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들, 중소기업단체협의회(이하 중기협의회)가 정부의 특별사면 검토에 경제인 특별사면 청원서를 17일 법무부에 제출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를 포함한 15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로 구성된 중기협의회는 이날 청원서에서 “잘못을 범한 경제인들이 다시금 우리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너그러운 이해와 포용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중기협의회는 “청년 일자리 부족, 내수 및 수출부진 등을 해결할 방법은 기업인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그 이익을 사회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것”이라며 사면으로 투자와 고용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백화점, 전망지수 90 등 하락세 메르스 진정에도 해외관광객 ↓ 알뜰족 찾는 모바일쇼핑 ‘호조’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면서 회생 기미를 보이던 유통업 경기가 해외 관광객 감소 여파로 다시 위축될 전망이다. 1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및 6대 광역시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한 ‘2015년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결과 경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4포인트 하락한 96으로 집계됐다. 이 지수는 유통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이번 조사결과 백화점의 올 3분기 경기전망 지수는 90을 기록해 전분기(104)보다 14포인트 크게 떨어졌다. 홈쇼핑도 전분기 96에서 87로 9포인트 하락했으며, 대형마트의 경기전망치도 96으로 기준치(100)를 밑돌았다. 이는 메르스 발병 후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관광객이 크게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업계는 분석했다. 또 업체들은 3분기에 예상되는 경영상 어려움으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부진(37.4%)을 꼽았다. 이밖에 수익성 하락(28.0%), 업태 간 경쟁 심화(11.0%), 인력부족(5.2%) 등에 대한
호매실지구 A-8블록에 조성 고령자 주택 70세대 별도 배치 내달 12~14일 1순위 접수 돌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수원시에 영구임대주택을 24년만에 다시 공급키로 했다. LH 경기본부는 수원 호매실지구 A-8블럭에 영구임대주택 612 세대를 신규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지구는 전용면적 21㎡만으로 구성되며,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주택 70세대를 별도로 배치했다. 또 서측 칠보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주변 공동주택단지와 각급 학교 등이 있으며, 동측으로 상업시설과 공공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가 통과하고 국도 42·43호선과 전철 1호선 및 분당선이 연결돼 교통입지도 우수하다.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공사중) 및 전철 신분당선연장선(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중심지구가 될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전체 612 세대 중 432 세대는 일반공급하고, 110세대는 우선공급하며, 70세대는 고령자에게 공급한다. 임대조건은 시중 전세시세 대비 30% 수준이 될 것으로 LH는 내다봤다. 일반공급 신청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수원시에 사는 무주택자로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
삼성전자의 UHD TV가 북미와 유럽시장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북미와 유럽의 UHD TV 시장에서 각각 53.5%와 50%의 점유율(NPD 매출 기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높은 점유율은 소비자 구매 기준이 되는 현지 전문 매체의 극찬때문이라는 것이 삼성 측의 설명이다. 실제 미국 TV 전문 평가 매체인 ‘HDTV 솔루션’은 SUHD TV(JS9500)에 5점 만점을 주고, “완벽한 UHD TV를 찾고 있다면 삼성 SUHD TV를 가장 먼저 고려하라”고 평가했다. 미국 ‘4K.com’도 삼성 JS9000 모델뿐만 아니라 보급형 모델인 60JS7000까지 최고 평점인 ‘A’를 부여했다. 이 매체는 색 재현력 한계를 뛰어 넘은 SUHD TV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TV시장 혁명적 기술’이라 표현했다. 영국 ‘HDTV test’는 65형JS9500을 ‘동급 최강 모델’(Best in Class)로 선정하고, “JS9500이 구현하는 화면을 보고 우리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했다”고 소개했다. 영국 ‘테크 레이더(Tech Rader)’도 65인치 JS9500에 TV 화질에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창업초기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두 250억원의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2년 내의 기업 중 신기술로 틈새시장을 열어가는 등 미래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보가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들이 창업초기 자금을 보증과 투자로 제공받아 신시장 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신보 측은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신보가 투자한 27개 기업 중 11곳은 창투조합 등 민간투자기관으로부터 220억원을 유치한 바 있다. 신보 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를 받기 어려운 기업들에게 정책자금을 지원해 후속투자가 이어지도록 하자는 정책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요즘 법인소유 차량이 탈세수단으로 악용된다는 말이 많다. 법인의 대주주나 대표이사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법인명의 차량이므로, 차량의 취득가액 및 유지비용이 법인의 비용으로 처리되어 법인세를 낮춘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라면, 굳이 법인소유 차량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소유 차량도 마찬가지 결과가 된다. 먼저, 차량관련 비용을 살펴보자. 차량관련 비용은 취득비용과 유지비용으로 구분되며, 취득비용은 매입하는 형태와 리스하는 형태로 구분된다. 차량을 매입하게되면, 차량의 취득가액을 보통 5년간 나누어서 비용 처리 하는데, 이를 감가상각비라고 한다. 차량을 매입하지 않고 리스하게 되면, 리스료를 비용처리할 수 있다. 즉, 매입을 하거나 리스를 하거나 상관없이 차량의 취득에 소요된 지출은 사업상 비용으로 처리된다. 여기에 추가로, 차량을 매입한 경우로서, 차량이 일반 승용차가 아닌, 경차, 9인승이상 승합차, 화물차 등인 경우에는 차량 취득 시 부담한 부가가치세도 공제받을 수 있다. 차량의 유지비는 수리비, 유류비,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다. 차량 취득과 마찬가지로, 비영업용 승용차가 아니라면, 수리비 및 유류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는 공제받을 수 있다.
NH농협카드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연말까지 대명 오션월드, 설악 워터피아, 웅진 플레이도시 등 전국 20여개 워터파크에서 NH농협카드로 현장 결제하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7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전국 CGV 영화관에서 NH농협 채움카드로 티켓을 구매하면 한 장 가격으로 두 장을 살 수 있는 ‘CGV영화티켓 1+1 현장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같은 기간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20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열고 있다./윤현민기자 hmyun91@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 입찰 시한이 다음 달 17일로 확정된 가운데 얼마에 팔릴지에 관심이 쏠린다.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 그룹과 매각주관사인 HSBC 증권이 예비 입찰에서 선정한 미국계 사모펀드인 KKR·칼라일·골드만삭스 PIA, 한국·중국·일본·호주중심의 MBK·어피니티 등 5개사 중 고가를 쓴 후보 1∼2곳이 본 입찰에서 가려진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16일 “일단 본 입찰 결과를 보면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자금 압박에 시달리는 테스코의 처지로 볼 때 연내에는 모든 인수합병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테스코 측이 예비입찰에서 적용됐던 커트라인은 6조7천억원 선이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따라서 본 입찰에서의 최고가는 그보다는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테스코 측은 지금까지 매도 희망 가격을 공개한 적이 없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6월 4일 홍콩발 보도에서 “테스코가 한국사업부(홈플러스)를 60억달러(한화 6조6천억원 상당)에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홈플러스가 칼라일의 40억 파운드(한화 6조 5500억 원 상당) 매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힌 것을 바탕으로 ‘마지노선’에 대한 추정은 가능하다. 그
작년 10월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저소득층 대상 기저귀값과 분유값 일부 지원제도가 1년 늦은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가구에 기저귀값·분유값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50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복지부는 육아정책연구소에 맡긴 연구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 지원대상과 규모, 조건 등을 마련해 시범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주로 저소득층 영유아에게 생후 1년까지 기저귀값을 국민행복카드를 이용한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고, 분유값은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는 저소득층 산모에게 제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복지부는 오는 10월 시범실시에 이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저소득층 대상 기저귀값·분유값 지원사업을 벌일 방침이다. 이 사업은 2012년 대선 당시 새누리당 공약으로 복지부는 애초 지난해 시범사업을 하고서 올해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범사업 예산으로 50억원이 편성됐으나, 중기재정지출 500억원 이상의 신규 복지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도록 한 규정에 발목이 잡히면서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듯했으나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야당의 주장으로 50억원이 시범사업 예산으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