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흥지구 마지막 분양 1257가구 전용 84㎡ 단일 중·고교도 걸어서 통학가능 삼송지구 생활인프라 공유 ㈜동일은 고양시 원흥공공택지지구(이하 원흥지구)A7블록에서 원흥지구 내 마지막 분양단지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고양 원흥동일스위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체 1257가구가 전용 84㎡의 단일면적(2개 타입)으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 A타입 538가구 ▲84㎡ B타입 719가구로 매머드급 대 단지에 가장 수요가 많은 중소형 타입으로만 이루어지는 만큼 실수요의 선호가 높을 전망이다. ‘고양 원흥 동일스위트’는 탁월한 교육 인프라와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특장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흥도초교와 흥도유치원(공립)이 붙어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가 가능하며 도래울 중·고교도 도보권으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말 농협하나로클럽이 삼송지구에 들어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원흥지구 내 이케아 원흥 2호점과 삼송지구 내 신세계쇼핑몰이 2017년 완공될 예정으로 향후 뛰어난 생활편의가 예상된다.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것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조량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포함한 22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11조5천639억원에 달하는 추경은 3분기(7~9월) 중에 최대한 집행할 방침이다. 정부는 29일 서울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노형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8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어 추경 등 재정보강 대책의 신속한 집행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경안이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하자 28일 국무회의에서 예산배정안을 확정하는 등 집행 체제에 돌입했다. 정부는 우선 세출 확대분 6조2천억원에 대해서는 올 9월 전에 예산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관련 사업 예산 2조7천억원은 3분기 중에 집행하고, 특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및 가뭄·장마대책과 관련한 3조5천억원은 8월 중 집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5조4천억원 규모의 세입경정 예산이 확정된 것에 맞춰 올 3분기로 앞당겨 집행하기로 했던 5조원 규모의 사업도 부처별로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기금자체변경(3조1천억원), 공공기관 투자 확대(2조원) 등을 통한 사업은 관련 절차를 신속히 밟아 집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별 추경 예산도 8월 중 조속히…
청소년 대상 현장학습 등 진행 학교 찾아가는 방문교육 중심 합리적인 경제생활 체득케 주민들에겐 은퇴 준비 등 특강 노후설계·건전한 소비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내용은 현장학습과 외부강사 초빙을 통한 금융교육, 시설견학, 진로설계 특강 등으로 내실있게 꾸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의 경제지식 수준을 높이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유도한다는 게 한은 측의 설명이다. 또 경제교육을 바탕으로 한 바람직한 소비문화가 지역경제 발전과 내수진작에도 일정부분 기여한다고도 했다. 교육은 참가자 모집의 수동적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경제교육을 희망하는 초·중·고교에 한은 직원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경제·금융 상식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올 들어선 오산 운천고, 양명고, 상록고, 동성중, 병점고 등 5개 학교를 찾아 청소년 경제교육을 진행했다. 한은은 청소년 외에도 지역주민, 소외계층,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금융 상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는 은퇴준비 및 노후설계, 합리적인 소비습관 등에 대한 외부강
쌍용차는 지난 28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통과돼 분규 없이 임협을 최종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쌍용차는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 임협 합의안은 ▲기본급 5만원 인상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다.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6차 협상을 통해 한달여만에 이같은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합의안은 전날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참여 조합원(3천369명)의 62.4%(2천103명)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 임협에서 소형차 티볼리가 출시 이후 돌풍을 일으키며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이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만들어 가자는데 노사가 뜻을 모은 것이 조기 타결의 원동력이 됐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노사 상생의 정신이 지금의 쌍용차를 만들었다”며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구축해 티볼리 등 글로벌 판매 물량을 한층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100년 넘게 이어진 종이통장 발행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금융사는 올해 9월부터 2년간 종이통장을 원하지 않는 고객들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고, 오는 2017년 9월부터 종이통장 발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장 기반 금융거래 관행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금융 전산화로 인해 종이통장이 사실상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고 판단, 단계적으로 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일단,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기존 고객도 통장을 재발행할 경우 기회를 주기로 했다. 종이통장을 받지 않은 고객들은 금융사로부터 금리 우대, 수수료 경감, 경품 제공, 무료서비스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금감원 박세춘 부원장은 “100여 년 지속된 종이통장 발행 관행이 사라지고 수년 내에 무통장 거래 관행이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이통장 발행은 1897년 국내 최초의 상업은행인 한성은행(조흥은행의 전신)이 설립된 이후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약 120년 만에 종이통장 발행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롯데그룹 2세 후계구도에서 밀려난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61)이 창업주이자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회장(94)을 앞세워 ‘쿠데타’를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로 신 총괄회장은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경영일선에서 사실상 퇴진하게 됐고, 롯데그룹은 신 총괄회장의 차남 신동빈 회장(60)의 2세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新聞)은 28일 일본 롯데그룹의 지주사인 일본 롯데홀딩스가 이날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신 총괄회장을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에서 전격 해임했다고 보도했다. 신 총괄회장은 이에 따라 일본 롯데홀딩스의 명예회장으로 남게됐다. 이번 사태는 신 총괄회장이 전날인 27일 친족 5명과 함께 전세기 편으로 일본으로 건너가면서 시작됐다. 그의 일본행은 집무실이 있는 롯데호텔을 비롯해 한국 롯데그룹이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비밀리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은 9순 고령으로 휠체어에 의지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하고 언어구사에도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신 총괄회장의 일본행은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건설업계가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건축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을 냈다. 대한건설협회는 지난달 29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이 발의한 건축법 개정안이 현실을 무시한 ‘초법적 조치’라며 반발하고 철회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김상희 의원실, 국토교통부 등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상희 의원이 발의한 건축법 개정안은 건축법을 위반해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2년의 영업정지를 내리고 건축법 위반시에는 6개월의 영업정지를, 재위반시 2년간 영업정지를 내리는 처벌 규정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현행 벌칙 규정도 10배로 상향했다. 협회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법안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이 법안이 시행될 경우 사망자의 숫자나 행위자의 과실·사고 기여도 등은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일률적으로 정해진 기간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내리는 것은 헌법상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협회 정내삼 부회장은 “기업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위해서도 이 법안은 철회돼야 한다”며 “업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위헌소송 제기 등 법적 수단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전력거래소가 노사 합의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최근 임금피크제 도입 투표에서 노조원을 포함한 전체 직원의 82%가 동의했다”며 “87개 준정부기관 중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위해 올해 초부터 논의를 시작했다. 전 직원 설명회 등을 개최했고 최근에는 ‘노사상생 TF’도 운영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에는 노사가 따로 없다는 마음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현기자 cyh3187@
“고객에겐 최대의 수익과 가치를, 직원에겐 평생직장이 되도록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7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된 ㈜창우섬유(양주시 덕정동 화합로 1325번길 208-21) 박창숙(58) 대표의 수상소감이다. 박창숙 대표는 “우리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대의 수익을 보장해 주는 기업,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업, 임직원들이 평생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기업의 사회적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단을 만드는 ㈜창우섬유의 박창숙 대표는 편직업계 최초 여성 CEO로 지난 1990년 회사를 세웠다. 회사 설립 후 그는 시장트렌드에 맞는 제품차별화, 아이템 연구개발로 지난해 215억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해마다 매출의 3%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지난 2008년 공들여 개발한 원단 ‘미르‘가 대성공을 가져왔다. 기존 아크릴 효과가 나는 원단들은 염색이 까다로워 불량이 나기 일쑤여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다. 박 대표는 이를 보완해 원단은 폴리지만 아크릴 효과를 내도록 만들어 쉽게 염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레이온 혼방사’라는 생산방법을 개발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원단을 만들어 업계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조치가 내달 1일부터 1년 연장된다. 금융감독원은 LTV·DTI 규제 완화 조치를 내달 1일부터 1년간 더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융당국은 1천100조 규모로 불어난 가계부채 문제가 있긴 하지만 LTV·DTI 규제 완화가 주택시장 정상화 등 국민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순기능이 더 크다고 보고 연장을 결정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8월1일부터 금융업권에 상관없이 전 지역에서 대출시 70%의 LTV를 적용하도록 했다. 종전에는 은행·비은행권·보험권 등 업권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등 지역별로 50~85%가 차등 적용됐다. 수도권에만 적용되는 DTI는 작년 8월부터 전 금융권에서 60%로 맞춰졌다. 이전에는 수도권 내 지역에 따라 50~65%가 차등 적용됐었다. 금융당국은 그러나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다른 규제에 대해서는 강도를 유지하거나 소폭 상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이 영업점 성과를 평가할 때 가계대출 취급액이나 고객 수 증가 실적을 배제하도록 하는 행정지도는 1년 연장된다. 또 가계대출 취급액 대비 고정금리·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취급액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