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9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시상식에서 총 10개 제품이 에너지대상(산업부장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에너지대상을 받은 ‘4way 카세트 냉난방기’는 전기 요금 저감을 위해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적용 중인 기술 ‘고효율 마이크로 채널 실외 열교환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국내 냉난방기 중 최고 효율을 자랑한다. 이밖에 초고효율 BLDC 압축기 등을 통해 일반 정속형 제품보다 전기요금을 75%나 줄인 ‘스마트 에어컨 Q9000’, 독자적인 알고리즘으로 배터리 수명을 3배 가량 향상시킨 ‘노트북 Book 9’, 고효율 LED광원 및 아날로그 전류제어 방식을 적용한 ‘LED Curved TV’ 등도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키친핏 하냉동 냉장고’, ‘엑티브워시 세탁기’, ‘DVM S’, ‘스마트 제습기’, ‘스마트 공기청정기 AX7000/9000’도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개발 실적을 인정받았다. /조용현기자 cyh3187@
한국농어촌공사는 가뭄으로 말라가는 저수지들을 위해 시행한 긴급준설사업으로 52만톤의 용수를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저수지 준설작업은 전국 28개 저수지에 지난 6월 12일부터 50억원이 투입된 상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국회의 저수지 준설 추경예산 100억원이 통과되는 대로 전국 60개 저수지 준설이 추가로 착수될 예정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
정부가 가계부채 개선 대책으로 빚을 늘리는 구조에서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빚을 처음부터 나눠 갚는 분할상환 방식으로 바꾸고 담보 위주의 심사 관행에서 상환능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미이다. 이렇게되면 내년부터 은행에서 돈 빌리기가 한층 까다로워진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주택금융공사, 국토교통부 등 정부 합동 가계부채 관리 협의체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담보 위주로 진행하는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소득에 기반을 둔 상환능력에 중점을 두는 쪽으로 바꾸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신규 주택대출 한도를 산정할 때 신용카드 사용액 같은 신고소득 자료는 그다지 참고하지 않게 된다. 그 대신 소득세 원천징수영수증이나 소득금액증명원처럼 국세청 등 국가기관이 인증하는 소득증빙 자료가 중요한 심사자료로 활용된다. 신고소득을 활용할 경우에는 은행 내부 심사 책임자를 영업점장에서 본부장으로 높이고 분할상환 대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신고소득 심사를 까다롭게 만들면 상환능력 범위의 대출이 이뤄지고 자연스레 대출 한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는 별도의 소득자료가 없어
746가구 모두 전용면적 53㎡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 등 탁월 단지 내 유치원 등 신설 예정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적용 호반건설은 오는 24일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9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1층~지상 15~25층, 총 10개동 746가구로 전 가구가 소형 전용 면적 53㎡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면적 기준 53㎡A 659가구, 53㎡B 87가구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환기, 세대 내부의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독서실,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동탄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지역이며 오는 2016년에는 수도권고속철도(KTX-수서~평택구간)가 개통, 광역급행철도(GTX 수서~동탄)가 착공될 예정이다. 또 2016년에는 동탄순환대로가, 2018년에는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나들목이 뚫린다. 이 단지 인근에는 상업 시설이 있고 단지 내 유치원(예정), 학교 용지(초·중·고교)도 마련돼 있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는 분양가 상한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화성 동탄2신도시내 백화점 부지를 놓고 유통업계 ‘빅3’ 업체들이 경쟁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위치한 중심앵커블록(C11)의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주요 백화점과 건설 시행사 등이 참여한 3개 컨소시엄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유통업계 3인방이 나란히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5만4천989㎡ 규모로 백화점·쇼핑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과 주상복합아파트 952가구를 건설할 수 있다. KTX 동탄역이 들어서는 광역환승시설과 직접 연결되는 등 각종 광역교통 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H는 이번 동탄2신도시의 앵커블록을 기존 입찰 방식과 달리 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했다. 이에 따라 입찰 가격 뿐만 아니라 사업 신청자들이 작성·제출한 개발계획과 재무계획, 관리운영계획 등 3개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달 말 선정한다. /윤현민기자 hmyun91@
가뭄이 해갈 단계에 접어들고 있지만 가뭄 여파로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급등한 일부 채소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양파의 ㎏당 평균 도매가격은 평년(798원)보다 64.2% 높은 1천310원이다. 전월인 6월 평균(996원)과 비교하면 31.5% 비싸다. 양파는 올해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18% 줄어든 데다가 고온과 가뭄에 따른 작황 부진이 겹쳐 생산량이 평년보다 14% 감소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양파 가격은 수확 후기인 6월 중순부터 급등하기 시작해 한 달 넘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산지 출하량이 줄어 시장가격 안정을 위해 비축해 두는 저장양파 출하가 예년보다 일찍 이뤄진 탓에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무 1개의 평균 도매가도 1천501원으로 평년(1천110원)과 비교하면 35.2% 높다. 잦은 강수에 따른 노지 봄무 작황 회복으로 이달 하순 무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내다봤다. 대파 1㎏ 도매가는 평년(1천210원)보다 44.6% 비싼 1천750원이지만 6월 평균 2천171원, 7월 상순 1천801원으로 점점 내려가는 추세다. 배추 1포기의 평균 도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뿐만 아니라 전복과 장어 등 다양한 음식이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양식품을 구매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초복(13일)이 있었던 지난 1∼20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복 매출은 402%, 장어는 23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닭 판매가 208% 증가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 장어와 전복 판매가 증가한 것과 함께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보양식품을 챙겨 먹는 20∼30대가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어를 구입한 20∼30대 소비자 비중은 50%로 40∼50대(46%)를 앞질렀으며 20∼30대 고객이 구매한 장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상승했다. 장어와 같은 보양식뿐만 아니라 건강즙이나 비타민 등 체력 증진과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한 20∼30대도 같은 기간 136% 증가했다. 장어는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인기가 없었으나 최근 집에서 바로 요리가 가능하도록 손질한 제품이 많아지고 싱싱하게 배송받을 수 있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의 과세정책에 아랑곳없이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 규모가 최근 1년 사이에 40조원(6%)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위 5대 그룹의 증가폭이 컸다. 재계 1, 2위 삼성과 현대차 그룹의 증가액이 30대 그룹 전체 증가액의 80% 정도를 차지했다. 2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30대 그룹 268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2014년과 2015년 1분기 말 사내유보금 규모를 조사한 결과 개별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말 사내유보금은 710조3천2억원으로 1년 전보다 38조2천378억원(5.7%) 증가했다. 사내유보금은 5대 그룹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5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은 503조9천378억원으로 1년 새 38조6천67억원(8.3%) 증가했다. 30대 그룹 전체 증가액(38조2천378억원)보다 많은 규모다. 삼성그룹 사내유보금은 232조6천479억원으로 1년 새 17조9천310억원(8.4%)이 증가했다. 30대 그룹 중 최대 규모다. 이어 현대차그룹이 12조4천964억원(12.4%) 증가한 113조3천599억원을 기록했다.이들 두 그룹의 증가액만 합쳐도 30조4천274억원으로 30대 그룹 전체
새싹보리가 숙취 해소와 알코올성 지방간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고려대 식품공학과 이성준 교수 연구팀과 함께 새싹보리 추출물의 혈중 알코올 농도 경감 효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한 동물실험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새싹보리에는 간 기능 개선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진 사포라닌 성분이 분말 100g당 1천510㎎ 이상 들어 있다. 연구진은 새싹보리 추출물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요소인 아세트알데히드(ALDH)의 발현을 약 2.4배 촉진해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추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것을 확인했다. 농진청 작물기초기반과 서우석 박사는 “이번 연구로 새싹보리가 숙취 해소와 간 건강에 탁월한 기능식품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소기업중앙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4일까지 ‘중소기업과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기부여행’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에서는 중소기업의 기부 활동과 문화예술단체(인)들의 재능기부를 연계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현금, 현물, 자원봉사 등이 가능한 중소기업과 공연 및 문화예술교육 기부를 할 수 있는 예술단체다. 중소기업의 기부금 및 물품은 법인의 경우 50%, 개인은 100% 소득공제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는 중소기업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happyculture.or.k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