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울 경계 서울 진입 쉬워 전 세대 남향위주 판상 구조 72·97㎡ 등 틈새 면적도 눈길 호반건설이 부천시 옥길공공택지지구(이하 부천 옥길지구)에서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은 부천시 옥길지구 C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층~29층, 16개 동 총 1천420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72~97㎡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2㎡ 406가구 ▲84㎡ 510가구(84A 369가구, 84B 141가구) ▲97㎡ 504가구다. 부천 옥길지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공공택지지구로 부천시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약 133만㎡에 총 9천300여 가구가 지어진다. 더욱이 이곳과 인접한 서울 구로구 항동공공주택지구가 최근 토지 보상을 마무리 지어 연내 착공될 계획이며 부천 범박지구도 일찌감치 입주가 마무리돼 향후 2~3년 후 약 2만7천가구가 거주하는 수도권 서남부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 옥길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부천과 서울의 경계선에 입지해 서울…
중소기업계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앞으로 3개월을 내수침체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업계가 앞장 서 내수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는 것이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6일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범 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중소기업중앙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한국외식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 관련 14개 단체로 이뤄졌다. 내수살리기 추진단은 메르스로 잇따라 취소됐던 기업 회의·회식·워크숍·체육행사·전시회 등을 앞으로는 계획대로 개최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 구매하려던 물품을 6∼8월에 조기 구매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 임직원의 휴가 사용도 독려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이용 활성방안으로는 시장 홍보를 지원하고 기업체의 선물은 국내 공산품과 농산물·지역 특산물을 활용키로 했다. 이밖에 시장개척단 파견과 해외 바이어 상담 등 시장개척을 위한 국내외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다음카카오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인력 50여명은 이날 오전부터 성남에 있는 다음카카오 판교사무소를 찾아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가 정기 또는 비정기 조사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특별 세무조사를 담당하는 조사4국 조사관들이 이례적으로 대거 투입된 점으로 미뤄 비정기 조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된다. 비정기 조사는 거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신고 내용에 세금 탈루 혐의를 인정할 만한 자료가 있는 경우 실시한다. 세무당국은 비정기 조사 시 증거 인멸이나 조작을 막기 위해 사전 통지를 생략한다. 정확한 조사 배경 역시 확인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탈세나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관련 조사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 규모에 비해 많은 조사 인력이 투입돼 굉장히 이례적인 일로 보고 있다”며 “합병 이슈나 탈세 등 혐의에 관한 조사일 가능성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KB국민은행이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노사 갈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국민은행 노동조합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본점에서 ‘임금피크제도 개악 저지 및 노사합의 위반 경영진 규탄 집회’를 열고 “노사 합의사항을 준수하라”며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경영진이 노사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55세부터 연봉 총액의 50%를 삭감하는 대신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일반직무, 영업현장을 뛰며 성과급을 받는 마케팅직무, 희망퇴직으로 세분화한 임금피크제 개선안을 최근 발표했다. 그러나 사측이 영업점 창구 현금 출납을 ‘일반직무’에 포함하자, 노조가 “출납 업무는 이번 노사합의에서 전혀 논의되지 않았던 내용”이라며 적극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노조는 “출납 업무는 은행 근무경력 30∼40년에 달하는 임금피크 직원에게는 수치심을 줄 수밖에 없는 업무”라며 “당사자들에게 심한 모욕감을 줘 은행을 나가게 하려는 부도덕한 꼼수”라고 비판했다. 사측은 “지점장은 지점 여건 및 직원역량을 감안해 ‘일반직무’에 해당하는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에게 업무를 부여할 수 있다”며 맞서고 있다. 노조는 노사합의 사항이 제대로 준수될 때까지 여의도본점에서 매일 집회를 개
NH농협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 뱅크오브뉴욕멜론으로부터 외화송금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Excellence Award’(STP 엑설런스 어워드)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STP 엑설런스 어워드는 금융기관 해외송금 처리의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외화송금 자동처리 비율(STP Rate)’이 높은 은행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기관이 주는 상이다. STP 수치가 높을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이 우수함을 뜻한다. 농협은행은 시티뱅크, HSBC, 뱅크오브뉴욕멜론 등 글로벌 금융기관으로부터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소기업청은 ‘2015 창업인턴제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예비창업자와 이들을 도울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창업인턴제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이 1∼2년간 유망 벤처·중소기잡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우수대학 졸업생의 창업 촉진을 위해 운영중인 미국의 ‘벤처 포 아메리카’를 모델로 삼아 만들었다. 국내 창업인턴제는 500여개의 벤처·창업기업 풀을 구성한 뒤 매칭 과정을 통해 5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해 운영한다. 인턴이 되면 창업·벤처기업에서 1년간 일하며 실무교육을 받고, 이후 창업을 준비할 경우 평가를 거쳐 시제품 제작·지적재산권 취득·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인턴 채용기업은 인턴십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매달 8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창업인턴 신청자격은 대학(원) 재학생(대학생은 4학기 이상 수료자) 또는 졸업 후 3년 이내의 미취업자이고, 참여 기업은 업력 7년 미만 또는 벤처기업(상시근로자 3인이상·매출액 1억원 이상)이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창업진흥
신용보증기금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는 메르스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의 중소기업들에게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여행업, 관광숙박업, 공연시설운영업, 공연기획업, 병의원 등 20여 업종의 기업들은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은 95%, 보증료는 1.0% 이하로 일반보증보다 우대하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보증심사 전결권도 영업점장에게 위임했다. 신보 경기본부 관계자는 “특례보증은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업계에 모두 720억원을 특별 융자 지원한다.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5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메르스 대응 및 관광업계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번 메르스로 경영이 악화된 여행업·호텔업 등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자로 등록된 17개 업종을 대상으로 특별 융자를 실시한다. 전체 융자 규모는 메르스 사태로 특별 배정된 400억원과 하반기에 이미 배정됐던 320억원 등 모두 720억원이다. 지난해 세월호 사태 직후 실시했던 500억원 규모의 융자보다 40%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융자의 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제한되며 한도는 10억원이다. 대출금리는 연 1.5%(고정금리)이고 2년 거치·2년 분할상환이다. 담보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업체는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을 통한 특례보증과 소상공인 특별자금·지역 신보 특례보증제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관광업 종사자가 유급 휴직할 경우 최대 180일간 월 급여의 3분의 1∼3분의 2를 정부가 지원한다. 이번
해외증시는 이번 주도 그리스 문제가 발목을 잡으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럽은 그리스 부채협상 이슈로 하락했고, 미국은 채권금리 상승과 경제지표 호전 등으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 증시는 중국이 MSCI 신흥지수 편입을 앞두고 관망세가 나오며 하락했고, 모건스탠리에서 MSCI편입을 일단 보류하면서 국내 증시는 한숨 돌리게 됐다.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이 지난 2007년 고점을 넘기며 추세가 살아있는 반면, 코스피에서는 삼성전자가 연이틀 2% 넘는 하락을 보였고, 130만 원을 이탈하여 장을 마감했다.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를 중요하게 관찰해야 한다고 매번 언급했는데, 지난 9일 장 마감 시점을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코스피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17.70%로 시가총액 순위 2등부터 8등까지를 모두 합한 것과 비슷하다. 즉, 삼성전자의 반등 없이는 시장의 상승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오늘 소개할 종목은 저축하듯 모아가는 전략으로 접근 가능한 종목으로 윤활유와 그리스 등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한국쉘석유(002960)이다. 작년 여름,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배당 확대 정책을 소개하면서 언급했던 종목으로,
정부가 시장질서와 소비자보호에 필요한 금융규제는 강화하되, 영업행위 규제는 과감하게 완화한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금융규제개혁 추진회의를 주재하면서 “법령, 감독규정, 시행세칙 등 명시적 규제뿐 아니라 행정지도, 모범규준, 가이드라인 등 소위 ‘그림자규제’도 전수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규제 목적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눠 시장질서와 소비자보호에 필요한 규제는 강화 또는 정교화하되, 건전성 규제 중 지나친 부분은 국제기준에 맞춰 정비하고 영업행위 규제는 과감하게 완화하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규제 합리화 7대 기준도 제시했다. 사전 규제를 사후 책임을 강화하는 쪽으로, 규제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오프라인 규제를 온라인 시대에 맞도록, 포지티브를 네거티브 방식으로 각각 합리화하고 업권·기능별 규제 수준에 맞춰 경쟁을 촉진하겠다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과도하게 강화된 규제를 정비하고 금융회사 역량에 따라 차등규제하겠다는 기준도 내놓았다. 그는 특히 금융당국와 금융회사의 인식·행태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며 “현장의 비공식적 행정지도 관행을 근절하고 ‘금융규제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제3자의 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