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석준 새누리·이천 작은 목소리도 귀에 담아 선거기간 양분된 시민 하나로 지역발전 위해 당·이념 초월 상생과 조화의 정치 구현 동서남북 각종 교통망 연결 이천을 내륙교통중심도시로 고위공직자로 탄탄대로를 걷던 송석준 당선자는 이천발전이라는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20대 총선 이천 선거구에 뛰어들어 젊은 패기와 신념으로 당당히 당선됐다. 모든 것이 새로운 정치무대에 뛰어든 송 당선자는 “시민들의 이천 발전에 대한 절절한 염원과 간절한 지역 사랑이 이번 선거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결과라고 생각하며 몸과 마음을 다해 열심히 이천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소감은? 무엇보다 정치신예인 저에게 큰 사랑을 주신 이천 시민 여러분들에게 한없이 감사 드린다. 선거 기간 가슴 깊이 아로 새긴 시민의 염원들을 늘 되새기며 살신성인의 자세로 이천발전에 헌신할 것이다. 불합리한 규제개선 등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다. 초선의원으로 이천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선거기간 동안 양분됐던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 것이다. 이를 위해 이천 구석구석을 돌며 시민들을 만나고 작은 목소리도 귀에 담아 그 마음을
■ 김영우 새누리·포천 가평 선거 내내 진심 알리기 주력 3번이나 선택해 준 주민께 감사 중앙정부와 통하는 정치 펼쳐 가평·포천 자부심 키울 터 선거 때 약속 ‘333프로젝트’ 주민·관청 소통 지역현안 해결 새누리당 수석 대변인 출신 김영우 의원은 포천·연천에서 포천·가평으로 지역구가 재편 됐지만 무난히 3선에 성공하며 정치 인생 앞날의 탄탄대로를 예고했다. 김 당선자는 “포천이 낳고 키운 김영우를, 가평의 손자 김영우를 여러분께서 더 크게 키워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다”라고 오랜 인연을 강조하며 3선 의원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당선소감은? 사랑하는 포천·가평 주민 여러분, 감사드린다. 포천·가평의 국회의원 김영우가 국회에서 할 말은 하고 중앙정부와 통하는 정치로 가평·포천의 자부심을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다. 포천·가평의 국회의원 김영우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고자 한다. 3선의 역량과 초선의 마음으로 가평·포천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바른 정치할 준
새누리당 무소속 복당 땐 원내1당 회복 의석수 기준 ‘의장직’ 사수해야 일각선 여소야대 정국서 불가능 상임위원장 등 ‘실리’ 챙겨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4·13총선 결과로 의회권력 변화 의장 더민주 부의장 국민의당 몫 양당 ‘野黨의장’ 공감대 형성 과반 넘는 의석수… 표대결 자신 여야가 19일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샅바 싸움’에 돌입한 분위기이다. 우선 새누리당은 4·13 총선에서 참패, 여당임에도 제2당으로 전락해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국회의장 자리를 놓고 내부논란에 휘말렸다. 한쪽에선 가뜩이나 여소야대가 된 상황에서 국회의장직까지 야당에 내어주면 국회 운영의 주도권을 상실할 수 있다며 무소속 의원들을 복당시켜 제1당을 만든 뒤 국회의장직을 반드시 차지해야 한다며 ‘사수’를 주장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무소속을 입당시켜 제1당 자리를 회복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연대할 경우 과반을 넘어 국회의장직을 내어줄 수밖에 없는 만큼 국회의장직은 포기,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 때 여당에 유리하도록 실리를 취하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행 국회법에는 의장·부의장 선거에 대해 ‘의장과 부의장은 국회에서 무기명투표
더민주 김진표, 라디오 인터뷰 내년 정권교체 위해 정치 복귀 백범 말씀처럼 문지기라도 할 것 동료의원 등과 충분히 교류 자신의 역할에 관해 심사숙고 당대표로 김종인 추대하더라도 全大 거치는게 정당정치 정도 경제·교육부총리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진표(수원무) 당선인은 19일 “정권교체에 필요하다면 당대표든 무엇이든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이날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2년간 정치를 쉬었다 복귀하게 된 가장 큰 동기가 반드시 내년 정권교체를 이뤄야 되겠다는 것”이라며 “백범선생 말씀처럼 문지기 노릇을 하든 당대표든 무엇이든 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일을 저 혼자 도모할 수는 없는 거니까 동료 의원들, 지역구민들, 또 당의 원로 선배들하고 충분히 교류하면서 제 역할에 관해 심사숙고 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은 새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선 전당대회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음 당대표는 대선을 책임지고 치러내야 하는 중요한 책무를 맡고, 당내 불협화음이 있는 경우에도 결단을
손학규 4·19상경… 언론에 밝혀 4·19는 우리 국민정신의 DNA 권력이 독점됐을 때 분출 이번 총선은 권력독점세력 심판 20대 국회서 제도혁명 이룩해야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19일 “이번 4·13 총선은 4·19의 DNA가 그대로 드러난 것이다. 권력을 독점하는 세력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손 전 고문은 이날 수유동 4·19국립묘지 참배 후 측근들과 식사 전 취재진과 만나 “4·19는 우리 국민정신의 DNA다. 4·19 DNA은 권력이 독점됐을 때 아주 자연스럽게 나온다. 5·18민주화운동이 그랬고, 6월항쟁이 그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생활, 사회적 양극화, 불균형한 생활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다. 분노하는 청년들의 표심이 선거혁명을 일으킨 것”이라며 “우리 국민들이 4·19 DNA를 다시 찾아와서 총선의선거혁명이 나타난 것이다. 모든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20대 국회의원들이 아주 잘 파악하고 국민을 섬기는 국회가 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더민주가 호남에서 3석밖에 못 얻었다’, ‘당에서 어떤 역할을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9일 “하루빨리 이 비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이른 시간 내에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해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이양하려 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원내대표단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가 자신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한 것과 관련한 당내 일각의 반발 움직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원 원내대표는 “20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은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계파 갈등을 청산하고 겸손하게 국민만을 섬기라는 명령이었다”며 “하지만 최근 비대위 구성과 관련해 당의 분열과 갈등이 재연될 조짐을 보이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새누리당은 앞으로 질서있는 개혁을 통해 환골탈태하는 모습으로 국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원내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비대위원장직 수락에 대해 과도 체제에서 절차적인 시비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차기 비대위원장에게 권한을 주려면 내가 개인적으로 줄 수는 없는 것 아니냐. 당헌당규에 따라 법적 절차를 통해 권한을 이양해야 한다”며 “아무리 급해도 법적·절차적 시비를 막고, 대표성과 정당성을 훼손하지
새누리당 김영우(포천·가평) 수석대변인이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당 지도부가 지난 4·13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모두 사의를 표한 상황에서 수석대변인직을 맡아온 저도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새누리당은 4·13 총선에서 국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며 “당의 입장을 국민들에게 전달해 드려야 하는 대변인으로서 작금의 상황은 유구무언이다. 입이 있어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새누리당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 통렬한 반성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국민의 정서와 동떨어진 계파의 갈등과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혁신과 포용의 정치, 상생의 정치를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언론인 출신의 김 수석대변인은 19대 국회 출범 직후인 2012년 5월에 처음 대변인 자리에 오른 뒤 같은해 8월 물러났으나 지난 2014년 8월 다시 대변인으로 임명돼 두차례에 걸쳐 707일간 집권여당의 ‘입’ 역할을 했다./임춘원기자 lcw@
■ 백재현 더민주·광명갑 럭키세븐시대 위대한 선택 광명 발전위해 혼신의 노력 저류지 조성 국·도비 확보 최선 다양한 문화·교육분야도 관심 선의의 경쟁 타당 후보께 감사 4년 뒤에도 칭찬 받는 의원될 터 기초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후 광역의원에 이어 재선 시장, 재선 국회의원까지 30년 가까이 연거푸 시민들의 선택을 받았던 광명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20대 총선에서도 민심을 얻는데 성공했다. 백 의원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일곱번의 선택을 ‘럭키세븐(Lucky Seven)’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은 위대한 선택은 저에게 온 행운이 아니라 광명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이라며 “광명시민의 선택을 반드시 광명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의 럭키세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당선 소감은? 철산1·2·4동, 광명1·2·3·4·5·6·7동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그리고 밤낮 가리지 않고 혼신을 다해 헌신해주신 백재현 희망발전소 캠프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 홍철호 새누리·김포을 다시 한번 기회 준 시민께 감사 국가·김포 위해 헌신 약속 이행 새누리 변화하지 않으면 안돼 당 중진의원 연석회의 제안 ‘5개 역점’ 한 치 어김없이 실천 살기 좋고 행복한 김포 만들터 지난 7·30 보궐선거에 당선돼 여의도에 입성한 홍철호 당선자는 이번 20대 총선에 분구가 되면서 김포을 선거구로 재선에 도전, 개표 초반부터 상대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가슴을 졸였지만 비교적 무난하게 당선에 성공했다. 홍철호 당선자는 보궐선거에 당선된 뒤 선서를 통해 “가족과 부모 모두 다 내려놓고 국가와 김포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당선소감은? 김포를 위해 일할 기회를 다시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엄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이번 선거로 우리 김포에는 처음 두 명의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두 명이 일심동체로 움직이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만 엇박자로 나가면 한 명이 일하는 것 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재선의 선임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더 무겁다. 재선 의원으로서 더 큰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