 전북(153만원), 강원(144만원) 등 재정자립도가 낮아 30%에 미치지 못하는 지역들 순이었다. 보조금 총액기준으로는 경기(6조3천억원), 경북(3조8천억원), 전남(3조5천억원) 등
중소기업청은 소기업·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내년에 20조4천억원의 지역 신용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조5천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을 줄이려고 일반보증은 전국 지역재단에 16조원 배정했다. 금융소외 계층인 저신용·저소득 근로자를 위해 햇살론도 4조4천억원(보증잔액기준)으로 확대한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활력 제고를 위해 우수 소상공인에게 은행 추가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파산면책자 등 채무조정이 완료된 이들에게도 보증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생계형 1인 사업자는 지역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 신청과 현장 실사로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2015년도 이제 7거래일만 남겨놓았다. 올 한해는 국내의 이슈보다는 해외 경제 상황과 뉴스에 의해 시장의 변동이 발생한 모습이었다. 1년 가까이 매월 전 세계 금융 시장의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기준금리가 드디어 한 차례 인상되었고 이에 따라 각 국가의 손익 계산이 복잡해졌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국들은 호재보다는 악재로 다가올 가능성이 더 크다. 이미 일요일 칼럼에서도 전달했듯 국외 자본의 이탈은 기정사실이고 중요한 것은 그 규모와 속도일 것이다. 여기에 최근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의 하락에 원자재 수출을 주 업으로 하는 중동과 남미 국가의 경제 상황 악화는 내년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 증시는 당분간은 코스피, 코스닥, 파생시장이 제각기 움직이는 하락 압력이 높은 박스권으로 본다. 이 말은 상승을 시도하더라도 단기 반등에 그칠 것이고 언제든 1900선 이탈이 가능한 불안한 장세란 의미이다. 또한, 연말 배당시즌을 맞이해 배당 성향이 높은 코스피 일부 대형주는 자금이 유입될 수 있겠지만, 코스닥은 내년도부터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요건의 변동이 수급 유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관점에 당분간은 중장기 투자보
경기지역 영세 기업 및 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종합지원하는 경영지원단이 첫 발을 내딛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1일 라마다플라자 수원에서 ‘경기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심옥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은 경영지원단으로 선정된 15명의 각계 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영지원단은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 5대 분야에서 관련협회의 추천을 받아 꾸렸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노무사 각각 3명씩 모두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재능기부 형식으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표권 분쟁 등 경영애로에 대한 법률자문을 맡게된다. 이로써 경영과 관련된 각종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도 더 견고히 구축될 것으로 중기중은 기대했다. 실제 중기중 조사결과 소기업·소상공인들의 76.6%는 법률, 회계, 세무, 지식재산, 노무 등에서 어려움이 크다고 응답했다. 또 이들중 대다수는 비용 부담이 크고, 마땅한 전문가를 찾을 수 없어 그동안 문제해결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중기중 경기본부는 이달중 지역본부 내 경영지원단 사무실을 마련해 내년 2월부터 대면 및 인터넷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