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피해가 우려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 경기본부는 메르스 확산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업종의 중소기업들에게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여행업, 관광숙박업, 공연시설운영업, 공연기획업, 병의원 등 20여 업종의 기업들은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증비율은 95%, 보증료는 1.0% 이하로 일반보증보다 우대하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보증심사 전결권도 영업점장에게 위임했다. 신보 경기본부 관계자는 “특례보증은 6월 15일부터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유통업계 전염병 우려 소비자 발길 끊겨 대형마트 하루 6천억 매출 감소 유명 백화점도 메르스 유탄 관광업계 외국인 관광객 예약 취소사태 요우커 특수 실종된 지 오래 숙박업계 관광호텔 객실 절반 ‘빈방’ 객실 점유율 40% 미만 메르스 한파에 업계 고전 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것은 유통업계였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매출은 5~12% 줄었다. 특히 이번 메르스 사태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화성과 평택의 경우 최대 28%까지 급감했다. 15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동탄점은 지난 1~6일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8% 줄었으며, 평택점도 25% 감소했다. 매출규모로 보면 하루 평균매출 2조5천억원 중 6천억원 이상 매일 손해보고 있는 셈이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도 각각 12.2%, 12.4% 매출이 줄었다. 백화점들도 메르스의 유탄을 비켜가진 못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이달 1∼6일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 줄었다. 현대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역시 매출이 각각 5.3%, 8.8% 감소했다. 지난달 매출이 6% 늘어나며 살아날 기미를 보였던 소
내년부터 모든 공공기관은 업무 성과에 따라 임금에 차등을 두는 성과연봉제가 적용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국회 기재위 업무보고에서 “성과연봉제, 저(低)성과자 관리제 등의 성과주의 제도를 2016년부터 공공기관에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안에 성과주의 도입을 위한 제도 설계를 마치고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 본격 시행한다. 정부가 2010년 내놓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에 따라 30개 공기업과 86개 준정부기관 상당수는 이미 성과연봉제를 도입한 상태다. 그러나 실제 운영 내용은 권고안 수준에 못 미쳐 ‘무늬만 성과연봉제’인 곳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재부는 임금피크제와 관련,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금 제도를 마련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기능조정에 대해서는 방안이 확정된 사회기반시설(SOC), 농림·수산, 문화·예술 분야에서 차질없이 추진하고, 연구·개발(R&D)·교육, 에너지, 산업진흥, 보건의료, 정책금융, 환경 등 나머지 6대 분야의 기능조정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올해 공공기관 경영실적을 평가할 때 기능조정, 임금피크제 도입·확산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지표를 보완하겠다”고
역곡·오류동·온수역 등 인접 여의도 등 서울 접근성 우수 시립도서관 등 생활시설 편리 GS건설은 오는 19일 ‘부천 옥길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옥길지구 내 최초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710가구다. 이중 아파트는 5개 동 전용면적 84~122㎡ 566가구, 오피스텔은 1개 동 78·79㎡ 144실로 구성됐다. 타입별로 아파트의 경우 ▲84㎡A 58가구 ▲84㎡B 143가구 ▲84㎡C 4가구 ▲84㎡D 5가구 ▲90㎡A 270가구 ▲96㎡A 81가구 ▲122㎡P1 3가구 ▲122㎡P2 2가구다. 오피스텔은 ▲78㎡OA1 24실 ▲78㎡OA2 48실 ▲78㎡OA3 24실 ▲78㎡OA4 24실 ▲79㎡OB 24실이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59㎡와 유사한 평면으로 공급된다.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과 옥길동, 계수동 일원에 조성 중인 택지지구로 9천300여가구에 총 2만6천여명을 수용한다. 옥길지구는 무엇보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다. 1호선 역곡역, 오류동역, 7호선 온수역, 천왕역, 광명사거리역 등이 인접
한달된 광교지점 자산 10% 증가 4년 연속 ‘우수조합’에 뽑혀 경영이익 지역사회 환원 ‘모범’ 동수원신협이 신규지점 자산증가 등 꾸준한 성과를 내며 지역을 대표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동수원신협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새로 문을 연 동수원신협 광교지점은 한달새 자산이 10%(22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 및 저소득 자영업자와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대출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 여·수신 거래가 증가했다는 게 동수원신협 측의 설명이다. 또 그동안 신협중앙회로부터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경영 및 사업평가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도 지역민들의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앞서 동수원신협은 지난 2009~2012년 4년 연속 신협중앙회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 2012년에는 서민들에게 최저 8%대의 금리로 대출해 주는 햇살론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최병학 이사장은 “동수원신협이 이같은 성장을 이룬 것은 믿음과 나눔의 정신으로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경영철학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경기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제한적이지만 장기화되면 하방 리스크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메르스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메르스 조기 종식에 총력을 기울이고 심리가 과도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대응해 경제적 영향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망했다. 또 “핵심분야 구조개혁과 경제활력 제고라는 정책방향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경기 활성화 노력을 배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메르스 관련 영향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필요한 대응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영기자 lgy929@
KT가 기가 LTE 서비스를 상용화해 작년 유선의 기가 인터넷에 이어 무선에서도 기가 시대가 열렸다. KT는 3CA LTE와 기가 와이파이를 하나의 통신망처럼 묶어 기존 LTE보다 15배, 3CA보다 4배 빠른 최대 1.17Gbps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가 LTE 서비스를 상용화해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 실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KT는 작년 9월부터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을 진행한 끝에 5G 핵심기술로 평가되는 기가 LTE 상용화에 세계 처음으로 성공, 모바일 환경에서도 기가급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가 LTE로는 초고화질(UHD) 영화 1편(약 18GB)을 126초만에, 초고음질무손실(FLAC) 음원 100곡(약 3GB)은 약 21초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동서 불어온 메르스 공포 온 국민 외출 극도로 꺼려 지역유통업체 매출 반토막 중국여행객 예약 취소 줄 잇고 학교 수학여행·체험학습 스톱 여행관광업계 메르스에 휘청 버스·택시도 승객 감소 울상 국제행사 취소로 中企 어려워 지난친 공포감 역효과 불러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대한 공포와 불안으로 나라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이같은 영향은 유통·관광·여행·운수·무역 등 산업 전반에 미치면서 지역경제를 잔뜩 움츠러들게 하고 있다. 당초 3% 초반으로 예상했던 올 경제성장률도 메르스 여파로 2%대로 추락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마저 나온다. 이때문에 메르스 사태 수습 이후 닥쳐올 경제적 타격에대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이에 본보는 앞으로 5회에 걸쳐 ①지역경제 삼킨 메르스 ②유통·관광·숙박업계 피해 ③자영업자 및 영세상인 피해 ④중소기업 등 해외수출 피해 ⑤경제회생 대책 및 향후 전망 등의 순으로 지역경제 향방을 살펴본다. 고객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백화점, 대형마트 등 지역 유통업계는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매출도 절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삼성, 신한, KB카드로 ‘갤럭시S6’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선 충전기를 제공한다. 이들 카드 3사의 이동통신사 제휴카드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구매하거나 구매 후 이동통신비 신규 자동 이체를 신청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전원에게 4만9천원 상당의 무선 충전기를 증정한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는 무선 충전기에 제품을 올려놓아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또 충전하면서 전화를 걸고 받을 때에도 선 없이 자유롭고 간편하게 통화가 가능하다. 행사 참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삼성, 신한, KB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현민기자 hmyun91@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경기가 큰 타격을 받자 은행들이 피해 업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메르스 여파로 직격탄을 맞은 병·의원, 손님이 줄어 어려움을 겪는 소매·음식점, 계약 취소로 매출이 준 관광·여행·숙박·공연업계가 주요 지원 대상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총 3천억원을 준비해 메르스 피해 업종의 기업이나 소상공인들에게 대출해 주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피해규모 내에서 업체당 최고 5억원을 신규 대출해 준다. 신한은행은 피해업종 대출 지원용으로 총 1천억원의 긴급자금을 준비했다. 우리은행은 500억원 범위에서 업체당 최대 3억원을 대출지원하기로 했다. KDB산업은행은 메르스 피해를 본 중소·중견기업에 긴급운영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 산업은행의 긴급운영자금은 업체당 20억원 한도, 2년 이내 기간으로 0.5%의 금리우대가 적용된다. 기업은행도 최장 3년까지 연장 가능한 메르스 피해업종 신규 대출 자금으로 총 1천억원을 배정했다. 농협 상호금융과 농협은행은 가계 1천만원, 법인·기업엔 1억원 한도에서 저리 대출금을 공급하는 걸 골자로 한 지원책을 내놓았다. 이들 은행의 메르스 피해 업종 지원책에는 신규 자금 외에 기존 대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