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내수 진작을 위해 직원들의 하계 휴가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15일 미래부에 따르면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미래부와 우정사업본부, 과학관 등 소속 기관 직원들에게 빠짐없이 하계 휴가를 가도록 지시했다. 또 직원들이 마음 편하게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솔선해 휴가를 사용하도록 주문했다. 최 장관이 철저한 휴가 실시를 당부하게 된 건 약 4만여명에 달하는 미래부·소속 기관 직원들이 국내 각지에서 휴가를 보내게 될 경우 가라앉은 내수 경제를 되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미래부는 직원들의 국내 휴가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휴가 중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국내여행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기영기자 lgy929@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하나로 묶는 작업을 할 통합추진위원회가 내주 초 출범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15일 “오는 20일 통합추진위를 구성해 하나·외환 은행 통합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추위는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포함해 하나·외환은행 인사 4명과 하나금융지주 인사 3명 등 7명의 위원으로 꾸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통추위는 통합은행의 이사, 감사, CEO(은행장)를 추천하고 통합은행명을 결정하는 일을 맡게 된다. 통추위는 산하 기구로 하나·외환 은행 임원들로 이뤄진 통합추진협의회(통추협) 외에 실무를 담당하는 통합추진단(통추단)과 브랜드선정협의회를 거느린다. 통추협은 통추단과 통추위를 연결하는 고리로, 업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기영기자 lgy929@
‘황금티켓’으로 불린 서울지역 대형면세점 심사결과에 대한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해 관세청이 자체 감사에 착수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15일 “감사관실에서 면세점 심사 과정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아직 유출 의혹과 관련한 증거나 혐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관세청은 심사 과정에 동원된 자체 지원인력들을 대상으로 심사 과정을 시간대별로 면밀히 조사했다. 또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가 지난 8∼10일 2박3일간 심사를 벌인 영종도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 내 설치된 CCTV의 영상을 수거해 심사위원 및 지원인력들의 동선에 대한 확인 작업을 벌였다./연합뉴스
5705가구 중 1차분 분양 85㎡ 이하 중소형 94% 차지 평택시 최초 펜트하우스도 인근에 삼성반도체 등 입주 수도권 분양시장 ‘핫’한 곳 단지내 유치원 등 4개교 신설 GS건설은 15일부터 평택시 동삭2지구에서 ‘자이 더 익스프레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동삭동, 칠원동 일원 64만2천279㎡에 지하 2층 지상 25~29층으로 총 18개동 규모로 1천849 가구를 분양한다. 이 곳에 조성되는 5천705 가구 가운데 1차분이다. 전용면적은 ▲59㎡A 623가구 ▲59㎡B 129가구 ▲72㎡ 311가구 ▲84㎡A 558가구 ▲84㎡B 114가구 ▲98㎡A 97가구 ▲98㎡B(PH) 6가구 ▲104㎡A(PH) 7가구 ▲104㎡B(PH) 2가구 ▲111㎡(PH) 2가구 등 전용 59~111㎡ 1천849가구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 가구의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택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펜트하우스 17가구도 분양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단지 중 수요자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다.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 미
국민 대다수가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6∼7일 20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8.5%가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렇게 응답한 사람의 57.5%는 ‘우리나라 경제의 풀뿌리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잘 돼야 경제가 튼튼해지기 때문’이란 이유를 든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에 비해 자본과 조직이 열악한 경제적 약자로서 공정한 경쟁이 안 되기 때문’이란 대답이 48.5%였다. 전체응답자의 85.3%는 적합업종제도의 확대 및 유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아울러 대기업이 영세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사업영역까지 확장하는 데 대해 응답자의 81.1%가 ‘잘못됐다’고 인식했다. 또 응답자의 86.1%는 국가의 경제정책이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기업 위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국민은 대기업 중심의 경제정책 추진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서 “정부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대기업의 ‘갑질문화’를 근절하고 중소기업이 지원의 대상이 아닌 경제의 중심으로 정당하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조사전문기
황창규 KT 회장이 14일(현지 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회의에 참석해 5세대(5G) 통신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황 회장은 회의에서 LTE 전환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한국 통신시장의 현황을 설명하고, 5G 기술을 표준화하기 위해 통신 사업자와 장비 업체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황 회장은 중국 차이나모바일 시궈화(奚國華) 회장을 만나 2018년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 구현할 5G 신규 서비스와 기술, 사물인터넷 등의 기술 협력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KT는 홍채 인식 기술을 가진 ‘이리언스’ 등 이번 MWC 상하이에 자사 지원으로 참여한 5개 벤처기업들이 중국 현지 회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판로를 개척했다고 소개했다./윤현민기자 hmyun91@
삼성전자는 2도어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BMF·Bottom Mounted Freezer)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소비자 전문 잡지인 ‘알트로컨슈모(Altroconsumo)’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알트로컨슈모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초 출시한 삼성전자 BMF 냉장고(모델명 RB37J5349SL)를 총 69개 모델 중 1위로 평가하면서 ‘최고 평가 모델(Migliore del Test)’에 선정했다. 이 제품은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으며 동급 최대 수준인 365리터(ℓ)의 용량을 자랑한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냉각기를 적용해 최적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주는 독립냉각 기능을 갖췄다. 이번 평가에서 삼성전자 냉장고는 10위권 내에 총 7개 모델을 올렸다. /윤현민기자 hmyun91@
담뱃값 인상 등 연초 강력한 금연정책이 실시된 이후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6%포인트 가까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27~6월10일 19세 이상 남녀 2천54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1.94%)를 실시한 결과, 성인남성의 흡연율(궐련 담배 기준)이 작년 40.8%에서 5.8% 포인트 떨어진 35.0%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흡연자 7명 중 1명이 1년 사이 담배를 끊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금연자 3명 중 2명꼴인 62.3%는 담뱃값 인상을 계기로 금연을 실천했다고 답했다. 흡연율은 30대가 40.5%로 가장 높았으며 흡연율 하락폭은 50대에서 가장 컸다. 40대 흡연율은 39.7%로 두번째로 높았고 20대(19세 포함) 39.0%, 50대 35.8%, 60대 23.5%, 70대 15.5% 순이었다. 1년 사이 50대의 흡연율이 7.2%포인트 줄어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60대와 30대는 각각 6.1%포인트, 5.8%포인트 흡연율이 낮아졌다. 금연 열풍의 영향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는 전년보다 두배 이상 늘었다. 올해 1~6월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자는 작년 동기보다 106.
국내 500대 기업 CEO(최고경영자)의 절반이 이른바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양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이 상위에 랭크됐고 지방대에서는 부산대와 영남대가 ‘톱10’에 들었다. 1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 CEO 중 올해 7월 3일 기준으로 출신학교가 확인된 586명의 이력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SKY 출신은 49.7%인 291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대가 155명(26.5%)으로 가장 많았고 고려대 80명(13.7%), 연세대 56명(9.6%), 한양대 29명(4.9%), 성균관대 26명(4.4%) 순으로 톱5를 형성했다. 이어 한국외대가 18명(3.1%), 서강대 15명(2.6%), 건국대 13명(2.2%)이었고 지방대 중에는 부산대와 영남대가 둘 다 12명(2.0%)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전공별로는 경제·경영·무역 등 상경계 출신이 37%로 가장 많았고, 공학이 28%로 그다음을 차지했다.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단일학과인 ‘최대 학맥’은 고려대 경영학과였고 서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경영학과가 뒤를 이었다. 고등학교 학맥은 경기·경
기준금리 인하와 더불어 시중은행들의 1년 만기 예금금리도 1%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그러면서 금융상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금 생활자들의 고민이 더 커지고 있다. 저축을 하자니 이자가 너무 적고 금융상품에 투자를 하자니 변동성이 있어 손실이 걱정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적립식 펀드는 가입하면 좋은 이유가 있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초보라도 전문적인 투자가 가능하다. 주식에 ‘주’자를 몰라도 내가 낸 금액을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운용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그 대가로 선취든, 후취든 투자금액에서 소액이지만 일부분을 펀드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적은 돈으로도 우량주에 투자할 수 있다. 100만원으로 삼성그룹 펀드에 투자 하려면 주식 한주를 사기도 어렵다. 하지만 10만원으로 삼성그룹주 펀드를 산다면 삼성전자부터 삼성생명, 삼성증권에 이르는 삼성그룹사 모든 주식을 전부 다 가지고 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 번째로는, 위험부담을 줄여준다. 여러 명이 돈을 모아 다양한 주식에 분산 투자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주식을 직접 사는 것 보다 위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 네 번째로는, 개인에게 맞는 상품 선택이 가능하다. 국내외 증권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