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캐디 100명 설문조사 셔츠·청바지 패션도 비호감 슬림한 스타일 가장 좋아해 진상 최악은 클럽 던지는 사람 야한 농담·반말 골퍼도 꼴불견 캐디가 꼽은 골프장 최악의 패션 스타일은 등산복이었다. 3일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에 따르면 최근 전국 골프장 10곳의 캐디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중복 응답)한 결과, 최악의 ‘패션 테러리스트’로 ‘등산복을 입은 사람’(112명)이 꼽혔다. 설문 주제는 ‘골프장 패션을 통한 매너와 서비스의 상관관계’였다. 60명은 나쁜 골프 패션으로 셔츠(남방)를 지목했고, 청바지패션(52명)·단색패션(16명)·야구모자패션(12명)·레깅스패션(4명)·면바지패션(4명) 등도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캐디들이 좋아하는 패션은 ▲ 슬림한 스타일(68명) ▲ 푸른 잔디와 잘 어울리는 파스텔 톤 컬러패션(64명) ▲ 원색계열 패션(40명) ▲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패션(24명) 등의 순이었다. 76%는 “골프웨어를 제대로 갖춰 입은 골퍼에게 잘해주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답했고, 80%는 “스타일이 좋은 골퍼는 실력도 좋을 것”이라고 짐작했다. 골프장에서 매너가 없는 최악의 진상 골퍼로는 ‘클럽을 막 던지는 사람’(64명)
공공기관 중에서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 직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314개 공공기관 가운데 지난해 결산 기준으로 KIC의 직원 1인당 평균 보수가1억1천3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으로부터 외환보유액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KIC의 직원 평균 연봉은 지난해 958만원(9.5%) 증가하면서 전년도 2위에서 1위로 뛰어올랐다. 거취 문제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KIC의 안홍철 사장은 작년 한 해 동안 4억750만원을 급여로 받았다. 전년(3억8천548만원)보다 5.7% 늘어난 것으로 전체 공공기관장 가운데 가장 많다. KIC 다음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공공기관은 금융위원회 산하의 한국예탁결제원으로 1억69만원이었다. 이들 두 기관은 10대 그룹 가운데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현대차그룹(9천280만원)과 2위인 삼성그룹(8천742만원)의 연봉을 웃돈다. 이어 한국기계연구원(9천823만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9천584만원), 한국과학기술원(9천498만원), 한국전기연구원(9천481만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9천472만원) 등 박사급 연구진이 포진한 공공 연구기관의
한국은행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외부 홍보전문가를 채용한다. 한은이 홍보전문가를 외부에서 데려오는 것은 65년 역사상 처음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될 홍보전문가는 2년 계약을 원칙으로 하되 성과에 따라 연장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 관계자는 “선발된 홍보전문가는 공보관보다는 부공보관이나 총재 직속의 정책보좌관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크다”며 “커뮤니케이션국 등에 배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의 이런 계획은 그동안 기준금리 결정 등에서 시장과의 소통이 미흡하다는 평가가 나왔던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금융시장에서는 한은이 시장과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기준금리 인하 결정 때에도 사전 신호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최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소통에 대한 비판이 가장 아프다”고 말한 바 있다. 홍보전문가 채용 계획은 5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이기영기자 lgy929@
삼성전자는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약 50만 달러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삼성전자 서남아총괄이 인도에서 텐트, 비상식량, 생수 등을 구입한 뒤 인도와 네팔 간 육상 수송로를 이용해 현지 이재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또 네팔 이재민들이 재난 상황을 이겨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현장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도 가동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 가족·친지의 안부 확인 전화 무료서비스 ▲ 긴급 뉴스시청 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센터 운영 ▲ 의류 무상세탁 ▲ 제품 수리 서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농협수원시지부는 30일 1층 로비에서 오이 소비 촉진을 위한 ‘오이데이(5월2일)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희득 지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내방 고객과 주변 상인들에게 뜰애담 오이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김희득 지부장은 “농업인구 및 농지 감소 등으로 농업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원시 농업인들이 정성껏 생산한 오이, 딸기, 토마토, 배추 등 우리 농산물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시 농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강화해 농가 실익을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
투자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피스텔을 사업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와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의 차이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먼저, 부가가치세 문제이다.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사업용 건물로 보기 때문에 오피스텔을 취득하는 사람은, 취득 시 건물가격의 10%인 부가가치세를 부담해야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취득자들은 오피스텔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오피스텔 취득 시 부담한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는다.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다는 것은 오피스텔을 사업용으로 사용하겠다는 의미이므로, 취득 후, 오피스텔을 사업용으로 직접 사용하거나, 사업용으로 임대하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문제가 발생한다. 주택의 임대용역은 부가가치세법상 면세거래이므로, 면세공급과 관련된 매입세액은 공제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거용으로 임대하고 있다면, 취득 시 환급 받은 부가가치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 다음은 양도소득세 문제이다. 본인이 주거용으로 거주하는 주택이 있고, 투자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추가로 매입한 경우가 문제가 된다. 오피스텔을 사업용으로 사용하면, 주택 1채와 사업용 건물 1채가 되지만,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제 1차 재난안전정책 포럼’을 열고 선진 방재정책 수립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집중호우와 대형사고에 대비한 ‘2015년 재난대응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병문 공사 수자원운영처장은 “안전점검시 발생하는 사소한 것이라도 반드시 선조치해 미리미리 대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며 수리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영성 강원대 교수도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리시설물 재난 대응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30년 이상 노후저수지는 물폭탄을 머리에 이고 사는 것과 같다”며 “재개발, 리모델링, 보수보강 등 발빠른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관호 포럼 위원장은 “재난안전정책 포럼이 국가 재난안전정책 수립의 씽크 탱크 및 글로벌 방재협력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연 2회 열리는 포럼을 통해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 강화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정책 방향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의 ‘제2차 재난안전 정책포럼은’ 오는 10월께 개최될 예정이다. /윤현민기자 hmyun91@
한국은행은 오는 7월1일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한은은 직원들에게 57세부터 3년간 피크임금(56세 기준)의 240%를 지급하게 된다. 한은은 이를 통해 60세로의 정년연장에 따른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신규 채용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인건비 예산 절감의 범위 내에서 앞으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영기자 lgy929@
최근 경기지역에 산업연구소 입주 소식이 잇따르면서 관련업계에선 기업경기 활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30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국과 독일은 내년에 250억원을 들여 양국에 섬유 융합기술연구소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국은 오는 10월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 방한에 맞춰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한국에는 기능성 섬유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이 밀집한 경기도에 세워지고, 독일에는 아헨공대 안에 각각 설립된다. 연구소는 한국과 독일 연구원 15명씩 투입돼 섬유와 IT를 접목시켜 시장에 상용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전국 섬유제조업체의 16%가 밀집된 경기도로선 비용부담없이 정부로부터 상용기술 개발을 지원받게 되는 셈이다. 통계청의 2014산업동향 조사결과 전국 섬유제조업체 수는 4만5천여개이며, 이중 7천480개 업체가 도내에 집중돼 있다. 앞서 지난 22일 중소기업청은 내달중 수도권 내 지방중소기업 연구개발(R&D) 센터 조성계획을 밝힌 바 있다. 중기청이 대학·연구기관 2곳을 ‘지방 중소기업 R&D센터’로 지정하면, 센터는 기업을 유치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입주예정지로는 서울·인천지역보다
올 첫 정기세일에서 기대치 못한 매출부진에 시름하던 백화점들이 아동층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반격에 나섰다. 30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AK, 갤러리아 등 도내 주요 백화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 아동의류 및 완구 기획상품전을 진행한다. AK 플라자 수원점은 5월 1~5일 5층 행사장에서 아동 Boys & Girls 실속 선물특가전을 마련해 고객유치에 나선다. 해당 행사장에서는 나이키키즈, 섀르반, 크록스키즈, BEEN 등 제품을 최대 30~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유아 의류·용품 GIFT 특집전을 열어 압소바, 파코라반 베이비, 오가닉맘, BB하우스 등 제품을 4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7층 하늘공원에서는 명품 유아전동차 브랜드 대호토이즈의 전동차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30% 할인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수원점에서는 5월 1~ 7일 아동선글라스 특가전을, 8층 오아시스홀에서는 ‘완구 특집전’을 진행한다. 아동의류에서는 블루독, 알로봇 이월전을, 나이키, 아디다스 키즈에서는 슈즈 10%할인, 의류 20%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아웃도어·스포츠 여름 인