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배추 재배 면적이 8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나 김장철 배춧값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가을 배추·무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가을 배추 재배 면적은 1만2천724㏊로 지난해(1만5천223㏊)보다 16.5% 감소했다. 올 재배 면적은 2007년(1만2천178㏊) 이후 8년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통계청은 지난해 생산량이 늘어 출하기 가을 배춧값이 내려갔던 것이 재배 면적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시도별 재배 면적을 보면 전남 3천349㏊, 전북 1천586㏊, 경북 1천431㏊, 충남 1천426㏊, 충북 1천402㏊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시도의 가을 배추 재배 면적이 전체의 72.3%를 차지했다. 한편 가을 무 재배면적은 올해 5천769㏊로 1년 전(5천498㏊)보다 4.9% 증가했다. 시도별 가을무 재배 면적을 보면 충남(1천397㏊), 경기(1천20㏊), 전남(987㏊), 전북(831㏊), 경북(377㏊) 순이었다. 이들 지역의 재배 면적이 전국의 79.9%를 차지했다./조용현기자 cyh3187@
본선 진출 10개팀 내일 시연 입상땐 中 유망기업 견학기회 “사업가 꿈 이루고 싶어요” 참가자, 긴장보다는 당찬각오 ‘경기 특성화고 스타트업 스프링보드’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참가자들도 시제품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참가학생들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제품 시연회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만큼 기대와 각오도 당차다. 28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청사 대강당에서 우수 아이디어 발굴 및 창업열기 확산을 위한 ‘제2회 경기 특성화고 스타트업 스프링보드’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지정 및 자유공모를 통해 모두 26개 팀이 참여해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대회기간 창업자로부터 배운 기술창업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아이템으로 시제품을 개발해 제작중이다. 앞서 지난 27일 제품 프리젠테이션을 마치고 오는 30일 최종 리허설과 제품 시연회만 남겨둔 상태다. 하지만 참가자들은 제품 시연회를 코 앞에 두고도 크게 긴장하는 기색없이 당찬 각오를 보였다. 지하철 바람 등을 이용한 풍력발전기를 사업 아이템으로 낸 김한별(안산공고 2년) 양은 “지하철 역
최근 들어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면서 백화점들도 겨울용품 등의 매출상승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부터 백화점마다 창립기념 행사까지 예정돼 있어 호황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28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29일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지면 겨울의류와 난방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 매출도 전주대비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여성용 니트와 스웨터, 남성용 패딩과 트렌치 코트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또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는 창립기념행사로 매장 방문 고객 수가 지난주보다 15~20% 오를 것으로 봤다. 롯데는 창립 36주년(11월 15일)을 맞아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이태리 앤(&) 프랑스 페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 울리치 아크틱 패딩(99만원), 패딩 브랜드 페스포우 라쿤다운 패딩(13만8천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예년보다 2주가량 빨리 찾아온 추위와 이번 주 있을 창립기념 행사를 호재로 보고 있다. 이 백화점 관계자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고 해서 방문객이 급증하지는 않겠지만, 창립 44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사은행사와 맞물려
4Bay 설계 일조·조망권 탁월 단지 바로 앞에 대규모 공원 중소형 구성 실수요자 선호 서울·수도권 연결 도로망 우수 ㈜동일은 오는 30일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A10블록에서 삼송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물량인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체 8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66㎡ 394가구 ▲76㎡ 342가구 ▲84㎡ 98가구다. 이번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 분양으로 앞서 지난해 10월과 올해 7월 성공리에 분양한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1차’ 968가구와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 1천257가구가 합쳐져 총 3천59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을 형성, ‘동일스위트’ 브랜드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개통된 원흥~강매 간 도로를 통하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남양뉴타운에 813가구 분양 모든 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4Bay… 인테리어 선택은 ‘덤’ 2018년 개통 서해복선 역세권 중흥종합건설이 오는 30일 화성시 남양뉴타운 B-1블록에 짓는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 분양에 나선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2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813가구 규모로 전 가구 남향위주 단지 배치에 4Bay 혁신평면, 가변형 벽체와 팬트리 등이 적용된 명품 단지로 조성된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이 들어서는 남양뉴타운은 256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마도일반산업단지, 화성바이오밸리,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와도 인접해 배후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화성 남양 시티 프라디움’은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가칭, 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장점이다. 여기에 송산에서 서울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이 개통이 되면 서울 접근성도 매우 좋고 단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비봉 IC도 이용이 용이하며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송산마도IC도 가까워
한은 경기본부 ‘자동차 산업 동향’ 올해 9월까지의 경기도 자동차 제조업체의 내수 판매규모가 6년 만에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경기도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도내 자동차 제조업체의 판매량은 약 45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러한 도내 자동차업체의 내수판매는 국내 전체 시장 증가율(6.1%)보다도 월등히 높았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목적차가 지난해보다 7만대 증가해 판매비중이 49.3%를 차지하며 승용차(39.6%)를 넘어섰다. 이와 함께 수입차와 중형 자동차가 작년보다 각각 30%, 12% 가량 늘었다. 이같은 도내 자동차 판매의 호조는 최근 국제적인 유가 하락 등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었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도내 자동차업체의 주요 차종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차량과 다목적차량에 집중돼 있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은 경기본부 관계자는 “최근 다목적차량의 신차출시가 이어지면서 경기지역의 경쟁력이 전보다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상반기 유럽자동차업체들의 적극적인 프로모션도 도내 수입차
기준금리 5.25% 시절 반영 현 저금리 기조에선 비현실적 전·월세 수수료 격차 점점 커져 중개사協, 수수료 인상 요구 국회 입법화 여부는 미지수 공인중개사들이 현재 적용되고 있는 월세 중개수수료가 불합리적이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는 사실상 월세 중개수수료의 인상을 요구하는 것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국회 국토교통건설위원회 이언주 위원 주최로 열린 ‘공인중개사 권리증진 및 중개보수 등 제도개선 방안 대토론회’에서 공인중개사협회 측은 월세 수수료 인상을 요구했다. 이날 토론회 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1년 25%였던 주택월세비중은 올해 37.8%까지 증가했다. 이는 계속되는 저금리 현상에 주택 소유자들이 전세보다 월세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공인중개사협회 측은 이같은 월세 거래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월세중개보수 산정방식이 2000년대이후 15년 동안 멈춰 있기 때문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는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로 월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계속되다보니 공인중개사들도 월세에 대한 중개거래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는 상
금융연구원은 내년에도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내수 회복도 늦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0%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6월에 발표했던 2.8%에서 2.6%로 하향 조정했다. 금융연구원은 28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경제·금융 동향과 전망:2015∼2016’ 세미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전망치를 발표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3.0%는 정부(3.3%)나 한국은행(3.2%), 한국개발연구원(KDI·3.1%)보다 낮지만 현대경제연구원(2.8%), LG경제연구원(2.7%), 한국경제연구원(2.6%) 등 민간 연구기관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이 올해보다 상승한 2.2%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가계소득이 누적되면서 민간소비 확대에 유리한 여건이 형성될 것이란 전망에 근거한 것이다.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6월의 2.8%에서 2.6%으로 낮춰 잡았다. 연구원은 특히 중국 성장률 하락 등으로 수출 둔화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내년 총수출 증가율이 0.4%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연구원은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을 2.2%로 예상하면서 수요 측 물가상승 압력이 미약
대표적 자영업종인 숙박·음식업 종사자의 84%가 월급으로 200만원 미만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10명 중 8명은 임시·일용직이었다. 근무 여건이 갈수록 나빠지는데도 숙박·음식업종에서 일하는 사람은 1년 새 5만6천명 증가했다.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청년이나 장년층이 음식점 아르바이트 등을 선택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전체 임금 근로자 상황을 보면, 여전히 절반에 육박하는 근로자의 월급이 200만원 미만이었다. 통계청이 28일 취업자의 산업·직업별 특성을 주제로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음식·숙박업 종사자 가운데 월급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는 32.1%, 100만∼200만원 미만이 52.2%였다. 이 업종 종사자의 84.3%가 월급으로 200만원 미만을 받고 일하는 것이다. 이 비중은 제조업·농림어업 등을 포함한 전 업종 가운데 가장 높았다. 한 달에 300만원 이상을 버는 음식·숙박업 종사자는 3.4%에 불과했다. 음식·숙박업의 임금이 적은 것은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상용직보다는 임시·일용직 근로자가 많기 때문이다. 지난 4월 기준으로 음식·숙박업 임금근로자의 77.5%가 임시·일용직이었다. 근로 여건이 좋은
농협중앙회는 올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쌀 170만여t을 수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농협 쌀 수매물량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국내 쌀 유통량의 53%에 해당한다. 작년에는 165만t을 사들였다. 또 더 많은 물량을 사들이고자 정부와 함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건조저장시절(DSC)에 벼 매입자금으로 1천억원씩 총 2천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농협 양곡창고 3천여개소 시설 개·보수 자금으로도 약 3천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도색, 석면지붕 철거 등 시설 현대화로 쌀 품질을 높이려는 취지다.농협은 조곡(도정하기 전의 벼) 거래를 활성화하고 중국 등 새로운 시장을 대상으로 수출을 추진하는 등 쌀 판로 확대에도 힘쓸 방침이다. 최근 쌀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으로 생산 농가가 어려움을 겪어 쌀값 안정과 농업인 고통분담 측면에서 이러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농협은 설명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